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88960e> 페로코체 フェローチェ | Pheromo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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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페로코체.2. 행적
썬문 114화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일본 TV가이드에 따르면, Z크리스탈 소지자를 습격하는 와중에 로켓단의 나옹이 사랑에 빠져버린다고. 덕분에 이 에피소드 제목은 뷰티 앤 나옹(ビューティー・アンド・ニャース!)다.위 에피소드 내에서 페로코체는 Z크리스탈에 관심을 보이며 이를 모으고 있었다.[1] 페로코체에게 반한 나옹은 이에 협력하지만 페로코체는 Z크리스탈에만 관심이 있을 뿐 나옹에게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결국 나옹을 Z크리스탈 얻는 데만 이용한 뒤 버려버린다. 그러자 이를 보고 엄청 분노한 이븐곰이 나타난다. 빡쳐서 "끼이이이!!"거리며 포효한다. 그 뒤로는 이븐곰의 일방적인 독무대...
이븐곰의 펀치에 킥으로 대항하지만 힘에서 밀리는 것을 느끼자 재빠르게 공격을 회수해 이븐곰의 자세를 무너트려 기습하지만 이븐곰의 힘에 기습한 공격이 그냥 밀렸다. 이에 놀란 페로코체에게 이븐곰이 펀치를 날리려하자 회피하지만[2] 그때 이븐곰이 거대한 바위를 페로코체의 앞에 던지는데 그 바위가 두동강 났으며 이븐곰이 순간이동 급 속도로 달려와[3] 그대로 킥 한방을 허용해 반대편 바위로 날라가 처박힌다.
가까스로 털고 일어난 페로코체는 전력을 쥐어짜내며 이븐곰의 주변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주의를 분산시킨 후 이븐곰의 뒤통수에서 회심의 일격을 가하지만 이를 보지도 않고 피한 이븐곰이 즉각 복부에 카운터를 날렸고, 그 주먹에 그대로 나가떨어진다. 이때 연출을 보면 페로코체의 복부를 가격한 이븐곰의 손 주위로 충격파 또는 바람이 일어난다. 페로코체는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너무 대미지가 치명적이었는지 결국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면서 참교육을 당한다.[4] 그렇게 이븐곰 덕에 지우는 울트라볼로 페로코체를 포획할 수 있었다. 그리고는 울트라홀로 방생을 하게 되는데, 페로코체는 울트라 가디언즈를 향해 메롱 한 번 해 주고 울트라 홀로 들어갔다.
해외팬들은 지우가 포획한 포켓몬들 중에서 울트라비스트들도 포함시켜 매시붕과 차곡차곡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지만 페로코체 같은 경우에는 지우보다는 이븐곰이 잡은 거나 마찬가지인데다[5] 지우를 인정하거나 친해진 저 두 마리와는 달리 페로코체는 투덜대면서 울트라홀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여 지우의 포획 포켓몬 중 페로코체를 제외한 경우도 많다. 심지어 지우 일행 중 키아웨는 돌아가는 그를 배웅할 때 다시는 오지 말라고 할 정도.
[1]
트레이너 없인 별 의미가 없을 Z크리스탈을 관심들이며 수집하는 걸 보면 그냥 자기 취향.
[2]
이때 이븐곰의 펀치에 적중당한 바위가 박살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가루가 됐다.
[3]
이게 진짜 무시무시한게 속도를 특기로 하는 페로코체가 이븐곰의 속도에 반응도 못했다.
[4]
다만 페로코체가 약하다기 보단
이븐곰이 말도 안되게 강한 것이다. 페로코체 본인도 결코 약하지 않았고 특히 매우 빠른 스피드로 지우 일행과 로켓단을 관광보냈다. 하지만 이븐곰은 다른 울트라비스트인
매시붕과도 1대1로 막상막하의 힘겨루기를 하고
악식킹을 집어던져 버릴 정도인데, 이븐곰의 능력치가 페로코체를 압도한 탓에 강한 각력과 스피드도 소용이 없었던 것.
[5]
작중에서도 울트라 겟을 할 때 이거 결국 이븐곰이 다 한거 아니냐는 말에 지우가 "아픈 데를 쿡 찌르면 어떡해…" 라면서 축 처지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