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메키 프로젝트 きらめき☆プロジェク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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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SF | |
원작 | 스튜디오 판타지아(スタジオ・ファンタジア) | ||
감독 | 니시지마 카츠히코 | ||
각본 시리즈 구성 |
야마구치 히로시(山口宏) | ||
캐릭터 디자인 | 키쿠치 요코 | ||
메카닉 디자인 |
시미즈 마사지(清水雅治) 에비카와 카네타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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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판타지아 | ||
프로덕션 | 반다이 비주얼 | ||
발표 기간 | 2005. 06. 24. ~ 2006. 02. 24. | ||
방송국 | 애니박스 | ||
편당 러닝 시간 | 30분 | ||
화수 | 5화 | ||
국내 심의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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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튜디오 판타지에서 제작, 반다이 비주얼에서 2005년에 발매한 OVA.지중해에 위치한 소규모 국가를 배경으로 3DCG로 구현된 인형같은 미소녀 거대로봇과 1960년대를 방불케하는 클래식한 컨셉의 로봇간의 싸움을 묘사하고 있다.
미소녀나 로봇을 메인 테마를 내세우고 있지만 사실 숨은 주인공들은 다름아닌 ' 아저씨'들이며, 샐러리맨들의 한결같은 장인정신과 장기 출장으로 인한 가정사의 불화 등을 묘사하고 있다. 작품으로서는 세세한 설정 따윈 신경 쓸 필요 없이 즐기는 것이 목표였다고 한다.
공식에서 '전방위형(올레인지) 애니'라 칭할 만큼 로봇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끼리의 교류와 드라마, 개그는 물론 미소녀들의 서비스 신까지 다양한 요소를 커버하고 있다. 일부 회수되지 못한 복선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준수한 완성도를 보이는 것에 비해, 취향을 심하게 타기 때문인지 인지도는 꽤나 낮은 편.
한국에서는 애니박스에서 채널 개국 직후 시험방송 단계이던 2006년에 방영되었다.
2. 제작 비화
애니메이션 ' 스트라토스4'의 특전 영상 제작 당시, '아저씨들이 모든것을 희생하고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컨셉의 '프로젝트 X' 같은 것을 만들자는 화제에서 비롯하여 '프로젝트 Z'라는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또한 프로듀서 이이즈카 토모히사(飯塚智久)가 반다이 비주얼의 스기야마 키요시(杉山潔)에게 니시지마 카츠히코를 감독으로 삼아 엉뚱한(「おバカ」な) 작품을 만들자고 제안한 것도 기획의 계기가 되었다. 앞서 서술한 특전 영상에 등장하는 3D 로봇 'MS 비너스'를 눈여겨보며 3D 로봇물로 제작이 결정되었고, 스튜디오 판타지아 측에서는 여캐를 주인공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보내며 기획서가 정리되었다. 제목을 바꾸자는 감독의 희망사항에 의해 각본가 야마구치의 제안에 따라 '키라메키(きらめき)'로 정해졌다.스튜디오 판타지아의 과거작인 AIKa나 나지카 전격작전과는 분위기가 다른 작품이었기에 이이즈카가 정보망을 동원하며 야마구치 히로시를 발굴해냈고, 그를 구성과 각본 담당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이를 중개해준 모리 타케시가 슈퍼바이저로서 그대로 기용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은 그대가 바라는 영원을 통해 스튜디오 판타지아에 복귀한 키쿠치 요코가 기용되었다.
작중 로봇은 전부 3D 그래픽으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은 후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아르스 노바-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 제작사 산지겐(三次元)[1]에서 담당했다.
초기 기획의 주역들은 아저씨들이었으며, 빅 마이티의 디자인이 다듬어지고 캐릭터 설정까지 만들어졌지만, 후에 주역 소녀 3인 vs 아저씨라는 형태로 구상이 변경되었다. 이로써 가족한테 시달려온 아저씨들이 거대로봇으로 소녀에게 도전한다는 가장으로서의 명예 회복을 테마로 삼은 내용이 되었다. 그 후 주역 로봇이 인형 모습이 되며 소녀들과 아저씨들간의 관계에 거리를 두고 설정이 짜여졌다. 모리의 관여로 '아저씨 농도'가 짙어졌고, 이를 다시 수습하여 현재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모리는 아저씨들의 뜨거운 면과 비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떠올렸다고 하지만, 아저씨들을 너무 전면에 내세웠다간 작품으로 성립이 안 될 것을 우려하여 본편에 남은 것은 3분의 1밖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한다.
