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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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퓨전 판타지, 게임빙의물 |
작가 | 김강현 |
출판사 |
북박스 Arete[웹판]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발매 기간 |
2006. 05. 08. ~ 2006. 11. 27. 2016. 10. 31.[웹판] |
권수 | 7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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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신 작가인 김강현이 쓴 한국의 판타지 소설. 게임빙의물.2. 줄거리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 판타지아의 최고수인 현민이, 게임속 캐릭터인 카이어가 된 채로 이세계로 간다는 내용이다. 현실의 현민은 혼수 상태가 되었다.특징이라면 착각물 요소가 있다는 것. 현민(카이어)은 자신이 이세계로 온 줄 모르고 게임 회사에서 새로운 패치를 했나 보다라고 생각한다. 이게 정도가 심해서 실제 이세계인들(판타지 세상의 인간들)이 리얼한 반응을 보이거나, 자신에게 사기를 치는 걸 보고 게임인데 너무 현실적이지 않냐며 불평만 하고 이세계인지 눈치 못챈다. 또한 후술하듯이 용사라는 단어는 없고 성녀라는 단어만 있어서 카이어의 강함을 본 다른 인물들이 이번 성녀는 남자인가 보다라는 착각도 하게 된다.
김강현의 소설답게 주인공이 먼치킨급이긴 하지만 초기작답게 이후의 세계관 최강자들인 슈퍼 주인공들과 달리 고작해야 최상급 정령같은 별것도 아닌 존재에게 고전하기도 한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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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민(카이어)
게임 판타지아를 하다가 이세계로 가서 자신의 게임 캐릭터인 '카이어'로서 활동한다. 굉장히 강해서 웬만한 적들은 단숨에 해치우며, 말버릇은 음홧홧홧! 하고 웃는 것. 눈치가 없는 건지 판타지 세상 사람들이 카이어에게 부탁하는 걸 그냥 게임 퀘스트로만 여기며, 판타지 세상 사람들을 NPC로 여겨서 죽이는 것도 꺼리지 않는다.
카이어로서의 외모는 엄청난 미남인듯. 원래 판타지아 게임의 유저들은 캐릭터 외모를 잘생기게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작중에선 성녀라고 불리는데 작중 설정상 원래 신탁을 받은 성녀들이 과거에도 등장했었기 때문이다. 근데 다른 인물이 카이어의 강함을 보고 "이분이 혹시 신탁의 성녀인가?" 라고 착각하여 성녀라고 부른 것이다. 이 인물은 "성녀가 남자인 건 이상하지 않나?" 라고 스스로 반박했었지만 성녀가 꼭 여자라는 법칙은 없잖아? 라며 자기 합리화를 해서 최초의 남자 성녀로 불리운다. 용사라 불리지 않는 건 이쪽 세계관은 그런 개념이나 단어가 없기 때문이다.
현민을 소환한 건 작중의 주신인 제니아라는 여신인데 현민을 소환한 이유는 태초의 악이란 존재 때문이다. 태초의 악은 세계의 근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존재로써 차원이 존속하는 한 결코 완전히 소멸시킬 수 없어 현민에게 덤터기 씌워 다른 차원으로 차원이동시켜버리려는 속셈이었다.[3]
이후 제니아의 작전은 어찌어찌 성공해서 현민은 원래 세계로 돌아간다. 그 후 태초의 악은 온갖 게임에서 버그로 등장하며 버그의 마신이라는 칭호로 불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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