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오브 다이노소어스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그리폰 마스크/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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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a7232a><colcolor=#fff>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キング・オブ・ダイナソー | King of Dinosaurs ||
[clearfix]キング・オブ・ダイナソー | King of Dinosaurs ||
격투 스타일 | 프로레슬링 + 공룡 |
생일 | 4월 25일 |
신장 / 체중 | 215cm / 118kg[1][2]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멕시코 |
취미 | 뷔페[3] |
좋아하는 음식 | 파라사우롤로푸스 |
잘하는 스포츠 | 트라이애슬론 |
소중한 것 | 전설의 동물 마스크 |
싫어하는 것 | 운석, 빙하기, 전염병[4] |
성우 | 하나다 히카루 |
별명 |
킹오다, KOD, 공룡왕, |
2. 설명
티라노사우루스 마스크를 쓴 수수께끼의 악역 레슬러. 실제 얼굴이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온몸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의 의미는 불명.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티라노사우르스 마스크를 쓴 수수께끼의 악역 레슬러.
실제 얼굴이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라몬과 함께 G.A.W.로 이적하여 은하 제일의 공룡을 목표로 삼는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실제 얼굴이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힘을 활용한 프로레슬링 기술로 경험 많은 격투가들을 굴복시킨다. 라몬과 함께 G.A.W.로 이적하여 은하 제일의 공룡을 목표로 삼는다.
- KOF XV 공식 캐릭터 소개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이 길다 보니 KOD나 공룡왕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KOF XIV에서 멕시코 팀의 신 캐릭터로 등장했지만, 그리폰 마스크와 유사한 점이 매우 많아 동일인물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일단 기존 성우가 줄줄이 갈려나간 XIV에서 성우가 그리폰과 같으며 필살기 저스티스 허리케인은 '절멸 허리케인', 빅 폴 그리폰은 '슈퍼 절멸 허리케인'이라고 이름만 약간 다르고 거의 같은 기술이다.[5]
XIV의 프로듀서인 오다 야스유키는 그를 신캐릭터라고 강조하고 있다. 4gamers KOF XIV 개발진 인터뷰. XIV 신캐릭터라고 못박았지만 진짜 진지하게 신캐릭터인 것은 아니고 단순한 제작사의 기믹으로, 공개된 멕시코 팀 스토리에서 자신을 신화 속 생명체에서 파괴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하면서 스스로 그리폰과 동일 인물임을 암시했다.
이 때문에 킹오다와의 대전 전 이벤트나 승리 대사는 그리폰과 연관된 것이 많다. 예를 들면 테리와 맞대면시 컨셉교체를 잊고 테리를 반가워하다가 당황하거나, 그리폰 마스크의 대사를 치자 소리를 꽥 지른다.
테리 : 여, 그리폰! 오랜만이야![6]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오랜마... 아니, 그런 놈은 모른다! 나는 최강의 공룡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테리 : 아... 그런 기믹이었구만. 미안미안. 그럼 무적으로 간다![7]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야 임마아아아!!!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오랜마... 아니, 그런 놈은 모른다! 나는 최강의 공룡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테리 : 아... 그런 기믹이었구만. 미안미안. 그럼 무적으로 간다![7]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 야 임마아아아!!!
빌리 칸도 눈치챘는지, 킹오다를 상대로 이기면 치킨녀석이라고 조롱하고 야마자키 류지도 닭대가리라고 조롱한다.
어느 복서에게 패배를 경험한 이후 KOF 대회에서 복수하기 위해서 악역 가면 레슬러 킹 오브 다이너소어로 턴힐하여 기믹을 변경하였다고 한다. 정황상 넬슨이 유력했고, 스토리 모드에서 두 사람의 대전 이벤트로 확인사살되었다. 넬슨이 그리폰이냐고 지적하자 바로 반응하여 고함을 질러댄다. 둘의 대화를 보면 몸에 생긴 상처의 원인이 넬슨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정작은 넬슨은 상처를 전혀 모르는데다가 복서랑 싸우면서 저런 베인 듯한 상처가 날 리가 없으니, 복수를 위한 수행 도중에 난 상처인 듯하다.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드디어 이 때가... YOU를 쓰러뜨리기 위해 새로이 태어나 돌아왔노라!
