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7:30:05

겟타로보


겟타로보 시리즈(겟타로보 사가)
겟타로보 겟타로보 G 진 겟타로보[1] 겟타로보 고 겟타로보 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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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재시기는 고가 먼저고, 진 겟타는 고의 설정을 보충해주는 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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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제작 과정3. 만화4. 애니메이션
4.1. 회차 목록
5. 후대에 준 영향6. OST
6.1. 오프닝 테마 - ゲッターロボ! (겟타로보!)6.2. 엔딩 테마 - 合体!ゲッターロボ (합체! 겟타로보)
7. 등장인물
7.1. 아군7.2. 적 - 공룡제국
8. 설정
8.1. 메카
9. 미디어 믹스
9.1. 실사 영화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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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ゲッターロボ / Getter Robo

이시카와 켄 원작의 거대로봇 만화· 애니메이션으로 최초의 겟타로보 시리즈. 코믹스 판(소년 선데이)과 TV 애니메이션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TV 애니메이션은 1974년 4월 4일~1975년 5월 8일(전 51화 완결)간 방영되었다. 최초의 변신 & 합체 로봇 만화/애니메이션이며 이 분야의 시초격 작품.[1] 본작의 주역 로봇은 겟타로보(로봇) 문서 참조.

인류 이전에 번창했으나 겟타선에 의해 거의 멸망하여 마그마층으로 피신한, 선주민족인 공룡인류의 지구정복 계획에 맞서기 위해서 공룡인류에게 유해하며, 효율 높은 에너지인 겟타선을 사용하는 로봇인 겟타로보를 타고 공룡인류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이다.

본래 코믹스와 TV(1974년)판이 존재하며, 두 작품은 분위기의 경계가 명확히 나뉜다. 다른 작품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도 두 작품의 팬층이 꽤나 확연하게 구별된다. 일본에서는 'TV판 겟타로보 팬층'과 '이시카와 팬층(이시카와 켄 작품군의 하나로서 겟타로보 만화판 시리즈를 애독하는 층)'으로 구분되어 있다. 둘 중 어느 쪽이 원작이냐는 개념은 없다. 본디 동시에 방영, 연재하기로 계약된 미디어믹스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제작비화를 보면 이시카와 켄과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과 영감을 주고 받았다. 그런데도 원작이라는 인식이 강한데 이는 슈퍼로봇대전에서 만화판을 내보낼 때 '원작만화판'으로 표기하기 때문인 것 같다.

후속작은 겟타로보 G.

2. 제작 과정

이시카와 켄과 공동원작자인 나가이 고는 사실 본작에 크게 관여 하지 않았다. 노래를 작사하거나 겟타 2 겟타 3의 디자인 구상을 나가이 고가 해준 것 정도. 겟타로보 고 후기에 실려서 유명한 이야기인 자동차 3중 추돌 사고에서 나가이 고가 이런 만화를 만들어보자고 했다는 이야기와, 이후 로봇을 디자인해보는데 제대로 되지 않자 나가이 고가 만화니까 비현실적이여도 상관없다고 주장했다는 설은 유명하지만 사실 페이크라고 한다. 이시카와 켄이 직접 그린 겟타 코믹스 말미에 이러한 내용이 만화로 그려져 있으나 장난스럽게 그렸음을 알 수 있고 이시카와 켄도 웃어보자고 한 소리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기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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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고가 그린 <나와 소년 선데이>라는 소년 선데이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그 동안 연재했던 만화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다룬 단편에서 나가이 고가 밝힌 바에 의하면 마징가Z가 히트하자 나가이 고는 다른 로봇 만화도 더 그리자고 생각했고, 이에 3대가 합체하는 설정과 스토리를 구상했는데 자신은 이미 다른 만화들( 바이올런스 잭, 마징가Z)을 연재 중이라 너무 바빠서 이 이상 연재작을 늘리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해 단념했다고 한다. 그러자 자신의 매니저(친동생)가 나가이 고의 어시스턴트였던 그리고 다이나믹 프로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독립해서 활동하는 이시카와 켄에게 연재를 시키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3년 만에 다이나믹 프로로 돌아온 이시카와 켄이 '주간지에서 개그물만 연재 했는데 로봇물을 그릴 수 있을까' 하자 나가이 고가 옆에서 '힘내! 자네라면 할 수 있어'라고 응원해주는 장면이 있다. 나가이 고는 지금도 겟타로보는 이시카와 켄과 자신의 합작이라는 표현을 한다.

