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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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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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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타 아라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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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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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인 마이 | 미와 카스미 | 얼티밋 메카마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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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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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 아오이 | 니시미야 모모 | 카모 노리토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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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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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쿠간지 요시노부 | 이오리 우타히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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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1A8B><colcolor=#FFF> 토도 아오이 [ruby(東堂, ruby=とうどう)] [ruby(葵, ruby=あおい)] ｜ Aoi Todo / Aoi Tōd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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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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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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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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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
| 성별 | 남성 | |
| 생일 | 2000년 9월 23일 | |
| 연령 | 17세[1] → 18세[2] | |
| 신장 | 191cm | |
| 체중 | 불명[3] | |
| 소속 | 교토 부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 |
| 등급 | 1급 | |
| 고전 입학 방법 | 스카우트[4] | |
| 취미 | 타카다 노부코와 관련된 모든 것 | |
| 좋아하는 음식 | 안창살 | |
| 싫어하는 음식 | 없음 | |
| 스트레스 | 지루함 | |
| 술식 | 불의유희[5][6] | |
| 가족관계 | 불명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키무라 스바루 |
| 카즈 유키 (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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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틀:국기|]][[틀:국기|]] |
잰더 모버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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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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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테마곡 The Man Aoi To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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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사람의 성벽에는 그 사람의 모든 것이 반영되어 있다는 기이한 사상[9]을 가지고 있기에 처음 만난 사람, 특히 남자에겐 대뜸 초면에 여성 취향을 물어본다. 일단은 여자 취향을 물어보긴 하지만 남자여도 딱히 상관없다고 덧붙이는 것은 덤.[10]교류전에서 이타도리 유지와 싸울 때도 여성 취향을 물었고, 이타도리의 대답을 듣고 나서는[11] 혼자 존재하지 않는 기억까지 떠올리며 이타도리를 자신의 브라더[12]라고 인정하고 이타도리를 죽이려는 학우들을 막으면서도 이타도리와 전력으로 싸우며 그의 단점을 지적하거나 주력을 사용해 싸우는 법을 가르쳐 준다. 이타도리는 초면인 토도와 과거에 친했던 기억도 없고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기에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있지만 그래도 야구공에 맞아 기절하자 유일하게 걱정해서 이름 불러주는 등 사이가 좋은 편. 이렇듯 한번 친구로 인정하면 엄청난 아량을 베푸는 사나이지만 여자 취향만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괴팍한 성격이다보니 안 맞는다 싶은 사람은 학장이고 뭐고 막 대한다.
3. 작중 행적
3.1. 주술회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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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하는 토크쇼, 크리스마스 특별 라이브에… 타카다 양이 나와!!
이런 데서 꾸물거릴 시간 없다고―!!
본작 연재 전에 나온 프리퀄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극장판에서 애니 오리지널로 교토고 학생들과 함께 나오면서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타카다가 나오는데 여기서 꾸물거릴 수 없다고 호쾌하게 주령들을 때려잡고 다녔다.[13]이런 데서 꾸물거릴 시간 없다고―!!
주술회전 0 시간대에 교류회에서 옷코츠 유타에게 패배 했다고 한다.[14]
3.2.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
교류회 사전회의에서 학장을 따라와, 후시구로 메구미와 쿠기사키 노바라 앞에 나타나면서 등장한다. 그리고 1학년들이 과연 옷코츠 유타의 대타로서 걸맞은지 확인하기 위해 싸움을 거는데, 첫대면인 후시구로에게 갑자기 여자의 취향을 물어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의 대답을 듣고는[15]자신과 비교해 따분한 취향이라고 판단해 멋대로 배신감을 느끼고, 눈물을 흘리며 래리어트를 날린다. 이후 진심을 내려는 후시구로에게 재밌어하지만, 난입한 이누마키 토게와 판다에게 막혀 물러난다. 그리고 돌아가는 도중에 마이와 함께 타카다의 개별 악수회에 들른다.[16]교류회 단체전에서 일대일로 이타도리와 붙는다. 이타도리에게 이름을 묻고, 후시구로와 똑같이 여자의 취향을 묻는데, 자신의 취향과 똑같은 이타도리를 자신의 베스트 프렌드라고 인정하게 된다.[17] 당연히 이타도리는 무슨 소리냐고 황당해 한다. 그래서 이타도리를 죽이려는 학우들을 막고 다시 일대일로 싸운다. 잠시 붙어본 것만으로 이타도리의 재능과 센스에 감탄하지만, 금세 미숙한 점을 꿰뚫어 보고 그에게 나쁜 습관이 있다며 지적하며, 이타도리의 주력 지연 원인[18]을 설명해 줌과 동시에 그에 대한 어드바이스[19]를 해주는 등 여러모로 이타도리를 돕는다.
후시구로와 마키가 특급 주령인 하나미를 상대로 수세에 몰릴 때 이타도리와 함께 교대한다. 이타도리에게 이름으로 쓰고 '마이 프렌드'라고 부르며 분노를 잠재우고 '흑섬'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흑섬을 터득한 이타도리의 성장을 축하하며 호칭을 '브라더'로 격상시킨다. 이타도리가 어지간히도 마음에 들었는지 이전에는 재미없는 놈이라며 까던 후시구로도 '역시 브라더의 친구'라며 좋게 보게 되었다.