넬슨: 응?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깊이 새겨진 이 수많은 상처들... 볼 때마다 굴욕이 나를 삼키지.
넬슨: 무슨 소리야, 너?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과거를 버리고 까마득한 시절의 공룡이 된 나의 기술을 보여주겠다!
넬슨: 앗! 너 그리폰이냐?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야임마아아아!!!
넬슨: 응?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깊이 새겨진 이 수많은 상처들... 볼 때마다 굴욕이 나를 삼키지.
넬슨: 무슨 소리야, 너?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과거를 버리고 까마득한 시절의 공룡이 된 나의 기술을 보여주겠다!
넬슨: 앗! 너 그리폰이냐?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야임마아아아!!!
넬슨을 상대로 다이노소어스가 이기면 "보아라, 복서여.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승부의 결과다!"라고 말하며 고함을 지르는 승리 대사가 나온다. 반대로 넬슨이 이길 경우 그리폰 시절이 더 좋았는데 그걸 버려서 실망이라며 깐다.
복면 때문에 미안과 대전시 특별 시작 이벤트도 있다. 이 또한 상당히 압권.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YOU! 새로운 마스크맨이로군! 공룡 멸종을 도모하는 비밀결사의 자객인가?
미안: 상황극 같은 걸 하라는 계약은 없었을 텐데.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네녀석,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느냐! 내 송곳니로 산산조각 내줄 테다!
미안: 과연, 알겠군. 너 바보지?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캬오오오오오!!!
미안: 상황극 같은 걸 하라는 계약은 없었을 텐데.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네녀석,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느냐! 내 송곳니로 산산조각 내줄 테다!
미안: 과연, 알겠군. 너 바보지?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캬오오오오오!!!
컨셉을 바꾸면서 완벽한 개그 캐릭터로 전락했는데 프로레슬링에선 자신의 캐릭터에 맞는 연기도 중요한 부분인지라[8] 본분에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폰이 킹오다로 캐릭터를 전환하면서 악당+개그+조금 모자람(뇌 작음)+엉뚱함을 캐릭터로 만들었다면 본분에 충실한 셈. 후술할 XIV와 XV의 엔딩에서의 모습을 보면 확실하다.
멕시코팀 엔딩에서는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락커룸 안에서 혼자서 쓸데없는 상념에 잠겨있다가[9] 앙헬과 라몬이 들어와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그르르 거리면서 좋아한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라몬이 자꾸 장난치자 열 받아서 라몬을 문다. 혼자 온갖 잡생각을 하는 와중에도 "편식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 않을까?"[10]라고 고민하면서 악역 연기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그리폰 마스크로서의 정의로운 마음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그리고 위 대사 이후 "아니, 아니... 지금의 난 최강의 악역 레슬러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다."라면서 애써 악역 기믹을 유지하려고 한다.
아테나 상대로 승리시 "정의를 쓰러뜨려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다던가, 기스 하워드 상대로 승리시 컨셉교체를 잊고 "정의의 철퇴다!"라고 말하다던가... K.O시의 대사마저 그리폰 시절과 비슷하다.(그리폰: 어린이들아, 미안하다!/KOD: 공룡들아, 미안하다!) 예외적으로 김갑환 상대로는 "정의 따위, 분쇄해주마!"라고 한다. 본인의 기믹을 잊어먹지 않아서, 혹은 김갑환 특유의 정의 강요가 본인의 마음에 안 들어서 등의 이유로 보인다.
프로듀서가 기존의 캐릭터와는 관련 없다는 주장을 하는 덕분에 일본에선 신캐릭터(쑻) 드립이 신명나게 쓰이고 있다.