3. 스토리
일본의 기업 '재팬 슈퍼 제너럴 인더스트리(ジャパン・スーパー・ゼネラル・インダストリー)' 사는 자사의 기술력을 세상에 널리 알리기 위해 거대로봇 '빅 마이티(ビッグマイティ)'로 각국의 로봇을 격파하며 기술 수집에 나선다. 빅 마이티의 조종을 도맡은 제작 팀은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소국 '쥬네스(ジュネス)' 왕국을 다음 목표로 삼았고, 쥬네스 왕국에는 남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은 소녀 ' 카나(カナ)'가 제작한 거대로봇 '팬시로보(ファンシーロボ)'가 존재했다. 빅 마이티가 쥬네스로 내습해오자 카나의 동생 ' 네네'가 카나의 '하이퍼 웨어'의 힘으로 자신만만하게 덤벼보지만 역부족이였고, 팀 리더인 과장 ' 오오야 진(大矢仁)'은 인질로 잡은 네네를 구하고 싶으면 왕국의 로봇과 일대일 승부를 할 것을 요구한다.[2] 카나의 언니 ' 클로네(クローネ)'는 팬시로보 출격을 요청하지만 카나는 팬시로보가 상처받는 걸 원치 않아 거부했으나, 끝내 네네를 구하기 위해 결국 승인하게 된다. 출격한 팬시로보는 빅마이티를 상대로 승리하게 되었다.싸움 끝에 팬시로보는 마찬가지로 카나가 제작한 로봇 '링클(リンクル)'에 의해 '쥬네링(ジュネりん)'이라는 이름을 얻는다. 한 편, 빅 마이티 제작 팀의 상사 '시마다 코사쿠(島田耕作)'는 회사의 중역들에게 빅 마이티의 패배 건으로 역정을 냈고, 제작팀에게 추가 예산도 없이 재출격할 것을 명령한다. 예산도 거의 없는 제작 팀은 어찌저찌 빅 마이티를 수리하고 재출격하지만, 다시 한 번 쥬네링에게 패배하게 된다. 오오야는 빅 마이티의 새 무장을 사용하여 쥬네링의 발을 묶었고, 덕분에 팀 멤버들은 도주하게 되었다. 오오야는 자신을 구해준 카나와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계속되는 빅 마이티의 실패에 화가 치민 시마다는 스스로 거대로봇 '더 퍼펙트(ザ・パーフェクト)'를 이끌고 출격한다. 더 퍼펙트의 공격으로 쥬네링은 파괴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더 퍼펙트는 출력을 너무 올린 나머지 폭발 위기에 처했고, 그 자리에 나타난 빅 마이티가 더 퍼펙트를 감싸안고 상승하여 함께 폭발하며 동귀어진하게 된다. 이후 카나의 휴대전화에 오오야가 탈출에 성공했다는 메일이 도착, 카나와 쥬네링은 무사히 귀환하고 국민들의 환호를 받게 된다.
