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1:26:55

특권폐지당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2023년 제3지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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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준위 결성) 특권폐지당
(창당준비위원회)
가락특권폐지당
(일괄 합류)
국민의힘
(개별 합류)[1]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
(시민 단체)
파일:특권폐지당.png
특권폐지당
등록일 2023년 12월 4일
해산일 2024년 6월 5일
창당준비위원장 장기표
정치적 스펙트럼 중도 ~ 중도우파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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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창당준비위원회.

2. 상세

국회의원 특권 폐지를 주장하는 시민단체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가 주도하여 결성한 창당준비위원회로, 단체의 상임대표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2]을 중심으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3]등이 합류해 2023년 11월 22일에 발족하였다.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 이후 동년 12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한동안 정식 창당 없이 창당준비위원회 단계에 머무르다 2024년 2월 28일 김준수 대표가 이끄는 원외정당 가락당이 ' 가락특권폐지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이 당에 일괄 합류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당명에 대놓고 '특권폐지'를 추가한데다 최성해 총장이 가락특권폐지당의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기 때문. 정식 창당을 실행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많아, 이미 창당되어 있는 원외 군소정당 중 한 곳에 대거 합류한 듯하다. 그러나 가락특권폐지당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 석도 얻지 못해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

제22대 총선 후 가락특권폐지당은 2024년 5월 30일 당명을 가락당으로 되돌렸고, 당대표도 최성해 총장이 빠지고 김준수 대표 단독으로 환원하였다. 독자적인 창당의 길을 걷기 위해 일괄 탈당하여 가락당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창당준비위원회 자체는 가락특권폐지당으로 제22대 총선을 치르는 기간 내내 별도로 해산 없이 냅두었다.

일괄 탈당한 인사들이 창당준비위원회에 복귀한 뒤에도 별다른 창당 행보 없이 시간을 보내다 2024년 6월 4일자로 창당준비위원회 활동 기한이 만료되었고 만료일까지 정식 창당에 이르지 못하여 6월 5일 등록 말소로 해산되었다.

[1] 장기표 [2] 1990년 민중당 창당으로 정당 활동을 시작한 대표적인 재야 진보 인사 중 한 명이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 집권세력을 비판하며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 입당, 경남 김해 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후보에게 11,000여 표차로 패해 낙선한 바 있다. [3]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장관의 딸 조민이 받은 표창장에 대한 위조 논란의 핵심 관계자였다. 해당 관련 논란으로 총장직에서 물러났다가, 교육부를 상대로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이것이 4년여 만에 받아들여지면서 2024년 5월 총장직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