더욱이 겟타로보는 토에이의 프로듀서가 마징가Z 가면라이더의 성공으로 이번에는 로봇 + 변신라는 주제로 나가이 고가 이끄는 '다이나믹 프로'에게 기획을 의뢰한 것이 탄생의 계기가 된 작품이며, 처음에 토에이 동화가 제안한 아이디어는 3명이 합체하여 하나의 로봇으로 변형하는 방안이었다. 이에 포피의 한 관계자가 점보 머신더가 한 개로 많이 팔렸으니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3체를 내면 완구가 더 팔리겠다는 의견이 작용해 여러 개의 로봇으로 등장하는 방안이 확정된다.

초기의 기획은 '체인지 로봇 겟타3'라는 임시 제목으로 3명의 중학생이 사이보그로 변신해 싸운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획에선 사이보그로 변신한 3명이 인간형인 3개의 로봇으로 변신하는 설정으로써, 로봇으로의 이미지는 최대한 줄인다는 구상이었다. 이에 류노스케가 복부에 빔이 장착된 겟타 3로, 하야토가 망토를 부메랑으로 변형시키는 겟타 2로, 무사시가 흉부에서 아스트롱 포를 쏘는 겟타 1로 변신하도록 설정했는데 이 때의 겟타로보 디자인은 3대 모두가 망토를 장착한 인간형으로 겟타 2를 제외하고 눈에 눈동자가 그려진 모습이었다.

그 후부터 레이싱 카 3대가 합체하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가 '합체한 로봇에 바퀴가 달려있으니 멋이 안난다'는 이유로 최종적으로는 전투기가 공중 합체를 하는 방식으로 결정하게 된다. 겟타 1 디자인은 이시카와 켄이, 겟타 2 겟타 3 디자인은 나가이 고가 만들었다. 특히 겟타 3의 특이한 디자인 (다른 형태와 다르게 일렬로 합체하지 않는)은 나가이 고의 아이디어가 컸다고 한다.

3. 만화

본래 이시카와 켄은 TV판과 같은 작품을 만들려고 했지만 TV판처럼 유쾌하고 산뜻한 캐릭터를 도저히 그려낼 수가 없었고, TV판은 등장인물이 스포츠를 한다는 설정인데 스포츠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이시카와 켄은 나가이 고에게 조언을 부탁한다. 이때 나가이 고가 "애니를 신경쓰지 말고 자유롭게 그려라. 나도 데빌맨을 그렇게 그렸다." 라고 해서 완전히 다른 작품을 만들기로 했다고 한다. # 그리하여 TV판의 스포츠 설정은 빼버리고 평소 이시카와 켄이 좋아하는 야쿠자 영화의 연출을 대거 투입해서 아군 적군 가릴 것 없이 광기가 넘치고 피와 살육이 난무하는 폭력적인 작품이 탄생했다.

코믹스판의 초반부 전개와 캐릭터 설정은 굉장히 강렬하다. 나가레 료마는 아버지 나가레 이치간이 전국 가라데 협회에서 파문당한 사건의 복수를 위해 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 영정사진을 들고 난입하여 선수들과 협회 인사들을 홀몸으로 전부 박살내버리고 대회를 뒤엎어버린 막 나가는 녀석이고[2][3], 진 하야토는 과격 학생 운동파의 리더로 계획에 겁먹어 도망치려는 부하들을 붙잡아 손톱으로 눈과 귀, 코를 뜯어버리고 얼굴 가죽을 벗겨 배반자들을 처형하는 광기넘치는 모습으로 나온다.[4] 사오토메 박사 또한 파일럿 후보로 선정한 료마의 자질을 시험하겠다고 암살자를 보내거나 공룡제국에게 조종당하는 아들을 자기 손으로 직접 태워죽이는 그야말로 독기를 품은 모습을 보여준다. 더불어 작품 초반에는 공룡인류의 자세한 정체가 나오지 않고 난데없이 괴물들이 나타나 주인공들을 습격하다보니 괴기 호러물 느낌도 강하다.

