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성 67퍼센트 惰性67パーセント Dasei 67 perc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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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일상, 캠퍼스, 성인 |
작가 | 시미마루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문화사 |
연재처 | 울트라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4년 8월호 ~ 2022년 7월호 |
단행본 권수 |
9권 (2022. 08. 19.) 5권 (2021. 07.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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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만화. 작가는 시미마루.2. 줄거리
[[미술대학]에 다니는 요시자와 미나미. 그녀의 자취방에는 매일 친구들이 찾아오는데...!?
리얼충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그녀의, 적당히 즐거운 일상이 타성으로 젖어간다.
조금은 음란하고 까다로운, 여대생 방구석 코미디, 지금 시작.
리얼충이라고 할 정도는 아닌 그녀의, 적당히 즐거운 일상이 타성으로 젖어간다.
조금은 음란하고 까다로운, 여대생 방구석 코미디, 지금 시작.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dddddd,#010101><width=33.33%> 1권 ||<-2><width=33.33%> 2권 ||<-2><width=33.33%> 3권 ||
2015년 08월 19일 | 2016년 06월 17일 | 2017년 05월 19일 | |||
2017년 02월 23일 | 2017년 03월 29일 | 2017년 12월 30일 | |||
4권 | 5권 | 6권 | |||
2018년 04월 19일 | 2019년 02월 19일 | 2020년 01월 17일 | |||
2020년 08월 21일 | 2021년 07월 30일 | 미정 | |||
7권 | 8권 | 9권 | |||
2020년 11월 19일 | 2021년 10월 19일 | 2022년 08월 19일 | |||
미정 | 미정 | 미정 |
2014년 8월호부터 슈에이샤 계열의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식 발매됐으며, 번역가는 오경화이다.
4. 특징
대학생 찐친 4인방의 수위 높은 장난과 농담, 일상을 그리고 있는 장르. 짠내나는 찌질함 때문에 흡사 남자 고교생의 일상 대학생 버전같은 느낌이다. 대다수의 이런 장르가 일상물을 가장한 러브코미디로 흘러간다면 본 작품은 연애라인을 배제하고 등장인물들의 한심한 모습을 낱낱이 보여주며 환상을 깨는것이 특징. 남녀가 섞인 그룹이지만 장난과 농담의 수위가 굉장히 높은 것도 재미포인트 중 하나이다. 다만 서로에 대해 은근히 의식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수없는 현실적인 묘사가 더욱더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도 많다.작가는 상업지에서도 활동하는 음지 출신이다.
5. 등장인물
5.1. 요시자와 미나미(吉澤みなみ)
미술대학 회화과에 재학중인 여학생. 4권 시점에서 2학년, 6권 시점에서 3학년이 되었다. 한번 재수한 관계로 나머지 멤버보다는 1살 위. 외모상으로는 큰 가슴과 안경이 특징으로, 니시다는 연락처를 '가슴안경'(おっぱいメガネ)이라고 저장해 놓았다.기분파이고 빈틈이 많은 성격으로 낭비벽이 있는지 자취방이 택배 박스로 메워져 있을 정도이다. 멤버 전원에게 빚이 있다. 화장도 잘 안하고 옷도 작업복만 입고 다니는 푼수녀라 묻히지만, 안경을 벗고 적당히만 꾸미면 못 알아볼 정도로 미인이 된다. 이러한 놀음에 당하는 건 역시나 거의 니시다.
섹드립을 주도하고 음담패설에 능하지만 막상 그러한 분위기가 되면 가장 부끄러워하는 갭모에스러움도 가지고 있다. 회화과라고 그림을 그리는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지만 성인용 동인지를 그리면서 자료라는 명목 하에 집에 딜도를 상비하고 있다. 애초에 극의 발단부터가 동인지의 남근 그림의 조언을 받겠다고 키타하라에게 남사친(→니시다, 이토)을 데려다 달라고 한 데서 시작한 것. 이후 니시다의 소개로 에로 동인지 작가의 어시스턴트 노릇을 하기도 한다.
