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5 20:43:47

키사키 타마요

CLAMP의 만화 엔젤릭 레이어의 등장인물. 더빙판 이름은 세라. 성우는 유키노 사츠키/ 윤여진/ 모니카 리얼.

스즈하라 미사키의 동급생이자 코바야시 코타로의 소꿉친구. 생일은 4월 17일. 별자리는 양자리. 혈액형은 O형. 단순하고 쉽게 생각해버리며 말보단 행동이 먼저 나가는 활기차고 당차며 씩씩한 성격. 상당한 고도의 격투기 마니아로 본인 입으로 말한 것만 나열해봐도 프로레슬링, 가라테, k-1, 권법, 복싱, 유술, 카포에라, 태권도[1] 등의 굉장히 폭넓은 장르와 종목의 이런저런 기술들을 익혔다고 하며 코타로를 상대로 (주로 프로레슬링 기술을) 시험해보고 있다. 공수도를 배운 코타로가 봐주는 건지 타마요가 강한건 지는 불명. 사실 코타로를 좋아하기에 그랬던 것이며 이후 코타로에게 고백하고 마지막엔 사귀게 된다.

이건 애니판 이야기

원작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쿨하고 터프한 성격 원툴이며 엔딩에선 코타로가 아니라 미하라 오지로와 사귀게 된다.

코바토。에선 미사키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1] 국내 더빙판이나 자막 장난질 같은게 아닌 진짜 원판에서도 태권도(テコンドー)라고 정확히 말한다. 당시 한국 문화 전반 및 해당국가에 대한 언급 자체를 꺼리거나 혹은 부정하던 일본 애니메이션계 풍조를 생각하면 멤버 전원이 친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CLAMP의 특성상 원작자 감수의 리스펙트 성으로 추가되었을 확률이 꽤 높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