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12:59:27

맥시밀리언 지너스

맥시밀리언 지너스
マクシミリアン・ジーナス|Maximilian Jenius
파일:맥시밀리언 지너스.jpg
<colbgcolor=#3333CC><colcolor=#ffffff> 나이 16세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출신지 유럽
생년월일 1993년
신체 181cm, 61kg
가족 관계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배우자)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 (양딸)
코밀리아 마리아 파리나 지너스 (딸)
미라클 지너스 (딸)
뮤즈 지너스 & 테레즈 지너스 (딸)
에밀리아 지너스 (딸)
미란다 지너스 (딸)
밀레느 프레아 지너스 (딸)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 (손녀)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하야미 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혁[1] / 김환진[2] / 이의선[3]

1. 개요2. 개인 약력3. 작중 행적4. 탑승기5. 파일럿으로서의 실력6.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와 마크로스 7 사이의 성격 변화7. 가족 관계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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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크로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통합군의 톱 에이스, 살아있는 전설, 격추왕이라 불리며 마크로스7 선단을 이끄는 제독이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와 결혼 후 맥시밀리언 파리나 지너스가 되었다.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중년엄청난 동안이다. 그리고 배우자와 함께 지너스 가문의 공동 시조이다.

첫 등장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주인공 이치죠 히카루의 부하이자 천재. 당시에는 곱상한 성격이었지만 본인이 천재라는 사실을 깨달은 뒤에는 조금씩 건방진 성격으로 변해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예의바르고 착한 청년. 극장판에서는 매우 건방진 후배로 뒤바뀐다.[4] 애초에 성부터가 Genius(천재)에서 앞글자만 비튼 노린 캐릭터.

이후 마크로스 7에서는 마크로스7 선단의 제독으로 등장. 어째서 전투 종족인가를 보여주는 얼굴과 함께 팔불출 딸내미바보가 되어 돌아온다.

2. 개인 약력

2009년 16세

해군 항공대에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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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16세

이치죠 히카루 지휘 하의 버밀리온 소대 비행하사 계급으로 배속. 버밀리온 3번기 탑승. 콜 사인 버밀리온3. 생애 첫 실전에서 적기 7기를 격추한다.[5] 맥스 본인은 자기 자신이 비범한 실력자임을 몰랐으며 전투기 파일럿이면 다들 이정도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다들 엄청나다며 천재라고 칭찬하자 그제서야 자기가 뛰어난 파일럿임을 알았다고 한다.

2009년 11월 16세

젠트라디군의 손에서 기적적으로 탈출, 생환. 1계급 특진하여 소위로 임명.

2009년 11월 ~ 12월 16세
  • 훗날 결혼하게 되는 밀리아와 첫 전투에서 승리. 스컬대대의 대대장이자 상관인 로이 포커 소령이 이 전투에서 전사한다.
  • 직속 상관이자 지휘관인 이치죠 히카루 중위가 버밀리온 소대를 스컬 소대로 개칭함과 동시에 콜사인이 스컬2로 변경. 이후 동기생이자 친구였던 카키자키 하야오 소위가 전방위 배리어 폭주에 휘말려 사망.
  • 지휘관인 이치죠 히카루 중위가 중대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버밀리온 소대의 소대장으로 착임. 중위 계급으로 승진.
  • 게임센터에서 프로게이머로 연명 중이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와 재회. 그녀의 암살기도를 실패로 만들고, 오히려 작업멘트를 날려 그녀를 낚아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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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7세

멜트란디의 톱 에이스인 밀리아와 결혼. 최초의 이성인과의 성간 결혼.

2010년 2월 17세
제 1차 성간전쟁 마지막 대전투인 보돌 저 함대와의 전투에서 버밀리온 소대를 이끌고 참전. 이 때, 이미 훗날의 부인인 밀리아도 그의 휘하에 소속되어 전투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극장판에서는 이 때, 그는 라프라미스 함대에 소속되어 콰드론에 탑승한 채 싸우고 있는 것으로 연출된다.

2011년 3월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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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 코밀리아 마리아 파리나 지너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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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6년, 코밀리아 마리아 파리나 지너스 26세(중앙)

2014년 21세
2017년 24세
둘째 딸인 미라클 지너스 출생.

2020년 27세
  • 첩보부의 극비정보를 받고 분쟁지대로 급행. 혹성 크라스트니아의 전투에서 젠트라디 소녀병인 모아라미아 지폰을 포획, 양녀로 삼는다. 이후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로 개명. 당시 계급은 대위.
  •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가 댄싱 스컬에 소속. 구성원이 총 3명인 맥시밀리언 지너스,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로 구성된 가족팀 댄싱스컬이 완성된다. 더불어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의 연령이 장녀인 코밀리아와 차녀인 미라클보다 많기 때문에 연령상으로 봤을 땐 장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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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연령 불명)

2022년 29세

쌍둥이인 3녀 뮤즈 지너스, 4녀 테레즈 지너스[6] 출생.

