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테일즈위버/설정
1. 개요
온라인 게임 《 테일즈위버》에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인물을 기재하는 문서. 원작 룬의 아이들과는 다른 부분이 많으니 서술할 때 주의 바람.2. 테일즈위버
테일즈위버의 전승자: 플레이어 캐릭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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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 ♂ | ♀ | |
Episode. 1 | 액시피터 | 루시안 칼츠 | 티치엘 쥬스피앙 | |
보리스 진네만 | 밀라 네브라스카 | |||
섀도우&애쉬 | 시벨린 우 | 나야트레이 | ||
막시민 리프크네 | 이스핀 샤를 | |||
Episode. 2 | 조슈아 폰 아르님 | 클로에 다 폰티나 | ||
란지에 로젠크란츠 | 아나이스 델 카릴 | |||
이자크 듀카스텔 | ||||
Episode. 3 | 녹턴 드 뷔엥 | 이솔렛 | ||
벤야 | ||||
로아미니 | ||||
클라리체 데 아브릴 | ||||
Episode. 4 | 예프넨 진네만 |
고대 테일즈위버들의 후손 또는 의지를 이어받은 자들로, 아티팩트의 진정한 소유자들을 일컫는다. 전승자 중에는 인간이 아닌 자도 있으며, 반드시 후손 중에 전승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페이즈 페노미논으로 인해 운명이 발현(發現)되었고, 그로 인해 모든 시간선상에 존재할 수 있다.
전승자의 의미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테일즈위버의 전승자'이고, 다른 하나는 시엔을 읽을 수 있는 또 다른 의미의 전승자인 '시엔의 전승자'이다. 전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말하며, 후자에는 아트레우스[1]와 이웨리드가 있다. 시엔의 전승자들도 테일즈위버의 전승자처럼 의지를 이어왔지만 최후의 시엔 전승자인 이웨리드가 사망할 때까지도 의지를 이을 자가 나타나지 않았기에 이웨리드가 '이웨리드 에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3. 가나폴리
- 에피비오노
-
멜린느
가나폴리 시대의 사람. 현 시점에서는 언데드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플레이어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호소하다가 아도니스를 알아보고 그를 공격한다. 정체는 브리오니아의 어머니로, 과거에 신분 상승을 위해 이드몬에게 브리오니아가 그의 자식이라고 속이고 부인으로 받아줄 것을 요구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했다. 더 이상 브리오니아가 쓸모없다고 여긴 멜린느는 사람의 눈에 띄지 않고 영원히 자기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딸을 소원 거울 너머에 버렸다. 후에 악마가 된 브리오니아에게 잡혀 언데드가 된 뒤, 그녀가 부리는 괴물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가 다시 살아나는 고통을 당하는 놀잇감이 되었다.[2]
-
브리오니아
가나폴리 시대의 소녀.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어찌된 일인지 현 시점까지 살아있었고, 이를 안 아도니스가 플레이어와 함께 찾으러 다닌다. 정체는 어린 소녀와 소년을 제물로 바쳐 자신의 마력을 축적하고 있다는 여왕. 아도니스가 자신을 찾으러 올 거라고 믿고 그를 죽이기 위해 마법 연구소에서 킬로나에게 잡힌 인질인 척하고 있었다. 과거에 어머니에게 버림받아 이계에 버려지고 괴물 킬로나 밑에서 자랐으며, 고대의 소원 거울을 통해 현세를 구경하러 나왔다가 아도니스를 만나면서 그와 친구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 이드몬이 이를 눈치채고 브리오니아의 소원 거울을 깨버리면서 현세에 올 수 없게 되었고, 아도니스 쪽의 소원 거울은 남아있었기에 오랫동안 아도니스가 오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아도니스 쪽의 소원 거울이 열리면서 그를 찾으러 그의 집으로 갔으나, 약혼식 파티에서 아도니스가 다른 소녀와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도니스가 자신을 버렸다는 사실에 분노한 브리오니아는 복수심에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강대한 힘을 얻게 되었다. 악마가 되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자신을 버린 어머니 멜린느를 언데드로 만들며 괴롭힌 것.
