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57:12

이노 타쿠마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이노 타쿠마
[ruby(猪野, ruby=いの)] [ruby(琢真, ruby=たくま)] | Takuma Ino
파일:Takuma_Ino.webp
원작
파일:이노 타쿠마TVA 2기 설정화.png
애니메이션
성별 남성
연령 1997년생 추정 (21세)
소속 도쿄 도립 주술 고등전문학교
등급 2급
고전 입학 방법 집안
취미 · 특기 술모임
좋아하는 음식 전갱이 튀김
싫어하는 음식 식초를 친 음식
스트레스 없음
술식 내방서수
성우 하야시 유우[1]/ 루시언 도지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3.1. 내방서수3.2. 주구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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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여운 후배들도 생겼겠다, 이쯤에서 활약하고 나도 슬슬 1급 주술사 따야지~
21세. 2급 주술사. 나나미와 함께 의뢰를 한 후부터 끝없는 존경을 보내며 따르고 있다. 나나미에 의하면 준1급 정도는 쉽게 오를 거라는데, 목숨이 오가는 주술계에서 자신은 머리가 나빠 헤맬 수 있으니, 자신이 존경하는 나나미한테 일단 인정을 받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해 그의 1급 승급 추천에 목매달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극장판 주술회전 0

파일:주술회전0 타쿠마 전투씬.gif
나나미 씨, 왜 교토에 가셨댐까? 멋있는 활약 보여 주고 싶었는데~
해치의 자동추적 뿔 공격으로 화려하게 저주를 제령한 뒤 쓰개를 벗고 나나미가 다른 지역에 있어 자신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단 이유로 불평을 한다. 그로 인해 쿠사카베에게 농땡이 피우지 말라고 잔소리를 듣는다.

2.2. 시부야 사변


||<tablewidth=6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9B003F><tablebgcolor=#fff,#191919> 파일:주술회전 한국어 로고.svg
시부야 사변의 참여자(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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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사 <colbgcolor=#8A4B08> 게토 스구루(†) = ??? · 우라우메 · 하사바 미미코† · 하사바 나나코† · 시게모 하루타†
특급 주령 집단 마히토† · 죠고† · 하나미† · 다곤†
주태구상도 쵸소우
나나미 반 나나미 켄토† · 후시구로 메구미 · 이노 타쿠마
젠인 반 젠인 나오비토† · 젠인 마키◎ · 쿠기사키 노바라◎▼
쿠사카베 반 쿠사카베 아츠야 · 판다
메이메이 반 메이메이 · 이타도리 유지( +료멘스쿠나)
그 외 주술고전 및 기타 인물 고죠 사토루★ · 이누마키 토게◎ · 후시구로 토우지†◆ · 츠쿠모 유키◆ · 이에이리 쇼코 · 야가 마사미치
교토 주술고전 토도 아오이◎▼ · 얼티밋 메카마루 · 젠인 마이 · 미와 카스미 · 카모 노리토시 · 니시미야 모모 · 이오리 우타히메
개별 문서가 만들어진 캐릭터만을 기재한다.
: 사망자
: 중상자(영구히 남는 장애가 생긴 경우)
: 재기불능/의식불명
: 모종의 이유로 움직일 수 없는 경우
시부야 사변 도중 난입한 기타인물
● 관전자
취소선: 배신
}}}}}}

고죠가 봉인당하고 나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동안 선배로서[2]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를 이끈다. 주술사가 들어갈 수 없는 장막을 부수기 위해 주저사와 대치했는데, 하필이면 적인 오가미가 젠인 토우지를 강령술로 불러와 주먹 연타를 맞아 한쪽 눈을 잃으며 리타이어 당한다.