2024년 31세

5녀인 에밀리아 지너스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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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지너스(연령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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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지너스(2045년, 22세)

2026년 33세

6녀인 미란다 지너스 출생.

2028년 35세

맥시밀리언 지너스 소령, 스텔스 전함 하루나 함장에 취임.

2030년 37세

통합정부 의장 납치사건 발생. 댄싱스컬 임시 재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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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1년 2월 2일 38세

7녀 밀레느 플레어 지너스, 우주순양함 레드 문에서 출생. 장녀랑 막내랑 나이 차가 20살이 넘는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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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느 프레아 지너스(2045년, 15세)

2038년 45세

소장으로 진급. 마크로스7 선단 출항. 선단장으로 맥시밀리언 지너스 제독, 부장으로 계급 불명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2029년 당시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의 계급이 대위였기에 소령, 혹은 중령으로 추정)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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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52세

중장으로 진급. 마크로스7 선단, 프로토 데빌룬과의 전투에 돌입.

2049년 56세

손녀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 출생.

2067년 74세

통합군 은퇴, 최종계급 불명. 케이오스 리스타니아 지부 모함 기가시온의 함장으로 취임. 헤임달의 반란 진압.

3. 작중 행적

3.1.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이치죠 히카루 휘하, 버밀리온 소대에 배속된 파일럿.

당시 연령은 16세로, VF-1A에 탑승하였다. 이 당시, 생애 첫 전투에서 적기 7기를 격추시키는 전적을 세웠으며, 마이크로 미사일을 통한 적 대열의 붕괴와 미사일로부터 추적을 받는 적기를 건포트로 격추시키는 새로운 전술의 확립을 통해 그 천재성을 첫 전투에서부터 드러내었다.

이러한 그의 전투방식을 본 주변사람들이 평하길, 천재.

상관이자 버밀리온 소대의 지휘관인 이치죠 히카루나 동기인 카키자키 하야오는 맥시밀리언의 솜씨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한다. 카지카지 하야오는 대놓고 천재라고 추켜세우고, 이치죠 히카루도 웬만한 녀석들이 보여줄 수 있는 움직임이 아니었다고 평할 정도.

이후 이치죠 히카루 휘하에서 수많은 전투를 전전했으며, 착실하게 공훈을 세우고 계급을 올려 입대 이후 1개월 뒤에는 이미 상사 계급으로 승진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젠트라디군에게 납치되었던 이치죠 히카루, 하야세 미사, 린 민메이, 린 카이훈 등의 구조를 단독으로 감행, 성공적으로 적함에 침입하여 이들의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 뒤, 상관인 이치죠 히카루가 부상을 입은 뒤에는 로이 포커의 직속 휘하로 임시 배속되게 되었으며, 이 전투에서 훗날 반려가 되는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와 조우하게 된다.

당시, 밀리아는 캄진 크라브셰라가 말한 대단한 파일럿을 찾아 마크로스를 공격하고 있었는데, 이 시기 캄진이 말한 대단한 파일럿(이치죠 히카루)는 하야세 미사에게 격추당해[8] 입원해 있었기 때문에 맥시밀리언 지너스와 조우하게 된다.

이 전투에서 완승을 거둔 그는 포커 소령의 사후, 상관인 히카루 중위가 소대장에서 중대장으로 승진함에 발 맞춰 소대장으로 승진하였으며, 퍼스널 컬러인 푸른 색은 기체의 일부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칠해지게 된다.

또한 기체는 소대원 전용의 VF-1A에서 소대장 전용의 VF-1J로 변경. 모 게임에 따르면 당시 그가 이끄는 소대는 이치죠 히카루의 뒤를 이어 버밀리온의 이름을 썼던 것으로 나온다.

그가 천재적인 역량을 발휘했던 것은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뿐만은 아니었는데, 게임 실력이나 요리 실력 역시 천재적이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이른 시기에 모습을 드러낸 엄친아라 부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자신을 암살하러 잠입한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를 역으로 헌팅하여 마침내 결혼에 이르는데 성공하였으며, 역사상 처음으로 이성인과 결혼을 한 인물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다.

다만 밀리아의 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소 독특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으며 때때로 주변의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부분이라든가, 생각치 못한 발언을 하는 등 천재의 사고방식은 범인으로썬 이해할 수 없다라는 말에 적합한 기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또한 동료인 카키자키 하야오의 전사 때는, 말없이 가슴에 십자가를 그리는 행동을 보여주는데 그 외에는 종교적인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기독교 신자는 아니었던 걸로 생각된다.

