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8 10:34:11

타락한 예언자 다우세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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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창조의 주춧돌
지배의 손아귀
위대한 설계 간수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 & 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타락한 예언자 다우세그네.jpg
간수에게 지배당한 다우세그네는 사후 제련소를 장악하려는 나락살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간수의 계획은 바로 사후 제련소의 힘을 이용해 모든 현실에 영원한 고통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Dausegne, the Fallen Oracl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네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전투 시작
다우세그네의 외침: 그분의 목소리는 승리하리라!

다우세그네는 마나를 소모해 주문을 시전합니다. 마나가 0에 도달하면 다우세그네는 태초의 존재의 저장소에서 마력을 끌어내, 자신을 보호막으로 감싸고 [필연적인 지배]에 정신을 집중하여 저장소를 지배합니다.
지배당한 저장소는 다우세그네가 시전하는 [분해의 후광]을 강화하여, 지배당한 저장소 하나당 후광을 생성합니다.
다우세그네의 마나가 소진됐을 때 모든 저장소가 지배당하면, 다우세그네는 [완전한 지배]를 시전합니다.

2.1. 공격 담당

  • 다우세그네가 [필연적인 지배] 정신 집중을 끝내기 전에 [착취된 방벽]을 소진시키면 다우세그네가 [붕괴된 방벽]에 걸립니다.
  • [분해의 후광]에 공격받으면 뒤이은 후광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짧은 시간 동안 크게 증가합니다.
  • [충격의 탄막]은 대상 플레이어의 방향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법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2.2. 치유 담당

  • [충격의 탄막]은 대상 플레이어의 방향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법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 다우세그네는 [필연적인 지배]에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모든 플레이어에게 맹렬한 피해를 입힙니다.

2.3. 방어 담당

  • [방출된 주입]은 폭발 시 [마력 깃든 강타] 중첩에 따라 더 큰 피해를 입힙니다.
  • 지배의 핵은 주위 지점에 [잠식하는 지배] 웅덩이를 남깁니다.
  • [충격의 탄막]은 대상 플레이어의 방향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마법 피해를 나누어 입힙니다.

3. 능력

  • 신화 분해의 후광 : 각각의 지배된 저장소에서 마력의 고리가 퍼져나가 플레이어가 고리를 통과할 때 1.5미터 내의 모든 아군에게 74943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또한, 6 sec 동안 1초마다 6745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분해의 후광으로 받는 피해를 6초간 500%만큼 증가시킵니다.
  • 지배의 핵
    • 차단 가능 잠식하는 지배 : 지배의 핵이 주위에 암흑 마력의 화살을 발산하여 충격 지점 3.5미터 내의 플레이어에게 37472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2 min 동안 지속되는 웅덩이를 생성하여 안에 서 있는 대상에게 1초마다 3747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지배의 화살촉 : 지배의 핵이 현재 대상에게 67449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영웅 충격의 탄막 : 다우세그네가 플레이어를 향해 세 개의 보주를 내보내, 경로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187358의 암흑 피해를 나누어 입히고 뒤로 밀쳐냅니다. 영웅 난이도부터는 적중당한 플레이어는 45초 동안 충격의 탄막으로 받는 피해가 500%만큼 증가합니다.
  • 굽이치는 절멸 : 다우세그네가 전방으로 여러 개의 투사체를 발사하여 경로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63702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마력 깃든 강타 : 다우세그네의 근접 공격은 대상에게 마력을 주입하며, 중첩당 20초 동안 1초마다 7494의 우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효과가 만료되면 플레이어는 방출된 주입으로 폭발하며 마력 깃든 강타의 중첩에 따라 증가한 피해를 입힙니다.
    • 방출된 주입 : 주입된 마력이 방출되며 거대한 폭발을 일으켜 모든 플레이어에게 7494의 우주 피해를 입힙니다. 이 피해는 마력 깃든 강타의 중첩에 따라 증가합니다.
  • 저장소 착취 : 마나가 0이 되면 다우세그네가 저장소에서 우주 마력을 흡수해, 자신의 기력을 보충하고 착취된 방벽의 보호를 받습니다.
    • 착취된 방벽 : 다우세그네가 자신의 최대 생명력의 3%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합니다.
      • 붕괴된 방벽 : 착취된 방벽이 만료되면 다우세그네는 10초 동안 1초마다 최대 생명력의 1%의 우주 피해를 입습니다.
  • 필연적인 지배 : 다우세그네가 태초의 존재의 저장소에 지배의 마법을 집중하여 모든 플레이어에게 1초마다 16487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정신을 집중하는 동안 지배의 핵으로 생성된 잠식하는 지배 웅덩이의 크기가 커집니다.
  • 완전한 지배 : 다우세그네가 지배당한 모든 저장소에서 끌어낸 힘으로 충만해져 모든 플레이어에게 33724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1초마다 25%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또한, 분해의 후광을 매우 자주 발동 시킵니다.