현 시점에서는 자신의 마력을 느끼고 진혼시키러 온 에피비오노와 싸우다가[3] 자신의 마법과 그의 마법이 서로 뒤엉키면서 생긴 차원의 틈에 에피비오노가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챕터 외전 4의 발단을 제공했다. 마지막에 아도니스가 자신을 찾으러 가다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지금까지의 일을 후회하며 그를 용서한다. 그러나 악마가 된 자신은 스스로 진혼할 수 없었기에 가진 마력을 모두 동원해 강제로 차원의 틈을 열어 에피비오노를 오게 하고 그에게 사과한다. 에피비오노의 힘으로 아도니스와 함께 성불한다.
-
아도니스
가나폴리의 소년 마법사. 아버지의 통제에 답답함을 느껴 저녁에 몰래 마법 연구소에 가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다가 비밀의 방에서 고대의 소원 거울을 통해 현세를 구경하러 나온 브리오니아와 친구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매일 연구소에 오던 브리오니아가 더 이상 오지 않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다른 소녀와 강제로 약혼을 시키자 약혼식이 어수선한 틈을 타서 브리오니아를 만나러 도망치다가 절벽에 떨어지고 말았다. 이때 우연히 열린 이공간에 빠지면서 아도니스의 시간이 멈춰버렸고, 이공간 안에서 가나폴리가 멸망하는 것과 에브제니스가 소멸의 기원을 외우는 것까지 듣게 된다. 그 뒤로 동면을 취했다가 현 시점으로부터 한 달 전에 깨어나 이공간으로 빨려 들어온 미친 혼들을 죽이며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차원의 틈을 찾고 있었다. 플레이어와 만나면서 이공간에서 탈출하게 되고, 브리오니아를 찾기 위해 함께 행동하게 된다. 마지막에 아도니스 역시 죽은 사람이었다는 반전이 밝혀진다.[4] 에피비오노의 힘으로 브리오니아와 함께 성불한다.
-
이드몬
원탁의 마법사 중 한 사람이자 아도니스의 아버지. 현 시점에서는 유령의 모습으로 폐허가 된 집터에 머무르고 있었다. 가나폴리 시절, 그는 아도니스에게 원탁의 마법사의 아들답게 행동하라며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으며, 아도니스가 몰래 브리오니아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브리가 가진 소원 거울을 깨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 아도니스에게 강제로 약혼을 시켰으나, 약혼식 날 아도니스가 브리오니아를 만나러 도망치다가 절벽에 떨어지게 되면서 아들을 잃고 말았다. 마침내 아도니스와 재회하고 성불한다.
-
킬로나
여왕이 부리는 괴물. 정체는 가나폴리의 마법사로, 과거에 론이라는 인간이였으나 죽은 딸을 살리려고 마법 연성을 하다가 괴물로 변한 뒤 세상을 등지고 이계로 도망쳤다. 후에 이계에서 멜린느가 버린 브리오니아를 발견하고 친딸처럼 키웠다. 죽기 직전까지 브리오니아에게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말하나, 직후에 그러니까 날 이제 놓아달라고 말하는 걸 보면 그도 멜린느처럼 오랫동안 안식을 맞지 못했던 듯하다.
4. 달의 섬
5. 렘므 왕국
- 왕가
-
1대 국왕의 동생
부활의 에메랄드가 봉인된 유적지 안에 들어갔다가 알 수 없는 문양이 새겨진 돌조각만을 손에 쥔 채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이후로 유적지의 출입을 금하게 되었고, 돌조각은 선왕의 아우의 영을 기리고자 대대로 왕가의 무기나 물건에 박아 대물려왔다. 현 시점에서는 새비지 이터에 있으며, 이 돌조각이 바로 봉인의 열쇠였다. - 악소 렘므 3세
- 지나파 젠 주스크-루드
6. 산스루리아 왕국
- 왕가
- 티알리마르 위나-산스루 메르제베드
- 이자크 듀카스텔
-
제니에노르(Jenienor)
메르제베드 여왕과 이자크의 딸.
7. 아노마라드 왕국
- 신 왕가
- 폰티나 가문
- 아르님 가문
- 릴번 가문[5]
- 클로비스 릴번
-
길드스턴 밀포드 반 릴번(Guildenstern Milford van Lilburne)
릴번 가의 후계자로 르웨린 경(Baron Llewelyn)이라고도 불린다. 옅은 아마색 머리카락에 회청색 눈동자를 가졌다. 깨끗한 외모에 귀족치고는 그다지 격식에 매이지 않는 분방한 성품과 가치관 덕분에 사교계에서는 이색적인 존재. 기본적으로는 일탈을 싫어하고 현실 감각이 좋은 편이며 모든 일이 깨끗하게 처리되는 것을 좋아한다. 귀족 자제로서 기본적인 검술이나 마법을 익히고 있지만 앞장 서서 전투를 이끄는 성격은 아니다. 전선에서 싸우기보다 본진을 지키며 전략을 구상하는 타입. 란지에를 정치적 동지로서 신뢰하고 있다. 아노마라드 왕립 학술원의 디르웬과는 소꿉친구.