4. 등장 인물
4.1. 쥬네스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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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カナ) - 성우:
카도와키 마이 /
배정미
주인공. 쥬네스 왕국의 차녀로, 아버지는 일본인. 나이 14세. 혈액형은 A형. 어릴 적부터 봉제인형 로봇을 스스로 만들어 친구로 삼으며 자라왔기에 천재적인 과학기술자로 성장했지만, 반면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데에 서투르다. 평소에는 다운되어있는 상태지만, 쥬네링이 상처를 입거나 하면 불같이 화를 내며, 로봇을 살육의 도구로 삼는 상대에게는 한치의 용서도 보이지 않는다. 이후 마찬가지로 로봇에 애정을 가진 오오야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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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네(クローネ)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
문선희
쥬네스 왕국의 장녀로, 아버지는 독일인. 나이 18세. 혈액형은 O형. 의젓한 성격의 언니로서 동생들, 특히 카나를 보호자로서 신경써주고 있다. 4명의 미소년들로 구성된 장미기사단을 이끌고 군 사령관으로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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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ネネ) -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
정소영
쥬네스 왕국의 삼녀로, 아버지는 이탈리아인. 나이는 12세. 혈액형은 B형. 연령대와는 도무지 맞지 않는 100cm 이상의 폭유가 특징. 나서기를 좋아하는 말괄량이로, 왕국의 핵탄두 소녀로서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나가 돌격하는 타입이지만, 위기에 처하면 곧바로 언니들을 부르며 울고불고하는 철없는 구석이 있다. 전투시에는 카나가 개발한 '하이퍼웨어'라는 파워드 슈츠를 착용하는데, 이는 착용자에게 초월적인 파워를 부여하는 엄청난 물건이지만[3] 배터리 소비가 빨라 장시간 활동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전투에 큰 도움은 못 되고 본의 아니게 작중에서 가장 많은 서비스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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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텐하임(ドッテンハイム) - 성우:
우에다 요우지
여왕 직속 집사. 나이 52세. 혈액형은 A형. 여왕 부재시엔 왕국 및 왕녀들의 안전을 항시 배려하고 여왕과의 연락 또한 겸임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무슨 일을 저지를지 알 수 없는 네네의 감시역으로서 뒷바라지해주는 일이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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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기사단(薔薇騎士団)
클로네의 지휘하에 움직이는 미소년 기사단. 좌측부터 리더인 오닉스(オニキス), 토토(トト), 칼(カール), 마코토(マコト).
4.2. 제너럴 인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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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 진(大矢仁)[4] - 성우:
이치조 카즈야 /
김기흥
또 하나의 주인공. 나이 36세에 혈액형은 A형. 빅 마이티 제작 팀의 리더로, 직책은 과장. 아내 하나코[5]와 딸 모모코를 가족으로 두고 있다.
원래는 로봇 콘테스트에 출품할 정도의 기술 능력이 있었으나, 결혼 후 딸을 낳고나서 안정된 생활을 위해 꿈을 포기하고 묵묵히 샐러리맨으로 일하는 아저씨. 회사의 무리한 요구로 격무에 시달리는데다, 잦은 출장으로 인해 아내와 딸하고는 소통은 커녕 무시나 당하는 서글픈 신세다.[6] 빅 마이티의 실전 투입 이전에는 현장 개발 스태프들한테도 본사의 앞잡이라고 손가락질 당한 적도 있었다.
카나와는 라이벌 관계로 시작되었지만, 쥬네스 왕국의 궁전으로 들어선 이후 로봇을 향한 열정으로 서로 죽이 맞아 나중에는 동료로서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이후 더 퍼펙트를 이끌고 쥬네스 왕국을 무차별 파괴하려는 상사 시마다에게 참다못한 분노를 터뜨리며 일갈을 하기에 이른다. 빅 마이티의 자폭 끝에 사태가 해결된 후에는 오디션을 앞둔 모모코에게 카나에게 배운 문자 메시지 기능으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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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다이스케(本田大介) - 성우:
이이지마 하지메
빅 마이티 제작팀의 발동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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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코사쿠(島田耕作) - 성우:
타치키 후미히코 /
이장우
제너럴 인더스트리 사의 로봇 개발사업부장이자 제작 팀의 직속 상사. 오오야 제작 팀에게 무리한 요청을 마구 떠넘기는 악덕 상사로, 본인이 하는 일은 없으면서 부하 직원들한테 화풀이나 해대는 전형적인 무능한 윗대가리격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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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역
제너럴 인더스트리 사의 중역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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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야 모모코(大矢桃子) - 성우:
쿠기미야 리에
오오야네 딸. 아버지와 따로 떨어져있는 생활이 오래되다 보니 서로 소통이 잘 안되고 있다. 연예인을 진로로 삼고 있지만 아버지에게 한 번도 전한 적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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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シュミット)
독일의 로봇 티겔 1호의 파일럿을 맡은 남성. 주인공 같은 인상이 특징으로, 리더의 상징인지 붉은 머플러를 매고 있다. 자국의 로봇 기술과 안정성을 세계 제일이라 여기고 있으며, 빅 마이티에게 패배한 후에도 인터뷰에서 자신들은 기습을 당한 것이니 지지 않았다고 정신승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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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ハンス)
티겔 3호의 파일럿 담당 남성. 다부진 체격이 특징.
