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4:15

티나&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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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目覚めたら最強装備と宇宙船持ちだったので、一戸建て目指して傭兵として自由に生きたい 5.jpg
좌측은 위스카, 우측은 티나, 중앙은 히로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일류 정비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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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눈을 떴더니 최강 무장과 우주선을 가지고 있어서, 집 한채를 목표로 용병으로 자유롭게 살고 싶다 히로인. 히로가 스키즈브라즈닐급 모함 구입과 크리슈나의 오버홀 정비를 의뢰하기 위해 유명 조선업체인 스페이스 드베르그사의 공장을 방문했을 때 만나게 된 드워프족 쌍둥이 자매.

직책은 정비사. 그러나 블랙 테크놀러지에 가까운 크리슈나를 최대한 정비하기 위해서는 기술연구도 필요하기에 기술쪽인 면에서의 연구가이기도 하다.

2. 특징

언니 티나는 붉은 머리에 털털한 성격이며 여동생 위스카는 연파란색 머리에 얌전한 성격이다. 특히, 위스카는 미미 다음으로 성격이 온순한 편이다. 다만, 한편으로 대담하고 엉뚱한 면모도 있어서 티나가 저지를 것 같은 일의 진상이 의외로 위스카의 소행인 경우가 많다. 거기다 은근히 메카쪽으로 매드(MAD) 기질도 보이고 있다.

말투에서도 조금 차이를 보이는데 티나는 털털한 성격 그대로 사투리까지 구사하며 반존대와 반말을 섞어서 사용하지만, 위스카는 존댓말로 나름 예의를 차리는 편이다. 히로를 부를 때 쓰는 호칭도 차이가 있엇 티나는 '兄さん (니-상)', 위스카는 'お兄さん (오니-상)'.[1] 눈 역시 자세히 보면 똑같은 황안이라도 살짝 다르다. 티나는 호박색에 가까운 금안이라면 위스카는 라임색이 조금 들어가 있다.

둘의 성격이 이렇게 판이하게 달라진 이유는 작중에서 짧게 언급되기론 가정 사정으로 인해 따로 떨어져서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는데 특히, 티나는 한 때 치안 나쁜 콜로니에서 갱들과 좀 놀았을 정도로 방탕하게 생활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위스카와 재회하게 되어서 여차저차(?)해서 음지에서 손을 떼고 양지로 나와 위스카와 함께 스페이스 드베르그 사에 입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쉽 엔지니어로서 넉넉치는 않지만, 충실한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히로와 만나게 된 것이다. 서적판에서는 이 부분에 관해서 설명이 살짝 다르다.[2] 이후 행적과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하술.

단, 둘 다 건망증 도짓코인 점만은 똑같다. 히로를 사이에 끼워두고 서로 흑역사 폭로전을 벌이는 걸로 언급되었는데 티나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잠옷 차림으로 출근했다든지, 위스카는 엉덩이 부근에 페인트가 묻은 줄도 모르고 작업장 여기저기에 엉덩이 자국을 남겼다든지.

3. 작중 행적

첫 대면은 크리슈나의 부스터 상태를 보고 히로가 터무니없는 기동전을 펼친다는 것을 알아내서 신형기의 테스트 파일럿을 맡기기로 한 것은 좋지만, 누가 의뢰를 할 것인지 부서 간에 다툼이 일어나 고객인 히로를 설명도 하지 않고 다짜고짜 공장에 불러낸 것도 모자라서 다른 부서에게 뺏길 것 같자 인간 포탄을 날리는 기행을 한 것이다. 이 때 인간 포탄을 날린 사람이 티나, 날아간 사람이 위스카다. 이렇게 히로를 기절시키고, "우리들이 파일럿을 확보했다"고 기쁨에 찬 얼굴로 소리를 친다는 최악의 상황이 만들어졌다.[3]

안그래도 이동 중에 크리슈나를 스캔하는 스페이스 드베르그사의 각종 실험선들이 10척 정도 따라 붙은 데다가 콜로니 항구에 들어와서는 히로의 허락도 없이 크리슈나를 조사한다고 무려 수십분씩이나 계속 소란을 피워서 히로가 이미 열을 받은 상태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인해 히로가 스페이스 드베르그사에 정식으로 클레임을 걸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스페이스 드베르그사도 이 어이없는 대형 사건에 대경실색해서 관계자들의 징계를 실시했다. 사건을 일으킨 티나, 위스카 자매는 엄중 주의와 금주 2주, 감봉 3개월이고, 히로 일행을 담당했던 영업사원 사라는 감봉 2개월, 공장장은 금주 1개월과 감봉 3개월, 리더 연수 재수강 처분을 받았다. 공식적인 처분과는 별도로 질책도 받았을 것이다. 여기에 더해서 회사의 중역들이 히로를 직접 찾아와서 고개를 숙이고, 고급 안주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티나, 위스카 자매를 전속 정비원으로 파견보내는 것으로 결론났다.