- 멜카르트 가문[6]
-
리터 멜카르트(Ritter Melkart)
마석의 광도(光度) 변화와 마나의 흐름 사이의 상관 관계를 입증한 초기 이론마법학자. -
랑켄 멜카르트(Ranken Melkart)
워프 장치와 시공간 연구의 권위자. -
메이리오나 멜카르트(Meiriona Melkart)
랑켄의 사촌 여동생. 사이는 좋지 않다. 자줏빛이 도는 붉은 머리카락에 당찬 눈매를 가진 아가씨. 실험 외에는 관심이 없는 성격이라 현실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명석한 두뇌와 거침없는 행동력을 한 몸에 지닌 활기찬 여성이다. 디르웬의 친구로 왕립 학술원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허례허식에 환멸을 느껴 포기하고 자유롭게 민중의 벗의 일원을 핑계 삼아 여러 도구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집에서는 그녀가 학술원에 있다고 생각한다. 공화정을 정치적으로 열렬하게 지지한다기 보다는 '란지에 로젠크란츠의 선택'을 지지하는 듯한 행동을 보인다. "그가 선택한 것이라면, 대전제가 정당하므로 아마도 옳다"라는 사고 방식. 패턴화 펄스나 마나의 운용에 관해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 에쉴트 가문
-
에쉴트 백작
검은 예언자와 협력 관계인 나르비크 북동쪽 대저택의 주인. 사상은 검은 예언자와 같다. -
안느
<rowcolor=#ffffff> 게임 내 도트 패배 시 모습 일러스트
에밀 교수의 다섯 가지 과제에서 등장하는 인물. 에쉴트의 딸이며,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오르두스의 음모에 가담하고 있었다.
- 칼츠 가문
- 라그랑즈 칼츠(Lagrange Kaltz)
- 드메린 칼츠(Drmarin Kaltz)
- 루시안 칼츠
- 마르틴 당스부르크
-
르베리에(Le Verrier)
섀도우&애쉬 아노마라드 나르비크 지부를 담당하고 있는 길드의 수장. 항상 말이 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이다. 냉철하고 모든 일을 논리적으로 처리하며, 냉소적인 경향이 강하다. 과거 신흥 귀족 세력과 구 귀족과의 마찰을 일으키기 위한 정치 공작 도중 우연히 막시민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막시민을 정식으로 길드에서 활동할 수 있게 고용하였으며, 그를 통해 다양한 의뢰를 처리하고 있다.
-
세티리아(Setiria)
클로에의 호위무사 겸 시녀로,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외견상 클로에와 비슷한 나이로 보인다. 아주 어린 시절 버려져 떠돌다가 하녀로서 폰티나 가에 들어왔고 클로에의 눈에 띄어 검을 익히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2번째 달 시에나의 별명이자 전설적인 검사인 '붉은 눈동자의 세티리아'에서 따와 클로에가 직접 지어 준 것이다. 본래 천진난만하고 쾌활한 사고뭉치였지만 모종의 사고를 기점으로 감정을 뺏기기나 한 것처럼 지극히 무뚝뚝한 원칙주의자가 되었다.