KOF XIV 코믹스에선 넬슨과 복수전 대신 대회에서 클락 스틸과 맞붙게 된다. 클락은 다이노소어스가 그리폰 마스크라고 예상하고 싸움에 임해 다이노소어스의 공격을 읽는 등 선전한다. 하지만 클락은 유리한 상황에서 다이노소어스의 마스크를 벗겨 정체가 그리폰 마스크라는 걸 공개시킨 뒤 반칙패[11]를 받아들인다. 당황하던 그리폰 마스크는 관중석에서 악역 레슬러가 아니라 그리폰 마스크를 그리워하던 관중의 외침을 듣고 다음 선수를 다 잡고, 클락은 그리폰 마스크에게 사인을 요청한다. 진짜 목적은 그리폰의 사인이었던 모양이다. 이에 화가 난 랄프의 표정이 압권이다.[12][13] 다만 넬슨과 리벤지 매치를 치르기 전까지는 돌아갈 수 없다면서 이후에는 다시 킹 오브 다이노소어스 가면을 쓰고 나온다.
KOF XV에서는 G.A.W. 팀으로 이적하여 안토노프, 라몬과 함께 출전한다. 더불어 공룡이라는 컨셉을 충실히 지키는지 본인의 인터뷰에서도 온통 괴성만 질러댄다. 다만 팀 스토리에서는 전작 XIV의 코믹스 전개를 반영했는지 안토노프와 만났을 때 예전 기믹처럼 신사적으로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14]
나름대로 매력점은 있는 캐릭터지만 기존의 그리폰 마스크를 좋아하던 팬들에겐 새로운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기믹이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편이다. 악역 레슬러가 된 것은 그렇다 쳐도 아예 그리폰 마스크의 상징인 그리폰 가면이 공룡 가면으로 바뀌어서 사실상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렸기 때문.[15] 차라리 그리폰 가면은 계속 쓴 상태로 악역으로 전환했어야 한다는 비판도 있었다. 거기다 차기작에서도 여전히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기믹으로 등장하는지라 그리폰 마스크라는 캐릭터 자체가 붕 떠버렸기에 원래 그리폰 마스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또 다시 비판을 받았다.[16] 더군다나 XV에서는 그리폰 마스크가 그리폰 가면을 버리고 공룡왕으로 턴힐하게 만든 넬슨조차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캐치프레이즈를 복수에 불타는 공룡의 제왕이라고 하면서 계속 이 컨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설득력도 부족하다. 턴힐의 계기가 된 넬슨이 비인기라는 이유로 잘려나가며 맥거핀화가 유력한 가운데, 추후 출전시 (G.A.W 팀 엔딩처럼) 그리폰으로의 복귀가 예상된다.
그리고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사항은 KOF와 아랑전설 시리즈인 MOTW의 세계관은 패러럴 월드라는 점이다. 그래서 후속작인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에서는 턴힐 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그리폰 마스크 상태로 제대로 등장한다.
3. 사용 기술
3.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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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헤드
단독 버전은 중단 판정, 기본기 캔슬 버전은 상단 판정이며 두 버전 공통으로 초필살기로만 캔슬 가능하다. 단독 버전의 경우 중단 모콤 시동기로 쓰이기도 한다.
XV에서는 캔슬 버전이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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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탄 펀치
앞으로 살짝 전진하면서 자신의 전방 공중을 향해 약 45도로 손을 뻗는 특수기. 히트시 상대를 높게 띄우며 이후 추가타가 가능하다. 기본기에서 캔슬 발동이 가능하며 몸을 뒤로 젖혔을 때 상·중단 가드 포인트가 존재하지만, 타점이 너무 높아 장거한을 비롯한 큰 캐릭터들조차 서있는 상태에선 들어가지 않는다. 한마디로 대공용 특수기.