4. 공략

4.1. 일반 & 영웅

다우세그네의 모든 기술은 마나를 소비하고, 마나를 다 쓰면 마나를 채운다. 마나를 소비하는 기술은 크게 넷으로, '지배의 핵', '충격의 탄막', '굽이치는 절멸', '분해의 후광'이다.

지배의 핵은 쫄을 하나 소환하는 기술이다. 이 쫄이 시전하는 주문은 차단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차단하고, 근딜 쪽에 사용하는 ㅅ자 모양 바닥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바닥이 누적되지 않도록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이 바닥은 처음 떨어질 때 끔찍하게 아프니 근딜은 항상 쫄을 주시하며 바닥을 피해야 하고, 바닥을 항상 외곽 쪽에 깔아서 무빙 시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충격의 탄막은 대상을 바라보고 3연속으로 탄막을 발사하는 기술이다. 단독으로 맞으면 즉사급 피해가 들어오는데, 공대원들이 대신 맞아줄 수 있으므로 뭉쳐서 맞아 주면 된다. 탄막에 맞으면 크게 밀려나므로 절대 단상 바깥쪽을 향해 서면 안 된다. 이런 류의 대상지정 기술이 다 그렇듯이 무적기로 파훼할 수 있다.

굽이치는 절멸은 특정 방향을 보고 쏘는 브레스 형태의 기술인데, 범위 내에서 안으로 좁혀들거나 밖으로 넓어지는 이펙트가 있다. 어느 쪽이든 시전이 끝날 때 이펙트 범위 안에 있는 대상은 큰 피해를 입으므로 피해 주면 된다.

분해의 후광은 맵 4방향에 있는 성소 중 타락한 곳에서 고리형 파동이 뻗어져 나와 닿은 대상에게 도트 피해를 입히는 기술이다. 단독으로 맞으면 특별할 게 없지만, 도트 지속시간 동안 또다른 파동을 맞으면 생존기 미사용시 상당히 아픈 피해가 들어온다. 고리형 광역기이므로 순간이동 판정을 가진 점멸, (벤티르) 어둠의 문, (나이트페이) 야생형상 등을 사용해 고리에 닿지 않으면 피해를 받지 않는다.

마나를 다 사용할 경우, 성소 중 하나로 순간이동해 마나를 전부 채운다. 그 후 6%의 보호막이 걸리고 공대 전체에 광역 피해가 들어온다. 보호막을 모두 없애면 광역 피해가 중지되고 네임드가 도리어 10초간 초당 1%의 피해를 입으므로, 빠르게 보호막을 깨면 된다.

이렇게 네임드가 써먹은 성소는 타락해 다음 후광 때 똑같이 파동을 내뿜는다. 위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고리를 6초 내에 2번 맞으면 죽으므로, 첫 번째 고리를 빠르게 맞고 다음 고리는 좀 천천히 맞는 무빙이 필요하다. 다행히 모든 고리가 동시에 파장을 뿜는 건 아니고 순차적으로 뿜으므로 피할 시간은 충분하다. 딜이 부족할 경우 파동을 최대 3연속까지도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파동을 피하는 개인 센스가 상당히 중요해진다.
  • 영웅 난이도 : '충격의 탄막' 기술을 한 번 맞으면, 약 1분간 탄막에 입는 피해가 500% 증가한다. 즉, 연속으로 맞으면 무적기 쓰지 않는 이상 죽게 된다. 따라서 공대원을 절반으로 나눠 1조와 2조가 번갈아 가면서 맞아주면 된다. 또한 분해의 후광을 2연속으로 맞으면 들어오는 딜이 생존기를 쓰더라도 즉사급에 준하는 수준으로 늘어나므로 디버프 지속시간 및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공격대 찾기 난이도: 전체적인 피해량들이 좀 낮아진 것 외엔 일반과 동일하다.
처치
다우세그네의 외침: 태초의 존재의... 노래는... 이어질 것이다...
처치 시 이벤트
조바알의 외침: 가련하군. 너희 힘으로는 다가오는 미래를 막을 순 없다.