토모에 무사시만큼은 TV판처럼 개그를 전담하는 캐릭터인데[5], 무사시가 등장한 시점부터 기존 등장인물의 묘사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부드러워졌다. 료마는 개그 씬이 부쩍 늘었고, 사오토메 박사에 버금갈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었던 하야토도 광기보다는 사실은 가슴 속에 뜨거운 것을 감춘 멋쟁이라는 개성이 부각되었다. 특히 사오토메 박사의 경우 매드 사이언티스트같은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투덜이 영감님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짐과 동시에 무사시급으로 개그 지분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메인 등장인물들의 광기가 수그러들었을 뿐이지, 작품 전체의 광기는 여전하다. 공룡제국은 동면기가 다가오고 있어서 지상 침략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굉장히 필사적이었고, 그런 탓에 인간을 상대로 한 생체 실험과 고문을 반복하는 등 매회 극단적으로 잔혹한 작전을 세운다. 자연히 사오토메 연구소가 직접적으로 공격을 당하는 일도 다반사여서 겟타 팀은 맨몸으로 피투성이가 되며 공룡제국과 싸우는 일이 태반이었다.

코믹스에서 독기를 아주 많이 빼고 잡지에 연재한 저학년 버전, 적당히 많이 빼고 연재한 고학년 버전도 있으며 이 두 판본은 이후에 겟타로보 쥬브나일이라는 제목으로 묶어서 발간되었다. 물론 두께는 만화잡지급.

TV판과 달리 코믹스에선 백귀제국이 겟타로보 후반부에 나타나서 잠시 삼파전 구도로 가기도 했다. 현재도 그 광기와 바이올런스는 전설이 되어있으며 무사시의 마지막 전투는 톱을 노려라!를 비롯해 이곳저곳에서 오마쥬되는 명장면으로 남아있다.

4. 애니메이션

OP 연출 : 코미나토 요이치(小湊洋市) / 작화 코마츠바라 카즈오 / 노래 사사키 이사오

애니판의 경우, 료마는 건전한 축구부로 나오며, 하야토는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보헤미안같은 캐릭터로 나오고, 사오토메 박사는 성실한 박사님으로 나온다. 코믹스판의 임팩트와 광기가 너무나 잘 알려져 있으며 한때는 애니메이션 팬은 광기가 부족한, 건전하고 순수한 어린이용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었고 (특히 겟타로보 애니메이션의 입지가 별로 없는 대한민국에서) 큰 무시를 당했다. 한국 겟타로보 팬덤은 만화판과 진 겟타로보 OVA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고 이 작품은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6]

하지만 이 작품을 마냥 유치한 아동용 로봇애니라고 치부하면 큰 오산이다. 이 애니메이션 판의 각본 대부분을 쓴 사람이 울트라 시리즈에서 심오하고 진지한 내용으로 유명한 돌아온 울트라맨 33화, 괴수술사와 소년, 토미노 요시유키보다 몇년 전에 인간폭탄을 소재로 쓴 슈퍼로봇 레드바론, 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아동학대 에피소드 등 온갖 정신나간 작품을 다수 집필한 전설의 각본가 우에하라 쇼조이기 때문이다.

이 겟타로보 TV판은 기존 특촬물과 로봇 애니메이션의 클리셰를 뒤집는 것을 시도했고, 인간의 본질을 되묻는 사회 비판 에피소드도 있으며, 게스트로 등장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내용이 많다. 사람에 따라서는 오히려 코믹스판보다 이쪽이 더욱 심각한 광기를 뿜어내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소재와 심각한 주제를 다룬 에피소드가 다수 포진되어 있다.[7] 당시의 로봇 애니메이션이 세계정복을 노리는 악당의 국지 테러전을 거대로봇이 막아내는 것을 주로 그렸는데 겟타로보는 공룡 제국과 인류의 싸움이 전쟁이란 것을 강조하며 반전 메세지를 담았다. 특히 우에하라 쇼조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22화 '비극의 겟타 Q'가 유명하다.[8] 사람을 소모물처럼 쓰고 버리는 카미카제 비판 에피소드도 있다. [9] 사람에 따라선 좀 더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만화보다 이쪽을 더 높게 치기도 한다. 예로 무적초인 점보트3에서 로봇이 싸워서 마을이 파괴되자 사람들이 로봇을 조종한 파일럿을 비난하는 에피소드가 나온 걸로 유명한데 사실 이는 겟타로보가 먼저 시도했다.