제1차 성간전쟁으로부터 2년 뒤에는 장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여지는데, 자택에서 육아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보아[9] 육아 문제로 최전선에서는 잠시 물러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계급은 변함없이 중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개인적인 상담이나 밀리아와의 결혼 문제 등을 이치죠 히카루에게 먼저 상담했던 것이나 그의 조언을 구하는 것 등을 볼 때, 자신의 첫 대장이었던 이치죠 히카루를 믿을 수 있는 상관이자 선배로 의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관계는 이치죠 히카루와 로이 포커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겠다.

3.2.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로이 포커 휘하의 스컬소대 소속의 파일럿. 계급은 소위. 콜 사인은 스컬13.

이 당시 연령은 18세에 상관이었던 히카루와는 같은 계급이자 같은 나이로 등장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를 선배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예의 바르고 마냥 착한 청년으로만 보였던 TV판과는 달리 건방지고 자신만만한 성격이 되었으며, 전투 포드로부터 드러난 젠트라디 장병의 머리에 직접 총격을 가하는 등 비정한 면을 전면적으로 드러낸다.

후에 로이 포커, 그리고 이치죠 히카루가 행방불명된 뒤에는 스컬소대의 소대장으로 착임. 계급은 대위였으며, 복귀한 이치죠 히카루의 계급은 중위였기 때문에 TV판에서 부하였던 그는 역으로 상관의 위치에 서게 된다.

하지만 35세였던 2028년에 그의 계급이 소령, 댄싱스컬소대의 소대장이었던 2014년에서 2020년 사이(21세 ~ 27세)에 그의 계급이 대위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실제 계급은 TV판을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불어 이것은 사랑, 기억하십니까?가 설정상 군의 선전용이었다는 것이나, 맥시밀리언 지너스가 당시 통합군 제일의 파일럿이었던 것을 보아 선전용으로 변경되었다는 추정은 할 수 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사실은 아니다.

이후, 카키자키 하야오 소위가 전사하는 전투에서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와 초전. 격렬한 사투 끝에 승리를 거두지만 그의 발키리는 반파되었으며, 멜트란디군에 잔류한 그는 마이크론 장치로 거대화되어 최종결전 때는 퍼스널컬러인 푸른색의 쿼드런 로를 탄 채, 전장에서 활약한다.

더불어, 작품에서는 생략되었으나 극장판에서의 결혼식은 마이크론 상태가 아니라 거인화 상태에서 치뤄졌으며 이 결혼식은 마크로스와 젠트라디군에 방송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3.3.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THE FIRST

원작에서는 이치죠 히카루의 부하로 처음 등장했던데 반해, 상당히 조기에 등장한다. 사실상 이치죠 히카루와 비슷한 시기에 사관학교에 입학한 모양. 사관학교 시절, 이치죠 히카루가 훈련생도일 때 이렇게 기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비행하는 파일럿은 처음 본다라며 이치죠 히카루를 극찬하는 교관들에게 라이벌로 이름이 언급된다.

이 때 교관들 사이에서의 평가는 기체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의 솜씨.더러운 재능 이렇게 원작과 달리 이치죠 히카루와 라이벌 각을 세우나 했더니... 엉뚱하게 테스트 파일럿으로 전장을 종횡하면서 캄진 크라브셰라 라이벌 플래그를 세운다. 아마 밀리아를 제물로 삼기 위한 밑작업인 모양.

이후 화성기지 작전에서 공을 세우면서 2계급 특진한 이치죠 히카루의 부하로 배속. 빔 공격을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하면서 적진에 돌격한 히카루의 조종 솜씨에 감탄하면서도 화려한 솜씨로 히카루를 보조한다. 이 때 히카루가 그렇게 화려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연료는 괜찮은거냐라고 물으니 건포드의 반동을 이용해 움직였기 때문에, 연료는 낭비 안 했다고 답한다.

어째 점점 더 괴물이 되어가는 것 같다.

3.4. 마크로스 7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마라!"[10]

극장판과 오리지널의 활약이 파일럿 개인으로서의 활약이었던 반면, 마크로스7 에서는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데,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도 좀 천재. 전술적 판단 능력은 물론이고 전쟁 자체를 이기기 위한 장기적 판단능력과 준비능력도 작중에선 최고 레벨이다.

2038년, 제37차 초장거리이민선단 마크로스7 함대 사령관 겸, 우주공모 배틀7 함장으로 착임. 2045년에는 프로토 데빌룬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지구외 생명체와의 전투에 휩쓸리게 된다.

자살 임무나 다름 없는[11] 오퍼레이션 스타게이저에서 아직 어린 나이인 밀레느를 떼어놓고 가려고 했지만, 폴드 인 하기 직전에 밀레느가 전용 발키리를 타고 쫓아오자 결국 밀레느를 데리고 폴드 인 한다.

