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22:16:37

페르소나 5 마이너 갤러리

<colbgcolor=#4b59a7><colcolor=#fff> 페르소나 5 마이너 갤러리
PERSONA 5 Minor Gallery
파일:페5마이너갤대문.jpg
분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개설 2016년 4월 14일
주제 페르소나 시리즈
카테고리 게임
링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성향4. 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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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TLUS 에서 제작한 게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마이너 갤러리이다.

2. 상세

갤러리 이름은 페르소나 5 갤러리이지만 모든 페르소나 시리즈, 여신전생 시리즈, 소울해커즈 시리즈, 캐서린 시리즈 등 사실 상 모든 ATLUS의 게임을 다루는 잡탕갤러리이다.

스포일러를 하려면 탭에서 해야한다. 이에 대해서 갈아엎으려고 시도한 사람들은 있지만 다 실패했다.

대체로 최신작인 페르소나 5 로열의 지분이 가장 높으며 그 다음으로 스팀으로 출시된 페르소나 4 더 골든이나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나 댄싱 시리즈 등의 외전 작품의 의 글이 나머지를 차지한다.

이후 3편의 리메이크인 페르소나 3 리로드가 출시되고 현재는 리로드의 지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3. 성향

언급도 잘 되지 않는 여신이문록 페르소나 페르소나 2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3, 4, 5편의 팬층으로 갈라진다.

특이사항으로 병신탭이 있는데, 사실상 호감고닉 낙인의 역할을 한다.

3.1. 페르소나 3

페르소나 3에 대해서는 아틀라스의 살려낸 구세주 격인 작품이므로 당연히 호의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걸 볼수 있다.

초반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후반부 스토리에 대해서는 혹평의 의견을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무엇보다 각성 장면, 페르소나 소환, 최종보스전 등의 인상깊은 장면으로 4, 5편보다 연출면에서 고평가를 내려주기도 한다.

물론 주인공의 각성 후 미지근하고 지루한 초반부나 스포일러의 반전 후 허무한 퇴장이나, 스트레가의 활용, 코로마루의 합류 등의 스토리에서 보이는 구멍 때문에 페르소나 4를 더 고평가하는 의견 또한 보인다.

캐릭터나 페르소나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당시 소에지마 시게노리 특유의 디자인과 그림체가 완성되기 이전인지라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린다.[1]

2024년 2월 2일 리메이크인 페르소나 3 리로드가 출시되면서 페르소나 5 로열로 가득했던 갤러리의 지분을 야금야금 흡수하고 있다.

오리지널 판에 있던 문제점이나 비판점[2]을 개선하고, 편의성은 당시와는 다르게 편할 정도로 나아진 결과물로 나왔기에, 페르소나 3의 호평의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 주인공(페르소나 3) : 본편과 과거에 겪은 고생과 마지막에 모두를 구한 전개 때문에 여러모로 불쌍하다는 평이 있다.

    그 외에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그렇듯이 여러 분야에서 완벽을 달리는 엄친아의 이미지가 있다. 대표적인 별명으로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

    아라가키와 함께 게임 내내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행동하는 특유의 모습과, 섀도 타임 당시 초록빛의 하늘과 핏자국, 관을 보고도 동요 하나 없는 모습으로 가오충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역대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 가장 단신인 데다, 외모도 선이 가는 중성적인 인상의 미소년 상이라 그런지 취향에 맞은 특정 계층들이 쓰는 성욕글에서 아마다와 함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대체로 마코토의 엉덩이를 때리고싶다 라고 썼지만 다른 마코토의 엉덩이를 때리는 짤이 올라오는 등의 성욕글이 있다.
  • 여주인공 : 위의 주인공과 다르게 팬들에게 대놓고 비정사 취급을 받고 있으며 비록 행적으로 까이더라도 그래도 옹호받는 준페이와는 다르게 부정적인 글이 더 많다. 리로드 발표 인터뷰 당시 처음에는 아틀라스의 상술에 대한 반감으로 옹호받으나 이후 극성팬들과 분탕의 만행으로 인해 점차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고 리로드 발매 후에도 이들의 행동이 여전히 계속되자 아예 햄코무새,또는 햄평으로 취급받고 있다.
  • 타케바 유카리 : 작중에서 활발해 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부정적이고 신랄하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거나 키리조 미츠루에게 반항하는 등의 면모로 인해 아예 한녀 취급 받고 있다. 덕분에 팬의 명칭도 한녀단.

    그 외의 별명으로는 오래전부터 있던, 19금 동인지 대사로주터 유래한 '인생의 해 봤어~!' 일명 인절손이 있겠다.

    그래도 본편과 커뮤에서 보여준 히로인다운 면모, 후일담에서 보여준 주인공을 향한 절절한 마음 등에 대해선 플러스를 주는 편.

    이후 페르소나 3 리로드에서 유카리의 포트레이트가 오리지널에 비해서 역변 수준으로 달라지고 비중이 늘어나는 등의 혜택을 받아 팬층이 늘어나기도 했다.

    초중반에 보여준 히로인 기믹 이후로 비중이 점점 낮아지는 데다가 히로인으로서의 위치도 갈 수록 아이기스에게 밀리는 등 페이크 히로인으로 떨어지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갤러리에서 페르소나 3의 정실을 꼽을 때 가장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편이다. 리로드 발매 이후 갤주 투표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현 갤주에 등극했다.
  • 이오리 준페이 : 본편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에 대한 열등감, 턱수염 등의 비호감적 외모, 가벼운 행동거지로 인해 긍정적인 글 대신 부정적인 글이 더 많다. 5편의 트러블메이커인 류지 모르가나보다도 더 심하다는 평이다.

    그래도 후일담의 행적이나 치도리와 엮여 성장하는 스토리로 인해 좋은 인상으로 남은 이도 있는 모양. 하지만 12월에 닉스의 강림으로 멘붕하던 중 주인공의 탓이라며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 성장한 거 맞냐는 의견이 있다.[3]

    최근들어 비정상적이거나 말도 안되는 글을 써놓고 준페이의 이미지를 다는 ~평 드립의 희생자가 되고 있다.
  • 키리조 미츠루 : 목숨 걸고 싸우는 특별과외활동부를 초밥으로 열정페이시키는 금수저 취급 받고 있다.

3.2. 페르소나 4

페르소나 4 또한 팬층이 견고한 편이다. 특유의 밝은 분위기, 동료 간의 깊은 유대감, 다양한 일상 이벤트 등이 호평 받는다. '동료와의 추억'은 시리즈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중.

다만 평이한 메인 스토리 전개, 후반부의 지나친 반전 남용, 지루한 던전 같은 부분에선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갤러리의 단골 주제인 '페르소나 시리즈의 입문작은 뭐가 좋을까?' 에서 자주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너무 옛날 게임이라 그래픽도 전투도 낡은 부분이 많아서, 입문작은 페르소나 5 로열이 맞다는게 중론.

페르소나 3 리로드가 성공적으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4편 역시 리메이크를 기대하는 글이 많아졌다.

4. 갤주




[1] 물론 타나토스의 디자인은 만장일치로 호평일색이다. [2] 남자 동료 커뮤를 대체하는 링크 에피소드, 개연성 보완, 스트레가의 오리지널 스토리 등. [3] 심지어 이 이벤트가 일어나지 며칠 전 발생하는 링크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에게 그동안에 자신이 주인공에게 비아냥대거나 열등감을 느낀걸 사과한지 고작 며칠이나 지났다고 남탓을 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