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ve Fleet (군집 함대)
1. 개요
Warhammer 40,000과 배틀플릿 고딕에 나오는 타이라니드들의 함대.2. 상세
타이라니드들의 살아있는 거대한 생명체로 된 우주선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수백킬로미터 규모의 함선내에는 셀 수 없을 정도의 타이라니드 유기체들이 수백미터 규모의 거품이 나는 조직주머니 안에 들어가 있다. 이 유기체들은 함선의 일부로 존재하며, 이 함선들 역시도 하이브 플릿의 일부로서 존재한다. 거대한 티라니드 하이브쉽 내부에 수백개의 거품조직중 일부엔 노른 퀸이 자리잡아 새로운 타이라니드를 낳는다.
하이브 마인드의 명령에 따라 하이브 플릿이 희생물이 될 행성계에 도착하면, 이것은 단순한 영토분쟁이나, 명예 또는 복수와 같은 것과는 달리한다. 그들은 가치있는 "생체물질 Biomass"들을 끝없이 흡수하는데, 하이브 플릿만이 아니라 새로운 유기체를 만드는데도 쓰여진다. 만약 타이라니드가 생명체가 번성한 행성을 침입한다면, 각 타이라니드 개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성과로 나타난다. 총체적이며 신속하게 행성의 거주민들과 생태계, 생체자원들을 흡수한다. 이를 위해 하이브 플릿은 거주민과 유사하게 생긴 첩자 군대를 만들어 희생양이 될 행성의 방어자들을 먼저 제거하려한다.
고정된 거점이 없고 항상 이동한다는 특성상 함대에 한 세력이 전부 몰빵되어 있어서 정말 위험한데 은하 최대 규모 해군력을 가진 임페리얼 네이비도 이들을 정면 함대전으로 이긴 경우가 정말 손에 꼽는다. 오랜 세월을 보낸, 성장하는[1] 함대 특성상 메이저한 플릿이라면 하이브 함선 규모도 최소 수백 킬로대의 함선까지 보인다(그 크다는 인류제국 함선보다도 수십배 크다고 보면 된다.). 이걸 워프의 그림자에 의해 지원 병력까지 끊긴 상태로 상대하자니 정말 죽을 맛.[2] 반대로 다른 세력의 어뢰, 랜스, 마그마 캐논처럼 한 발이라도 행성에 떨어지면 방어측이 크게 불리해지는 그런 병기는 운용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력이 정말 뛰어난 요새 행성계에서 초기 침공 방어에 성공한다거나[3] 아예 한참 먹히고 있는 행성에다가 익스터미나투스를 때려버리면 극심한 생물량 손실에 의해 함대 전체에 큰 악영향이 가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떨어진 마이세틱 스포어 한발을 무시하다가 아엘다리는 크래프트월드 하나를 둠 오브 말란타이 한마리에게 홀라당 먹혀버린 일도 있었다.
40k 시점에서의 니드가 그냥 선봉대일 수도 있다는 설정 때문에 타이라니드 본대 떡밥이니 뭐니 하는 게 있었지만, 대균열 이후 8판부터 밝혀진 건 그냥 타이라니드 후속 함대[4]가 추가적으로 은하계에 진입했다는 것.
워해머 10판 출시와 함께 제 4차 타이라니드 대전쟁이 발발하면서, 소문만 무성하던 타이라니드의 본대가 진짜로 우리 은하에 도착하게 되었다. 트레일러에서 은하계 전역을 뒤덮은 함대의 모습과 지금까지 적은 첨병이었다(They were just vanguard)라는 공식 홈페이지의 언급으로 오피셜 확정.
보탄이 연구한 타이라니드 생체 함선에 대한 묘사와 설정. 연구해봤지만 결론보단 가설이 많고 스턴 먹이고 내부에서 자원 터는 것 정도는 한다는 모양이다.