- 울리히 슈펜하우어
- 레오폴드 히스 마르슈너
- 카이 쟌 드셀
7.1. 네냐플
- 히라크 칼마린
- 데리케 레오멘티스
7.2. 이카본 군도( 페리윙클 섬, 노을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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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데라스
일러스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네냐플 출신으로 엘베리크 쥬스피앙과 베르나드 박사와 동문이었다. 연구생 시절 악의 무구를 통해 마법을 발전시키고자 했지만, 이에 반대하는 엘베리크와 의견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베르나드를 데리고 비밀장소를 만들어 네냐플을 떠난다. 챕터 2에서 베르나드가 죽은 후, 처음 테일즈위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베르나드의 시신을 인계해달라는 부탁을 가장한 협박으로 결국 시신을 인계해간다. 그의 몸안에 박힌 악의 무구 조각을 연구하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며 그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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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온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챕터 1에서 달의 섬 모르페우스 사제의 제자이자 후계자, 그리고 섭정의 주치의로 등장한다. 그리고 보리스에게 실연당한 리리오페가 마음을 두고있는 인물. 하지만 골모답이 퇴치된 후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데 챕터 2에서 그가 달의 섬에 골모답을 풀어버린 진짜 범인이라는 것과 마음의 숲을 어지럽히고 악의 무구를 탈취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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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
게임 내 도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마데라스의 부하이며, 렘므 출신. 지나파 군단의 일원으로 잠입하여 렘므 왕실에서만 열 수 있는 장소로 들어가 부활의 에메랄드를 탈취하려고 했고, 그 장소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알려진 지나파의 휘장을 탈취하는데까지 성공해 도망간다. 하지만 부활의 에메랄드가 봉인된 장소의 문을 여는 열쇠는 다른 곳에 있었고 결국 에메랄드는 테일즈위버들이 가져가게 된다. 키리온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결국 챕터 7에서 리체에게서 발현된 부활의 루비의 힘에 휩쓸려 사망한다.
8. 아켈로스 왕국
- 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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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러(Osler) 4세
아켈로스의 국왕. 에타의 신빙성을 밝히고 그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 아켈로스 왕립 도서관의 학자들에게 연구를 지시했다.
- 롤란드 가문
-
이웨리드 드 롤란드(Eweride de Roland)
아켈로스 왕국의 예언자로, 최후의 시엔 전승자로 알려져 있다. 별호는 "그림자의 이웨리드".[7] 예언과 언어학에 재능을 발휘했으며, 여러 마법 발동어를 보안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석판 형태로 전승되어 오던 "에타"의 예언을 판독하고 동명의 번역서인 "이웨리드 에타"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6개의 에타 중에 해석한 건 5개 뿐이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6번째 문서가 사라졌다고도 하고, 실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고도 말한다. 후자는 이웨리드가 6번째 에타 석판을 의도적으로 해석하지 않았다는 것. 그러나 그림자로 남고자 했으면 왜 굳이 에타를 번역해서 책으로 남겼으며, 죽은 후에라도 공개하고 싶었던 거라면 에타를 곧이곧대로 옮기지 않고 암시적으로 해석하였고, 어째서 6번째 석판은 해석하지 않은 것인지 의문이 남는다. 이 의문을 풀고 6번째 이웨리드 에타를 찾는 것이 에피소드 2의 목표. 챕터 7에서 드롤 델 카릴과 아는 사이였으며, 후에 그가 맡긴 아나이스의 도움으로 에타를 번역했음이 밝혀졌다. -
카흐린 드 롤란드(Kahuline de Roland)
이웨리드의 장손. 그의 유언에 따라 오슬러 4세에게 시엔으로 쓰여진 에타 석판과 번역서인 이웨리드 에타를 헌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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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크(Mirach)
별호는 "방랑하는 미라크". 멸망해 가는 아켈로스 왕국의 지식들마저 함께 사장될 것이 두려워 대륙 각지로 전파하고자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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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랑즈 칼츠(Lagrange Kaltz)
아켈로스 왕국의 쇠퇴기에 등장한 지리학자이자 모험가. 루시안 칼츠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넘치는 패기와 모험심으로 각지를 누비며 아켈로스의 지식을 전파하였으며, 케이레스 사막 중앙 부분에서 고대 문명의 초거대 유적들을 발견하는 업적을 남겼다. 현재 대륙에서 널리 이용되는 대륙 지도 중 하나인 아르미드 대륙 전도의 80% 이상은 혼자 만든 것이라고 전해진다.
9. 에델
-
데우스
에델의 수장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권력을 가진 정치가.[8] 테시스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고대 테일즈위버들을 돌연변이 취급하고 혐오했을 정도로 인성이 좋지 않았으며, 진보적인 성향으로 추후 에델에 위기가 닥치자 주저없이 테시스의 코어를 빼가기 위해 테일즈위버들을 공격했다.
-
마더
<rowcolor=#ffffff> 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A]
에델 최초의 기계 인형. 고대 테일즈위버들이 몰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데우스의 편에 섰다. 하지만 데우스는 마더의 의중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기에 그녀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알고 죽인다. 아나이스와 녹턴의 정신적 어머니이다.