지너스 제독은 이미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파일럿으로서는 물러난 상태였지만, 통합군 역사에 길이 남는 격추왕으로서의 실력은 건재하여 프로토 데빌룬에 대한 기습돌격작전, 오퍼레이션 스타게이저에서는 폴드 부스터를 장착한 VF-22S에 탑승하여 포인트 폴라스타에 도착. 이후 한 차례의 피격도 보이지 않는 경이적인 실력을 자랑, 내부에 핵폭탄을 장착하는데 성공한다.아니 대원들을 전부 더미로 써먹은 거 실화냐 그리고 목숨을 던지고 핵폭탄이 정상적으로 폭발할 때까지 남으려 하는데, 폭발하려는 순간, 게페르니치가 함선에 핵폭탄을 폴드 시켜버린다...

이후 항상 최전선에서 활약하게 되며, 최종결전에서는 부인인 밀리아와 함께 싸우며, 제 1차 성간전쟁 톱 에이스의 실력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준다.[12] 노래에 올인해서 전투 연출은 상대적으로 저예산을 들인 티가 보이는 마크로스7에서 나름 천재 파일럿이란 설정의 주인공으로 파이어 발키리가 현란한 기동을 하는 뱅크 씬을 보유한 넥키 바사라를 제외하면, 마크로스 특유의 이타노 서커스에, 화려한 발키리의 도그 파이트 연출을 보여주는 파일럿은 맥스와 밀리아 뿐이다. 엘리트라는 다이아몬드 포스도 몇 화를 제외하면 시리즈 내내 평이한 전투 연출인데, 맥스나 밀리아가 발키리를 타면 이 둘은 어나더 클래스의 천재라는 듯이 둘이서 예산이 잔뜩 들어간 듯한 마크로스 TV판이나 극장판에서 보여주던 발키리 기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밀리아는 시장 하면서 실력이 줄었는지 중간에 다소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맥스는 정말 조종의 천재구나 하는 것을 확실하게 체감 할 수 있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뿐만 아니라 배틀7을 지휘하는 능력 또한 엄청난데, 일례로 처음 마크로스 캐논을 발사했을 때는 일부러 적 함대를 많이 비껴나가도록 조준한 다음 '적은 그 위치로 이동해서 명중한다'[13]라고 말한다. 이때 엑세돌이 '천재로서의 감입니까'라면서 그의 천재성을 언급한다. 실제로 적 함대는 거기에 걸려서 괴멸된다.

사운드 포스의 결성에도 암중에서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딸들에게 린 민메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혹은 밀리아가 그랬을 수도 있다. 때문인지 린 민메이처럼 되고자 에밀리아 지너스가 가출, 또 막내인 밀레느 프레아 지너스는 결국 가수가 되고 말았다.[14]

지너스 제독의 퍼스널 컬러는 푸른색이며, 그가 운전하는 자가용도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다. 머리색도 푸른색인데다가 배틀7도 푸른색으로 칠해져 있는 걸 보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어지간히도 푸른색이 좋은 모양.

또한 과거 상관이었던 이치죠 히카루가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던 것에 비해, 파일럿으로서의 전적이 더 화려했던 그가 2009년 중위로 승진된 이후 2028년 소령이 되기까지의 진급이 늦었던 것으로 보건데, 이치죠 히카루와는 달리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에 비해 상급 장교로서의 역량은 그리 부각되지 않았던게 아닐까 추정된다.

반면 2028년 소령으로 처음 함장의 직위를 역임한 이후, 10년 뒤인 2038년에는 소장이 되어 있는데, 중위에서 소령까지 걸린 시간이 19년이었던 것에 반해, 소령에서 소장으로 진급하기까지 10년이 걸린 걸 보면 파일럿으로서의 실력이 너무나 뛰어났던 나머지 상급 장교으로서의 역량이 오히려 조명받지 못했던게 아닐까, 혹은 작 중에서 나타나듯 범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 때문에 그 능력이나 판단이 타인에게 이해받지 못했던 게 아닐까 생각된다.[15]

하지만 지휘관으로서 최종결정권을 쥐게되는 일이 많은 함장 역임 이후로는 말 그대로 고속의 승진을 거듭하여 2045년에는 제독 신분으로 작 중에 모습을 드러낸다.

3.5. 마크로스 Δ

본인이 직접 나오지는 않고 그의 손녀인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가 나온다. 다만 19화에서 입실론 제단의 베르가 스톤이 언급하는 등 작중에서 언급되고 있다.
특전영상인 델타 소극장 1화에서도 언급된다. 미라쥬가 자신의 할아버지가 왈큐레 사인을 대신 받아달라고 재촉했다고 한다.

3.6. 극장판 마크로스 Δ 절대LIVE!!!!!!