3. 현재 알려진 함대 목록[5]
대균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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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아탄(Leviathan) 함대
가장 잘 알려진 함대. 보라색 갑각과 보라빛을 띄는 흰색 피부이지만 매체에 따라 아이보리 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기존 설정에서는 양 방향으로 함대를 나눠 그 사이에 들어오는 모든 행성을 다 먹어 치우는 방식으로 침입했으며 포지 월드인 그리폰 VI행성을 파괴한 것도 이 함대였다. 현재 진행 중인 제3차 및 앞으로 있을 4차 타이라니드 전쟁의 주역이다. 가장 잘 알려진 함대 답게 침공규모도 크지만 그만큼 굴욕도 많은편이다. 쉴드 오브 바알 캠페인에서 인류제국 및 네크론 세력과 맞붙어 반토막이 났다. 그런데 바알을 삼키기 직전까지 갔다가 네크론이 필살기 처럼 쓴 크탄 초월체에게 털려 저지된다. 추가타로 은하계 전체에 걸친 워프 대균열에 휩쓸려 지상병력만 남기고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덕분에 남은 지상병력은 때마침 도착한 길리먼의 성전 함대의 도움으로 전멸했고 날아간 함대는 코른의 데몬 로드 중 하나인 카반다한테 걸려서 근처의 한 위성 표면의 8개의 해골탑이 되었다. 또한 8판 기계교 코덱스에서는 포지월드 루키우스에서 기계교 세력과 한판 붙었는데 기계교의 전략에 휘말려서 굶어 죽었다.[6] 하지만 코른 세력이랑 마주치지 않고 무사히 휩쓸린 일부는 은하계 곳곳에 떨어져서 방비가 약한 행성을 먹으며 세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크립트만이 데스워치를 이용해 옥타비아누스 행성으로 유도해서 오크와 싸움을 붙인 것도 이들이다. 오크와 긴 전쟁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전성기 시절의 힘을 되찾았다.
어느 정도 은하지도에서 침투 방향이 정해저 있는 다른 함대와는 달리 밑도 끝도없이 은하계 동부와 북부를 제외한 모든 방면을 광범위하게 강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사실 레비아탄 함대는 은하계의 수평면이 아닌 수직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 점 때문에 레비아탄 함대는 갑자기 어느 방면에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10판 트레일러에서 주적으로 등장하면서 이들이 은하 전역- 특히 세그멘툼 솔라가 코 앞인 은하 서부도 포함한 대대적인 침공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금껏 등장한 레비아탄 함대는 그 본체에서 하면 실로 작은 규모의 선발대었고, 마치 살아있는 묵시록과 같은 철저한 모습으로 무수한 행성을 황폐시키고 방어체제를 근간에서 돌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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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헤모스(Behemoth) 함대
우리 은하계에 가장 먼저 진입한 하이브 플릿이다. 검정/청록색 갑각에 붉은 피부를 하고있다. 은하계 동부영역으로 들어와 울트라마린과 맞붙어서 괴멸당한 함대. 제1차 타이라니드 전쟁을 촉발시킨 장본인으로 4판 스타터 세트의 배경이 된 마크라그 전투의 주역이기도 하다. 마크라그 전투에서 엠퍼러급 전함 '아스트라 도미누스'의 자폭돌격으로 승기를 잡은 제국군에 의해서 섬멸되었으나, 대균열과 함께 후속함대가 다시 우리 은하계로 진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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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Kraken) 함대 : 붉은 갑각에 아이보리색 피부.
베헤모스에 뒤이어 은하계 동부영역을 침공한 하이브 플릿으로 제2차 티라니드 전쟁의 원인이 되었다. 울트라마린과 엘다들에 의해 패퇴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바게쉬라는 잔혹한 외계종을 봉쇄하던 스페이스 마린 아이언 로드 챕터의 포위망에 생긴 틈을 놓치지 않고 이들의 유전자를 득템하고 만다.
- 나가(Naga) 함대 : 보라색 갑각에 연보라색 피부. 엘다와 접촉한 함대로 프린스 이리엘이 지휘하는 엘다에 의해 괴멸되었다. 이얀덴과 이드라헤, 말란타이 세 크래프트월드가 참여하였으며, 이 중 말란타이의 경우 둠 오브 말란타이에 의해 멸망한다. 둠 오브 말란타이는 그 후 자취를 감췄는데 뉴로스로프(Neurotrope)라는 둠 오브 말란타이 파생종들이 등장한것으로 봐서 무사히 유전자를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 고르곤(Gorgon) 함대 : 뼈색/하얀색 갑각에 녹색 피부. 초기에는 베헤모스의 분함대로 여겨졌던, 소규모의 정식함대이다. 이 함대의 침공은 타우 제국 외곽의 상업행성이 침묵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 타우 제국의 영역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전투를 벌인다. 타우의 펄스 라이플에 대항하여 새로운 호마건트를 보내는 등[7] 계속해서 적응에 적응을 거듭하였기에 타우 제국은 곤욕을 치른다. 고르곤 함대는 계속해서 전진하였고, 이에 타우세력은 "켈샨 Ke'lshan" 행성계에서 미리 도착해 있던 카디아 18연대를 비롯한 임페리얼 가드들과 동맹을 맺고 타이라니드를 막아내기로 한다. 결국 "월드스파인 릿지 Worldspine Ridge"전투에서 하이브 타이런트를 살해하고 고르곤 함대도 물리친다. 그런데 8판 타이라니드 설정에 따르면 잔당들을 채 박멸하기도 전에 타우 제국과 인류 제국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는 바람에 몰살을 피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대균열 기간 동안 힘을 모은 뒤 데스 가드 상대로 자신의 주특기가 된 생화학전을 학습하고 대응하는 중.[8]
- 파이토스(Pythos) 함대 : 레비아탄과 비슷한 시기 구울 스타즈로 침공한 소규모 하이브 플릿이다.
