1. 개요
한글명 | 페이 궁정의 세셀리에 | ||||
영문명 | Sesselie of the Fae Court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드루이드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8 | 공격력 | 8 | 생명력 | 8 |
효과 | 도발,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을 뽑습니다. 그 하수인의 비용이 (8) 감소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자신이 페이 궁정에서 왔다고 하는데, 설마 페이 과장?! (They claim they're from the Fae Court, but that might be a Fae Kout.) |
소환: 데나트리우스가 지면 꽃이 피리. (The flowers will bloom as Denathrius falls.)
공격: 죽음은 생명을 낳는다. (Death begets a life.)
공격: 죽음은 생명을 낳는다. (Death begets a life.)
소환 시 음악은 이세라의 부활과 관련된 퀘스트 도중 들리는 음악의 1분 4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드루이드 전설. 몽환숲 숲의 심장부의 나무뿌리를 보살피는 뿌리와 령이 맞닿은 자 세셀리에다.3. 평가
3.1. 출시 전
빅드루를 굴리라는 듯한 효과인데 세셀리에로 이득을 볼만한 하수인들로만 덱을 정제하기가 어렵다. 오히려 쓴다면 원턴킬 콤보덱 따위에서나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도발이 있고 뽑은 하수인의 비용 감소가 있긴 하지만 8코스트라서 드로우로 쓰기에도 무겁고 변이와 사술 계열에 취약하다.3.2. 출시 후
나스리아 출시 직후 죽메 빅 드루이드가 잠깐 연구되었으나 예상대로 예능 취급을 받고 묻혔다. 바다 동물 친구 - 오닉시아의 비늘 -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로 이어지는 주입 램프 드루이드보다 딱히 뒷심이 강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죽메 패키지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데다 너무 늦게 나오며, 램프 드루이드조차 쉽게 못 버티는 초반의 공백을 버티기는 더욱 힘들기 때문. 때문에 최근 몇 년간 밀어줬던 세칭 "빅덱"들이 겪었던 문제를 대부분 답습하는 수준의 성능을 보인다.세셀리에 자체의 메커니즘도 충돌이 많은데, 고비용 죽메 하수인을 쏟아내기 위해 초반을 펌핑으로 빠르게 넘겨버리려면 필연적으로 종묘상의 펌핑과 목수의 육성서치에 의존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세셀리에의 죽메가 죽메 하수인 한정이 아니기 때문에 펌핑 파츠가 세셀리에 죽메로 뽑혀나와서 플레이를 망쳐버리는 경우가 많은 게 문제.
다만 야생전에서는 도발드루가 써먹을 수 있다. 8코스트면 무겁긴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거르기 힘들다.
1.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 하드로녹스에서 한 번, 느조스를 기용했다면 다시 하드로녹스와 함께 2체가 부활한다.[1]
2.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라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추가된 장소 카드인 덤불 미로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2]
3. 세셀리에가 나간 시점에 키카드인 하드로녹스나 느조스가 덱에 있다면 하드로녹스를 1코스트로, 느조스를 2코스트로 만들어줄 수도 있다. 꽤 빡빡한 플랜 안에서 회전하는 덱이므로 은근히 큰 장점이 된다.[3] 만약 다른 도발 하수인을 뽑아와도 도발 하수인을 어서 깔아서 터트려야 하는 도발드루에게는 도움이 된다.
4. 특유의 덱 압축과 하수인 서칭 시너지가 도발드루와 잘 어울리고, 무거운 덱이어서 극단적인 마나펌핑을 시도하기도 하는 덱이라, 세셀리에의 고코스트가 상대적으로 장애요소가 되지 않는다.
현재 기뢰덱, 퀘법사, 넵튤론사제 등 티어덱들의 속도가 워낙 빠르고, 필드 전개에 올인하는 도발드루 덱 자체가 그다지 좋은 밸류는 아니지만, 초반에 생물학 프로젝트 등으로 억지로 마나를 땡기고 참나무 소환술로 4/10 도발 하수인인 '부상당한 약탈자'만 까는데 성공하면 초반을 어물쩡 넘길 수 있는건 여전한 덱인지라, 5코 거프 - 7코 오닉시아 비늘 - 8코 세셀리에 콤보에 성공한다면 전설답게 활약을 해주긴 한다.[4]
필수 카드는 아니므로 보강할 부분에 따라 취사선택 하자. 세셀리에를 최대한 사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저코 하수인을 줄여야 하고 비슷한 경쟁 상대가 죽을 때마다 방어도를 8이나 쌓아주는 모아그 괴철로마귀이므로 생각보다 제약사항이 많은 편이다.
4. 기타
소환 시 푸른 선이 화면 우측에서 휘어 소환자리로 내려 오며 짧은 녹색 빛을 내다가 큰 보라색의 이펙트를 꽃이 피듯 낸다.영문판 소환 대사에서 fall은 떨어지다 외에도 몰락이라는 뜻이 있다. 데나트리우스를 꽃으로 비유한다면 데나트리우스라는 꽃이 떨어지는 건 곧 데나트리우스의 몰락을 말하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한글판 소환 대사에서도 '지면'이라는 말을 꽃잎이 떨어지는 것 외에도 패배를 의미하는 걸 의도했다면 꽤나 적절한 번역.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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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발과 죽메가 동시에 달린 '카르투트 수호병', '썩은 사과나무', '
탤런 폴드링', '모아그 괴철로마귀' 등에도 해당하는 점이지만, 카르투트는 환생 효과 때문에 한번 내면 부활할 때 2체가 나오므로, 느조스에서 하드로녹스가 부활하는걸 방해할 수도 있고, 앞의 셋은 다 공체합이 높지 않아 하드로녹스 한 방에 크게 의존하는 도발드루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필드 장악력이 좋지 않았다. 모아그 괴철로마귀가 딱 세셀리에와 경쟁할 밸류인데, 공체합도 8/8로 똑같으니 방어도 vs 하수인 드로+코스트 감소 중에서 선택지가 생긴 셈.
[2]
대놓고 장소와 연계하라고 추가된 전설이기 때문에 당연히 괜찮은 콤보지만 다른 쓸만한 죽메 하수인이 없는 정규 드루이드와 달리, 도발드루는 하드로녹스를 한 번 죽인 뒤에는 어떤 방법으로든 두 번, 세 번 꺼내서 죽메를 발동 시켜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장소를 넣고 돌린다. 야생에서는 마나 펌핑, 드로우, 덱 압축 수단이 풍족하다 못해 차고 넘치는 드루이드라 장소 하나쯤은 넣어도 상관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
[3]
2번 장점과 연계하여, 드루이드 장소 카드가 깔려 있을 때, 패에 세셀리에와 자연화가 있고 덱에 하드로녹스만 있다면, 세셀리에(8코스트) -> 장소 : 죽메 발동 -> 하드로녹스 1코스트로 드로우 -> 하드로녹스+자연화(2코스트) 콤보로 하드로녹스를 터트릴 수 있다.
[4]
무려 선공 기준 5턴만에 8/8 도발 하수인이 떨어지는 것이다. 거기다가 세셀리에가 바로 하드로녹스를 뽑아온다면 9마나에 하드로녹스+자연화를 하고도 7코스트가 남아서 드로우를 땡기거나, 오닉시아의 비늘 - 하드로자연화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