출연이 확정되었다. 마크로스 7 이후로 자그마치 17년만. 작중 연세 74세로 연세가 연세인만큼 특유의 파란 머리는 일부를 남기고 하얗게 변했으며 통합군은 퇴역했고 케이오스에 스카우트 되어 케이오스 리스타니아 지부의 기함인 마크로스 기가시온의 함장이 되었다. 또한 엑세돌 폴모도 같이 케이오스와 마크로스 기가시온에 갔다. 탑승기는 YF-29. 스스로도 함장보다는 파일럿이 어울린다고 말한만큼 인재부족으로 함장직을 어쩔 수 없이 맡은것에 대해 복잡한 기분인 것으로 보인다.

윈더미어를 침략한 헤임달로부터 델타 소대와 왈큐레를 구출한 뒤 케이오스의 PMC를 최대한 불러모아[16] 헤임달을 격퇴했다.

작중 나온 실력은 역시 명불허전으로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 수준. 머리가 하얗게 샌 노장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슈퍼팩에 왈큐레의 지원까지 받은 델타소대의 카이로스 플러스를 갖고 놀았으며[17], 후반부에 함장직을 아라드에게 넘겨주고 전선에 뛰어들자마자 화려한 전탄발사로 고스트 3기와 SV-303 3기를 2,3컷만에 박살냈다. 나름 베테랑인 보그와 야미큐레도 그 광경을 보고 놀랄정도.

다만 역시 세월을 피해가지는 못했는지 델타소대와 훈련 후 좋지않은 기색을 보였다.

여담으로 밀리아와는 50년 연속 헤어질거 같은 유명인 커플 1위라고 하니 평생 이혼은 안할 것으로 보인다.

4. 탑승기

설정에 따르면,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종류의 제식 기체는 다 탑승해봤다고 한다. 제1차 이민선단과 함께 조기에 떠난 이치죠 히카루나 그 이후의 주인공들과 달리, 본인이 통합군에서 못해도 20년 이상을 현역 파일럿으로 뛰었는지라 탑승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 실전에서 운용해봤을 것이다. 참고로 아래는 출연 작품에서 탑승한 기체들.

TV판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 VF-1A 발키리(버밀리온 소대원)
- VF-1J 발키리(버밀리온 소대장)

극장판 사랑, 기억하십니까
- VF-1A 발키리(스컬 소대원)
- VF-1S 발키리(스컬 소대장)
- 쿼드런 로(멜트란디군)

마크로스M3
- VF-3000
- VF-5000
- VF-4G 라이트닝 III
- VF-14 뱀파이어(댄싱스컬 소대장)

마크로스7
- VF-22S 슈트름포겔Ⅱ(마크로스7선단 제독)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소설판)
- VF-25 메시아(마크로스7선단 제독)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절대 라이브!!!!!!
- YF-29 듀랜달

5.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천재. 마크로스 시리즈를 총괄하는 카와모리 쇼지가 주간 페미통 2012년 8월 2,9일 합병호의 '시리즈 최강의 파일럿은 누굴까요?'라는 질문에 '조종센스로만 말하자면 여전히 맥스죠'라고 답했다.

첫 실전에 나서자마자 남들 어렵다는 발키리의 가변을 편리하다고 말하며 적기 7기를 격추시키는데, 첫 전투에서는 수비를 배정 받지 않았으면 더 많은 적을 격추시키는 것도 가능했을 것이다. 이때, 히카루는 4기를 격추시키고 하야오는 한 기도 격추시키지 못한 상황. 비록 히카루가 생애 처음으로 소대장을 맡고 부하들(주로 카키자키 하야오)를 챙기느라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한 것도 있지만, 자기만 아니었으면 더 많이 격추시킬 수 있지 않았겠냐는 하야오의 말에 확답하지 못할 정도로 이치죠 히카루도 맥시밀리언 지너스의 실력에 감탄한다.

작품에서는 다른 일반 파일럿들과는 완전히 격이 다른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건포드를 애용하며 적진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모습이나 경이적인 기동, 브리타이를 격투전으로 밀어붙이는 건 물론이고 작품 내내, 아니 맥시밀리언 지너스가 등장한 전 작품에서 맥시밀리언이 피탄 당하는 건 극장판에서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이것도 군 선전용인 극장판에서 똑같은 통합군의 에이스 파일럿인 밀리아를 띄워주느라 그런 것이지, TV판에서는 완전히 발라버린다.