XV에서는 판정이 아래쪽으로 확대되어 대부분의 캐릭터가 서있는 상태에서도 히트하도록 변경됐다. 단독 버전으로 발동했을 때 서있는 상태에서도 히트하지 않는 캐릭터는 레오나, 아테나, 마이, 유리, 나코루루 5명이지만, 기본기가 히트했을 때 캔슬 버전으로 발동하면 이 5명도 유카탄 펀치가 히트한다. 근C, 앉아C, 근D에서 콤보로 이어지며, 단독 버전과 캔슬 버전 모두 필살기 이상의 기술로 캔슬 가능하다.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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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멸 허리케인
커맨드 잡기. 저스티스 허리케인이 이름만 바뀐 것이다. 약으로 사용 시 1프레임 잡기, 강으로 사용 시 가드 포인트가 적용된 느린 잡기가 된다. EX로 사용하면 짧은 대시를 하는 이동 잡기로 바뀐다. 여담으로 잡기 성공 시 시네마틱 카메라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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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트 랩터
액티브 튀폰처럼 살짝 도약한 후 지상에 있는 상대를 잡는 이동잡기. 액티브 튀폰과 달리 앉아있는 상대도 잡을 수 있지만 공중에 뜬 상대는 잡지 못한다. EX 버전은 상대의 위치를 추적한다. 준비동작이 매우 길어서 기습기로도 못 쓰고 주로 상대가 장풍을 쓸 걸 예상하고 쓰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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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킬로 해머
다이달로스 어택처럼 글러브에 붙은 발톱으로 할퀴는 기술. 약은 2번, 강은 3번 공격하며, 강 버전의 3타가 강제 다운 판정이다. 마지막 타격 전에 AB를 눌러 브레이킹도 가능. 약 버전은 1타에서만, 강 버전은 1~2타에서 슈퍼 캔슬이 가능한데, 강 버전의 경우 2타의 띄우기 판정 때문에 보통은 1타에서 캔슬하며, 강 버전에 한하여 2타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연결할 수 있다. 2타에 다운 공격 속성이 붙어있으며, 2타가 다운 공격으로 들어갈 경우 약/강 모두 멀리 날려버리는 판정으로 바뀐다. EX 버전은 브레이킹이 불가능한 대신 3타가 돌진 박치기로 바뀌며 크리티컬 와이어가 발생한다.
XV에서는 강 버전이 앞으로 좀 더 전진하도록 바뀌었으며, 강 버전의 3타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슈퍼 캔슬이 가능해졌다. 시즌 2에서 강 버전 2타가 다운 공격으로 들어갈 경우 통상 히트했을 때처럼 높게 띄우도록 변경되어 필드에서도 강제 다운을 유발하는 3타가 히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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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콤피
하단 판정의 타격 잡기. 다리를 물어 상대의 뒤편으로 넘겨버리며 다운 잡기 판정이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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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슐루브 버스터
XV에서 새로 추가된 필살기. 대공기처럼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점프를 해서 박치기를 한 다음 상대를 붙잡아 바닥에 거꾸로 내려찍는다. 지상에 서 있는 상대에겐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대공계 기술이지만 커맨드는 ←↓↙← + B or D로 역승룡 커맨드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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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절멸 허리케인
절멸 허리케인이 저스티스 허리케인이라면, 슈퍼 절멸 허리케인은 빅 폴 그리폰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제자리 커맨드 잡기 기술인 빅 폴 그리폰과는 달리 이쪽은 이동 잡기다. 이동 거리는 한 화면의 절반 정도이며 이동하는 도중에 상대와 부딪힐 경우 잡기가 발생한다. 참고로 노멀판은 초근접을 해야 1프레임 잡기가 될 정도로 매우 짧다. MAX 버전을 써야 겨우 1프레임 잡기 느낌이 될 정도. 연출도 달라졌는데 공통적으로 상대를 잡고 빠르게 빙빙 돌며 상승하며 노멀은 반강 떨구기처럼 상승해서 그대로 떨어지는 연출이고 MAX 버전은 빅 폴 그리폰처럼 천장에 찍는 연출이 추가된다. 이때 카메라가 깨지는듯한 그래픽이 나온다. 공통적으로 노멀 MAX 모두 시네마틱 카메라 무빙이 발생한다. 잡기 거리가 길어서 데드 마운트 프레스[17]를 파훼할 수 있는 초필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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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너 오브 다이너소어
전진하면서 4번 물어뜯은 후 박치기로 띄우는 기술. MAX 버전은 띄우기 후 공중 박치기로 마무리한다. 띄우기 공격이 들어가기 전에 어드밴스드(노멀 버전)/클라이맥스(MAX 버전) 캔슬 가능하다.