2.3.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

한동안 소식이 없어서 죽었나 싶었으나 살아있었으며, 222화에서 나나미의 관한 일로 할 말이 있다며 옥문강에서 복귀 후 대화를 나누고 있던 고죠, 쇼코, 이지치 앞에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225화에서는 고죠와 스쿠나의 전투를 지켜보고 있다. 스쿠나의 결계 없는 영역이라는게 가능한가와 그것이 가능하다면 영역 줄다리기는 어떻게 되나에 대한 토론을 하던 중 영역은 단순히 주력을 엄청나게 소비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지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말한다. 이에 대해 옷코츠 이누마키는 고죠에게는 육안이 있기 때문에 주력고갈은 있을 수 없다고 반론한다. 그러나 이노는 그건 주력 효율이 엄청나게 좋으니 소비량만큼 스스로 보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고, 그것도 어디까지나 상식적인 운용이 전제이기에 연속으로 영역을 전개하게 되면 얘기가 달라질 것이라고 한다.

226화에서는 간이영역과 반전술식을 병행하며 복마어주자의 필중에 대응하던 고죠가 더 이상 반전술식을 사용하지 않자, 다시 한번 주력의 상식적인 운용을 전제로 한 고죠의 주력 고갈 가능성을 주장한다. 하지만 옷코츠에게 재차 부정당한다.

245화에서는 히구루마 덕분에 술식이 몰수당했다고 생각된 스쿠나를 상대하기 위해 쵸소우, 쿠사카베 아츠야와 함께 전장에 뛰어들었다.[3]

246화에선 쵸소우 다음으로 스쿠나에게 나나미의 도끼로 공격을 하는데, 나나미의 도끼에는 나나미의 술식인 십획주법이 새겨져 주구화되어 있었고[4] 이것에 맞은 스쿠나 역시 상정 외에 대미지라고 했지만 당연히 큰 피해는 줄 수 없었고, 스쿠나의 발차기를 도끼로 막아내지만 묵직하다며 날아가버린다.

252화 옷코츠의 영역 밖에서 옷코츠가 위험에 처했을 때를 대비하여 쿠사카베와 자리를 잡고 있는다. 이때 쵸소우를 비롯해 몇 명의 주술사들이 더 들어가기를 바란다. 이에 쿠사카베는 누군가 들어가게 된다면 스쿠나가 영역전개 밖으로 정신이 쏠리기 때문에 마키의 기습이 읽힐 것이라고 말한다.

253화 스쿠나와 마키의 싸움 중에 쿠사카베와 서포트를 한다.이후 마키가 밀리는 상황속에서 스쿠나가 마키에게 참격을 적중시킨다. 이때 스쿠나의 뒤에서 공격을 하려고 하나 스쿠나의 속도가 매우 빨라 리타이어 당한다.

257화 과거회상에서 고죠와 만나 자신이 나나미의 유품을 써도 될지 허락을 받으려 하는데, 생각이상으로 가벼운 태도로 허락해주자 오히려 본인이 당황하며 고죠로부터 '나나미는 널 제일 신뢰하고 있었다.'라는 조언을 듣는다. 다시 본편 시점으로 돌아와 이타도리가 스쿠나와 맞붙는 사이 몸을 추슬러 4번 용을 꺼내들며 시선 교란을 시도하며 다시 손도끼를 들고 십획주법을 시도하나, 가볍게 막히고 오히려 반격당해 튕겨나간다.[5] 그러나 기절하진 않았기에 마지막 순간 손도끼를 알맞은 타이밍에 던져 스쿠나의 시야를 가리고 이게 이타도리가 스쿠나에게 흑섬을 직격시킬 수 있게 만들어줬다.

3. 능력

3.1. 내방서수

파일:내방서수.png
사용하는 술식은 강령술의 일종인 내방서수로, 얼굴을 가려 자신이 영매가 됨으로써 4종의 서수(瑞獸)해치(獬豸), 영귀(靈龜), 기린(麒麟), 용(龍)의 능력을 내려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6]
  • 해치(獬豸): 대상을 자동 추미[7]하는 뿔을 발사한다.
  • 영귀(靈龜): 몸에 주력의 물을 휘감아 쿠션처럼 방어한다. 발에 휘감으면 미끄러지는 듯한 특수한 보법이 가능하다.
  • 기린(麒麟): 뇌내 마약물질이 넘쳐흘러 몸의 통각을 차단한다. 사용한 후에는 당분간 못 움직인다.
  • 용(龍): 한동안 효과가 밝혀지지 않았던 서수. 용을 목격하고 살아남은 자는 없다고만 설명되었다.[8] 257화에서 드디어 등장했는데, 용 그 자체를 소환하는 기술로 보인다. 하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그닥 큰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3.2. 주구