만화판의 이시카와 켄의 광기와는 또다른 우에하라 쇼조만의 광기가 담긴 작품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후대에는 애니메이션도 크게 재조명이 되고있는 추세이다. 물론 우에하라 쇼조가 담당하지 않은 부분에선 단순한 어린이용 개그 에피소드도 많이 나오는데 이런 게 번갈아가면서 나오다보니 정신이 혼란스러워지는 작품. 특히 우에하라 쇼조가 담당한 부분에서도 자주 나오는 오오가라시 몬지에 관한 에피소드는 어린이들은 몰라도 성인들로선 작품에 대한 흥미를 잃게할 수도 있다. 물론 꾸준히 처음부터 시청하다 보면 에피소드마다 완급이 조절되는 느낌도 있어 그렇게까지 혼란스럽지만은 않다.

그리고 이 작품의 성공을 이끈 우에하라 쇼조 UFO로보 그렌다이저의 각본을 담당하게 되면서 후속작 겟타로보G에는 보조 각본으로 몇 번만 참여했다.[10] 그래서 겟타로보 G는 이런 색깔이 약해지고 본격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이 되었다. 이점을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다.

작화 팀은 데빌맨의 TV 애니메이션을 담당한 작화팀이 주로 참여했으며 훗날 거장이 되는 코마츠바라 카즈오, 나카무라 카즈오, 노다 타쿠오, 시라토 타케시도 참여해 작화도 꽤 뛰어나다. 그림체만 보면 모리시타 케이스케의 극화체가 혼재된 마징가 Z보다 이쪽이 익숙하다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다만 당대 최고의 인기 시리즈였던 마징가 Z보단 투자가 적었기 때문에 사용된 컷수가 차이나는 게 확연히 느껴져 움직임이 마징가Z에 비해서 다소 어색한 것이 흠이다. 노다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움직임은 꽤 훌륭한 편. 코마츠바라 카즈오나 원화 스탭들 대부분은 훗날 UFO로보 그렌다이저로 이동하게 되어 그렌다이저는 마징가 시리즈이지만 작품색이 크게 달라졌다. 후반부에는 당시 신인 중에 신인이었던 카나다 요시노리가 원화 스탭으로 합류했으며 노다 타쿠오와 카나다는 겟타로보 G를 책임지게 된다.

일본 웹 등지에서는 이시카와 성향이 배제된 토에이 TV판의 겟타로보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재구성하면 좋겠다는 반응도 제법 많이 보인다. 이들에 의하면 2000년대 겟타로보 OVA 제작과 2차 슈퍼로봇 대전 Z 시리즈 이래의 OVA판 참전 등 근래에 이시카와 성향의 겟타로보가 일색을 이루고 있는 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TV판의 겟타로보가 부활하기를 소망한다.

다른 매체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TV판의 겟타 팀도 육체적으로 초인 수준이다. 1화부터 유도로 사람을 멀리 있는 건물까지 날려 버리는 무사시와 거기서 점프 한번으로 원래 자리로 돌아오는 하야토를 볼 수 있다.