교류회가 야구시합으로 바뀌자 타자로 나선다. 포수로 있는 이타도리를 보고 자신이 이번에 한방 갈긴다면 다음 투수로 네가 오라며 다시 장광설을 펼치려 하지만, 듣다 못한 마키가 고의사구로 토도의 얼굴에 공을 던져버리고 토도는 쓰러진다. 이후 주변에선 그저 좋은 공이었다며 심지어 같은 팀들도 그렇게 말하자 이타도리는 토도가 엄청 미움받는 사실을 알게된다.
이후 1급 주술사 메이메이와 함께 이타도리를 1급 주술사로 추천, 둘의 사이를 떨어지는 사과와 땅 같은 운명적인 사이라고 언급하며 베스트 프렌드와 함께하는 장밋빛 미래를 꿈꾸지만, 수습 기간 동안은 자신이 추천한 자와 같이 활동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넋이 나가는 등, 고죠보다는 못하지만 사기캐인 동시에 개그 캐릭터의 길을 걷고 있다.
3.3.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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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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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정사의 종소리, 제행무상의 울림이어라. 사라쌍수의 꽃 색이, 성자필쇠의 이치를 나타내느니. 단!! 우리만 빼고 말이야.
일어나라,
브라더!!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다!!!
시부야 사변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이타도리를 구출하는 것으로 등장. 이타도리를 구출하고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부터라며 다시 일어서도록 다그치지만, 이타도리는 이미
마히토에 의해 마음이 꺾일 대로 꺾였기에
쿠기사키와
나나미가 리타이어했음을 말하면서 '난 그저 살인자일 뿐이다. 내가 신념이라 여겼던 건 날 위한 변명이었을 뿐이었다.' 라고 울부짖지만, 토도는 그런 이타도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브라더, 너 정도 되는 사내가 스스로를 작게 만들지 마라. 우리는 주술사다. 나와, 너, 쿠기사키, 미스터 나나미, 수많은 동료. 우리 모두가 주술사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죽어간 동료들이 진짜로 패배하는 일은 없어! 죄와 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야. 주술사란 길을 선택한 시점에서 우리의 인생은 그 인과 속에 다 담길 순 없다. 스러져 간 죽음에 의미나 이유를 찾는 건 때로는 죽은 이에 대한 모독이 되지.
그럼에도! 그들은 네게 뭘 맡겼지?
지금 당장 답을 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답이 나올 때까지 절대로 발을 멈추지 마라. 그것이 주술사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벌이다.
그리고 그렇게 다시 일어서서 흑섬을 터트리는 이타도리를 "어서 와라." 라는 말로 반겨주며 마히토와의 교전에 돌입한다.그럼에도! 그들은 네게 뭘 맡겼지?
지금 당장 답을 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답이 나올 때까지 절대로 발을 멈추지 마라. 그것이 주술사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벌이다.
둘이서 함께 마히토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마히토의 영역 전개에 대항해 간이영역을 전개, 하지만 너무나 빠른 마히토의 0.2초 영역에 간이영역이 채 펼쳐지기도 전에 당해 변형된 왼손을 스스로 잘라내어 더는 스스로 술식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 직후 마히토에게 흑섬을 맞지만 남은 주력을 전부 흑섬이 꽂힐 배에 집중시켜 겨우 버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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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히토는 그대로 토도를 끝장내려고 하지만 방금 전 흑섬에 맞고 떨어진 토도의 로켓에 이타도리와 타카다의 사진이 있는 걸 보고 당황해서 잠시 움직임이 멈추고,[20] 토도가 그때를 놓치지 않고 마히토와의 손뼉으로 술식을 발동, 이타도리와 교체하여 반격의 타이밍을 만들어 준 후 리타이어.[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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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신주쿠 결전이 일어나기 전, 만약 스쿠나의 영역에 아군들이 갇혔을 때 자신의 술식과 메이메이의 까마귀를 이용해 영역 내에서 밖으로 탈출시킨다는 작전을 메이메이에게 말한다. 토도의 작전을 들은 메이메이는 영역 밖에 있으니 발동 범위를 상당히 확장시키고 아마도 넷 이상 있을텐데 그 팔로 가능하냐 질문하고 자신도 할 수 있을진 모르지만 자신의 술식의 고동이 느껴진다 답하면서 대신 이 작전을 이타도리에겐 말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공진에 의해[24] 이타도리에게서 무의식적으로 스쿠나에게 작전이 누설될 수 있기 때문이며 그렇기에 옷코츠 유타와의 계획도 실행해달라고 한다.결전이 일어난 후 스쿠나의 영역에서 이노 타쿠마, 미와 카스미, 젠인 마키를 구하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영역 중심에 있던 이타도리 유지와 쵸소우를 포착할 수 없었던 탓에 결국 쵸소우는 죽고 말았다.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지만 토도에겐 이 모든 것을 설명할 시간도 없지만 아마도 괜찮을 것이라고 이타도리에게 말하고 이에 이타도리는 지금은 믿자고 생각하며 영역을 사용한 직후이기에 스쿠나의 술식 사용이 곤란한 상태라는 걸 알고 다시 토도와 함께 싸움에 임한다.