- 벤야[10]
- 아나이스 델 카릴
- 녹턴 드 뷔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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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여행자
에타의 힘에 의해 변이된 모습[A]
데우스가 테시스에 있는 테일즈위버들을 공격하기 위해 동원했던 '별의 군대'의 일원 중 최후의 생존자. 침공 당시 매우 많은 개체가 있었으나 데우스와 테일즈위버 간의 전투에서 대다수가 파괴되었으며, 마지막 남은 하나의 개체가 현세까지 남아 테일즈위버 곁을 맴돌고 있었다. 에델에 대한 충성심은 오랜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었으며, 테일즈위버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끌었던 행동들은 사실 그들로 하여금 무너져 가는 테시스를 재구축[12]하도록 유도하여 재구축된 코어를 에델로 빼가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테일즈위버들이 자신의 운명과 힘을 깨달으면 당연히 코어를 재구축할 거라 생각했던 별의 여행자의 예상과 달리, 테일즈위버들은 주변 사람들을 모두 잃는 건 싫다며 각성을 거부한다. 모든 계획이 실패한 별의 여행자는 본성을 드러내고 억지로 에타의 힘을 취하다 이성을 잃은 괴물로 변하고, 결국 테일즈위버들에 의해 사망한다.[13]
10. 오를란느 대공국
- 왕가
- 크라레트 가문
-
크라레트 공작
<rowcolor=#ffffff> 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오를란느 대공의 동생이자 샤를로트의 숙부. 7년 전에 대공 후계자인 베르나르가 계승식을 위해 배를 타고 가는 때를 노려 암살을 시도했으며, 이스핀 프롤로그에서는 샤를로트도 죽이려 했으나 실패했다. -
라밀레트
크라레트 공작의 아들. 가르니에와는 어릴 적부터 친구 사이였으며, 샤를로트와도 곧잘 어울려 놀곤 했다. 이스핀 시크릿 챕터에서만 등장한다.
- 지스카르 드 나탕송
- 프레넬 가문[14]
-
카밀 드 프레넬(Camille de Fresnel)
일러스트
아오스딩의 형. 크라레트 공작을 지지하고 있다. - 아오스딩 장 드 프레넬(Augustin Jean de Fresnel)
-
로베르 드 가르니에(Robert de Garnier)
오를란느에서는 제법 실력가로 알려져 있는 가르니에 공작가의 차남. 23세. 훤칠한 외모와 더불어 성격 또한 사교적인 편으로 인기가 많아 '금발의 카사노바' 같은 농담 섞인 별명을 가지고 있다. 프레넬과는 소꿉친구 사이이며, 베르나르와 함께 검술 수련 상대이기도 했다. 폐쇄적인 성격의 프레넬을 샤를로트 공녀의 검술 수련 상대로 추천한 것도 가르니에였다. 현재 오를란느에서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계에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
가짜 공녀
게임 내 도트
에피소드 2의 등장인물. 챕터 6에서 크라레트가 정권을 잡기 위해 이스핀 대신 세웠으며, 실버스컬 본선 대회 때 죽이려고 했다. 본인에게는 대회 우승자만 되면 평생 먹고 살 길을 마련해 주겠다고 한 모양.[15] 이를 눈치 챈 테일즈위버들이 숙소에서 미리 빼돌리고 가르니에와 프레넬에게 넘겼으나, 챕터 7에서 그레그의 독침에 맞고 사망한다. 이스핀과 같은 오를란느 출신으로, 혈육은 없다고 한다.