- 요르문간드(Jormungandr) 함대
- 몰록(Moloch) 함대
- 키메라(Chimera) 함대
- 스카라버스(Scarabus) 함대
- 티아멧(Tiamet) 함대 : 키틴 껍질 색깔은 파랑색에 흰색. M35 초기에 발견된 북쪽 변방의 티아멧 성계에서 발견된 함대로, 다른 함대와는 달리 행성을 먹으면 그 행성을 계속해서 수호하려는 경향을 보이며 소속 유기체들도 다이아몬드와 비견될 정도로 단단한 키틴 갑각을 가지고 방패 진형을 즐겨 사용한다고 한다. 헌데 엘다 레인저들이 이들이 있는 티아멧 성계의 지아포리아 라는 정글 행성에서 단단한 키틴질과 부드러운 뇌수 조직체로 이루어진, 대륙 크기를 지닌 원뿔 형태의 거대 유기체를 발견하게 된다. 유기체를 중심으로 워프의 그림자가 증폭되며, 시간이 갈수록 유기체 자체도 티아멧 소속 생체함대들이 조달해온 생체물질로 점차 커져 갔다고 한다. 은하 바깥의 타이라니드 본대를 유도하는 신호기일 수도 있고, 혹은 그저 거대한 워프의 그림자 파동으로 항성계를 지키는 방어 시스템 개념[9]일 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든 제국 입장에선 좋을 게 하나도 없는지라. 현재 크립트만(!)이 이 생체 구조물을 어떻게든 파괴하려고 노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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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보로스(Ouroboros) 함대 : 타이라니드 7판 코덱스에 처음 모습을 보인 함대. 이들의 존재는 M36 이전 한 추기경이 남긴 기록에서 발견됐는데 처음에는 제국도 카오스의 습격을 기록한 것인 줄 알고 있었다.[10] 그러나 "
별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거대한 짐승들이 그 뱃속에서 쏟아져나왔다"는 서술과 페허에서 발견된 유물에 남은 바이오 플라즈마 화상 자국을 통해 타이라니드의 공격임을 알았다고. 즉 워프에 휘말린 타이라니드 함대가 시간을 거슬러올라 튀어나온 것으로 추정되며 그 기간동안 함대는 엄청난 돌연변이와 시간왜곡, 동족식육을 겪었던 것. 그리고 하이브 마인드가 이를 의도하기 위해 일부러 워프에 휘말렸을 가능성도 있다고 서술되어 있다.
...그런데 8판 타이라니드 설정에 따르면, M41 시점에 우로보로스 함대와 마주친 제국이 과거의 기록을 확인하다가 M36 당시의 공세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현재도 활동 중인 하이브 함대가 되었다. 위에서 언급된 타이라니드 시간역행은 기록 소실로 인해 진실여부를 확인하는게 불가능해졌다고 두리뭉실하게 넘어갔지만, 우로보로스 함대는 원시적인 바이오모프를 사용한 대량의 하피와 가고일을 통한 핵심목표 정밀타격에 특화되었다는 설정을 추가함으로서 그동안 기록이 남지 않은 이유도 설명되었다.