그 뒤로 학교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매일같이 다른 멤버들이 요시자와의 방에 들러 죽치는 게 작품의 기본 세팅이다. 그러나 성격이 워낙에 느슨한지라 오만가지 험한 꼴을 니시다와 이토에게 보였지만 딱히 성욕을 드러내지는 않는다. 이야기가 어느정도 진행되면서 니시다와 이토가 요시자와를 아예 여자로 보지 않는 듯한 묘사까지 나올 정도인데, 이토한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여친 냅두고 여기서 이러고 있어도 되는 거냐"고 하니까 "친구와의 관계를 소홀히 할 수는 없지~"라는 소리를 들었고 키타하라의 감기 병문안을 갔을 때는 "니시다는 가까운 곳에 살면서 왜 방문한 적이 없냐"고 묻자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불쑥 찾아가는 건 좀 그렇지~"라는 소리도 들었다.
여담으로 털이 잔뜩 빠지는 싸구려 붓을 써오면서도 회화과에 붙어서 잘 공부하는걸 보면 미술 실력이 대단한 듯. 말권에 그래도 차인 니시다를 위로해주며, 요시자와 또한 니시다에게 아예 호감이 없지는 않은 반응을 보여줬다. 다만 니시다의 엄청난 깨는 한마디에 신물이 나 그대로 니시다를 매다 꽂아버린다.
마지막 화에서 말하길 "그래도 뭐 67점 정도의 나쁘지 않은 날들이 이어졌으면 좋겠네~"라는 말로 "친구로서 지내는 지금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며 끝난다.
5.2. 키타하라 모에(北原萌)
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여학생. 요시자와와 달리 몸매는 슬림하다. 연락처에는 요시자와를 '회화과 사람'이라고만 저장해두었다.연재 도중에 쇼트컷으로 바뀌며 묘하게 남자처럼 그려지고 있었다가 머리가 다시 길어 예전처럼 돌아왔다. 작가인 시미마루가 연출한건지 모르겠지만, 연재당시 2편단위로 머리가 슬슬 자랐다. 처음 단발이 나오고, 그 뒤로 끝머리가 팔랑거리다가, 이후 단발에서 목을 덮는 머리까지 자랐고, 거기서 연재가 진행되다 어느순간 슬슬 자란 머리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욌다.
약삭빠른 성격으로 약점을 잡히지 않는 쪽이며 도박에 강하다. 주로 호구 잡히는 건 니시다, 그 다음이 요시자와. 멤버들 중 유일한 흡연자. 이해타산적이고 퇴폐적인 모습과 다르게 의외로 마음은 유약한듯 하다.
니시다의 반 장난 고백엔 거절했지만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 니시다가 친절하게 병간호를 해주자 감동받아서 울기까지 했다. 정작 니시다는 별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필사적으로 변명까지 하는 것은 덤. 키타하라는 약점을 보였다 생각해 부끄러웠을수도 있지만, 니시다는 "원래 아프면 괜히 서럽고 맘도 약해진다"면서 "신경쓰지마라"고 했다. 여학생들끼리 모여서 파자마 파티를 했을 때 니시다가 추하게 고백했던 걸 언급하며 진심으로 화를 내기도 했다. 이 고백 건에 대한 여성진의 반응은 그야말로 압권. 하지만 여자들끼리만 있을 때는 묘하게 아이처럼 텐션이 높거나 네글리제를 입은 채로 양반다리를 하는 등 내숭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비해서 니시다가 오자마자 앉은 자세를 바로잡거나 네글리제 차림을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키타하라는 술김이긴 했지만 러브호텔에서 알몸으로 니시다를 유혹한 적까지 있었는데, 훨씬 노출도가 적은 네글리제를 어느정도 알코올이 들어간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했다. 남자 경험이 많아 보이는 기존 묘사에 비해 갭이 크다. 이 일이 있던 후로도 평범하게 스킨쉽을 시도하는 걸 보면 니시다에 대한 호감은 그대로인 듯. 니시다의 고백 전에는 종종 "요시자와랑 사귀는 게 어떻겠냐"고 가볍게 질문을 던지곤 했는데 고백 후에는 이런 묘사가 사라진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후 요시자와가 말하길, 진짜 니시다가 고백한 걸 마음에 계속 담아두고 있었다고 한다. 니시다가 무심하게 장난고백한 걸로 꽤나 상처를 받았던 듯. 진지하게 고백하면 답이 달랐을지도 모른다고 하니 어쩌면 니시다랑 이어질 확률이 제일 높은 인물. 다만 완결까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5.3. 니시다(西田)
애니메이션과에 재학중인 남학생. 사춘기가 지금 온 듯한 성격으로, 쉽게 망상에 빠진다. 예를 들어 요시자와에게 호출을 받고서는 '나를 유혹하는 건가 → 콘돔을 산다'까지 사고가 달려 버리는 것. 덧붙여 그 자리는 이토와 함께 성인용 동인지 어시스턴트를 부탁한 것.하지만 이런 망상력과 다르게 멤버들 중에서 츳코미를 거는 상식인이자 두루 자상하고 배려심있는 착한 성격이다. 이런 점은 키타하라가 감기에 걸린 에피소드에서 드러나는데, 간단히 먹을 칼로리 젤리, 따뜻하고 먹기 쉬운 인스턴트 우동, 감기에 괜찮은 후르츠 믹스 등을 사온 니시다와 달리, 요시자와는 돈까스에 치즈를 부어먹는 무거운 음식을 권장하고(...), 갑자기 젤리를 먹고 싶다며 니시다한테 간병을 혼자 맡긴다.