특히나 주목할만한 점은 그의 독특한 전투 스타일에 있다. TV판을 잘 살펴보면 발견할 수 있는 점인데, 작중에서 발키리의 가변 기능을 전투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파일럿은 오직 맥스 밖에 없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본래 발키리의 개발시 가변 기능은 공중전 및 장거리 이동에 파이터 모드, 저고도 강습에 거워크 모드, 지상 격투전에 배틀로이드 모드로 상황에 따른 가변 형태가 역할에 맞게 구분되어 있다. 쉽게 말해 파이터 모드는 공중전을 위한 형태이고, 배틀로이드 모드는 지상 근접전을 위한 형태인 것이다. TV판 작중 전투씬을 유심히 관찰하면 이름없는 엑스트라 파일럿들은 물론이고 맥스 못지않은 에이스인 로이 포커나 이치죠 히카루조차도 공중전에서는 무조건 파이터 모드로 싸운다는 점(우주공간 전투에서 급감속을 위해 잠시 세미 거워크 모드를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오직 맥스만이 공중전 및 우주 공간전투에서조차 지상전 하라고 만들어 놓은 배틀로이드 모드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변칙적인 스타일을 보인다. 비록 마크로스 TV판보다 이전 시대를 다루는 프리퀄 작품인 마크로스 제로에서는 로이 포커나 그 외 에이스 급 파일럿들은 공중전에서 배틀로이드 모드를 잘만 써먹는 연출이 나오지만 이는 한참 나중에 만들어진 프리퀄 작품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18] 아마도 TV판의 맥스가 보여준 독특한 전투 스타일이 호평을 받으면서 플러스, 제로, 프론티어 등 이후 작품들에 대대적으로 활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후 작품에서도 경이적인 실력은 건재.[19]

파일럿 실력만이라면 마크로스 시리즈 전체에서도 최정점에 서 있는 캐릭터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에 준하는 실력자들은 이치죠 히카루, 로이 포커, 이사무 다이슨, 넥키 바사라 정도. 그 외에는 확실하게 한 수 이상 아래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태어나서 평생 전쟁 밖에 하지 않는 전투 종족인 젠트라디, 멜트라디 전부 합쳐서 천재 에이스 파일럿이라는 밀리아를 이긴 것을 봐도 알 수 있듯 조종 실력은 우주급이다.

이치죠 히카루는 TV판 내에서 보여지는 모습 때문에 다소 폄하된 면이 없잖아 있는데, 사실 초반은 완전 생초보나 마찬가지 이야기고, 제1차 성간전쟁 당시 매뉴얼화되지 못한 가변전투기에 탑승하여 희희낙락 조종한 건 맥스 밖에 없다. 그나마 이 차이도 중반을 넘어서면서 메우는데, 단기로 포위망을 쓸어버리는 것은 물론이고, 맥스가 보여준 불살 전투도 바로 따라한다.[20] 발키리 간의 전투를 그대로 구현한 게임에서 맥스가 히카루에게 좋은 맞수가 될 거라 평하기도 하는데, 기량이 완숙해진 제1차 성간전쟁 이후에는 그냥 맥스 마냥 무쌍을 찍는다.[21]

포커 소령은 통합전쟁 제일의 에이스 파일럿으로, 제1차 성간전쟁 초중반 때까지는 통합군 파일럿의 필두격으로 묘사된 실력자다. 주인공의 인격 성장을 위해 갑자기 사망하긴 했으나, 이것도 히카루의 부하인 맥스와 카키자키를 챙기다 기습적으로 당한 것이다.

이사무 다이슨은 용조를 그리며, 실로 대단한 기량을 작품 내에서 뽐낸다. 표현 뿐만이 아니라 작품 내적 묘사로도 완벽초인인 맥스에 비하면 빛이 바래는 감은 있으나,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소설판에 따르면 이사무가 구식 VF-19로 VF-27를 격추시키는 기량을 보이기도 했다. 확실히 톱 클래스 파일럿이다. 특히 비행능력이 압도적이리서 해당 분야에 관해서라면 맥스에 못지 않을 듯.

넥키 바사라는 맥스 본인이 젊었을 때의 자신같다고 직접 얘기할 정도. 파일럿이 아니기 때문에 도그 파이터 실력은 불확실하지만, 조종실력 자체는 천재적이다.

그 외 밀리아는 TV판에선 아예 완패 당했고, 감린 키자키도 뛰어난 파일럿이긴 하지만 동일 작품 내에서 맥스 수준의 활약이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

델타 극장판 절대 LIVE에서는 80세가 다된 나이임에도 직접 전선에 뛰어들어 최신형 고스트 3기와 SV-303 3기를 격추하며 천재 파일럿의 위상을 다시금 보여준다.

6.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와 마크로스 7 사이의 성격 변화

아무래도 작중 기준으로 시간 차가 수십 년이나 되는지라 성격은 많이 다르다. 오리지널에서는 처음엔 착실한 범생 → 건방진 천재이지만 어찌됐든 가볍고 착한 성격이라는게 주된 골자. 그러나 마크로스7에서는 어떤 일에도 침착한 연륜 있는 모습이며, 첫화부터 이것들 군기 빠져 갖고 대응하는 게 왜 이렇게 느려?라면서 아랫 것들을 다그치는 모습도 보여준 후 이후로도 애들이 좀 빠졌다 싶으면 갈군다. 마누라와는 저기압인 상태라 한때 정열과 사랑이 가득했던 그때를 그리워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며, 딸내미 이야기가 나오면 바보가 되어 오히려 오리지널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나오는 듯.