- 크로노스(Kronos) 함대 : 키틴 껍질 색깔은 붉은색에 검은색이다. 대균열 이후 새로 등장한 대 카오스 전담 함대. 하이브 마인드와 가장 강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워프 균열을 따라 이동하며, 행성을 흡수하는 대신 카오스 세력에게 공격받거나 점령당한 행성 위주로 공격해 카오스 세력을 몰아내는 행동양상을 보인다. 특히 코른 계열과는 근접전을 거부하고 철저하게 원거리전 위주로 싸우면서[11] 카오스 세력을 밀어내고 있다. 보통 카오스 세력 특성상 일부 컬티스트나 카스마 정도를 빼면 나머지는 현실우주에 실체가 없는 악마들이라 죽어봐야 워프로 사출되어버려서 생체물질 따위를 남길 리가 없고, 카스마같은 경우에도 이미 개체 자체가 워프에 극심하게 오염되어 있어서 먹어봐야 탈만 날게 뻔하니 싸워봤자 승패에 관계없이 손해만 보는 경우가 많아서 지금까지는 카오스와의 정면충돌을 알게 모르게 피해왔는데, 대균열로 하이브 마인드가 상처를 입는 굴욕을 겪었다는 것과 카오스의 득세하여 워프 오염이 확장되면 생체물질 수집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기 때문인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오로지 카오스 세력을 박멸하기 위해서만 행동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손실은 레비아탄 함대 중 일부가 일부러 남겨놓고 간 행성들에서 충당하는 듯. 일단은 대균열의 시대라 카오스 세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한 건 여전하지만 크로노스 함대는 워프에서 힘을 얻는 카오스 세력 전담 함대인 만큼, 워프와의 연결을 차단히기 위하여 하이브 마인드와 강한 정신적 연결을 통해 하이브 함대 중 가장 강력한 워프의 그림자를 뿜어내는데, 이게 너무 강한 나머지 현실에 난 워프의 상처도 닫히기 시작했을 정도라고 한다. 관련 링크 늑대머리 성운 전투에서 인류 제국이 카오스 함대랑 격돌했는데 이때 나타난 함대가 크로노스 함대다. 난입한 크로노스 함대는 인류 제국은 무시하고 카오스 데몬의 함대만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며 인류 제국 함대는 카오스 함대를 격파할 수 있었고, 그 자리를 피한다. 대균열 당시 제2차 섀도 브링크 전투가 벌어졌으며 크로노스 함대를 보내어 워프의 그림자를 보내어 카오스 데몬을 약화시키고 이번에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카오스 데몬에게 철저하게 원거리전을 하며 뒤로 후퇴하는 전술을 짠다. 카오스 데몬이 티라니드의 원거리 공격을 뚫고 겨우겨우 근접전을 하더라고 녀석들 몸에 나오는 것은 카오스 데몬이 좋아하는 피가 아니라 강산성과 포자들 뿐이다. 그렇게 카오스 함대는 원거리전에 타격을 받으며 또 다시 패배한다.
4. 특징
타이라니드의 하이브 함대는 배틀플릿 고딕의 다른 종족 함대들과는 전혀 다른 개념의 함대이다. 가장 큰 특징은 Warhammer 40,000의 경우처럼 무장과 스탯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타이라니드 함대는 자작 커스텀 모델 제작 비율이 많다.또한 생물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함선과 룰이 많이 다르다. 예를 들어서 Warhammer 40,000과 마찬가지로 주변에 시냅스 크리처 역할을 하는 티라니드 하이브쉽이 없으면 매턴 본능적 행동 테스트를 수행하여, 실패시 현 상황에 따라 본능적으로
다른 특징으로는 포자(Spore)가 쉴드/터렛을 겸한다는 점과 강습 관련 보너스와 BFG 최강급의 보딩 보너스가 있으며…
All is lost라는 특규가 있다. 즉 자폭 허가권. 설정상 타이라니드는 당연히 말도 안통하고 무자비한 괴물들이라 항복해서 목숨을 건질 수 없고, 따라서 이들에게 갈가리 찢겨 처참한 꼴로 뜯어 먹히느니 자폭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나온 특규다. 타이라니드 함선이 보딩된 주력함은 원한다면 사기 체크를 시도해 자폭할 수 있다. 당연히 대상 함선은 우주의 먼지가 되지만, 타이라니드 함선도 무사하지 못하다는 점을 착안하는 자살 반격이다.