그리고 260화에서 붕대에 감싸인 왼손이 풀리고, 그 안에서 비브라슬랩이라는 타악기[25]가 나오며 왼손 자리에 비브라슬랩을 붙였으며, 술식의 발동조건도 박수에서 금속편과 나무상자와의 충돌로 교체해 술식을 부활시켰음이 드러난다.[26] 그로 인해 팔을 잃었지만 초당 50회라는 어마무시한 교체 횟수와 그 교체 횟수를 줄이는 속박[27]으로 술식 범위와 교체 대상의 다수 선택 등 성공적으로 술식을 강화시켜 이타도리와 함께 스쿠나를 몰아붙인다.
스쿠나조차 토도의 등장에 마이페이스라 무너뜨리기 쉽지않는 난적에 가장 원치 않은 타이밍에 나와서 확실히 대응 불가라고 판단해 제대로 낭패를 본다. 이에 스쿠나는 토도가 자신에게 결정타를 날리려 할때 반드시 이타도리의 위치를 바꾸는 척하는 페이크를 걸 것이라 확신하며 대응하지만, 토도는 한발 더 앞서 메이메이의 까마귀를 먼저 바꿔서 스쿠나가 이타도리를 위치전환시킬 것이라 확신시키고, 다음에 이타도리를 바꿀것이라 확신한 스쿠나가 바뀌는 위치에 공격하게 만들고 술식을 발동시키지 않는 페이크의 페이크의 페이크를 걸어 이타도리의 흑섬을 다시 작렬시킨다.
이후 옷코츠 유타의 무량공처가 붕괴되며 다시 스쿠나와의 전투에 이타도리와 함께 참전한다. 영역이 붕괴된후 무하한뿐만 아니라 켄쟈쿠의 술식까지 과열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옷코츠 유타에 대해 정신이 팔린 찰나 스쿠나의 흑섬을 맞고 비브라 슬랩의 나무판을 치는 금속편이 부셔져 버린다. 하지만 옷코츠 유타가 유지시켜준 붕괴된 영역의 파편에 나무상자를 머리나 입등을 이용해 계속 치면서 이타도리 유지에게 지속적으로 불의유희를 적용시켜 서포트해준다. 이후 이타도리와 스쿠나가 잠시 정전상태일때 부서지기 일보 직전의 나무상자를 바닥에 내리쳐 마지막으로 불의유희를 발동시키며 쿠루스 하나를 스쿠나 위로 순간이동시켜 스쿠나에게 야곱의 사다리를 적중시킨다.
위의 방식으로 야곱의 사다리를 적중시켰지만 오히려 야곱의 사다리의 시전 방향으로 올라가 쿠루스를 공격하려는 스쿠나에게서 쿠루스 하나를 대신해 흑섬을 맞으며 쿠루스와 함께 리타이어.
최종화의 일러스트에서는 절친인 이타도리의 옆에 배치되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교토고의 학생들은 전부 한곳에 모여있는데, 토도는 교토고 학생들과 떨어지고 이타도리의 옆에 붙어있는게 포인트.
4.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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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미랑 마히토를 몰아붙이는 토도 | |
토도는 괴물이야. 우리 전원이 상대했다가 전멸하는 게 최악의 패턴이겠지.
젠인 마키
국가를 전복시키는 것이 가능한 특급 주술사를 제외한다면 최고 전력인 1급 주술사인만큼 토도의 강함은 이미 여러 강자들에게 입증되었다.젠인 마키
일례로 고전 2학년에 재학하던 시절 게토 스구루가 일으킨 백귀야행에서 5마리의 1급 주령과 특급 주령 1마리를 홀로 때려잡았는데 주목할만한 점은 1급 주령을 술식 사용없이 순수 체술만으로 때려잡았다는 것이다.[28] 마키는 토도 혼자서 도쿄고전 학생들을 전멸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이다.[29]
공중으로 날았다.원리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가능하다는 것만 파악하면 돼.
료멘스쿠나를 상대하던 중 독백
무엇보다 육체적 강함이 주가되는 캐릭터라 지력이 떨어진다고 오해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두뇌회전이 매우 빨라서 전투 도중 상대방의 악점을 파악, 허를 찌르는 등 지력조차 매우 뛰어나다.[30][31] 이러한 지력은 토도의 훌륭한 전투센스로도 이어지는데 전투센스가 성적과 더불어 10점 만점인만큼 공간계 술식인 불의유희를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용이하다.료멘스쿠나를 상대하던 중 독백
이후 최종장에서 스쿠나를 상대로 새로운 속박이 걸린 술식을 선보이며 이러한 면모가 다시 한번 드러나는데, 속박을 통해 술식을 고속으로 연사하며 본인과 이타도리, 스쿠나와 주변의 주력이 담긴 파편들의 위치를 토도 본인이 원하는 타이밍에 불규칙적으로 바꾸며 난전을 유도하고, 스쿠나의 행동을 분석하며 시간을 뺏기지 않고 '그런 것이 가능하다'[32]고 빠르게 판단하며 전투를 이어 간다.