이렇듯 착하고 귀여운 성격덕에 여학생들과 은근히 많이 엮이는데, 천박한 사고방식과는 다르게 연애관과 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이라 작중에서는 모쏠아다의 대명사처럼 되어가고 있다. 흔히들 생각하는 '첫경험은 사랑하는 첫 여자친구가 생긴 이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다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여자가 너무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오히려 부담을 느껴서 도망가는 부류이다. 이런 면모 때문에 몇번이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걷어차버린 스타일.
요시자와와 키타하라 둘다 미묘하게 야한 시츄에이션으로 자주 엮인다. 요시자와와 속옷만 입고 화장실에 단 둘이 갇힌다든지, 술먹고 취해서 자는데 옷이 벗겨져 유두가 보인다던지. 다만 이러한 상황에도 니시다가 의외로 쫄보에 양심적이라 본방까지 넘어가진 않는다. 대신 단골 비디오방에서 요시자와와 똑 닮은 수수한 거유물을 자주 빌리곤 한다.
키타하라하고는 묘한 관계인데, 4인방인 요시, 이토, 니시다, 키하하라가 마시다 둘이 떠나서 키타하라랑 단둘이 술을 마시다 차가 끊겨서 모텔에 갔다가 키타하라 장난으로 "어차피 가벼운 사이인데 그냥 질러"라고 한걸 거절하고, 혼자 따로 잔다. 모텔에 마스크와 안대, 수갑 등 각종 성인물품이 보이자 스스로 차고서 화장실 안에서 혼자 잠들었다.
이후 "여친이 없다"고 한탄하는 말에 키타하라가 "주변의 여자와 자연스럽게 사귀지 그러냐?"라는 말에 "그럼 네가 나랑 사귈래?"라고 말했다가 거절당했지만 은근 키타하라도 니시다를 신경쓰는 등, 키타하라와는 미묘한 썸을 타는 중.
이후 학교 내에서 섹스를 좋아해 학부생들하고 한번씩 원나잇을 하는 후배 타치카와가 집까지 다가와 한번 하자고 하지만, 한 박스 채로 쌓여 있는 피임약과 콘돔을 보고 충격먹어서 도망친다. 이때 섹스하기 직전 요시자와와 키타가와, 이츠키의 알몸을 망상하는 걸 보면, 이토의 여자친구인 카미누마를 제외하고 모두 성적으로 보는 듯.
이로인해 심하게 풀죽어 있는 니시다를 다시 친구들이 위로해주며 결국 해피엔딩. 말권에 요시자와가 말하길 "생긴 건 귀여운데다 착하기 때문에, 허세부리는 점과 여자 앞에서 이상한 소리 하는 점만 빼면 괜찮은 녀석"이라고. 다만 이 얘길 듣고 니시다가 "그럼 연애는 됐으니까 니가 나랑 섹스해줄래?"[1]라고 했다가 요시자와에게 유도 엎어치기를 당한다.
5.4. 이토(伊東)
역시 미술대학에 재학중인 남학생이며 처음에는 더벅머리, 2권 이후에는 빡빡이이다. (고교 때는 장발)니시다에 비해서 과묵하고 내성적으로 보이는 성격...인데 실제로는 의외로 오타쿠스럽고 뒤로 조용히 챙기는 타입. 요시자와의 연락처에는 '이토(털복숭이)' 라고 저장되어 있는데, 막상 해당 정보가 나온 회차에서는 이토가 한참 전에 머리를 빡빡 민 상태였다.