XV에서는 공중에 뜬 상대에게 히트했을 경우 상대를 지상에 선채로 끌어오도록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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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 모사 드레드 카르노 가오(어흥)!
XI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위로 상승하면서 상대를 띄운 후 돌진 박치기로 벽까지 몰아 큰 피해를 준다. 앞으로 살짝 점프를 하는지라 어느 정도 공중에 뜬 상대에게도 적중시킬 수 있다. 기술명의 유래는 프로듀서가 생각하기에 강해보이는 공룡 4마리(티라노사우르스, 모사사우르스, 드레드노투스, 카르노사우르)의 이름과 야수 등의 울음소리를 표현하는 일본어 가오의 합성이라고 한다.[18]
성능 자체는 상당히 좋지 않다. 발동 중 무적 시간이 달려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발동 속도가 너무 느려터져서 대공용으로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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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럴 암 엑스커베이션
XV의 클라이맥스 초필살기. 상대의 다리를 물어 높게 띄운 후 칙슐루브 버스터로 내려찍은 뒤 포효를 지르면서 화산 폭발마냥 불기둥을 일으켜 마무리한다. 다운 잡기 특성이 붙어있어 낙법을 하지 않은 상대에게도 히트 가능하다. 다운 잡기 특성 덕분에 강제 다운을 유발하는 강 안킬로 해머 3타에서도 슈퍼 캔슬로 연결 가능하다. 전작의 너무 대충 만든듯한 클맥보단 연출이나 이름이 더 낫다.
4. 작품별 성능
4.1. KOF XIV
기본기 모션이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장기에프와 매우 흡사해서 논란이 있었다. 둘 다 유파가 레슬링이라 겹치는 것도 있다. 다만 가로우 시절의 모션이 스파4/5보다 시기상으로 아득히 훨씬 먼저인데다, 스파4/5 자체가 아랑전설 만들던 제작진들이 주축이 된 딤프스의 외주로 제작된 것이니만큼 역시 아랑전설 출신들이 주축이 된 KOF 14에도 영향이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발매 전에는 질버급 대시 속도에 기술들도 하나같이 어정쩡한 느낌이라 장거한과 함께 약캐 자리의 기반을 단단히 다질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지만, 발동도 준수한 다운공격 필살기를 두개나 달고 나왔고 앉은 기본기의 리치도 길고, 점프 강펀치도 역가드를 잘 낸다는 여러 장점이 발견되어 의외로 꽤 좋은 평가를 듣고 있으나 최종 버전(3.11 ver.) 기준 종합 평가는 중하위권. 티어표에 따라 중위권으로까지 평가되기도 한다. 확실히 장점도 많긴 한데 가로우 시절 그리폰마냥 피격 판정이 크다는 점, 미미한 콤보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4.2. KOF XV
내가 바로 공룡왕이다, 킹 오브 다이너소어스! (我こそは恐竜王 キング・オブ・ダイナソー!)
25번째 캐릭터 트레일러를 통해 참전 확정. SNK INTERACTIVE 트위터에 실루엣이 올라오자마자 바로 SNK 유튜브를 통해 캐릭터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라몬과 함께 안토노프가 세운 프로레슬링 단체 G.A.W.(갤럭시 안톤 레슬링, Galaxy Anton Wrestling)로 이적하여 둘과 G.A.W. 팀을 이루어 참전한다.
전반적인 기술 일람. 새로운 필살기 칙슐루브 버스터가 추가됐고, 초필살기 디너 오브 다이너소어가 노멀/MAX 공통으로 히트 시 상대방을 지상으로 끌어오도록 변경됐다. 그리고 클라이맥스 초필살기가 다운 잡기 판정의 신기술 스파이럴 암 엑스커베이션으로 변경됐다.