파일:백귀야행 나나미.png }}} ||
  • 나나미의 손도끼[9]
    이노가 존경하며 따르던 나나미 켄토의 주무기. 시부야 사변에서 나나미가 사망한 후 물려받았다. 피에 절은 붕대인지 그림이 그려진 부적인지 모를 것이 날 전체에 감겨있어 평상시엔 날붙이로써의 효과는 크게 없으나 나나미의 술식인 십획주법을 활용하면 특급을 제외한 웬만한 주령은 한번에 베어버리는 절삭력을 보인다.
나나미 생전에는 도끼 자체가 주구인지 그냥 주력을 실은 무기인지 알 수 없었으나 사후에 십획주법이 새겨져 스쿠나조차도 예상보다 강력한 일격이라고 고평가할 정도의 주구가 되었다.

4. 여담

  • 이름의 유래는 작가 아쿠타미 게게의 고교 동창생이며, 지금의 이노보다 처음 등장했을 때(단행본 4권)가 더 닮았다고 한다.
  • 4컷 정도의 등장만으로 프로필에 데뷔했는데, 이유는 작가가 프로필 쓰기 쉬워서(...)라고 한다.
  • 이마에 무언가에 베인 듯한 큰 흉터가 있다. 허나 우타히메의 흉터에 비하면 비교적 가는 편이며 평상시엔 복면으로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다.
  • 시부야 사변때 강령술로 불려진 토우지에게 주먹을 맞고 한쪽 눈이 애꾸가 된 모양이나[10] 몇몇 장면에선 양쪽 눈을 멀쩡히 다 뜨고 있다...
  • 2차 창작에선 당연히 나나미 켄토와 자주 엮인다. 시부야 사변에서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나나미의 사망을 뒤늦게 알고 슬퍼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다만 이노의 비중 자체가 적은 편이다 보니 그러한 창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

[1] 담당 성우의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가수를 겸업하고 있으며 주술회전 극장판의 ost 역몽을 부른 것이 유튜브에 업로드되어 있다. 해당 캐릭터에 대한 언급도 댓글창에 찾아볼 수 있다. [2] 이때 선배티를 내고 싶었는지 이타도리와 후시구로도 잘 알 법한 기초 지식을 알려주다가 나나미가 그런 건 다 안다며 츳코미를 건다. [3] 아무래도 최종장에 가까워지는 분위기라 마지막 서수인 '용'의 능력이 이 때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4] 일반도구도 주술사가 오랫동안 사용하면 주구화 한다는 설정의 연장으로 보인다. 미와의 칼이나 마키의 안경과 같은 케이스. [5] 용으로 자신이 있는 층으로 올려 처박는데까진 성공했으나 이정도로는 별반 피해도 못줬고 용으로 시선을 가린 사이 주구로 십획주법을 하려 한 것도 십획주법 범위에 걸리지 않는 '발바닥 끝자락에 위치한' 발가락 마디 사이로 막은 스쿠나에게 실패, 이후 그의 주먹질에 날라갔다. [6] 작중에서는 항상 머리에 반쯤 복면을 비니처럼 걸치고 다니다가 전투시에만 착용한다. [7] 추적한다는 뜻이다. 뿔을 발사하면 대상에게 적중하기 위해 계속 궤도를 꺾는다. [8] 시부야 사변 때 오가미 할멈의 손자에게 강령된 토우지를 상대로 사용하려 한 것을 보아 극번급 기술로 추측된다. [9] 원래는 나대지만 정발된 팬북에서는 손도끼로 번역되었다. [10] 실제로 222화에서 등장했을 때 한쪽 눈이 감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