작중 대학은 도쿄를 배경으로 하지만 정황상 F랭크 대학로 보여서 모임마다 서로 "진로는 정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을때, "일단 학교 다니면서 부업으로 일하는 스튜디오가 있는데, 정 안 되면 거기에 취직하고, 미술교사 자격증은 땄으니 그걸 노려봐야지."라고 말하면서, 이미 미래 계획에다가 학교 다니면서 카미누마와 사귀는 것을 몰래 감추고 있었다. 전형적인 2/3년제 전문대에서 연애와 취업을 혼자 다 챙기는 스타일.
5.5. 카미누마 토모코(上沼智子)
위 멤버들의 다음 학년으로 미술대학에 들어온 여학생. 아싸지만 은근 겉치레를 신경쓴다. 상어이빨 속성. 재수생으로 요시자와의 학원 후배이다.초반에 요시자와 일행을 난교클럽이라고 생각했다. 방 하나를 잡아놓고 남녀가 모여서 술을 부어라 마셔라 하고, 그 상황에서 독한 위스키와 칵테일을 만들어서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처음 왔다가 '난교클럽에 잘못 들어왔어!!!'라고 혼자 오해하고 당황하여 도망치려 하는 등, 은근 주인공 일행과 코드가 맞는 여학생. 하지만 멤버들의 성희롱에도 관대하게 넘어가고 츳코미를 거는 고통받는 상식인 포지션이다.
어느 사이엔가 이토와 사귀고 있다. 갈수록 오타쿠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데, 오컬트나 호러를 너무 좋아해서 오히려 엄격하기까지 한 듯 하다. 어쩌면 똑같이 오타쿠인 이토와 죽이 맞아서 사귀게 된 걸지도 모른다.
5.6. 이츠키 준코(五木順子)
사백안이 특징인 회화과 여학생. 학생식당에서 고로케 소바의 고로케를 손으로 주무르는 기행을 보고 키타하라가 데려왔다.처음 보거나 뭔가 궁금한 물건은 뭐든지 만져봐야 하는 신생아 수준의 호기심을 가졌다. 게다가 여기에 물건을 이전에 만져본 이상한 물건[2]으로 비유하는 괴상한 감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런 특이한 성격 때문에 학창시절에 소외당한듯.
여담으로 잘때 눈 뜨고 잔다.
5.7. 타치카와(立川)
섹스를 좋아하는 에니메이션과 후배 여학생. 섹스 횟수를 지금껏 먹은 소세지 수에 비유하거나, "콘돔이 있으니 섹스는 여가활동"이라고 주장한다.니시다와 하는걸 포기했다면서도 순진한데다 쫄보인 니시다가 은근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어프로치 하는 중. 다만 실제로 연애는 해 본 적이 없는지 니시다를 꼬시기 위해 인터넷 가이드를 살펴보는 등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맘을 잘 열지 않는 니시다를 함락시키기 위해 데이트 신청을 하거나 여성스럽게 내숭을 부리기도 했지만, 의외로 본인앞에서 겉치레를 차리지 않고 솔직하게 배려해주는 니시다의 모습을 보고 순간 두근거려 다시 섹스하자면서 쫓아다니는 중.
6. 기타
- 배경이 되는 대학은 도쿄조형대학으로, 극중 캠퍼스나 대학가 풍경이 그대로 그려지고 있다. 덧붙여 극중 설정으로는 센터시험 0점으로도 입학이 가능한 듯(...).[3] 작중에도 F랭크 대학 에피소드가 패러디되기도 한다. 카미누마가 첫 등장하는 35화가 잡대학 에피소드 중심으로, 가령 날로 먹는 강의 찾기나, be동사부터 시작하는 영어 과목이나, 마지막에는 이토가 "첫 1달을 날로 빼먹어도 이수 처리는 되니까 봄방학 1달 연장" 같은 괴론을 떠드니까 나머지 멤버가 "너 머리 좋다"고 감탄하기까지 한다.
-
7권에
기생충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가 나왔다.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던
조여정의 시계 방향 애무 대사가 그것. 등장인물들이 <기생충>을 보고 와선 "시계방향이 하는 사람 기준인지, 당하는 사람 기준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한다.
그리고 이 작품답게 중간에 허무개그로 끝난다표지 역시 유명한 <기생충>의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 메인 캐릭터 4명은 ( 일본 만화에서 흔하지만) 이름에 동서남북 네 방향의 글자가 들어있다. 요시자와가 남(미나미), 키타하라가 북(키타), 니시다가 서(니시), 이토가 동(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