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0:27:59

타이라니드 전쟁


Tyrannic W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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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1차 타이라니드 전쟁 (589.M41 ~ 850.M41)3. 제2차 타이라니드 전쟁 (990-993 M41)4. 제3차 타이라니드 전쟁 (997-999 M41)5. 제4차 타이라니드 전쟁

1. 개요

비공식 한글 번역
인류제국 및 기타 세력들과 은하계 밖에서 온 외계 종족들인 타이라니드와의 전쟁.

2. 제1차 타이라니드 전쟁 (589.M41 ~ 850.M41)[1]

인류제국과 타이라니드가 최초로 접촉했으며, 하이브 플릿 베헤모스가 은하 동부 변방의 타이란을 시작으로 인류제국의 영토를 침공했지만 마크라그의 전투에서 울트라마린에게 가까스로 격파된다. 베헤모스의 침공과 동일한 시기에 하이브 플릿 나가도 동부 영역에 도착하였으며, 프린스 이리엘이 이끄는 이얀덴. 말란타이, 이드라헤의 크래프트 엘다들과 전쟁을 치룬 후 패퇴한다. 참고로 이때 말란타이가 멸망한다.

[울마 특집] 1차 타이라닉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1편, 2편, 3편, 4편, 5편, 전쟁 이후

3. 제2차 타이라니드 전쟁 (990-993 M41)

하이브 플릿 크라켄 이스턴 프린지로 침공한다. 3년 내내 은하계 동부지역을 유린하다 울트라마린과 이얀덴 크래프트의 엘다들에 의해 각각 대패함으로서 소규모의 분함대로 쪼개져 도망치고 있다. 같은 시기 소규모의 하이브 플릿 고르곤이 타우 제국을 침공하였고, 타우 제국은 케샨 전투에서 임페리얼 가드와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음으로서, 타이나리드들을 패퇴시킨다.

[울마 특집] 2차 티라닉 전쟁에 대해 알아보자 1편, 2편, 3편, 4편

4. 제3차 타이라니드 전쟁 (997-999 M41)

현재진행형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큰 타이나리드 함대인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이 침공중이다. 레비아탄은 은하계의 하부를 수직으로 침공하였으며, 세그멘툼 템페스투스를 포함한 은하계 남부와 동부 일부를 침공한다. 이단심문관 크립트만은 이들을 막기위해, 침공경로에 있는 행성들을 익스터미나투스 해버리거나, 살아있는 진스틸러 스페이스 헐크에 실어다 오크제국이 있는 옥타리우스 섹터로 보내 오크와 타이나리드들을 싸움 붙인다. 그와중에 옥타리우스에 유명한 오크 워로드인 가즈쿨 쓰라카가 도착했기에 전쟁의 승패는 오리무중. 거기다 울티마 세그멘툼에 있는 블러드 엔젤의 모성 바알을 향해 레비아탄의 촉수가 진군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쉴드 오브 바알이 벌어진다. 결국 흥미를 잃어버린 가즈쿨이 펜리스로 가버리고 옥타리우스 섹터는 다시 대악귀가 지배하게 된다. 스웜 로드하고 대악귀가 충돌을 했지만 티라니드의 패배로 끝난다. 하지만 스웜 로드는 불멸의 존재로 하이브마인드는 전력을 짜며 공략하기 시작했다. 옥타리우스 섹터의 지원군을 차단하기 위해 옥타리우스 섹터 주변의 성계들을 정리한다. 성계 주변의 오크 세력들이 전부 각개격파당하면서 옥타리우스 섹터는 철저하게 고립된다. 주변을 완전히 정리한 레비아탄 함대는 다시 옥타리우스 섹터로 집결한다. 대악귀도 만반의 준비를 해봤지만, 거대 키틴 껍질 쓰나미에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한다. 대악귀는 다시 한번 스웜로드와 일기토를 했지만 스웜로드는 과거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대악귀의 전투 패턴을 분석하여 공략했고, 점점 몰아세워진 대악귀는 스웜로드에게 목이 잘린다. 스웜로드는 승리의 포효를 낸다. 최종적인 승리는 티나리드가 가져갔다.

이로써 먼 고대부터 인류 제국을 괴롭혀 온 옥타리우스 섹터의 오크 제국은 마침내 완전한 멸망을 맞이한다. 이 소식을 들은 극소수는 전혀 기뻐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 잿더미 위로 티라니드가 승천을 했기 때문이다. 레비아탄 함대는 전성기 시절의 힘을 되찾는다.

4.1. Shield of Baal - Leviat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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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참조
크립투스 행성계에 침입한 하이브 플릿 레비아탄과 그에 맞서는 블러드 엔젤과 네크론의 동맹에 대한 이야기이다.

5. 제4차 타이라니드 전쟁


40k 10판으로 바뀌면서 주무대가 되었다. 트레일러에서는 3차 타이라니드 전쟁의 주 배경인 블러드 엔젤의 모성계[2]쪽, 임페리움 니힐루스 구역의 잔존 레비아탄 함대 및 레비아탄 본대에 맞서 싸우고 있다.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을 전투가 포미디에르 성계의 관문 격인 오그람 행성에서 벌어졌는데, 제국 방어군이 울트라마린 1중대 등의 지원을 받으면서 끈질기게 버텼으나 결국 참패하여 레비아탄 함대의 영양죽 그릇이 되어버리면서 포미디에르 성계 전체가 커다란 위험에 빠지게 되었다.[3]

사태가 심각해지자 제국측에서 섹스투스 인도미투스 성전함대를 투입하기에 이른다. 여기에 수많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들, 시스터스 오브 배틀 전투 조직들, 기계교 군단들, 심지어는 커스토디안 가드들까지 지원을 와 타이라니드의 진격을 방어하게 된다. 레이븐 가드, 블러드 앤젤, 그리고 블랙 템플러의 활약으로 다행히도 하이브 함대 그렌딜루스[4]를 카스타일 성계에서 막아내어 제국은 겨우 한숨을 돌릴수 있었다. 하지만 수많은 행성들이 이미 타이라니드의 밥이 되었고 스웜로드 역시, 아직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거기에 타이라니드 측 지원함대까지 속속들이 도착하고 있어 제국의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1] 출처 : Codex - Tyranids "The First Tyrannic War" [2] 바알 프라임으로 추정된다. 배경에 블러드 엔젤 깃발이 걸려있기 때문 [3] 이 설정은 10판 런칭 박스 <레비아탄>발매 이벤트의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레비아탄 박스를 구매한 플레이어들이 동봉된 코드를 통해서 게임 결과를 제출하면 GW가 그 결과를 집계해서 설정에 반영하는데, 그 결과 타이라니드 53%, 스페이스 마린 47%로 티라니드의 승리로 끝나면서 "잘 싸웠지만 결국 하이브 함대의 밥이 되었다"엔딩이 된 것이다. [4] 레비아탄 함대의 분견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