7. 가족 관계

부인인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사이에 양녀 한 명과 일곱 명의 딸을 두고 있는 대가족. 전부 딸이라는게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대해서는 원래 멜트란디쪽 유전자가 너무 강해서 엄마가 멜트란디면 딸만 나온다는 설정이 있다고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_Jenius_Family.jpg
지너스家의 가족 사진
사진을 기준으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사내가 맥시밀리언 지너스. 맥시밀리언 옆에 있는 여성이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

뒷줄 왼쪽에 있는 처녀가 장녀인 코밀리아 마리아 파리나 지너스로 추정. 그 옆에 있는 보라색 머리의 쌍둥이가 각각 뮤즈 지너스, 테레사 지너스. 바로 왼쪽에 파란색 포니테일이 차녀인 미라클 지너스로 추정. 맥시밀리언 지너스 아래에 있는 녹색머리 소녀가 5녀인 에밀리아 지너스. 미라클 지너스 아래의 양갈래 갈색머리 소녀가 6녀인 미란다 지너스.[22] 가운데 있는 아기가 7녀인 밀레느 프레아 지너스. 양녀이자 연령상 장녀인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는 가족 사진에 나와 있지 않는 것을 보아, 이 사진을 찍을 당시에는 이미 독립해 군인으로 활동하고 있거나 군을 떠난 시점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더불어 이 사진이 만들어진 것은 밀레느의 출생 직후인 2031년에서 2032년 사이로 추정. 이 때 이미 첫째 딸이자 연령상 차녀인 코밀리아 아리아 지너스는 20세 ~ 21세였으며, 모아라미아 파리나 지너스는 이십대 중반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마크로스 7의 사이드 스토리인 코믹스 마크로스 7 트래쉬의 주인공 미도우 시바가 맥스가 바람 피워서 생긴 아들이라고 초반 떡밥 비슷하게 뿌렸지만 결국 아니었다는게 밝혀져서 현재까진 딸 부자. 맥스가 고아인 시바를 뒤에서 후원해준 것도 이전에 시바의 부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서였는데, 이게 숨겨진 자식으로 오인된 것이다.

참고로 아내인 밀리아와는 7에서 함대 제독이라는 입장으로서 시장인 밀리아와 다투는 모습을 보이는데다 별거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7 본편에서 위기에 빠진 딸 밀레느를 같이 격려해주는 것도 그렇고 7 앙코르에서 멜트란디 함대에 VF-22를 타고 가서 서로 키스한 것도 그렇고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소설판에서 배틀7을 엑세돌에게 맡기면서 VF-25를 타고 오랜만에 밀리아와 데이트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사실 아직까지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고 있기는 하다. 모 탐정 만화의 어느 집의 남편 아내 같다고 보면 된다.

후속작인 마크로스 델타에선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라는 손녀를 뒀다. 딸만 일곱이니 손자, 손녀가 미라쥬만 있을리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미라쥬는 맥스와 밀리아의 후손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파일럿으로서 기대를 너무 품은 것이 싫었고 그것이 콤플렉스가 되었다. 마크로스 델타 블루레이 특전에 들어있는 미라쥬의 일기에 보면 왈큐레 사인을 얻어달라고 미라쥬에게 조른다고 한다. 참고로 이 영감님 델타 시점에서 나이가 74세시다.[23]

참고로 극장판에서 50년 연속으로 헤어질것 같은 유명인 커플 1위였다는데 그렇다면 이 부부는 지지고 볶는 시기에도 할건 다했다는 소리가 된다.(...)

비공식이긴 하지만 마크로스 2의 실비 지나도 일단은 맥스, 밀리어 부부의 손녀라고 한다.

8. 기타

  • 캐릭터 디자이너의 담으로는 늙는 것은 '범인'의 발상, 천재라서 늙지 않는다고 한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인 하야미 쇼도 마찬가지로 안 늙는 것으로 유명하다.