사실 엄격하게 처분을 내리자면 티나와 위스카는 해고는 물론 회사 측에서 고소를 진행해도 이상할 게 없었다. 엄밀하게 따지기 시작하면 엄연히 회사의 초청을 받아 온 손님의 우주선을 스캔(산업 스파이), 무단 점거 후 획책(사유재산 강탈), 함선의 주인에게 폭력을 동반한 납치를 한 상황이다. 심지어 주요 고객인 용병 사회에서 초신성으로 떠오른 유망주에게 한 짓이니 사보타주로 봐도 될 정도인데 히로가 '길거리에 쫓겨나는 것은 너무 불쌍하니까 적당히 봐주라'고 해서 이 정도로 끝난 것이다. 이때의 히로는 '초고속으로 승급한 골드 랭크'로써 용병 길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었으니, 용병 길드에 이 사건을 통보해서 얼마든지 더 시끄럽게 만들 수 있었지만, 몇 차례 사과를 받는 선에서 끝냈으니 많이 봐준 것이긴 하다.

참고로 서적판에서는 히로의 이런 결정은 자매한테 진짜로 기사회생이다! 일본 정발본미번역본에서는 자매의 과거가 조금 다르게 설정되어있다. 히로와 만나기 2년 전, 티나가 콜로니 갱들과 교류가 있었다는 설정까지는 같지만, 여기에 위스카가 얽혀있는 것으로 굉장히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문제가 엮여 있었다. 즉, 여기서의 이들이 회사에 쫓겨나서 길거리에 나앉는다는 것은 단순히 거지꼴로 나앉는게 아니라 진짜로 몸이 팔릴 위기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웹연재판에 비해 히로에 대한 호감과 그렇게 무모하게 행동하면서 자주 어필할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한 개연성과 납득할 만한 이유가 생겨난 것이다.

드워프족의 특성상 드워프 여자는 아동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외견으로 인해 히로는 "위험한 세계에 발을 들일 것 같다"며 영 기피한 탓에 히로와의 관계는 다소 느리게 진전되고 있었다. 그러나 자매 둘 다 히로에게 다소 적극적으로 어프로치해오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원래 첫 만남의 여파로 몸 담고 있던 회사에게서 희생 제물로 반쯤 상납되다시피 했지만, 히로가 크루의 일원으로 잘 대해 주며 함부로 취급하지 않는데다가 여러 트러블들을 통해서 히로의 능력도 체감하면서 점점 마음이 끌리는 듯한 묘사가 늘어난다. 이성이 배에 탄다는 의미에 관한 오래된 관습상 어차피 선장의 여자처럼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방도 호감이 가는 남자인만큼 둘이 딱히 관계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기에, 히로 본인의 마음만 결정되면 금방 결정될 문제에 불과했다. 결국 두 사람에게도 손을 대서(...) 다섯 다리를 걸치게 됐다.

히로 일행의 제도 2차 방문시에 티나&위스카 자매의 부모, 정확히는 어머니인 셰라와 그녀의 남자형제인 바르건과 가트램 총 3명의 드워프가 등장한다. 두 자매의 어머니 쪽인 셰라네 집안은 대대로 상인가문인데 바르건이 장남이고 셰라가 둘째, 가트램이 셋째인 듯 하며 세명 다 머리색이 보라색 같은 파란색이다. 바르건이 가업을 잇고 가트램은 군복무를 하다가 퇴직해서 여객용 우주선의 선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어머니인 셰라는 특히 머리가 좋아서 좋은 학교를 다니고 항주 엔진 메이커회사에서 근무 중에 자매의 혈연상 아버지인 그램을 만나서 자매를 낳았다고 한다. 그램의 머리색은 붉은색이고 엔지니어였다고 한다. 다만 그램이란 드워프는 작중 바르건과 가트램이 말하길 나쁜 술 버릇과 도박을 좋아하는, 간략하게 말해서 말종이었다고 한다. 자매가 태어나고 2~3년 되던 시기에 그램이 셰라와 대판 싸우고 난 후 티나를 유괴해서 잠적해버렸다고 한다. 그후 그램이 죽어버리면서 티나의 고생길이 시작된다. 이후 리메이 성계에서 있었던 티나를 위스카가 데리고 돌아오자 자초지종을 들은 셰라는 말그대로 분노했다고한다. 티나가 리메이 성계에서 갱과의 위험한 다리를 건너고 있어서 더욱. '그놈을 살려내서 이 손으로 때려죽이겠다!'면서 한바탕 난리가 났다고.

