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 (2007) Tee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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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bfba,#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코미디 공포 |
감독 | 밋첼 릭텐스타인 |
각본 | |
주연 |
제스 웨이슬러, 존 헨슬리 헤일 에플맨, 애슐리 스프링거 |
제작사 | 로드사이드 어트랙션즈 |
배급사 | 마스엔터테인먼트, (주) 케이알씨지 |
개봉일 |
2008년
1월 19일 2009년 1월 15일 2015년 9월 17일 (재개봉) |
상영 시간 | 93분 |
한국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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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B급 공포 코미디 영화.2. 시놉시스
거기에 이빨 달린 그녀의 기상천외한 모험! 그녀를 사랑하면 짤린다?!아름다운 여고생 '던'(Dawn)은 결혼 전까지 순결을 지키기로 서약했지만, 집에서는 의붓오빠 '브래드'가 음흉한 눈길로 그녀를 훔쳐보고, 학교에서는 남학생들의 대시가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위기를 겪으며 던은 그녀 안에 날카로운 무기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것은 바로 성기에 달린 이빨!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남자들을 무참히 잘라버리게 된 그녀의 이빨은 연이어 사고를 치는데! 어떻게 하면 그녀를 구할 수 있을까? 진실한 사랑? 외과수술? 그녀의 진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된다!!
3. 등장인물
- 제스 웨이슬러: 던 役
- 존 헨슬리: 브래드(오빠) 役
- 헤일 애플맨: 토비 役
- 애슐리 스프링거: 라이언 役
- 조쉬 파이스: 의사 役
- 비비엔느 베네스: 킴 役
- 라일라 릴리아나 가로: 그웬 役
- 니콜 스완: 멜라니 役
- 애덤 와그너: 필 役
- 레니 본 돌렌: 빌 役
4. 줄거리
고등학생인 던은 몸이 불편하신 부모님, 의붓오빠와 살고 있는데, 오빠는 인성이 나빠서 어두운 방안에서 쓰레기짓을 하는 가족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이다. 던은 여러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았고 그중 토비라는 남자와 눈이 맞아 사귀게 된다. 그 후 급속도로 관계가 발전한 던과 토비는 둘이서 깊은 산속으로 여행을 가게 되고, 거기서 작은 동굴을 발견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눈다. 갑자기 욕망을 느낀 토비는 던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한다. 그런데 아랫도리에 고통을 느낀 토비는 자신의 중요 부위가 잘려버린 것을 알게 되고 동굴을 뛰쳐나간다. 며칠 후 그 동굴을 다시 찾은 던은 토비의 중요 부위가 게에 의해 먹히고 있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 일로 산부인과를 찾게 되고 의사가 진찰이란 이름의 추행을 행하고자 던의 그곳에 손가락을 넣는 순간 의사의 손가락 4개가 잘린다.
당황해서 집으로 돌아온 던은 어머니가 쓰러져 있어도 방관한 채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즐기고 있는 오빠를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누구에게도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없어 괴로워하던 던은 라이언을 찾아 감정을 털어놓게 된다. 결국 던은 라이언에게 마음을 열고 서로 관계를 가지는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다시 한번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도중 친구와의 통화에서 던을 두고 내기를 벌였다는 사실을 그녀가 알게 되자 라이언의 중요 부위까지 잘리게 되고 던은 감정으로 이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을(즉 상대에게 애정을 품은 성교라면 전혀 문제가 없고 거부감이나 증오를 느꼈을때만 이빨이 튀어나온다는 것) 깨닫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던은 오빠에게서 상처를 입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쓰러졌음에도 방관을 지시했다는 여자친구의 증언에 이내 복수를 결심하고 오빠를 찾아간다. 오빠는 자신을 유혹하는 던에게 욕망을 느껴 던을 범해 버린다. 결국 오빠의 중요 부위도 잘려버리고, 심지어 그 중요 부위는 오빠의 개가 먹어치운다.
복수를 완료한 던은 짐을 싸서 멀리 떠나게 된다. 하지만 자전거가 고장나는 바람에 모르는 남자의 차를 얻어타게 되고 잠깐 잠이 든다. 던이 일어나 보니 차는 어두운 곳에 와 있었고 문이 잠겨 있었는데, 음흉한 눈빛으로 던을 훑어보는 남자의 태도에 던은 무언가를 결심한 듯 남자를 쳐다보며 영화가 끝난다.[1]
5. 기타
-
여주인공에게
성적인 폭력을 행사하려 한 남성 가해자 2명의
중요 부위가
잘린다!!![2] 중요 부위는 아니지만 손가락이 잘린 의사까지 포함하면 여주인공한테 신체절단을 당한 남성 가해자는 3명이다.[3]
포스터에 스포일러가 있다 - 2007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한국에서는 개봉할 때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고 상영시에는 모자이크 처리하였다.
- 이빨 달린 음문을 뜻하는 '바기나 덴타타'(Vagina dentata)라는 용어가 소재가 된 걸로 보인다. 기사, 기사 2
[1]
정황상 이 남성도
중요 부위가 잘릴 가능성이 높다.
[2]
엔딩에 나오는 그 변태 남자도 같은 꼴을 당할 게 뻔하니 합산한다면 3명. 던에게 성추행을 시도하지 않았지만 의도치 않게 잘려버린 라이언은 제외한 수치이다.
[3]
의사도 가해자가 맞다. 검사하러온 여주인공의 음부에 손가락을 네 개나 그것도 맨손으로 집어넣는 것은 상식적으로 어긋난 일이다. 애초에 유연성 검사랍시고 손 집어넣는 게 이상한 거다. 실제로 여성의 음부를 진찰할 땐 보통은 질경이라는 장비를 사용한다. 게다가 내진(內診, pelvic examination, internal examination,
질 검사)(
질 속에 손을 넣어 자궁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는 건데, 쉽게 말하자면
거기에다가 젤바른 라텍스 장갑낀 손으로 휘적거리는 것이다. 몸에 힘을 안 뺀다면 아프며, 분만대에서 다리를 벌려 진행하는 것이라 검사 받는 사람이 수치심을 느끼는 경우가 매우 많다. 보통은 임신 막달이나 출산 중에 진행하는 게 일반적이나, 꼭 임산부가 아니더라도 진행할 수있다. 항문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데, 내진은 아니지만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 때 질 초음파 대신
항문 초음파를 대신 시행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질 내진이 항문 내진보다는 더 일반적이다.)을 하더라도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의료진이 라텍스 장갑을 반드시 껴야 한다. 그래도 사고를 당한 장소가 병원이고 던의 몸에서 잘린 손가락도 던의 몸밖에 나왔으므로 손가락 접합수술은 가능할 듯. 실제로 영화 중간에 의사가 접합 수술을 받기 전 마취 가스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충격을 받은듯한 표정이 장관이다. 그리고
음경이 잘린 남자들 중 한 명도 같은 병원으로 보이는 수술실에서 접합 수술을 받는데, 마찬가지로 충격 받은 표정으로 수술 전 마취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