[1] SBS 출격 로보텍. 하야미 쇼처럼 은혼에서 우미보즈를 맡았다. [2]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 비디오판. 이치죠 히카루도 같이 맡아서 자문자답을 한다. [3] 삼부비디오. [4] 지구권 귀환 시 합류한 광식이보다 한단계 승진하여 스컬 리더가 되었을 때, '선배 선배' 하던 놈이 대뜸 '조심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광식이 보고 '히카루군 자네 겁 좀 먹었나?'란 식으로 살짝 비아냥거린다. 물론 광식이가 대세였기에 꽤나 까였다. [5] 보통 5대를 격추하면 에이스 칭호를 받는다. [6] 게임 마크로스 VF-X2에 등장하는 마리아포키나 반로즈의 정체가 바로 그녀라는 소문이 있다고 하며 이에 따르면 풀네임은 테레즈 마리아포키나 포뮬라 지너스라고 한다. [7] 앞에서 나왔듯이 18세에 장녀를 낳았다. [8] 미사가 딴 생각하다가 다이달로스 어택의 명령 타이밍을 살짝 놓쳤기 때문에 그만 미사일 일부가 빗나가 버렸는데 그게 히카루의 발키리를 제대로 맞췄다. [9] 요리 같은 집안일도 거의 도맡아 하는 듯 하다. 밀리아가 첫날부터 주전자를 기름부어 태워먹는 등 가사에는 영 꽝이라... [10] 건담 시리즈의 대표 함장 캐릭터인 브라이트 노아의 대표 대사인 "좌현! 탄막이 얇다! 뭐하고 있나!"만큼 본편에서 빈도가 높은 대사로, 브릿지 오퍼레이터들에게 가장 많이 내리는 지시이기도 하다. 참고로 배틀7 브리지의 모습을 짧게 다루는 앙코르 애니메이션에서 쪽잠자다가 주변이 시끄럽자 잠꼬대로 저 말을 하고는 다시 자는 듯 고개를 내린다. 직접보자 [11] 생존율 0.000001인 임무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시간 경과의 차이가 있을지라도 결국 전부 전멸한다는 결과만 나왔다. [12] 밀리아와 태그를 짜서 상대했다고는 하지만 그 상대가 무려 그 프로토컬쳐를 멸망시킨 프로토 데빌룬 2기다. 더욱이 주변의 상황은 게페르니치가 폭주해서 깽판 치던 상황이다. [13] 원문 命中する。敵はその位置に移動する [14] 그래서인지 피아노 가르쳐주지말걸 그랬다는 대사도 있다. 즉 묘사된적은 없지만 천재 맥스는 피아노 칠줄도 알았나보다. [15] 실제로 마크로스 7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맥스는 때때로 천재의 감에 입각한, 혹은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는 행동을 한다. 당장 생각해 봐도 부하 장교가 갑자기 적 함대의 위치에서 상당히 빗겨나간 곳으로 주포를 쏘자고 하고, 함장이 묻자 적은 그곳에 나타납니다.라고 하면 굉장히 생뚱맞을 것이다. [16] 신통합군도 항모나 구축함 등 지원을 왔다, 마크로스 급은 전부 케이오스 소속 [17] 작중 하야테의 아이덴티티인 임멜만 댄스까지 보고 그대로 돌려주며 인크레더블 댄스라고 자칭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18] 마크로스 시리즈 자체가 모두 극중극 설정이라 이걸 오류라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19] 심지어 70세가 다 된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에서도 아내와 함께 VF-25를 타기까지 하는데 댄싱 스컬 소대 시절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때 이들을 오마쥬한 캐릭터인 미하엘 브란 크란 크란이 동경하던 사람이 와서 기가 죽었냐고 서로 디스질을 했다. [20] 원래 이치죠 히카루는 소시민적 모습을 그리기 위한 캐릭터고, 지너스 제독은 이에 대비되는 천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히카루가 먼치킨이 되어 버린다. [21] 이치죠 히카루는 일단 곡예 비행 파일럿이었고, 어릴 때 이미 파일럿 재능은 나름 뛰어난 인물로 아마츄어 곡예 비행 대회 우승 경력도 있었다. 단지 TV판, 극장판에서 발키리를 많이 잃는데, 그저 변변한 무기도 없이 미사가 다짜고짜 출격하라고 해서 얼떨 결에 출격해 연습기 VF-1D를 말아먹었고, VF-1J를 브리타이와 격투하다 말아먹고, 또다시 VF-1J를 미사의 실수로 다이달로스 공격에 팀킬로 격추 되긴 했지만, 로이의 유품인 VF-1S는 마지막까지 지켜냈다. 기본적으로 초중반까진 배틀로이드 조종 실력이 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가장 익숙하고 편한 것은 곡예 비행 파일럿 답게 파이터 모드로 파이터 모드와 가워크 모드에선 나름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참고로 이치죠 히카루도 처음 타는 VF-1D를 가워크로 변신시켜서 추락하는 민메이를 구하는 마크로스 시리즈의 역사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후반에 가면 정말 혼자서 전장을 누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참인 스컬 소대가 대원들이 위기 속에서 대장만 찾을 때 휙 등장해서 전장을 평정하고 떠나는 그런 실력을 보여준다. 이 시점엔 명실상부 히카루, 맥스, 밀리아가 발키리 부대 톱3. [22] 마크로스 델타의 등장인물 미라쥬 파리나 지너스의 어머니라고 한다. [23] 이 연세인데 무려 프론티어 선단의 최신기 YF-29을 몰고 화려한 기동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