4.1. 능력과 기술
-
[ruby(불의유희, ruby=부기우기)] (不義遊戯)[33]
원작
| 애니메이션 |
한번의 탭으로 교체횟수의 최대치와 최소치. 이걸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불의유희에 익숙해지는 것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겠군.
료멘스쿠나
효과범위 내에 존재하는, 일정 수준 이상의 주력을 지닌
두 물체의 위치를 바꾸는 술식.
손뼉을 치는 게 수인이며, 스스로 박수 치든 남과 함께 하이파이브 치든 상관없다. 매우 간단하기 짝이 없는 술식이지만, 자신, 아군, 적, 그외 무언가 등 무엇을 대상으로 지정할지도 본인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데다가 술식을 발동할지 결정할 자유, 즉 박수를 친다고 무조건 발동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 술식의 최대 장점.[35] 이 두가지 특징을 최대한 활용해 상대와의 근접전에서 수 읽기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고 상대의 거리감각을 농락하며 공략하는 것이 토도의 전투 스타일이다. 또한 술식 발동 대상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 아군을 도주시키거나 적을 도망치지 못하게 할 수 있다.료멘스쿠나
약점은 조건을 만족하면 필중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술식이나 회피 가능 범위를 넘어서는 광역섬멸형 술식에는 약하다는 것, 그리고 어디까지나 전투 보조용일뿐 직접적인 공격 능력은 없다는 것이다.[36] 반대로 이 술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상황은 소수 인원간의 백병전이다. 특히 아군 주술사와 태그로 싸울 때 가장 고점을 보이기는 하지만, 1:1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주력이 일정 이상 있다면 무엇이든 상관 없기에 주변에 널린 돌멩이에 대충 주력을 담아서 흩뿌려 놓기만 하면 위치를 마음대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 인원이 적을 때라고 해서 써먹을 데가 없지는 않다. 종합한다면 약점은 확실히 있지만, 그를 커버하고도 남을 장점이 확실히 강력하고 대체제를 찾기 어려운 술법이다.
그러나 130화에서 마히토와의 전투에서 왼손[37]을 잃어 이전만큼의 술식 활용은 불가능해 보였다. 한 팔이 잘린 직후에도 마무리를 하러 다가온 마히토의 손뼉을 쳐 발동했지만 그로 인해 남아있는 손마저 제대로 상했다. 손가락이 떨어지거나 팔이 변형된 게 아닌데도 손상이 있었다는 묘사가 굳이 나왔다는 것은 그게 토도에게 있어 유의미한 타격이었다는 것.[38]
25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술식이 부활할 조짐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후 260화에서 왼손을 아예 비브라슬랩이라는 타악기로 교체하고, 술식의 발동조건을 "박수"에서 "나무상장과 금속편의 충돌"로 교체시킴으로서 술식을 부활시켰다는 사실과, 추가로 진동을 이용하는 비브라슬랩의 특성으로 초당 50회라는 어마무시한 횟수의 위치 변환을 할 수 있으며, 이 초당 50회라는 변환 기회를 다 쓰지 않는다는 속박으로[39][40]대상의 다수 선택, 술식의 효과범위를 넓히는데까지 성공, 마허라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무하한마저 끝끝내 파훼하는데 성공한 료멘스쿠나가 교체 횟수의 컨트롤이 가능하다면 파훼가 불가능하다고 독백할 정도로 강화된 것이 드러났다.
본래 술식은 정보의 개시, 즉 상대에게 술식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으로 위력을 더 끌어올릴 수 있지만 불의유희는 능력 특성 상 정보의 개시가 의미 없고 오히려 정보가 공개되면 적들에게 대처법만 알려주는 꼴이기에 토도는 술식을 쓰기 전에는 적에게 정보를 개시하지 않는다.*
흑섬 (黑閃)
| 원작 |
| 애니메이션 |
지금 뒤처져 있는 것은 나. 강해졌구나, 브라더... 너는 그걸로 된 거냐? 토도 아오이. 또다시 브라더를 혼자 둘 생각이냐, 토도 아오이!!
이타도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훈계하며 마히토에게 작렬시켰으나 통하지는 않았다.[41]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애니메이션에서 엄청난 연출 버프를 받았는데[42], 마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담당했던 애니메이터
나카무라 유타카의 연출 방식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이펙트로 화제가 되면서
아예 히로아카의 메인 OST인 You say run을 삽입한 합성물도 나왔다.