6. 등장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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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네링(ジュネりん)
카나가 개발해낸 소녀 인형 스타일의 로봇. 링클의 동생으로서 만들어진 로봇으로, 본래는 '팬시로보(ファンシーロボ)'로 불렸으나, 카나에 의해 현재 이름이 되었다. 신장 약 45m, 우수한 체술, 빅 마이티의 약 8배나 되는 기동속도가 특징. 들고다니는 핸드백 또한 프릴 형태의 커터로 변형하는 손거울이나 립스틱 형태의 미사일 등이 수납되어있는 등 그 자체로도 강력한 무기이다. 언어 기능은 없지만 자립 의지가 있어 메일을 통해 카나와 대화할 수 있다.
디자인 컨셉의 경우, 여성형 로봇 자체는 이전에도 많았지만 아예 인형 형태로 나온 것은 드물어 다른 작품에서 써먹기 전에 본작에서 채용했다고 한다. 처음 구상으로는 가쿠란을 입은 불량스런 인상의 로봇이었으나, 같은 시기에 반다이 비주얼에서 발매된 애니와 이미지가 겹칠 것을 우려해 기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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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클(リンクル / Lincle) - 성우:
카네다 토모코 /
이용신
카나가 만들어낸 소녀 형태의 로봇. 인간처럼 다양한 표정을 지을 수 있으며, 말이 너무 많아 시끄럽다. DVD 부록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친구용으로 만들어진 로봇으로, 말수가 적은 카나의 심정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은 이런 애가 되고 싶다'는 카나의 소망이 투영되어있는지도 모른다고 한다. 발 밑에는 롤러스케이트가 장비되어 있으며, 양팔이 쭉쭉 뻗어나간다. 전투기, 지저전차, 차량 등 질량 보존 법칙을 무시한 수준의 변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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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이티(ビッグマイティ)
- 전장: 50m / 중량: 600t(전장비량: 680t) / 장갑: 티타늄 복합재, 및 K-74동 / 주기: 제 5세대형 연료전지 발전기×4 (비행용으로 액체연료 로켓 모터×2 탑재)
제너럴 인더스트리 사가 자사의 기술을 어필하기 위해 제작한 로봇. 2년 뒤에 개최되는 전세계 로봇 그랑프리 출장과 민간 판매를 목적으로 시험 제작된, 비군사 목적 거대 로봇. 본래는 토목 작업용으로 설계되어있던 로봇을 베이스로 하여, 각부분의 장갑과 격투기 능력을 부여해 더욱 강력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높은 전투력을 자랑하여 각국의 로봇들을 습격하며 그들의 엠블럼을 떼어가는 등 연전연승을 거듭해왔지만, 쥬네스 왕국의 팬시로보에게 연패한 이후 위상이 꺾이게 되었다. 작중 개발과 조종을 겸임하는 오오야 팀과 동고동락하며 함께 수난을 겪어온 또 하나의 주역 메카.
컨셉은 니시지마 카츠히코 감독이 이전에 시청해왔던 마징가Z, 겟타로보,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 등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거대로봇 시리즈를 그대로 답습한 것이라고 한다. 메카닉 디자인을 맡은 시미즈 마사지는 마징가보다는 더 예전 작품은 자이언트 로보나 철인 28호를 이미지했다고 한다.
마지막화에서 더 퍼펙트의 폭주를 막고 같이 폭발하나 파일럿들은 전원 무사히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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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펙트(ザ・パーフェクト)
빅 마이티를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된 전투 로봇. 시마다와 그의 비서가 공동 파일럿이지만 기본 조작은 비서가 담당하고, 시마다는 필살기 '썬더 스트림(サンダーストリーム)' 발사 레버만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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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겔(ティーゲル) 시리즈
독일의 대표 로봇. 작중에서는 등에 검을 장비한 티겔 1호[7], 비행 능력이 있는 티겔 2호, 양팔에 캐논이 달린 티겔 3호가 등장했다. 비교적 현대적인 컨셉으로 디자인되어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레트로한 이미지의 빅 마이티한테 당하는 야라레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