4.2.1. 시즌 1
4.2.1.1. 1.00 ~ 1.21 ver.
KOF XIV 시절과 마찬가지로 생각보다 성능이 나쁘지 않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긴 리치의 기본기와 앉아 약펀치의 발동이 무척이나 빠르고 판정도 좋아서 느리다고 생각하고 공격하다가 앉아 약펀치에 계속 맞고 있는 경우도 생긴다.발동이 준수한 안킬로 해머의 여전한 절판과 강제다운 성능, 가포가 달려있는 슈퍼 절멸 허리케인 등 여전히 좋은 필살기들도 가지고 있어, 나쁘지 않은 성능을 지녔다. 하지만, 너무 느린 속도와 큰 체격(피격 판정)은 발목을 잡는 고질적인 주범이기도 하다.
4.2.1.2. 1.32 ~ 1.53 ver.
강 어설트 랩터의 잡기 판정이 확대되고, EX 안킬로 해머는 가드됐을 경우 3타까지 연속 가드되도록 바뀌고, EX 칙슐루브 버스터는 대미지가 200으로 늘어나고 상대가 다운상태로 있는 시간이 늘어나도록 변경됐다. 초필살기 MAX 슈퍼 절멸 허리케인은 상대의 다운 시간이 늘어났으며, 디너 오브 다이노소어는 가드됐을 경우 모든 타격이 연속으로 가드되도록 변경됐다.4.2.2. 시즌 2
4.2.2.1. 1.62 ~ 2.00 ver.
- [ 시즌 2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근거리 A: 전체 경직 감소
- 근거리 D: 히트 시 상태 변경
- 앉아 C: 히트 시 전체 경직 감소, 동작 중 공격 판정이 없던 부분 공격 판정 추가, 캔슬 가능 시간 증가
- 강 절멸 허리케인: 가드 포인트 1프레임 발동으로 변경
- EX 절멸 허리케인: 이동 거리 증가
- 강 안킬로 해머: 막타 후방에 있는 상대에게 히트하지 않게 변경, 다운 추가타 시 상태 변경
- EX 칙슬루브 버스터: 이동 거리 증가
- 슈퍼 절멸 허리케인(MAX 포함): 클라이맥스 캔슬 가능해짐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특히 화력이 눈에 띌 정도로 증가하여 강캐릭터로 보는 의견도 있을 정도로 티어가 올랐다. 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큰 피격판정은 킹오다의 크나큰 아킬레스건이므로 운영에 주의해야 한다.
4.2.2.2. 2.10 ~ ver.
- [ 3차 밸런스 패치 변경점 펼치기 · 접기 ]
- * 앉아 A: 공격 판정 축소, 피격 판정 축소
- 근거리 C: 공격 발동속도 8프레임 → 6프레임, 피격 판정 축소
- 점프 C: 피격 판정 축소
- 캔슬판 렉스 헤드(→ + A): 이동 거리 길어짐, 히트/가드시 넉백 거리 감소
- EX 어설트 랩터(↓↘→ + BD): 히트시 전체 경직 짧아짐
- 강 안킬로 해머(↓↘→ + C): 1타 공격 판정 확대 (확대한 부분은 상대가 피격 상태일 때만 히트)
- EX 안킬로 해머(↓↘→ + C): 1타 공격 판정 확대
- MAX 디너 오브 다이나소어(↓↘→↓↘→ + BD): 막타 대미지 100 → 120
밥줄기였던 앉아 약펀치를 하향시킨 대신 콤보 부문을 강화시켰다.
[1]
체격을 생각하면 터무니없이 가벼운 체중이다. 신장이 215cm나 된다면 근육질이 아니더라도 115 ~ 120kg이 나가야 정상이기 때문. 킹 오브 다이너노소어스의 체격을 생각하면 200kg이 넘게 나가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
[2]
KOF XV부터는 프로필 항목이 상당히 줄어버렸고, 격투 스타일, 생일, 혈액형, 출신지, 좋아하는 음식 항목이 전부이다.