11. 중앙 아르미드
- 우 가문
-
가밀라(Gamila)
케렌스의 친아들 시벨린의 소꿉친구. 과거에 케렌스가 데려온 양아들 시벨린을 치료해주었다.[스포일러]
12. 테르니피 제국
13. 트라바체스 공화국
- 시라크
- 잭
14. 하이아칸
15. 무소속
-
검은 예언자
게임 내 도트
별의 여행자에게 세뇌된 무정부 집단. 삼류 집단 답지 않게 군대나 개인 병사들도 거느리고 있으며 고대 로봇같은 병기도 가동할 수 있고, 앨베리크 정도의 대마법사를 연구원으로 포용할 정도로 연구 시설도 잘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손잡고 있었던 에쉴트 백작의 자력인 듯. 별의 여행자의 본 목적과는 다르게 탄생석을 확보하려는 테일즈위버를 수시로 방해하는데, 에델을 위해 일한다는 포부는 같지만 그 일이 자신들도 가능한 일이라고 적당히 세뇌된 모양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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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박사
게임 내 도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산스루 지리를 연구하는 고고학자로, 베르나드가 부활의 사파이어를 맡긴 인물이다. 그러나 나르비크에서 산스루로 가던 중에 흑장미 해적단과 마주치고 말았고, 보석을 지키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무참히 빼앗겼다. 본인은 초주검이 되어서 칸타 파르스까지 휩쓸려 갔고, 의식 불명 상태로 산스루의 병원에 이송되었다. 일행들이 로잔의 손에 들려 있던 검은 장미 모양의 펜던트를 보고 해코지를 한 인물이 블랙 퀸임을 알아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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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굿나이트(LongSword GoodKnight)
게임 내 도트
에피소드 1, 2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에피소드 1에서는 자칭 '이야기를 읽어주는 자'로 테일즈위버 세계관 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에 지장이 가지 않을 만큼 테일즈위버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기도 하며, 챕터 10에서는 흑의검사에게 당해 의식 불명인 테일즈위버들을 랑켄과 함께 루모리 촌장집으로 옮기기도 했다.[19] 에피소드 2에서는 아예 시작부터 조슈아에게 아티팩트에 관한 정보를 주다가 '기계장치의 신'이라는 돌직구까지 듣고 사실상 본인의 사기적인 스펙을 인정하기도 한다.[스포일러2] 에피소드 3부터는 원작 룬의 아이들을 따라가면서 등장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이후 에피소드 4 예프넨 진네만의 스토리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에게 애쉬라는 가명을 주며 잃어버린 기억에 대한 퍼즐을 찾기 위해 제안을 한다.
-
마하 탈리
<rowcolor=#ffffff> 게임 내 도트 일러스트
에피소드 2의 등장인물. 이웨리드 에타를 연구하다가 흑의검사처럼 자아가 분열되고 끊임없이 몸이 갈라지게 되었다.[21] 챕터 8에서 몸을 원상 복귀시키기 위해 진짜 에타를 찾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자고 도망쳐 나온 게 아니라고 말하는 걸 보면 어떤 집단에 속했던 것으로 보인다. 별의 여행자가 13명의 테일즈위버들을 통곡의 탑으로 모이게 하기 위해 이용한다.
-
베르나드 하임
<rowcolor=#ffffff> 게임 내 도트 변이된 모습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마데라스의 동료이자 마모 하임의 아버지이다. 챕터 3에서 부활의 사파이어로 실험을 하다가 몸에 변이를 일으키고 말았고,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기 전에 도주할 계획을 세웠다.
-
블랙 퀸
게임 내 도트
에피소드 3의 등장인물. 흑장미 해적단의 선장으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보물과 돈을 약탈하고 사람까지 서슴없이 죽이는 악랄한 해적이다. 밀라를 라이벌로 여기고 있다. 로잔 박사가 가지고 있던 부활의 사파이어를 빼앗아[22] 장물아비에게 팔아 넘겼다. 본거지가 회오리 협곡 뒤쪽에 있는 걸 보면 항해 기술이 상당한 듯. 후에 밀라 일행들에게 대판 깨지고 대작 승부에서도 지면서 굴욕을 겪는다. 변장이 취미라고 한다.[23]
- 샐러리맨
- 새끼 호랑이
- 앨베리크 쥬스피앙
-
줄 네브라스카(Jul Nebraska)
게임 내 도트
붉은 사수의 초대 선장이자 밀라의 양아버지. 과거에는 일찌감치 자식을 버린 어머니와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어린 시절을 불우하게 보내다가 아버지마저 사고로 세상을 떠나게 되자, 혼자 남은 줄은 큰 덩치와 강한 힘으로 불량배 생활을 전전했었다. 그러던 중 밀라의 할머니에게서 난생 처음 따뜻한 대접을 받고 커다란 감명을 받았다. 그 뒤 지금까지의 삶을 반성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기 위해 바다로 나가게 되고, 바다에서도 특유의 강인함과 성실성, 따뜻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신뢰를 얻어 붉은 사수라는 해적단을 조직했다.