이 일 때문에 딸들을 잘 다니고 있던 회사에서 갑자기 끌고나온 히로와의 관계를 매우 부정적으로 보고 있었지만 예상외로 히로가 예의바르고 인성도 나쁘지 않아서 방침을 바꿨다고한다. 그리고 다른 히로인들과 단체 면접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바르건과 가트럼은 주적이 만든 밀조주를 히로의 싸인을 받은 병으로 보관용, 감상용으로 1병씩, 실제로 마시기위해서 4병을 합해서 6병씩을, 세라는 딸들과 엘마에게서 주조 메이커가 만든 고급 술을 받았다. 그리고 세사람 모두 빨리 손주의 얼굴을 보여달라고 압력을 넣고 돌아가자 이후 휴게실에서 히로와 티나, 위스카가 지쳐서 쓰러진다.

히로가 귀족 3가문과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이 확정되자 자신들은 히로의 사랑을 받으면서 히로의 아이를 낳고 기르면 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실 히로가 여자들간의 순위를 인정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해주는 것이 명확한데다가 티나와 위스카는 명확하고 중요한 업무를 담당중이며 항상 히로와 같이 행동할 수 있으므로 결혼식건을 아주 큰 문제로 여기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4. 일류 정비사

두 사람 모두 정비사로서의 실력은 일류다. 스페이스 드베르그사도 이 자매의 기술력이 좋다는 것은 인정하고 있다. 일반 정비사가 2 ~ 3개의 드론으로 정비하는데 자매는 둘이서 10개, 각 5개씩 조종하면서 정비한다. 티나가 A, 위스카가 S라고 하는데 위스카의 솜씨가 더 좋다는 것은 아니고, 스페이스 드베르그사의 평가 기준은 우량한 근무 내용에 '어떤 기술적 공헌'을 했을 경우 S평가를 준다고 한다. 이는 둘이 추구하는 기술적인 성향이 서로 다른데서 기인한 것으로 티나는 견실파, 위스카는 혁신파다.[4][5] 이를 입증하듯이 블랙 로터스의 정비에다가 부품에 호환성이 있다고는 해도 우주에 단 한 척뿐인 크리슈나의 정비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여기에 더해서 공동작전에 참여한 성계군 전투함의 긴급수리에 제대로 대응했다. 원래 제국군이 채용하는 배는 대부분 이데알 스타웨이(IS)제다. 즉, 자사인 스페이스 드베르그(SD)와는 완전히 다른 회사의 제품이라 호환성 문제 때문에 골머리 앓을 수 있는 부분인데 이걸 별 문제없이 수리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자매들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건지 단편적으로나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이건 IS사와 SD사가 기술적 제휴관계를 가졌던 덕도 있었지만.

그리고 히로가 격파한 우주해적의 함선 중에서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것을 골라 수리/개조를 거쳐 고가에 매각 가능한 커스텀 우주선으로 완성시키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면서 히로 일행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히로도 판매 금액의 10%를 두 사람에게 나눠주는 등 성의 표시를 하고 있다. 판매 금액은 매번 달라지므로 실제 판매했던 사례를 참고해보자면 여러 배를 짜집기 한 키메라 소형선이 5만 5천 에네르, 중형함이 약 9만 에네르, 수리 불가능한 배에서 뽑아낸 각종 파츠가 13만 에네르다. 다 합해서 27만 5천 에네르. 한 사람 당 5%니까, 두 사람에게 분배되는 금액은 각각 1만 3750 에네르. 크루 중에서 가장 서민파라 두 사람은 이 엄청난 액수를 듣고 "이것은 꿈이다."라고 반응했다. 참고로 일반인의 월 수입은 1500 에네르 정도다. 정비기술자인 자신들은 평균 3500 에네르가 월급이라고. 그런데 아무리 생명을 걸고 일을 한 위험수당이 있다지만 고작 하루 몇 시간 일한 것으로 9달치 월급을 조금 넘는, 자신들의 4개월분 월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으니 꿈이라고 반응한 것도 이해가 된다. 여기에다가 제국군이 블랙 로터스를 수리용 도크로 쓴다던가 하는 별개의 의뢰가 나오면 특근 취급으로 두 사람에게 분배되는 비율이 더 높아진다. 물론 어디까지나 파견 취급이니 스페이스 드베르그 사에서도 별개로 월급이 나온다.

