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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fff> 테리어몬 テリアモン | Terrier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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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벨 | 성장기 | |
| 진화 트리 |
유년기 :
제리몬 /
구미몬 성장기 : 테리어몬 성숙기 : 가르고몬 완전체 : 래피드몬 궁극체 : 세인트가르고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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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 | 곽소룡 | |
| 인물 유형 | 조력자 | |
| 첫 등장 | 길몬 탄생! 내가 만든 디지몬 (1화) |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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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아오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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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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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 마셜 | |
| 테마곡 |
애니타임 모만타이 (エニータイム モーマンタイ) 내 친구 (僕のともだち) 함께가 좋아 (いっしょがいい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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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테이머즈에 등장하는 곽소룡의 파트너 디지몬.2. 설정
| 디지몬 TV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서브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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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의 느긋한 성격대로 모만타이(無問題)~[3]라는 말버릇이 있으며, 레나몬과 반대로 매사에 항상 낙천적이다. 평상시에는 인형으로 위장하고있기 때문에 귀여운 걸 좋아하는 곽소희에게 거의 매번 수난사를 겪는다. 참고로 국내판에서는 약간 혀짧은 발음을 쓴다.[4]
파트너 디지몬 중 가장 주인공스러운데[5] 세인트 가르고몬으로 첫 진화 할 때 이 면모가 드러난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2화 - 등장하자마자 길몬을 찾아다니는 오유민에게 "자기 디지몬 하나 제대로 다루지 못하다니 넌 디지몬 테이머로서의 자격이 없는 애야."[6]라는 독설을 날려서 울려버린다.3화 - 레나몬의 습격을 받고[7] 가르고몬으로 진화. 디지몬 시리즈에서 메인 디지몬들 중 보통 가장 먼저 진화하는 디지몬이 제1 주인공측[8] 디지몬이란 사실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사례.
17화 - 데바인 파지라몬을 상대로 래피드몬으로 첫 진화. 래피드라는 이름답게 빠른 속도로 파지라몬의 눈 앞에서 사라진 뒤 뒷치기를 날렸고, 압도적으로 파지라몬을 쓰러트린다. 완전체가 되어도 테리어몬 특유의 천진한 성격은 그대로다.
37화 - 세인트가르고몬으로 매트릭스 에볼루션해 주작몬과 맞써 싸운다.
43화 - 래피드몬으로 진화해 데리파와 싸우다 베르제브몬 블래스트 모드의 협공으로 쓰러트린다. 이후 베르제브몬을 임프몬이라고 부르는데, 발끈하는 모습에 재미가 들려 계속 임프몬이라고 부른다.
45화 - 세인트가르고몬으로 진화해 인간계에서도 데 리퍼와의 전투 중 활약한다.
50화 - 데 리퍼와의 결전이 끝나고 파트너 디지몬들 전원이 유년기로 퇴화할때, 구미몬의 모습이 되어 소룡의 곁을 떠나게 된다. 이때 헤어지기 직전에도 모만타이라고 말하는데, 이게 듣는 사람에 따라 슬프게 들릴수 도 있다.
3.2. 극장판
3.2.1. 폭주 디지몬 특급
세인트가르고몬으로 진화. 메카닉 애니메이션같은 연출을 선보였다.[9]
4. 활약
4.1. 가르고몬
정황상 본편 시작 전에 진화에 성공했으며, 가르고몬은 테리어몬 상태에 비해 너무 심할 정도로 호전적이기 때문에 주변을 무자비하게 파괴한다.[10] 이런 이유로 처음에 소룡은 테리어몬을 진화시키는 걸 수없이 주저했다. 중반부 즘에 가서 이는 해결되어 가르고몬이 날뛰는 일은 없어졌다.4.2. 래피드몬
비가라몬을 잡을때 협조한 것 외에는 눈에 띄는 활약이 전혀 없으며, 빠른 속도가 표현된건 위에 말한 두번의 전투 뿐이다. 심지어 비가라몬때의 속도 연출은 전투중도 아니고 전투가 끝난 뒤 모습을 감출때뿐이었다.주작몬과의 싸움전에 챠츠라몬의 공격을 받았던 것 때문에 컨디션이 최악이었으며, 심지어 전투 중 신체에 노이즈가 생기거나 래피드 파이어를 쓰려고 하자 등뒤의 리볼버가 분해되어 사라지는 등 처참한 몸으로 싸우다가 주작몬에게 발렸다. 물론 만전이었다 해도 궁극체인 세인트가르고몬의 집중 포화에도 상처 하나 없던 주작몬에게 완전체인 래피드몬이 승산이 있을리 없지만.
4.3. 세인트가르고몬
강한 화력으로 남방의 4성수와 맞먹는 위력을 갖고 있다. 단, 가르고몬처럼 중간에 탄환이 다 떨어져 결국 육탄전으로 때운다. 어째서 테리어몬 계열은 탄환 다 떨어져 잉여가 되는지(...)[11] 하지만 명색이 궁극체인데다 나름 덩칫값은 해서[12] 탄을 소모하고 나서 근접전도 크게 꿇리지 않고 테이머인 곽소룡의 무술실력이 상당한 터라[13] 심하게 잉여같은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14] 종국엔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유례 없는 세컨드 히어로의 최종보스 킬에 성공하였다.테리어몬의 귀여운 외모와는 상반되는 외양 덕분에 충격을 받은 시청자도 꽤 많았던 것 같다. 게다가 일본 원판 한정으로 세인트가르고몬으로 매트릭스 에볼루션 한 후에도 테리어몬의 목소리는 그대로라 이때의 갭이 상당히 크다(...) 한국판의 경우는 성우는 그대로지만 목소리를 낮게 까는 등 어투에 차이점을 두어[15] 그나마 위화감이 덜한 편이다.