당대에 상당한 히트를 한 작품이지만 왠지 모를 이유로 시청률이나 완구 판매량에대한 자료는 남아있지 않고 당시에 소년이었던 어른들이 "겟타도 꽤 인기있었다." 라고 말하는 사실만 믿어야 할 정도로 객관적 자료가 남아있지 않다. 하지만 마징가 Z가 최대 30%에 평균 23%에 가까운 시청률을 올렸기 때문에 겟타도 최소 15% 이상은 되지 않았겠는가하는 추측만 남아있다. 인기가 없었다면 속편을 1년 더 방영할 리도 없었고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도 겟타로보의 히트를 의식한 작품이었으니 히트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4.1.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無敵! ゲッターロボ発進
무적! 겟타로보 발진
우에하라 쇼조 카츠마타 토모하루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4.4.
제2화 決戦! 三大メカザウルス
결전! 3대 메카자우르스
오우라이 아키노리
(生頼昭憲)
노다 타쿠오 1974.4.11.
제3화 恐竜帝国 レインボー作戦
공룡제국 레인보우 작전
카와다 타케노리
(川田武範)
모리 토시오
(森利夫)
1974.4.18.
제4화 燃ゆる血潮の南十字星
불타는 피의 남십자성
오치아이 마사무네
(落合正宗)
이가 쇼지
(伊賀章二)
1974.4.25.
제5화 闇をつらぬけ ゲッターチーム
어둠을 뚫는 겟타 팀
유키무로 슌이치
(雪室俊一)
야마구치 야스오
(山口康男)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5.2.
제6화 恐竜! 東京ジャック作戦
공룡! 도쿄 잭 작전
타무라 타츠오
(田村多津夫)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4.5.9.
제7화 悪を許すな 突撃ラッパ
악을 용서하지 마라 돌격 나팔
유키무로 슌이치 야마구치 히데노리
(山口秀憲)
모리 토시오 1974.5.16.
제8화 危機一髪ゲッター2
위기일발 겟타2
타무라 타츠오 카츠마타 토모하루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5.23.
제9화 栄光のキャプテンラドラ
영광의 캡틴 라드라
유키무로 슌이치 코미나토 요이치
(小湊洋市)
나카무라 카즈오 1974.5.30.
제10화 急降下! ゲッター3は行く
급강하! 겟타3는 간다
마츠오카 세이지
(松岡清治)
모리시타 코조 시라토 타케시 1974.6.6.
제11화 激突! ドリル対ドリル
격돌! 드릴 대 드릴
타무라 타츠오 야마구치 야스오 1974.6.13.
제12화 吠える! 不死身のウル
짖어라! 불사신 우르
우에하라 쇼조 카사이 오사무
(葛西治)
노다 타쿠오 1974.6.20.
제13화 一本勝負! 大雪山おろし
한판 승부! 대설산 던지기
유키무로 슌이치 카츠마타 토모하루 마스타니 사부로
(増谷三郎)
1974.6.27.
제14화 紅の空に命を賭けろ!!
붉은 하늘에 목숨을 걸어라
타무라 타츠오 카와다 타케노리 키쿠치 조지
(菊池城二)
1974.7.4.
제15화 悠子に捧げるバラード
요코에게 바치는 발라드
유키무로 슌이치 코미나토 요이치 나카무라 카즈오 1974.7.11.
제16화 恐竜帝国の謎を追え
공룡제국의 수수께끼를 쫓아라
우에하라 쇼조 카츠마타 토모하루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7.18.
제17화 狙われた設計図
노려진 설계도
타무라 타츠오 모리시타 코조 시라토 타케시 1974.7.25.
제18화 恐竜帝国のすごい奴
공룡제국의 굉장한 녀석
우에하라 쇼조 야마구치 야스오 1974.8.1.
제19화 リョウ 最後の出撃!
료 최후의 출격!
타무라 타츠오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4.8.8.
제20화 大空襲! 突然の恐怖
대역습! 돌연의 공포
타미야 타케시
(田宮武)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4.8.15.
제21화 アメリカから来たロボット
아메리카에서 온 로봇
우에하라 쇼조 카사이 오사무 카시마 아키라
(川島明)
1974.8.22.
제22화 悲劇のゲッターQ
비극의 겟타Q
코미나토 요이치 나카무라 카즈오 1974.8.29.
제23화 浅間山の大発明狂
아사마 산의 대 발명광
시라토 타케시 1974.9.5.
제24화 大要塞に向って撃て
대요새를 향해 쏴라
