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3:45:46

타티아나 치글렛


파일:약먹는 천재마법사 로고2.png

등장인물 | 설정 ( 마법 지역 집단 ) | 웹툰
<colbgcolor=#212A3E><colcolor=#2979FF> 타티아나 치글렛
나이 불명
성별 여성
이명 포화의 마녀
소속 블레이버 마탑 염주 > 탈주
견뢰의 마탑
위계 성위 (7레벨)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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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레이버 마탑의 다섯 염주들 중 하나이자 포화의 마녀라 불리는 포격술사, 타티아나 치글렛.
서대륙 지부에서 행패를 부렸던 복마전 투란의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중앙전선에서 찾아왔던 마법사.
이벨린 마르시아와도 안면이 있을 정도로 전투에 이골이 난 실력자가, 하필 이 밀림에 와 있었던 것이다.
454화 우물의 경계선(4) 中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풍성한 붉은 머리칼과 날카로운 눈매가 인상적인 여성이며, 블레이버 마탑을 수호하는 다섯 염주 중 하나인 성위급 마법사다.

의 수제작 담배에 관심을 보일 정도의 애연가다.

2. 능력


포화의 마녀라고 불릴 정도로 강력한 화력의 광역기를 사용하는 마법사다. 다만 중앙전선에서 활동할 때는 기아스로 인해 불씨를 활용한 극단적인 광역기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1대 1 전투 능력은 대부분 상실한 상태였다.

현재는 기아스가 해제되어 어느 정도 부족한 부분을 메꾼 것으로 추정된다.

3. 작중 행적


지오니스 베르바인의 배신으로 인해 발생한 마탑의 변고를 정리하기 위해 중앙 전선에서부터 마탑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동료인 염주가 전사했다는 이야기[1] 이벨린 마르시아에게 털어놓으면서 중앙 전선에 싫증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레녹은 그녀에게 명함을 건네며 영입 제안을 건네고, 타티아나는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뒤, 자리를 떠난다.

스승인 탑주에게 염주를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한 후, 마지막 임무로 편람의 우물에 계백을 집어넣으려는 판데모니엄의 계획을 저지하라는 임무를 맡게 된다.[2] 헤드로 군벌, 레딩 혁명군, 이능개화전단과 임시로 손을 잡고, 아트렌 키자드를 위시한 판데모니엄과 충돌하지만, 최종적으로 빅터에 의해 판데모니엄의 계획이 성공하면서 임무를 실패한 이후 돌아가던 중. 교단의 신녀인 세이나 나이드리와 마주하게 된다. 그녀로부터 사도로서의 자질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도가 될 것을 권유받지만, 타티아나는 이를 거절하는데, 하필 위치가 외해로 통하는 우물이 근처였고, 타티아나의 적성이 뛰어나서 세이나가 타티아나를 강제로 사도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빅터가 개입해 이를 저지하면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빅터와 마주한 이후 반을 떠올렸는지, 이후 49구역으로 가겠다고 중얼거리면서 자리를 이탈한다.

이후 머지않아 발칸에서 블레이버 마탑을 배신하고 봉황전의 눈물을 훔친 도주자 신분으로 재등장하고, 레녹과 대면한다.

여러 가지 기아스로 인해 몸이 망가져 불씨가 없으면 전투를 할 수 없는 처지였던 지라 같은 염주였던 멜터 하프먼과 데드라이즈의 멤버인 말라시아를 상대로 제대로 저항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반에게 페이샤 그리스번이 이끄는 데드라이즈 부대로부터 봉황전의 눈물이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게 도와줄 것을 부탁한다.

현재는 기적적으로 기아스가 해제되어 전투 능력을 회복했으며, 블레이버 마탑에서의 경험을 살려 레녹의 마탑 설립에 여러 도움을 주고 있다. 대부분의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제니의 몫이지만, 대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은 타티아나의 몫이다.


[1] 광대 아트렌 키자드에게 죽었다. [2] 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몰랐으나, 임무가 끝날 때 쯤에 자신이 버려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