5. 기타
- 진화할 수록 탄막과 미사일이 달린 디지몬으로 진화하는 걸 보면 의외로 밀리터리에 충실한 디지몬일지도.[16] 의외로 호전적이라 과격한 행동과 발언을 자주 하지만 진화와 전투에 트라우마를 가진 곽소룡의 제지를 자주 받는 편.[17]
- 가르고몬은 가고몬으로 번역되었다. 아마 가루루몬에서 가루몬으로 변했듯이 이쪽도 가르고몬의 '르'를 착각해서 뺀 듯(혹은 르 발음을 묵음처리 했다던가). 궁극체 진화형인 세인트가르고몬도 마찬가지로 세인트가고몬이 되었다.
- 명대사로는 어 총알이 다 떨어졌네가 있다(...). 그리고 이 기믹은 세인트가르고몬에게도 이어진다. 데리퍼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탄환이 다 떨어져서 몸으로 때워야 했다(...).[18] 유일하게 래피드몬은 탄환이 다 떨어진 적이 없다. 사실 래피드몬의 활약상은 대부분 탄환 다 쓰기 전에 이기거나 광탈당하거나 둘 중 하나고, 테리어몬 계열 진화형 중 유일하게 필살기가 단발형인데다가 전탄을 소모한다 해도 광선계통 필살기인 골든 트라이앵글이 있어서 딱히 약점이랄 것도 없다.
- 도감일러처럼 리얼한 그림체가 특징인 디지몬 허리케인 상륙!! 초절진화!! 황금의 디지멘탈에 비해 그림체가 많이 변했다.
[1]
02 극장판과 동일.
[2]
테이머즈의 여주인
은세나와 곽소룡의 동생인
곽소희와 같다.
[3]
광동어로 "걱정 마"라는 뜻. 원래는 冇問題라고 써야 하는데 冇가 광동어
방언자라 광동어로 독음과 뜻이 비슷한 無로 갈음한다. 동명의 일본 투자 홍콩 영화도 있으며, 디지몬 방영 당시에는 영화의 영향으로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이 말버릇은 소룡이와 헤어지기 직전에도 했다. 참고로
홍콩 방영분에서는 그냥 표준화인 没问题(méiwèntí/메이 원티)를 쓴다.
[4]
"알았쪄 소룡아~".
[5]
속성도 보통 주인공의 파트너와 같은 백신 속성이다. 진짜 주인공인 길몬의 속성은 주로 빌런들의 주 속성인 바이러스.
[6]
더빙판 기준. 원판은 "자기 파트너 디지몬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 하면 디지몬 테이머 실격이네."
[7]
정확히는 길몬을 노리고 공격하려는데 사선에 테리어몬이 끼어들었다. 레나몬이 깜놀해서 서둘러 공격 궤도를 바꾸긴했지만 여파에 휘말렸다.
[8]
굳이 말하자면
오유민를 의미. 단,
최건우 제외.
[9]
잘보면 무장이 최상단의 카드 일러스트에 나오는 것과 동일하다. 카드 일러스트를 보고 저 장면을 만들었거나, 이 장면을 보고 카드 일러스트를 만들었던 모양.
[10]
사실 초기의 가르고몬의 행보를 보면 호전적이어서 날뛰는 것보다는 그냥 힘에 취해 폭주하는 것에 더 가깝다. '하하하하하'라며 상쾌하게 웃으면서 사방으로 화기를 난사하는 게 압권이다.
[11]
그래도 세인트가르고몬은 무장 자체가 신체의 일부이고, 어깨의 미사일은 탄환을 다 쓰고도 그 자체로 필살기 '자이언트 미사일'이 되지만 매그너가루몬은 무장을 쓰면 버려야 한다. 물론 매그너가루몬도 무장을 버리고 나면 팔뚝에서 광선검을 뽑아 쓸 수 있긴 한데...
[12]
아군 궁극체 디지몬 중에선 제일 거대한데 어느 정도냐면 듀크몬과 샤크라몬이 고작 세인트가르고몬 얼굴 크기밖에 안된다.
[13]
인간인데 완전체인 다이버몬을 무술실력으로 발랐다(...) 더구나 움직임에 아무래도 좀 제한이 있는 수중에서!
[14]
첫 진화당시에도
주작몬을 상대로 체술로 먼저 제압한뒤, 버스트 샷과 자이언트 미사일은 피니쉬 용도로 사용했다.
[15]
어드벤처 때의
쉬라몬 계열과 비슷하다.
듀크몬의 경우 그레이몬 및 가루몬 계열처럼 궁극체로 진화한 후 남자 성우가 배정되었다.
[16]
실제로 최종 형태인 세인트 가르고몬은 설정상 불꽃계열 병기 탑재량 1위라고 한다. 그리고 이에 대비되는 빙결계열 병기 탑재량 1위는
메탈가루몬이다.
[17]
초반부부터 성숙기로 유일하게 진화가 가능했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나서도 과격한 행동은 자제시킨다.
[18]
그래도 후속작의
매그너가루몬보단 상황이 나은게, 탄환이 떨어진 뒤에도 양 어깨에 무한 충전되는 자이언트 미사일이 남아있고, 세인트가르고몬 자체의 크기가 크기라 그 거체를 무기로 쓸 수 있다. 거기에 격투기에 대단히 능통한
곽소룡과 융합한 덕에 맨몸 전투로도 사성수인 주작몬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