오우라이 아키노리 이이노 히로시
(飯野皓)
1974.9.12.
제25화 合体! 風速100メートル
합체! 풍속 100미터
타무라 타츠오 야마구치 히데노리 진구 사토시
(神宮さとし)
1974.9.19.
제26화 帝王ゴール 大噴火作戦
제왕 고르 대분화 작전
우에하라 쇼조 야마구치 야스오 시라토 타케시 1974.9.26.
제27화 大魔人ユラーの怒り
대마인 유라의 분노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4.10.3.
제28화 襲撃!! 地竜族三人衆
습격!! 지룡족 3인중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4.10.10.
제29화 洪水地獄の死闘
홍수 지옥의 사투
모리시타 코조 나카무라 카즈오 1974.10.17.
제30화 不死鳥の甦る時
불사조가 부활할 때
코미나토 요이치 진구 사토시 1974.10.24.
제31화 危機! ハヤトよ立ち上がれ
위기! 하야토여 일어나라
타무라 타츠오 카와다 타케노리 키쿠치 조지 1974.10.31.
제32화 恐怖! 赤い霧の罠
공포! 붉은 안개의 덯
우에하라 쇼조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1974.1.7.
제33화 果てしなき大空に誓う
끝 없는 하늘에 맹세코
타무라 타츠오 야마구치 야스오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11.14.
제34화 女竜戦士ユンケの涙
여성 용전사 융케의 눈물
우에하라 쇼조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4.11.21.
제35화 ムサシ! 男はつらい
무사시! 남자는 괴로워
타무라 타츠오 코미나토 요이치 나카무라 카즈오 1974.11.28.
제36화 要塞撃滅! トロイ作戦
요새 격멸! 트로이 작전
오쿠다 세이지 진구 사토시 1974.12.5.
제37화 悪の指令! 博士を狙え
악의 지령! 박사를 노려라
카사이 오사무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4.12.12.
제38화 魔の海からの脱出!!
악마의 바다에서 탈출!!
우에하라 쇼조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4.12.19.
제39화 悲しみは流れ星の彼方に
슬픔은 유성의 저편에
야마구치 야스오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4.12.26.
제40화 日本列島凍結作戦!
일본열도 동결 작전!
타무라 타츠오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5.1.9.
제41화 姿なき恐竜空爆隊
보이지 않는 공룡 공폭대
우에하라 쇼조 카사이 오사무 나카무라 카즈오 1975.1.16.
제42화 北極に進路をとれ!
북극으로 진로를 바꿔라!
타무라 타츠오 오쿠다 세이지 진구 사토시 1975.3.6.
제43화 奪われたゲッターロボ
빼앗긴 겟타로보
우에하라 쇼조 코미나토 요이치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5.3.13.
제44화 ムサシ! 怒りの海底
무사시! 분노의 해저
타무라 타츠오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5.3.20.
제45화 脱出! 宇宙の墓場
탈출! 우주의 묘지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5.3.27.
제46화 恐るべき氷竜族の侵略
무서운 빙룡족의 침략
우에하라 쇼조 오쿠다 세이지 진구 사토시 1975.4.3.
제47화 帝王ゴール 地上に現わる
제왕 고르 지상에 나타나다
타무라 타츠오 야마모토 히로미
(山本寛巳)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5.4.10.
제48화 マグマの恐竜帝国へ突入!
마그마의 공룡제국에 돌입!
우에하라 쇼조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5.4.17.
제49화 大爆発! くたばれ恐竜帝国
대폭발! 죽어라 공룡제국
타무라 타츠오 오치아이 마사무네 1975.4.24.
제50화 帝王ゴール 決死の猛反撃
제왕 고르 결사의 맹반격
우에하라 쇼조 오우라이 아키노리 노다 타쿠오 1975.5.1.
제51화 恐竜帝国のほろびる日
공룡제국이 멸망하는 날
야마구치 야스오 코마츠바라 카즈오 1975.5.8.

