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1565c0> 클리포드 D 루이스 Clifford D. Lewis クリフォード・D・ルイ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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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18세 |
성별 | 남성 |
신체 | |
40야드 대시 4.2초(추정)[1] | |
소속 | 미국 올스타팀 |
등번호 | 1번 |
포지션 | 쿼터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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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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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나라, 일본에선... 미스터ー 숫자를 2 부터 세나? 나. 바로 클리포드 D 루이스가 원톱이다."[2]
아이실드 21의 등장인물.
미국 올스타팀의 쿼터백으로, 최강의 5인 펜타그램 중 하나. 펜타그램 중에서도 최상위권 3인 중 한명이다. 이명은 무패의 승부사.
무민의 스너프킨이 연상되는 크고 아름다운 코가 특징이다.(...)[3][4]2. 상세
한마디로 히루마 요이치의 두뇌에 코바야카와 세나의 스피드를 겸비한 괴물. 스스로도 히루마가 자신 못지 않은 두뇌를 갖고 있다고 인정은 하지만, 그와 반대로 히루마로는 절대 할 수 없는 플레이로서 히루마를 압도한다고 단언한다. 실제로 세나와 똑같은 4.2초의 스피드로 달리면서 콘고 아곤과 호소카와 잇큐의 협공을 당하는 가운데에서[5] 레이저 불릿으로 패스를 성공시킨다. 진짜 말도 안되는 괴물.경기를 직접 뛰기 전에도 탈인간스러운 스펙을 보여준 적이 있는데 버드 워커에게 공을 던졌을 때 관객석 앞도 아니고 무려 3층 맨 뒷좌석에서 일부러 덩치가 큰 일본 선수들만 있는 곳을 노려 정확히 던졌다.
왕가의 혈통이라고 떠들고 다니는데 히루마와 데빌 배트의 분석을 따르면 그건 뻥이고 사실은 아버지가 천재 해커라고 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실력 때문에 의심도 안 하고 철석같이 믿는 분위기다. 그리고 그가 가장 장기로 내세우는 전술은 다름아닌 페이크. 하지만, 그의 페이크는 단순한 페이크가 아닌 마지막 순간에 뒤통수를 치기 위한 페이크란 점이 다르고, 엄청난 자신감은 단순히 게임에서 상대를 위협하기 위해 쓰는 등. 그런 페이크와 자신감을 섞어쓰는 플레이가 돋보인 건 미일전 시합 전날 히루마와 텍사스 홀덤 포커 대결을 벌일 때로, 히루마는 풀하우스를 쥐고 클리포드를 압박했지만 클리포드는 오히려 판돈을 더 올려 올인하는 기세를 보였고 히루마는 블러핑으로 판단하고 끝장을 보려고 했다가, 클리포드의 눈빛을 보고 콜을 외치지 않고 다이를 선언하여 물러나 버렸는데, 실제로 클리포드가 쥔 패는 포카드였다.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수단을 실제로 감춰두고 아닌 것처럼 압박한다는 데 능하다는 것.[6]
기본적으로 승부욕이 매우 강한 인간이지만 미식축구에 대한 애착 만큼은 진심인지 펜타그램 멤버들을 취재한 인터뷰에 미식축구가 사라지면 어쩔거냐는 질문에 다른 멤버들은 다른 일을 했을거라 말하지만 혼자 미식축구를 다시 만들겠다는 소리 까지 할 정도. 처음에 일본팀을 깔봤으나 한 번 패배하고 난 이후 Mr.Don처럼 그들을 인정했다. 경기 중에 코바야카와 세나를 눈여겨 봤는지 그에게 노트르담 미식축구 유학생으로 오라는 제의를 했다. Mr.Don, 타탕카랑 같이 노트르담 대학 팀에서 최강 트리오로 활약 중이며, 세나가 유학 간 고등학교에 지도를 하러 갔을 때, 세나에게 죽음의 맹특훈을 시키고 갔다고 한다.
3. 여담
- 공식 채색본은 없지만 팬아트에서 대개 백금발로 칠해진다.[7]
- 미식축구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재미있는 카드 게임' 정도로 취급하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진심어린 애착을 가지고 있다. 미식축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한 질문에는 "미식축구 보다 재미있는 카드 게임이 있다는거냐" 라고 답변하고 만약 미식축구가 없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있었을 거냐는 질문에는 "내가 미식축구를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답변을 할 정도.
- 펜타그램 중에 최단신인데 멤버들 대부분이 2m에 육박하거나 넘어가는 최장신들이라 실제 키가 그리 작지는 않을 것이다.
- 할리우드 스타인 버드가 자기 보다 금발 팬들이 훨씬 많다고 툴툴대는 걸로 보아 초일류 쿼터백 답게 인기가 굉장히 많은 모양이다.[8]
[1]
볼을 들고 달릴 때 세나와 똑같은 스피드라고 언급 되었다.
[2]
쿠마부쿠로가
팬서를 포함 시켜 투톱 러너로 칭하자 한 말. 팬서가 배신자라며 당황하자 언제나 강하게 나가야 한다며 비웃었다.
[3]
히루마가 종종 빌어먹을 코쟁이라 부른다.
[4]
일본에서는
사이보그 009의 제트 링크가 떠오른다는 반응이 있다.
[5]
엄밀히 말하면 클리포드를 직접 공격한 건 콘고 아곤 뿐. 잇큐는 패스 타깃을 마크하고 있었다.
[6]
결과적으로는 이 포커 게임에서 클리포드가 이겼지만, 클리포드 자신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마지막 순간 히루마가 콜을 하지 않았기 때문. 그러니까 클리포드의 올인에 히루마가 콜을 했다면 가지고 있던 돈을 싹 따냈을 것이지만, 마지막 순간 히루마가 다이를 함으로써 원래 걸었던 2만 달러만 잃고 끝난 것이다. 클리포드가 게임 내내 준비한 낚시가 최종적으로는 먹히지 못한 것. 나아가 이건 슬슬 히루마가 클리포드의 연기를 간파하고 심리를 읽어내기 시작했다는 뜻도 되기에, 만약 히루마가 판돈을 더 가져와서 계속 게임을 했다면 누가 이겼을지 알 수 없었을 것이다.
[7]
채색본이 있긴 한데 노을진 컨셉으로 칠해져서 정확한 머리색은 불명이지만 눈은
벽안으로 칠해져서 벽안인 것이 밝혀졌다.
[8]
덤으로 이게 버드가 미식축구를 시작하게된 계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