대사까지 올마이트로 맞춘 버전까지 있다.-
신 음류 간이 영역
| 원작 |
| 애니메이션 |
-
두뇌
주술이나 격투술과는 무관하게 또다른 특징으로는 두뇌 회전이 빠르다. 단순히 빠른 정도가 아니라 컴퓨터나 인공지능에 맞먹는 수준으로 후시구로는 대처조차 못하고 그대로 당한 하나미의 씨앗 공격을 전투 도중, 그것도 분석하고 대책수단까지 마련하는데 걸린 시간이 고작 0.01초였다. 자칭 아이큐가 53만이라고 언급되며 이 미친듯한 두뇌 회전이 토도 본인의 내적 세계인 어떤 교실[43]에서 좋아하는 아이돌인 타카다가 조언을 하는 방식으로 묘사되었다.[44] 개그성 연출이 강한 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작중 인물들 중에서도 상당히 비범한 재능이다.
4.2. 전적
※ 승리의 기준은 상대의 전투 불능, 전의 상실, 패배 시인. 기타 등등| 에피소드 | 상대 | 결과 | 비고 |
| 주술회전 0 | 옷코츠 유타 | 패 | 판다의 언급 |
| 교토 자매 학교 교류회편 | 후시구로 메구미 | 무 | 승부 도중 이누마키 토게, 판다의 중재 |
| 이타도리 유지 | 무 | 본인의 의사 및 하나미의 습격으로 중지 | |
| 하나미 | 승 | 고죠 사토루의 난입으로 인한 승리 | |
| 시부야 사변편 | 마히토 | 승 | 이타도리 유지와 협공으로 인한 승리 및 팔 한쪽 소실 |
|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편 | 료멘스쿠나 | 패 | 이타도리 유지, 옷코츠 유타, 쿠루스 하나와 협공 쿠루스 하나와 마찬가지로 리타이어 되며 전투불능 |
| 6전 2승 2패 2무 승률 33% | |||
5. 여담
- 고죠 사토루와도 친분이 있는지 고죠는 토도를 아오이라고 부르며 토도의 잠재력에 기대하고 있다.[45] 토도도 허식 자를 날린 고죠를 향해 여전히 규격 외라고 기술을 본 적 있다는 듯 감탄하는 걸 보면 과거 임무에 동행한 적이 있는듯하다.
- 신장 180cm의 장신 아이돌 타카다 양의 광팬이다.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민폐를 끼치고 있다. 도쿄에서 하는 악수회에 마이를 억지로 끌고가거나, 교류회 작전회의 때는 타카다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본방을 사수해야 한다면서 방을 뛰쳐나가 버린다. 카모가 그냥 녹화하라고 했더니 본방으로도 보고 녹방으로도 봐야한단 말이야!라고 대답한다. 토도의 이런 노력으로 인해서인지 타카다는 토도 아오이를 알고 있다고 한다.
- 마이페이스가 지나치다 못해 망상병이 극에 달해있는지, 심지어는 머릿속에 이매지너리 타카다가 존재한다. 어떤 원리인지는 불명이지만[46] 전투 도중 토도 본인도 깨닫지 못한 부분을 지적을 해주는 존재. 이 때문인지 토도가 주역인 단행본 5권 표지에는 타카다 양이 스탠드마냥 토도 뒤에서 같이 상단 프로필의 포즈를 잡기도 했다. 망상병은 이타도리 관련으로도 중증이라, 토도의 망상 속 이타도리는 이미 교토고에 들어와 있다. 최신화에선 료멘스쿠나마저 엄청난 마이페이스 때문에 무너뜨리기 힘들다며 성가셔했다.
- 소설판에서는 메카마루에게 너는 로봇인 주제에 왜 타카탕 빔을 모르냐면서 갈궜다.
- 시부야 사변 편에서 마히토와의 전투 중 목에 건 로켓이 떨어져 열리는데 양면에 각각 이타도리와 타카다의 사진을 얼굴이 마주보도록 넣고 있었다.[47] 심지어 로켓에 빈번이 키스도 해댄다.
- 털 처리나 땀 냄새 탈취 등 몸 관리에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기에 항상 좋은 냄새가 난다고. 타카다 양 악수회에도 샤워를 하고 갔다. 하지만 교토고 여학 생들은 그 점이 더 짜증난다고 한다.
- 1차 인기투표에서 7791표로 8위를 했다.
-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너무 지독한 마이 페이스인 탓에 교토고, 도쿄고 상관 없이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미움을 많이 사고 있다.[48] 소식을 전할 일이 있으면 유일하게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 편인 미와가 떠맡아서 연락통 신세가 되기도 한다. 다만 미와도 거부감이 들 때가 있어 종종 메카마루에게 떠넘기기도 한다.
- 험악하게 생긴 몸집에 성격상 문제가 많지만 사태가 발생하면 듬직하고 의리 넘치게 친구를 잘 챙겨준다는 점에서 같은 성우가 연기한 도라에몽 극장판의 퉁퉁이가 연상된다는 팬들이 많다.