5. 함선 분류
타이라니드 함선들은 기본적으로 호위함급에서 시작해서 먹고 자라서 순양함급이 되며, 더 먹고 더 자라서 하이브쉽으로 성장한다. 따라서 타 함대에서 사용하는 더 세부적인 구분은 무의미하며, '대충 크기와 무장을 보고' 전함 / 순양함 / 호위함 급으로 분류한다.6. 무기 체계
타이라니드 함선들은 기본적으로 함선에 장착할 수 있는 무장의 종류와 위치가 표시되며, 일정 포인트를 내고 선택해서 장착/추가하는 방식으로 완성된다.-
발화성 산 함포(Pyro-Acid Battery)
기본적인 포대로 취급하며, 치명타를 입히는 경우 추가 피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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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플라즈마(Bio-Plasma)
랜스(Lance) 포대로 취급되며, 쉴드를 무시하는 대신 사거리가 엄청나게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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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용 촉수(Feeder Tentacle)
말 그대로 촉수. 적함에 꽂아서 강습 병력을 방출하는 공격을 하는 근접 무기이다. 쉴드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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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발톱(Massive Claws)
타이라니드의 슈퍼웨폰. 2회 공격하는 근접 무기다. 또한 이 무기로 한 턴에 2회 공격을 받은 적함은 추가타를 맞고 이동에 패널티를 받게 된다. 역시 쉴드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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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기/어뢰(Ordnance)
타이라니드의 함재기는 강습함과 전투기밖에 존재하지 않으며, 하이브쉽에서만 발진이 가능하다. 다만 수가 좀 많으며, 시작부터 깔고 시작할 수 있다. 어뢰의 경우도 보딩 어뢰만 존재하며, 역시 시작부터 깔고 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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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자(Spore)
포자는 쉴드(방어)/터렛(요격)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적함과 접촉시 적의 쉴드를 깎을 수 있으며, 쉴드가 없는 상태의 적함의 경우 포자로 즉시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타이라니드의 함재기는 적이라도 "동류"로 간주되어 포자에 면역이므로(...) 포자로 요격할 수 없다.
6.1. 바이오모프
함선의 급수에 따라 달 수 있는 바이오모프의 종류 숫자에 제한을 받으며, 특정 바이오모프는 달 수 있는 함선이 제한된다. 또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경우, "성장"의 개념으로 바이오모프를 추가할 여지가 생기게 되며, 특정 조건하에서 순양함이 하이브쉽으로 진화하기도 한다.-
태양풍 날개(Solar Vanes)
이동 속도를 약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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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레날린 분비낭(Adrenaline Sacs)
전속 전진 보너스를 약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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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킥 비명(Psychic Scream)
주변 적함의 사기를 저하시킨다. 시냅스 크리쳐 역할을 하는 하이브쉽에만 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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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배출구(More Discharge Vents)
함선의 선회 필요 거리를 줄여준다. 제자리 턴이 되는 호위함에는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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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포자낭(Extra Spore Cysts)
함선의 포자(Spore)를 올려준다. 크라켄에는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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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갑각(Reinforced Carapace)
함선의 체력(Hit)를 올려준다. 호위함에는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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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막(Mucous Membrane)
함선의 외피를 점막으로 싸서 함재기/어뢰에 대한 피탄률을 낮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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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치료(Accelerated Healing)
함선의 치명타 피해 복구능력을 향상시킨다. 치명타 뜨면 터지는 호위함에는 당연히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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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연계(Drone Link)
일정 범위 내에 뱅가드 드론함이 있는 경우, 발화성 산 함포가 보너스를 받는다. 호위함에는 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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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Tenacity)
전속 전진/방향 선회 등의 명령 실행시 발화성 산 함포와 생체 플라즈마가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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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포자 기뢰(Mega-Spore Mines)
강습함 대신 대형 포자 기뢰를 발사한다. 포자 기뢰는 일반 기뢰와 유사하지만, 대신 치명타 피해 - 함선 화재 - 효과를 발생시킨다.