5. 후대에 준 영향

페이지 최상단에도 서술되어있듯이 변신&합체로봇의 시초이기 때문에 로봇물 장르에 있어서 그 위상이 매우 전설적이라 할 수 있다. 겟타로보의 히트는 변형 합체 로봇의 붐을 몰고왔으며 이에 따라가기 위해 경쟁사가 만든 기획이 용자 라이딘 초전자로보 컴배틀러V였고, 마징가 시리즈도 UFO로보 그렌다이저부터 다양한 합체를 시도했다.

애니메이션 판 겟타로보는 광속전신 알베가스, 창성의 아쿠에리온, 기동전함 나데시코( 게키강가) 등의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다. 만화판은 톱을 노려라! 천원돌파 그렌라간에 영향을 주었다. 애니메이션의 패러디 게임으로 70년대풍 로봇 아니메 겟P-X란 게임이 나왔다.

6. OST

6.1. 오프닝 테마 - ゲッターロボ! (겟타로보!)

OP
ゲッターロボ!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사사키 이사오
작사 나가이 고
작곡 키쿠치 슌스케
편곡 키쿠치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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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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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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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엔딩 테마 - 合体!ゲッターロボ (합체! 겟타로보)

ED
[ruby(合体, ruby=がったい)]!ゲッターロボ
TV ver.
Full ver.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사사키 이사오
컬럼비아 요람회(コロムビアゆりかご会)
작사 和泉高志
작곡 키쿠치 슌스케
편곡 키쿠치 슌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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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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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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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등장인물

7.1. 아군

7.2. 적 - 공룡제국

8. 설정

8.1. 메카

9. 미디어 믹스

9.1. 실사 영화

실사 영화 제작이 확정됐다. 감독은 오카베 준야, 개봉 시기는 2025년. #

10. 기타

  • 한국에서는 1992년도에 세경문화영상을 통해 대만판인 마신전차가 수입되었다. #

[1] 변신 로봇 작품으로 유명한 트랜스포머 시리즈 용자 시리즈 등의 아버지~할아버지 격이라고 할 수 있다. [2] 두말할 것도 없이 최영의의 오마주. 지금 시각으로 보자면 실전 가라테의 달인보다는 전일본 최고라는 고교럭비선수가 체력적으로 더 강해보일지도 모르나 겟타로보가 연재되었던 70년대 당시 일본에서는 71년부터 연재되었고 74년부터 애니메이션화도 되었던 공수도 바보 일대의 영향으로 인해 실전 가라테 고수=지상 최강이라는 이미지가 성립되어 있었다. 이 설정은 후일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의 OVA판 료마의 특수대사를 통해 좀 매니악한 방법으로 회수된다. [3] 그러면서도 본작의 나가레 료마는 가라데 협회를 단신으로 박살내고 돌아온 후, 아버지의 영정 앞에서 자신의 허무한 심정을 토로하며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단순히 '막 나가는 녀석'이 아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세뇌시키다시피 강요한 가라데 협회 박살이라는 목표를 달성함과 동시에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삶의 목적과 이유가 사라져버렸으며, 결국 지금의 자신은 단순히 주먹 좀 쓸 줄 아는 부랑아로 변해버린 것이었기에 더더욱 고뇌할 수밖에 없었다. [4] 아사마 산장 사건에서 적군파가 보여준 과격함을 좀 더 두드러지게 묘사한 것이다. [5] 물론 성격이 밝고 익살스러울 뿐이지 복부가 뿔에 관통되어 내장이 파열돼서 피를 뚝뚝 흘리는데도 공룡제국과 맨몸으로 싸우려 드는 등, 장렬한 묘사는 여전하다. [6] 오히려 한국에선 액션이 뛰어나고 비디오로도 출시된 겟타로보G 쪽의 인기가 높았다. [7] 너무 광기가 넘친 나머지 2000년대 왜곡 병맛 붐이 불었을 때는 병맛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8] 작중 나오는 대사 중 하나 "인간과 공룡의 싸움은 그만둬... 같은 동물끼리 싸우는 건 그만둬..." [9] 작중에 카미카제 전술을 자주 사용하는 공룡 제국을 매우 한심하게 묘사하며 마지막화에서는 사오토메 박사가 무사시에게 "카미카제 특공대 같은 짓이라도 하려는 건가. 그런 건 개죽음일세" 라고 대놓고 말한다. 각본가 우에하라 쇼조 및 스태프들이 전쟁에 대해서 얼마나 비판적인지 알 수 있는 점이다. [10] 이 사람이 겟타로보 G에서 담당한 에피소드 중 유명한 것이 겐키와 친구가 된 소년 백귀병사가 겟타로보를 도왔다가 총살을 당하는 전설의 에피소드 14화 '친구가 바람이 되었다.'와 철갑귀 에피소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