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어 단어
Terminal끝의, 종점(의). 특히 종점이라는 뜻을 갖고 있기 때문에[1], 교통 수단의 종점에서 쓰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이에 상대되는 단어는 중심이라는 뜻인 '허브(hub)'나 넥서스(nexus)'가 있다.
- 버스 터미널
- 기차역 - 주로 터미널식 승강장
- 여객선 터미널
- 공항 터미널
- 택배/물류 터미널
- 단자
- 컴퓨터의 단말기나 단말기 프로그램을 말하기도 한다.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입력·출력한다. 유닉스에서 특히 많이 쓰는 표현이다.
- 어떤 질환의 단계중 말기 단계다. 대개 암이나 중증 만성질환 등에 사용하는 표현으로, 대개 환자의 행후 생존 가능성이 매우 불량한 경우를 가리킨다. 물론 어감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환자 앞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며, 일반적으로는 "진행성(advanced)"같은 완곡한 표현을 쓰는 경우가 많고, 학문적으로는 이런 모호한 표현 보다는 "5년 생존률 XX%" 같은 정확한 표현을 주로 사용한다. 즉, 일반인은 많이 쓰지만 의료인은 잘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용어다. 물론 의료인들끼리는 대놓고 자주 사용한다. 우리나라에서 환자한테 대놓고 "말기 암입니다"라고 말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2. GUI 시스템의 터미널
터미널 에뮬레이터(또는 터미널)는 명령줄 인터페이스 또는 텍스트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GUI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커서의 위치, 글자 색상 등을 제어하기 위한 이스케이프 시퀀스 집합을 지원한다.Unix, Linux등 X Window System이 사용되는 운영체제는 X Window를 위해 개발된 터미널 에뮬레이터인 "xterm"을 사용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KDE의 "Konsole", GNOME의 "GNOME Terminal" 등 다양한 터미널 에뮬레이터가 존재한다.
macOS는 "Terminal"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즈에서는 "콘솔 창 호스트(conhost.exe)"라는 터미널 에뮬레이터가 제공되며 그 위에서 명령 프롬프트나 PowerShell이 돌아간다. Windows 10부터는 그 후속작으로 UWP 기반의 Windows Terminal도 사용할 수 있다.
3. 가수 윤수일의 노래
가수 윤수일이 부른 노래다. # 뮤비 배경에 나오는 터미널은 서울남부터미널이다. 중간에 다른 터미널도 나오는데 지방 터미널로 추측된다.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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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 머시매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2. 밤도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 그 시절 옛사랑을 찾아서 이거리에 다시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3.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
4. 가수 FANTASTICS from EXILE TRIBE의 노래
5. 은혼에서의 터미널
천인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에도에서 보다 쉽게 우주로 오고갈 수 있게 설치한 대형 건축물로, 일종의 워프 비슷한 효과로 우주선을 단번에 지구에서 우주로 올려보내거나 우주에서 지구로 전송시킨다. 원래 용혈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걸로 봐서는 아무데나 세울 수 없는 듯하며 엄청난 에너지가 흐르고 있기에 부서지거나 에일리언에게 침식당하면 소동이 일어난다. 워프식이라 줄곧 폐쇄형 건물로 나오지만 200화에선 어찌된 일인지 굴뚝마냥 지붕이 뻥 뚫린 모습으로 나오고, 우주선이 그냥 대기권에 돌입해서 착륙한다. 귀병대나 하루사메, 쾌원대 등은 굳이 터미널을 거치지 않고도 우주와 지구 사이를 잘 드나드는 것을 보면 은혼 내에서 우주로 나가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 듯 하다. 여객선은 보통 터미널을 통해 우주로 드나드는 듯.은혼 세계관 내에서 그려지는 에도의 랜드마크로 자주 등장하지만 최종장 시작 시점에서 아르타나 해방군에 의해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