그러나 자수성가한 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밀라의 할머니의 위독한 병세 소식이었다. 줄은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본 뒤, 자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다시 보는 듯한 밀라에 대한 안타까움에 밀라를 자신의 양딸로 받아 들였다. 그리고 붉은 사수의 부선장까지 성장한 밀라의 대견한 모습을 보게 되지만 푸른 갤리선을 탄 정체불명의 무리들에게 목숨을 잃고 말았다. 에피소드 1 챕터 8에서 줄이 죽은 이유가 밝혀지는데, 검은 예언자들이 노리던 아티팩트가 바로 줄이 발견한 보물상자에서 나온 팔찌 '이터널 서클'이었기 때문이었다.
[1]
유니크론 독해법을 제창한 마법사 엘렉트라의 아버지이다.
[2]
필멸의 땅을 조사하러 온 대원들이 이를 보고 진혼시키려고 했으나 현대의 마법은 듣지 않았다고. 또한 죽은 자의 육신을 되살리는 힘은 가나폴리에서도 흔치 않은 마법이라고 한다.
[3]
말이 싸움이지, 악마의 힘으로 갓 태어난 자신조차 그와 대적할 수 없었다고 말한다.
[4]
절벽에서 떨어졌을 때 이공간에 휩쓸려서 그대로 죽었으며, 살고자 하는 강한 집념이 가나폴리의 마법과 결합하여 자신이 유령이 되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
[5]
아노마라드 변경의 명문가. 클로비스와 길드스턴 둘 다
민중의 벗 회원인 걸 보면 귀족 가문이지만 공화당을 지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6]
많은 학자를 배출한 명문가이다.
[7]
그림자로 남기를 자처하여 죽는 날까지도 세상에 예언의 존재를 공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8]
에델이 그 자체로도 자아를 갖고 있어 데우스에게 명령을 하달했기에 수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에델이 직접 행동한 일은 없으므로 에델은 그의 정신적 지주쯤으로 보면 된다.
[A]
캐스티(Caesty)가 담당했다.
[10]
일본 테일즈위버 오피셜 미니 팬북에서 밝혀졌다.
[A]
[12]
에피소드 2에서 테일즈위버들이 세계의 문을 열고 코어에 접근했을 때의 선택지는 "현세의 테시스를 유지 보수하는 것"과 "3차 인페이즈 페노미논을 일으켜 세상을 싹 청소하고 코어를 재구축하는 것"이었다. 에피소드 1에서 테일즈위버를 심판자라고 부른 건 결코 과한 표현이 아니었던 것.
[13]
죽어가는 와중에도 에델을 그리워하는 부분은 어찌보면 좀 짠하다. 의도는 불순하나 고대 테일즈위버의 전승자 13명이 한 시대에 모두 출현할 때까지 오랜 세월을 외롭게 기다렸을테니...
[14]
공작 연합과 손을 잡아 세력을 확대해가고 있는 백작가이다.
[15]
그 전에 실버스컬에서 우승하면 대륙 전체에 그 명성이 알려지기 때문에 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우승하는 것부터 쉬운 일이 아니다. 명백한 설정 오류.
[16]
에피소드 1에서 시벨린을 구출한 케렌스가 고향 마을인
카디프로 데려갔다는 언급이 있다.
[스포일러]
이때 양아들 시벨린의 정체가 베르나르 대공자라는 것을 그녀의 능력으로 알게 되었고, 그가 기억을 가진 채로 깨어나면 또 다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일부러 기억을 지웠다.
[18]
흑의검사와 함께 통곡의 탑 최정상층까지 올라와 방해하지만, 설사 이들이 승리했어도 테일즈위버가 아니기에 결코 세계의 문으로는 갈 수 없다.
[19]
정작 테일즈위버들은 롱소드를 상대하거나 생각하는 것 자체를 안 하려고 한다. 하도 알 수 없는 말만 하고 가버려서(...).
[스포일러2]
그 정체는 테일즈위버의 주 무대가 되는 행성 '테시스'의 인격. 에피소드 1에서 자신은 탄생석을 수백 수천 개라도 만들 수 있다고 말한 것, 에피소드 1 에필로그에서 랑켄이 그의 상태에 대해 걱정하는 말을 하는 장면, 에피소드 2 에필로그에서는 구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21]
별의 여행자의 말에 의하면 에타의 변형으로 몸의 균형을 잃은 것이라고 한다.
[22]
바다에 뛰어든 로잔 박사를 기어코 쫓아가 얼굴까지 할퀴며 빼앗았다.
[23]
대작 승부에서 플레이어 캐릭터와 이자크가 블랙 퀸이 가지고 있던 코스튬을 입고 춤을 추는 굴욕을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