그리고 아직까지 제대로 써먹을 일이 없었긴 하지만 행동력도 좋다고 한다. 맨 처음 등장했을 때의 인간대포 사건처럼 엉뚱한 곳에 발휘되는 일이 있어서 문제지만. 대표적으로 사고 친 것에 대한 사과랍시고 자매가 란제리 차림으로 찾아온 적이 있었다.(서적판에서는 이에 대한 개연적인 사유와 당위성이 생겼다.) 이에 꼬리 자르기를 한다고 또 빡친 히로가 스페이스 드베르그 사 경영진을 호출한 건 덤(...).

이후 블랙 로터스에서의 생활이 완전히 익숙해지고 크루의 일원으로서 완전히 녹아들어간 뒤로 그동안 수리한 배들과 자신들이 머무는 블랙 로터스의 생활 환경을 자주 비교하고 있다. 특히 위스카는 해적선의 내장은 무진장 더럽다고 투덜댈 정도. 참고로 일이 없을 때에는 간단한 점검만 하고 샤워한 후 트레이닝 룸에 가거나, 휴게실에서 여성진들과 함께 노닥거린다. 티나는 엘마와 술판을 벌이고, 위스카는 미미, 메이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주요 패턴. 간혹 티나가 위스카나 다른 사람들까지 술판에 끼우거나, 다 같이 모여서 일정을 의논하곤 하는데 히로의 영향 탓인지 대화 내용을 들어보면 완전히 일 중독자들이다.

최근 들어서 히로는 이 둘의 복지에도 신경을 써주고 있다. 워낙 저주같은 트러블을 달고 다니다보니 내부적 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생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해적들과의 조우 빈도가 다른 용병들보다 많고, 그만큼 히로한테 격파되는 해적선 수도 많아서 일거리가 팍팍 쌓인다. 그만큼 돈을 버는 것은 좋지만, 정비봇의 보조를 받는다 해도 일하는 건 두 사람 뿐이라서 일이 상당히 하드하다. 결정 전쟁 편에서 결정 생명체한테 당한 함선들을 수리하느라 철야로 빡세게 굴렀다가 크리슈나 차례가 되었을 때에는 반쯤 떡실신 상태가 되어있었을 정도. 히로는 업무량을 줄이지는 못하더라도 두 사람의 안전을 위해 120만 에네르라는 거금을 투자해서 블랙 로터스의 수비를 담당하는 전투로봇 10대를 구입했다.

해적단 레드 플래그의 함선이 그라칸 제국에 있는 조선사가 아닌 곳에서 제작된걸로 추측되어 부서진 함선들의 부품들을 모아 원형에 가깝게 복원시켜 윈다스 성계의 스페이스 드베르그지점에 판매했다. 히로는 750만 에네르 정도 예상했으나 드베르그측에서 1200만 에네르를 제시하여 매각금액인 30%, 360만 에넬을 그 협상자리에서 정비사자매에게 보내달라고 했다.

324화에서는 히로의 마음 씀씀이와 고급스러운 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정식으로 크리슈나 & 블랙 로터스의 승무원이 되기로 결심한다. 지금까지는 스페이스 드베르그 사의 출장 사원이었다면, 이제는 돈도 모일대로 모였으니 정식으로 퇴사. 히로 일행과 같이 다니는 전속 정비사가 되기로 한 것. 쇼코의 합류가 확정되고 나서 의무실 추가 겸으로 바이오/나노 연구 시설도 증설하게 됐는데 위스카와 쇼코 두 명이 사고칠 것을 대비해 티나가 연구의 관리•책임을 맡게 됐다. 책임자급의 보수는 좋은 술이 들어왔을때 우선적으로 받을수 있는 것으로 결정된다.

5. 여담

여담으로 체구에 비해 체중이 상당히 나간다고 한다. 당연하지만 자매 모두 이런 점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위스카는 미미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지만, 티나는 발끈하고 엉덩이를 때려버린다. 당연하지만 손이 꽤 맵다.


[1] 국내 번역본에선 티나는 '오빠야', 위스카는 '오라버니'라고 부른다. [2] 같은 엔지니어라도 티나는 좀 더 거친 일을 하는 엔지니어 집단 소속이었고 위스카는 티나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나온다. [3] 그리고 첫 만남이 이 모양이었던 탓에, 이후로 두 사람과 친해지기 전까진 히로는 한동안 두 사람을 '데드볼 시스터즈'라는 별명으로 불렀다. [4] 한 가지 예를 들어 스포츠카를 손본다고 할때, 티나는 사람의 안전을 신경쓰면서 손을 볼때, 위스카는 손을 보면서 개조를 더하는데 문제는 그 개조가 1단 부스터를 2단 부스터로 만들고서는 안정성이 확실하지않다는 것(...). [5] 신형 스러스터의 관성 제어 장치가 어중간해서 테스트 파일럿이 피를 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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