- 교류회 편 당시 이타도리 유지 성우인 에노키 준야가 녹음하는동안 힘들때마다 토도 아오이 성우인 키무라에게 상담받고 조언 받았다고 한다. #
- 토도는 불의유희를 사용할 수 없었지만 옷코츠가 모방을 통해 불의유희는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49] 더더욱 옷코츠가 스쿠나와 고죠의 싸움에 조금도 개입하지 않고 그저 중계방에서 보기만 한다는 점이 중계라는 연출을 비판받게 한다. 불의유희를 모방한 옷코츠가 스쿠나나 하다못해 마허라만 날려버려도 고죠의 싸움이 보다 편해지지만 옷코츠는 고죠가 죽기 전까지 개입하지 않고 중계방에 있다는 게 아이러니.[50] 게다가 이후에 재등장하고 불의유희를 못 쓰긴 커녕 오히려 전보다 더 강해졌다는게 밝혀지면서[51][52] 그냥 마허라든 스쿠나든 뭐든 간단히 이길 수 있는거 아니었냐며[53] 작가의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물론 고죠와 싸울 때는 스쿠나가 만전이었으니 개연성이 아예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히구루마가 처형인의 검을 꺼낸 시점에서 아예 안보인건 역시 어색하다.[54] 토도가 있었다면 이런 개고생 없이 위치 바꾸기 한 번으로 그냥 끝일 가능성이 높고, 갑자기 위치가 바뀌면 스쿠나도 당황해 대응 못할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 작중에서 실제로 스쿠나가 대응하기 힘들어하는 묘사도 나왔다. 또한 이전에는 불의유희의 강점이 상대가 술식에 대해 알고 있어도 다지선다를 강요하는 것이라는 점이 묘사되었는데, 불참 이유로 마치 상대가 알기만 하면 대처 가능한 술식마냥 묘사된 점도 비판을 부르고 있다.
[1]
첫 등장시 생일이 지나기 전이므로 17세.
[2]
시부야 사변 기준.
[3]
키나 덩치를 감안하면 최소 100kg 이상이 정상 체중이다.
[4]
당시 초등학생이던 토도가 고등학생 여러 명을 때려 눕히는 것을 특급 주술사
츠쿠모 유키가 발견하고 스카우트했다.
[5]
다만 시부야 사변에서 마히토와의 교전 중 왼손은 0.2초간 전개된 자폐원돈과의 필중효과에 당해 스스로 잘라냈으며, 오른손은 이타도리가 마히토에게 기습을 가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무위전변을 사용하며 달려오는 마히토와 손뼉을 쳐 술식을 발동시킴과 동시에 무위전변에 의하여 변형당해 이전만큼 술식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망가졌다. 이 후 신주쿠 결전에서 무위전변으로 파괴당한 왼손에 의수 대신 진동을 이용하는
타악기 비브라슬랩을 이식하여 마음만 먹으면 초당 50번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을 만큼 강해졌다.
[6]
"불의유희"보다 "부기우기"라고 많이 불리는데, 이는 불의유희라고 쓰고 '부기우기' 라고 발음하기 때문이다. 일종의 언어유희.
[7]
토도의 캐치프레이즈나 다름없는 대사로, 4인의 특급 중 한명인 츠쿠모 유키가 원조로 보인다. 그 영향인지 본인의 경우 (츠쿠모처럼) 키와 엉덩이가 큰 여자라고 첫등장에서 말한다.
[8]
이런 발언과 더불어 체구에 어울리지 않는 경박한 언행으로 인해 이타도리 유지를 제외한 모든 학생들, 일부 교사들에게 미움을 받고 있다.
[9]
회상을 보면 이 버릇은 자신을 스카웃한 특급 주술사인
츠쿠모 유키에게서 전수받은 듯 하다. 덤으로 토도의 취향인 '키가 크고 엉덩이가 큰 여자'도 츠쿠모의 영향.
[10]
초면에 이상형을 물어봐 어이없어하는 후시구로에게 저런 식으로 재촉했다.
[11]
토도의 취향은 '키가 크고 엉덩이 큰 여자', 이타도리도 '키가 크고 엉덩이가 큰 여자'였다.
[12]
호칭도 도중 조금씩 바뀌어 프렌드→베스트 프렌드→마이 베스트 프렌드→브라더 순으로 점점 진화한다(…). 정발판에서는 브라더라고 발음만 표기됐지만 일본어 원문에서는 초친우(
超親友)
라고 쓰고 브라더라고 읽는 식이었다.
[13]
본편에서 백귀야행에 1급 주령 5마리 특급 주령 1마리를 해치웠으며 특급에게는 술식을 사용했다고 언급되었다.
[14]
판다의 언급으로 압도적으로 털렸다고 한다. 본편에서 토도 아오이가 옷코츠 유타에게 호승심을 느끼는 이유이다.
[15]
이때 메구미는 “그 사람에게 흔들릴수 없는 인간성만 있다면 그이상은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
[16]
여담으로 그냥간게 아니라 샤워하고 갔다고
[17]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는 기억이 떠오르며 초면이였을 이타도리와의 청춘이 주마등처럼 재생되었다. 단순히 토도의 망상을 보여주는 연출일 수 있지만, 이타도리와 관련된 다른 이유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망상이었다.
[18]
대부분의 주술사들은 '주력을 흘려보낸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행하고 있고,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짜낸 주력의 경우 배꼽에서 가슴을 지나, 어깨, 팔, 주먹으로 흘려보낸다. 이렇게 몸을 부위 별로 나누는 의식이 주력의 지연을 낳는다고.