[3]
일본에서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무제한 식사 시스템. 진열된 음식을 손님이 직접 퍼서 먹는 방식이다. '사이클'은 오역이다.
[4]
모두
공룡을
멸종시킨 주요 가설들로 제시되는 요인들이다.
[5]
참고로 절멸 시리즈는 사악하게 보이려고 붙인 이름이 아니라 '공룡의 멸종'과 연관이 있다. 한국에서는 이를 멸종(滅種)이라 표현하지만 일본에서는 절멸(絶滅)이라는 한자를 사용하는데 이를 직역해버려서 제대로 못 살린 것. 상대가 멸종할 정도로 강하다는 뜻이라 보면 되겠다(...).
[6]
KOF 2003에서 그리폰은 앤디를 대신해 아랑 팀으로 참전했다.
[7]
그리폰 마스크의 대전 시 시작 대사.
[8]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가 그 예. 달러맨 캐릭터를 위해 없는 살림에도 공식 석상에 나갈땐 리무진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서 리무진을 타고 나타났다. 그리고 평상시에도 캐릭터를 위해서 고급 차와 장신구를 구매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한다. 또한 테드는 자신에게 패배한 선수의 부상 여부를 체크하고 진심으로 위로하고 전도하는 등 까일 여지가 없는 인격체였으며 때문에 백스테이지에서는 존경하는 선배님이 무대에서는 사람 입에 지폐를 쑤셔박고 진짜 악당처럼 사악하게 웃어재끼는 안하무인의 졸부가 되어 눈빛조차 달라지는 것을 본 후배 레슬러들은 경악했다고 한다. 아무리 프로레슬링이라는게 각본 속에서 이뤄지는 경기이지만, 도대체 이 사람의 본 모습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또한 WWE의 소유주인 멕마흔 가족도 WWE의 스토리에 개입하여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고 스테파니 멕마흔은 얼마나 사악하게 굴었으면 관중들이 여성 비하 단어인 Slut를 쓸 정도였다. Slut는 창년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많고 미국에서 고소 가능한 무시무시한 단어다.
[9]
처음에는 자신의 강함이 옳은 것인가?하고 진지하게 생각하다가 이내 근육 단련에 대해 생각하더니 그 다음에는 식단으로 넘어가서 마지막에는 고기식단이야말로 강함이라고 중얼거린다.
[10]
자신이 너무 고기만 먹으면 자신을 동경하는 아이들이 이에 영향을 받아 편식을 할 수도 있는 것을 우려하는 것.
[11]
골때리게도 KOD의 마스크를 벗기면 반칙패라는 룰이 있다. 프로레슬러의 생명이라서 그렇다고...
[12]
레오나도 한심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13]
이 설정이 후속작
KOF XV에서도 반영되어 클락이 인터뷰 중 다이노소어스와
그리폰 마스크를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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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안토노프가 지적하자 지금은 비시즌이고 사장 앞에서만 하는 말이니까 상관없지 않느냐라며 당황해하는 깨알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15]
무엇보다 캐릭터가 중요한 프로레슬링에서 기믹의 변화는 캐릭터 자체가 사라지고 새로 생기는 것이나 다름없다. 때문에 현실에서도 한 레슬러의 기믹을 전환하는 것은 신중하게 이루어지며 그리폰 마스크 같은 인기 프로레슬러들의 기믹 전환은 말할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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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리폰 마스크의 기믹 전환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이라 팬들이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없었던데다, 아무리 스토리 상 연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아랑 MotW의 그리폰 마스크 엔딩에선 자신을 바라보며 재활하는 아이를 위해 그리폰 가면을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끝났기에 이러한 변화가 상당히 어색한 편이다.
[17]
보스 챌린지 오메가 루갈 전용 MAX 초필살기. 본가에서는 명칭이 비공개됐지만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에 해당 기술이 구현되면서 공개되었다. 그러나 아직 공식 명칭으로 확정지을 순 없는 상황. 자세한 내용은
오메가 루갈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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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가오'는 한국어로 '어흥'에 해당하는 의성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