4.2. 신화

후광을 통과할 때 플레이어들끼리 1미터 내로 붙어 있으면 즉사급의 피해가 들어온다. 영웅에서는 뭉쳐서 공대생존기를 받으며 다 같이 고리를 통과하는데 이게 완전히 막힌다. 거기에다가 디버프 없이 고리를 통과하더라도 매우 아프기 때문에 점멸류 스킬 혹은 나이트 페이 벤티르 성약 스킬을 이용해 고리를 피해 없이 1~2개 넘어가는 공략이 많이 쓰인다. 딜&힐 요구량이 늘어난 것, 고리를 피하거나 산개해서 넘는 것 이외에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어 국민 4신화 네임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딜힐 요구량과 무빙 요구가 꽤나 빡빡해서 4신화 중 가장 어려운 축에 속한다.

5. 업적

  • 핵 곡예단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한 명의 플레이어가 사후의 핵을 운반하는 상태에서 다우세그네 처치(일반 난이도 이상).

다우세그네가 있는 구역으로 가는 길목의 쫄 중에는 '거대한 영역제작자'라는 녀석이 여러마리 있는데, 이 중 하나에서 랜덤하게 '사후의 핵'이라는 보주가 드랍된다. 이건 다른 공대원에게 던질 수 있으며, 들고 있는 상태에선 이동속도가 30% 감소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 상태에서 다우세그네를 킬하면 되는 업적.

문제는 다우세그네가 쓰는 '분해의 후광'에 맞으면 구슬이 깨지며 업적에 실패하고 공대 전체에 막대한 광역딜이 들어온다. 본래 블리자드에서 의도한 공략은 여군주 바쉬 그훈처럼 게이머들끼리 핵을 던져서 후광을 뛰어넘게 하는 것인데, 순간이동 판정이 있는 이동기를 쓰면 후광에 피격되는 판정이 뜨지 않는 다는 점을 이용하면 매우 쉽게 할 수 있다. 보통 일렁임 특성을 찍은 마법사가 핵 전담자가 되어 후광을 뛰어 넘는게 가장 좋으며, 나이트 페이나 벤티르 성약이라면 더 유리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공격대 딜이 좋으면 후광을 덜보기 때문에 특임자가 훨씬 편해진다.

6. 기타

  • 일반, 영웅, 신화 모두 같은 패턴으로만 진행되는 네임드이다. 보통 영웅 난이도면 몰라도 신화쯤 되면 신규 패턴이 하나쯤 있을 법한데, 다우세그네는 기존 패턴에 추가 효과가 붙기는 해도 새로 추가되는 패턴이 없다.
  • 4월 25일 솔플 성공 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그 유명한 Rextroy. https://youtu.be/ipfhgBGLiZ4
  • 간수에 의해 지배당한 예언자 중 하나. 다른 예언자들도 같이 지배당해 제레스 모르티스 필드의 퀘몹이 되었으며, 간수는 이들 때문에 별다른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중심부로 향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전 과정을 얄짤없이 통과해야 했고, 이 때문에 싸우게 된 것이 할론드루스와 리후빔이다.
  • 수 많은 와우의 보스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이름이 해괴하다. 국어 버전은 모든 알파벳 음절을 하나하나 떼서 그대로 읽는 강수(?)를 두었으나 영미권 모국어 화자의 경우 대체 이름을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반응. 도슨, 도세인, 도세그니, 다사녜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는 증언이 있다. 댓글을 보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더 소세지라고 부르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