[19]
몸을 부위별로 나누는 의식에 너무 사로잡혀선 안 된다며 '우린 온몸과 온 영혼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다소 추상적인 말을 하는데, 이에 이타도리가 '대충 알 것 같다'고 답한다.
[20]
애니메이션에선 한술 더떠서 토도의 상상으로 타카다와 함께 마히토를 패는 모습을 보여준다.
[21]
이때 순식간이었지만 마히토와 손뼉을 친 탓에 무위전변에 당해 오른손바닥이 화상을 입고 벗겨졌다. 하지만 이정도면 싼값이라고 본인은 안도한다.
[22]
당연히 위치가 전환될 것이라 예측하고 반대 방향을 겨냥했으나 술식이 발동되지 않아 이타도리는 제자리에 있었다. 이에 동요한 나머지 대처하지 못했다. 더구나 마히토는 자신의 사용 술식도 그렇고, 항상 영혼이 육체보다 먼저라는 신념을 내걸고 있었기에 토도의 블러핑에 걸려들 수밖에 없었다.
[23]
그러나 술식이 멀쩡했다 하더라도 마히토가 블러핑에 걸려들었을 확률이 높다. 후술하듯 불의유희의 최대 장점은 박수칠 때 술식을 발동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 블러핑 직후 토도의 독백을 마히토가 못 들었다면 일부러 위치를 안 바꿨다고 착각했을 수도 있다.
[24]
야소하치 다리의 사건이 스쿠나의 손가락이 일으킨 공명 때문이라는 것을 예시로 들었다.
[25]
동그란 공을 쳐서 나무판 안에 있는 금속편을 진동시켜 나무판과 충돌시켜 음색을 내게 하는 악기.
[26]
옷코츠가 켄자쿠를 마무리짓기 위해 고쇼호 콜로니에 갔을 때, 이러한 술식의 조정을 위해 동행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옷코츠가 켄자쿠를 벨 때 나온 "카아아아앙"하는 효과음 역시 조정된 부기우기의 비브라슬랩 소리였던 것으로 추정.
[27]
즉, 소리가 울린다고 무조건 바뀌는 게 아니라 소리가 울린 수보다 적은 수를 교체한다는 게 되는데 오히려 페이크를 넣기 쉬워졌다.
[28]
특급에게는 술식을 사용했지만 애초에 토도의 술식인 불의유희는 공간 이동 계열의 술식이라 물리적 위력은 전무하므로 특급마저 두들겨 패서 제령했다는 뜻이다.
[29]
교류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의미한다. 옷코츠, 하카리, 키라라는 제외되지만, 키라라의 경우에는 토도가 이길지도 모르지만, 옷코츠나 대박이 터진 하카리는 절대 못 이긴다.
[30]
실제로 토도 아오이는 스스로의 아이큐가
53만이라고 주장하는데 쿄토 교류회에서 이타도리와 함께 특급 주령인 하나미와 싸운 행적만 보면 정말로 아이큐 153은 충분히 넘을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31]
토도는 하나미와의 전투에서 초반엔 불희유희를 자신과 상대에게만 사용해 하나미가 술식 대상에 대한 판단을 흐리게 만들었으며 전투 도중에도 하나미의 술식을 파악하는 브레인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32]
이 대사는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에피소드에서 드러난 전개의 문제점을 받아들이는
독자의 좋은 태도라는 유머로도 알려져 있다.
[33]
음악의 장르 중 하나인
부기우기와 언어유희가 성립된다.
[34]
마히토는 이미 토도와 마주치기 전에 하나미를 통해 술식을 전해 들었는데도 매우 놀라워하며 대처하기 어려워했다.
[35]
반대 되는 경우로 이누마키 토게의 주언이 명령어를 말하면 무조건 발동되기 때문에 평소에 언어를 제한하고 산다는 걸 생각하면 발동의 자유는 굉장히 중요하다.
[36]
공격적인 방식으로 아예 사용하지 못하는 건 아니다. 예를 들자면 주력을 담은 물건을 자신의 머리 위로 던져 상대방과 위치를 바꾼다거나, 주력을 담은 무거운 물건과 상대방을 향해 던진 작은 물건과 위치를 바꾼다는 방식으로 응용은 가능하다.
[37]
왼손이 자폐원돈과의 필중 효과에 닿는 바람에 영향이 미치기 전에 스스로 잘라냈다.
[38]
만화에서는 조금 그을린 정도로 표현됐지만 애니에서는 살갖이 완전히 찢어지고 뼈까지 드러날 정도로 심각하게 손상된 것으로 표현됐다.
[39]
불의유희가 첫 등장한 하나미 전에서도 '박수를 친다고 꼭 전환된다고 볼 수는 없지'라며 페이크 여부가 장점으로 기능한다고 본인이 인증한 바 있으니 장점을 단점이라고 세뇌하는 수준. 애초에 변환을 정직하게 초당 50번이나 할 이유가 없으므로 의미없는 조건으로 속박을 걸고 리턴만 얻어낸 셈이다. 속박을 감안해도 초당 수십번이나 되는 변환기회 중 어느 시점에 얼마나 변환할지는 여전히 토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격한 싸움에서 손에 비해 쉽게 부서질 수 있는 비브라슬랩으로 발동하는 게 어느정도 속박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명백하게 대가에 비해 리턴이 너무 큰 모습으로 비춰진다.
