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9 14:07:44

큿, 죽여라

1. 개요2. 이 대사를 말한 캐릭터

1. 개요

くっ、殺せ!
큿, 죽여라!
"큿, 죽여라!(큿, 코로세!)" 일본 서브컬처 창작물에서 흔히 나오는 대사 및 클리셰로, 너무 흔한 나머지 줄여서 "큿코로(くっころ)"라고도 불린다. 직접 말하지 않아도 이런 대사를 말할 법한, 강한 인상의 캐릭터를 '큿코로', '큿코로 기사' 등으로 칭하기도 한다.

자존심이 강한 여캐가 제압당해 포로로 잡혔을 때, 굴욕을 받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말하는 상황의 대사지만, 대부분의 경우 절대로 죽지 않는다. 일반적인 창작물에서는 심한 고문을 받고 세뇌당해 적에게 가담하기도 하며, 성인 창작물의 경우 대부분 능욕으로 이어진다. 즉 여기사 캐릭터가 능욕 당하기 전에 추임새로 넣는 대사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가끔 클리셰 파괴가 적용되어 붙잡힌 히로인격 캐릭터가 큿, 죽여라! 를 시전했더니 악역이 그 캐릭터를 진짜 죽여버린다거나 막상 죽이려하면 히로인이 살려달라고 싹싹 비는 사례가 나오기도 한다. 반대로 큿코로를 시전했는데 정작 적들이 제대로된 포로 대우를 해줘서 사실 별일 없다거나, 아예 그냥 적들이 신사적이라 풀어주는 식으로 비틀리기도 한다.

깊이가 있는 사례를 찾는다면 나를 죽여줘 문서를 참고.

2. 이 대사를 말한 캐릭터


[1] 이름 자체가 그거다... [2] 다만 상황이 본인 체질에 따른 유아틱 모습을 내고 주변에서 따뜻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을때 키시카가 수치심이 많은 상황에서 시전하는 중. [3] 진다이 고교 미술 교사인 미즈호시 선생이 예술에 대해 늘어놓은 장광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해서 자신이 아는 대로 이해했기 때문에 예술에 대해 완전히 착각하게 되었다. [4] 미즈호시 선생의 집 근처에 있는 산에서 사생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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