7. 전략
타이라니드는 함선 대부분이 느리고 원거리 화력이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에 전속 전진 기동을 통해 적과의 거리를 좁힌 뒤, 크라켄이나 순양함을 적함에 붙여서 근접무기+포자+보딩 콤보(크라켄은 근접무기 선에서 대부분 그치지만, 싼 포인트를 바탕으로 다수가 달라붙는다)로 적함을 박살내는 방식의 전략을 선호한다. 대부분 기본적으로 최소한 하이브쉽 1마리는 항모의 역할을 수행하는 - 함재기를 뽑을 유일한 수단이니 - 방식으로 운용한다.관건은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적함과의 거리를 좁혀 보딩에 성공하는 것이며, 상대에 따라서는
8. PC 게임에서
Battlefleet Gothic: Armada 2/타이라니드 문서 참조
[1]
게임에서야 행성, 우주정거장에 부화장을 짓고 전함급까지 쑥쑥 뽑아내긴 하지만 실제 설정상으로는 작은 호위함 수준에서 시작해 전투시 상대 함선에 있는 승무원들 or 함대가 행성을 먹고 캐필러리 타워에서 주유(...)해준 바이오매스를 통해 전함급, 그 이상급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2]
인류제국, 엘다, 오크, 네크론, 카오스 함대 다 이런 커대란 함선들을 조지는 데 특화된 원거리 무기가 많긴 하지만, 역시나 워프 관련 행위를 방해한다는 특성상 전투시 무지막지한 수적 열세에서 싸우는 경우가 많다는 게 문제. 반대로 각 세력들의 병력이 충분히 모여 있는 곳에 타이라니드 함대가 침공을 감행했다면, 대충 해당 세력 코덱스에 니드 함대가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한두 줄 언급되는 걸로 끝난다.
[3]
물론 침공 규모 자체가 규모인지라 정말 어렵다. 니드의 행성 강하는 저그마냥 마이세틱 스포어 낙하기를 수백만 ~ 수천만, 수십억개씩
행성 강하로 떨구고 끝이 아니라 멀리서 보면 아예 행성에 우주까지 닿는 구름(...)이 피어오르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크다. 때문에 웬만큼 요새화된 행성이라도 행성 자체방어가 성공한 사례는 정말 손에 꼽는다.
[4]
아예 새로운 함대도 있고, 기존 있었던 함대의 후속 부대인 경우도 있다.
[5]
출처: Codex - Tyranids "The Behemoth", "The Kraken", "The Gorgon", "The Leviathan"
[6]
테크프리스트들이나 주요 시설은 죄다 지하 벙커에 짱박아 놓은 뒤 서비터 + 기계들만 내보내 싸우게 한 뒤 얘들이 전멸하면 살은 니드가 먹게 놔두고 서보 스컬들을 이용해 기계 부품만 도로 가져와서 지하에서 재활용해 다시 만들어진 서비터들을 내보냈다고... 이게 몇 달간 계속되자 사실상 군세가 무한정인 기계교 병력들의 충원 속도를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어서 제 살까지 깎아먹다가 결국 패배했다고 한다. 유기물을 흡수해서 병력을 생산 해야하는데 유기물은 티끌만큼 나오는데 이기더라도 자기 재산을 깎아먹는 피로스의 승리인 셈이다.
[7]
크룻 저격병에 대항하여 새로운 변형을 만들어내고 배틀 슈트의 미사일에 의해 밀리자 모울록으로 땅굴을 파서 공격한다.
[8]
어느 행성에서 양측의 생화학전이 극에 달하자 행성에 있는 모든 것(니드, 데스 가드 포함)이 녹아서 슬러지처럼 되어버린 사례도 있었는데, 고르곤 함대의
하이브 함선 하나가
이걸 쪽 빨아먹자마자
주둥이부터 함선 전체가 녹아들어가기 시작했고
주변의 하이브 함선들이 황급히 포격, 격침해서 수습했다고(...)한다. 그 행성은 당연히 양측에서 손절.
[9]
최초 발견한 엘다 레인저 중 일부가 이 구조물이 발산하는 파동에 기절할 정도였고, 외부 침입을 감지하고 강력하게 방출된 파동의 경우 이후 파견된 데스워치 킬 팀의 사서가 그 충격을 버티지 못하고 죽었을 정도다. 거기다 그 사이킥 파동이 주변 타이라니드 생명체를 불러모으는 효과까지 있는 듯.
[10]
사실 이럴 만도 한 것이 이는 공식적으로 인류제국과 처음 조우한 베히모스 함대(745.M41)보다 빨리 등장한 것이다.
[11]
비슷한 전략을 데몬 프라이마크가 된
앙그론을 제압할때
페투라보가 사용한 적이 있다. 결과는 피와 해골을 수집하지 못해 약화된 앙그론을 페투라보가 간단히 제압해버렸다.
[12]
'함선 화재' 대신 '심한 부상'이라고 서술하고 피해는 동일하다거나….
[13]
실제로 제국 해군은 베헤모스 함대와의 키르케 회전에서
엠퍼러급 전함 '별의 군주'(Dominus Astra)를 터뜨려서 이긴 전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