[40]
의미 없는 속박으로 리턴값만을 얻는 방법은
그 스쿠나도 사용한 방법이다. 스쿠나의 경우 일대 다수 상황에서 카미노를 개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1대 1 상황에서 카미노의 화력을 극대화했다. 복마어주자의 범위만으로 웬만한 일대 다수는 처리 가능하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 없는 속박으로 화력이라는 리턴만 얻은 셈.
[41]
마히토는 영혼의 윤곽을 인지해 영혼을 직접 손상시키는 공격을 가해야 데미지를 입는다. 그게 없이 주력으로 이루어진 육체만 손상시키는 토도의 흑섬은 별 소용이 없는 것.
[42]
이타도리와의 존재하지 않는 기억, 원작 121화에 삽입된 일러스트, 타카탕 빔이 스쳐지나간다.
[43]
이 교실이 사실 토도의 생득 영역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44]
물론 타카다는 그저 아이돌일 뿐 주력이나 주술은 알지도 못한다. 조언하는 모습조차 토도의 망상이라는 것(...)
[45]
언급을 보면 교토고 학생들중 유일하게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46]
창작물에 나오는 기억의 궁전에선 생각의 도우미 역이 존재하는데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
[47]
그 악랄하고 능글맞은 마히토마저 열린 로켓을 보고 잠깐 동안 벙쪄서 말을 못하고 그대로 토도한테 공격을 허용했다.
[48]
당장 동기인 카모와 니시미야, 후배인 마이의 경우 스트레스의 원인이 토도이다. 교류회에서 야구 경기를 할 당시 타자로 나서자 마키에 의해 데드볼을 맞는데 마키는 일부러 데드볼로 던진 것이고, 같은 팀과 적팀을 가리지 않고 그 자리에 없는 메카마루와 옷코츠, 포수인 이타도리, 성격상 말하지 않은 미와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도 전부 나이스 피칭이라고 거들었다. 심지어 후시구로가 소환하여 꺼내놓은 옥견마저 왕왕거리며 울음소리로 거들었다. 거기다 마지막에 잘 들으면 감독인
우타히메마저 거들었다. 이런 상황을 보고 이타도리는 장난 아니게 미움 받는 거 아니냐며 경악했다.
[49]
일단 불의유희는 작중에 있었던 교류회까지 같은 학년인 카모조차 토도의 술식인지 어떤 건지 몰랐을 정도로 타인에게 보여주질 않았다. 과장된 소문으로 술식을 쓰지 않는다고 퍼졌으니. 하지만 일본이 멸망하냐 마냐의 위기 상황에 마냥 숨기고 있는 것도 당연히 어색한 설정이다.
[50]
다만 고죠가 스쿠나가 약해지기 전까진 개입하지 말라고 언급하긴 했다.
[51]
백번 양보해서 토도의 재등장까지는 그렇다쳐도, '팔이 없는 상태에서 억지로 쓰는 거라 속도도 느리고 발동도 몇 번이 한계다'식으로 패널티를 먹여놨으면 '정말 중요한 순간에 신중하게 써야 했기 때문에 참전하지 못했다'는 식의 최소한의 변명 정도는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패널티는 커녕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는 게 드러났으니 이런 핑계조차 댈 수 없어졌다.
[52]
토도의 전투력은 엄밀히 따지면 약화된 게 맞긴 하다. 불의유희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이지 토도의 메인 전투 수단은 강력한 신체 능력을 이용한 육탄전인데 아직 왼팔은 손실된 그대로기 때문. 하지만 지금은 파트너인 이타도리가 여러 술식을 각성해 전투력이 급상승한 상황이기 때문에 약화된 힘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 상황. 마히토전처럼 주된 유효타는 이타도리가 다 넣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토도도 보조 딜러를 할 수 있을 뿐이지 주된 역할은 이타도리의 유효타 찬스를 보조하기 위함이라는걸 생각하면 마히토전에서 술식이 한번 죽은게 되려 이점이 되었다.
[53]
작중에선 공진을 핑계로 대긴 했는데 그러면 그냥 유지에게만 알리지 않고 불의의 기습을 날렸으면 이길 수 있다. 당장 처형인의 검이 나왔을 때 바로 토도가 참전했으면 스쿠나는 진작에 죽었다. 이런 이유를 제시해놓고는 정작 이타도리와 다른 작전에 대한 정보는 공유하고 있었다는 점도 지적 요소.
[54]
처형인의 검이 나온 시점에서는 신체 어디든 간에 그냥 맞으면 무조건 죽는다. 그래서 스쿠나는 자기 손을 자르는 극단적인 수를 써가면서 직접 맞는 걸 회피했고 이타도리가 검을 받고 찌르는 순간 히구루마가 의식을 잃지만 않았어도 스쿠나는 검을 맞고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