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크로셀 치마 |
성별 | 여성 |
종족 | 악마 |
외견연령 | 9세 |
직업 | 학생 |
소속 | 바비루스 |
위계 | 기멜(3) |
가계능력 | 빙면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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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셀 케로리의 2~3년 어린 여동생으로 대무투회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던 악마이다. 크로셀 가의 악마 답게 능력은 우수한 듯 하다. 언니인 케로리처럼 미인상에 귀엽지만 인식저해 안경을 끼지 않았으며 동년배 학생들과 비교해도 키가 작고 뿔도 케로리의 것보다 작다. 대무투회 당시에는 앞머리가 눈썹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지만 입학식 당일에는 이마가 드러날 정도로 짧게 잘랐고, 눈은 케로리보다 푸르며 웬만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특유의 차가운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다.2. 작중 행적
2.1. 대무투회 편
대무투회 편에서 언니인 케로리를 응원하기 위해 백스테이지에 참관하는데, 도중에 쿠로무 측의 팀원 한명을 빼간 갸리 때문에 악마돌로 긴급 데뷔할 뻔한다. 다행히도 자원봉사로 경비에 참여한 아메리가 대타로 영입된 덕분에 부담스러운 상황은 면하지만, 케로리가 갸리에게 밀리고 있다는 압박감과 불안감으로 인해 응원에 열중하다 그만 경기장으로 들어오고 만다. 치열한 기마전 도중이었기에 남은 팀들은 미쳐 치마를 보지 못했고, 눈앞에 갑작스레 나타난 탓에 케로리와 갸리 팀은 균형을 잃고 크로셀 치마 위로 무너져 버린다. 다행히 케로리의 팀원들이 크로셀 치마가 다치지 않게 신경 쓴 덕분에 다치지는 않았지만 이 사고를 기회삼은 갸리가 케로리의 점수를 득점하여 패배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자신 때문에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고 생각한 크로셀 치마는 케로리의 팀원 전원에게 울면서 사과하게 되고, 그런 크로셀 치마의 심정을 이해하던 팀원들은 괜찮다, 화나지 않았다며 그녀를 안심시켜준다. 그래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케로리의 팀이 갸리를 이기기 위한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 덕분에 대무투회 우승을 보게 된다.2.2. 입학식 편
어느새 시간이 흘러 새학기 입학식에서 신입생으로 등장하게 되는데, 무려 신입생 수석 자격으로 신입생 대표인사를 하게 된다. 키가 작은 탓에 발아래에 깔것을 딛고 올라서야 했다는 것을 빼면 신입생 대표인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입학식이 끝나고 단상에 내려온 크로셀 치마에게 사브노크 실비아가 동기들 중 처음으로 인사하러 맞이하고 곧이어 아자젤 아메리가 크로셀 치마를 만나러 와서는 지난 대무투회 때 신세를 졌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크로셀 치마도 아메리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당신에게 안 지겠다'는 말을 전한다. 본인을 뛰어 넘겠다는 뜻으로 이해한 아메리는 그 호기로움에 감탄하며 언제든 도전하고 싶을 땐 학생회로 오라고 말하는데, 그때 화단을 돌보러 지나가던 이루마가 이 일행들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루마를 보게 된 크로셀 치마의 표정이 설레는 소녀처럼 변하면서 쏜살 같이 이루마 앞으로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얼굴에 놀람과 미소, 홍조를 띄우고 말을 더듬기까지 하며 이루마와 인사를 나누고 이를 지켜보던 아메리는 무언가의 조짐을 느낀다.시간은 대무투회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마전 당시 본인의 실수로 쿠로무의 팀이 위기에 처하자 치마는 죄책감과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때마다 이루마가 위로해줬고 이후로도 쿠로무 팀원 모두의 위로를 받은 뒤에는 안심이 되어 울고 있었다. 이를 보게된 이루마가 울고있는 치마의 눈물을 손수 닦아주는데, 이때 이루마로부터 '치마의 눈이 얇은 얼음이 깔린 물 같이 굉장히 예뻐서 반짝반짝 빛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루마에게 있어서는 우는 아이를 위한 상냥한 위로의 말이었지만, 치마에게 있어서 그 말은 자신의 욕구를 드러낼 큰 충격이자 계기로 작용하게 된다.[1][2] 이전에도 기마전 당시에 이루마가 구해줬던 기억과 직후에 위로해주며 자신의 손을 이끌어주던 기억들이 있어 큰 인상을 남겼었기에 이루마가 건넨 위로의 말은 좋은 기억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그 이후부터 치마는 무표정이 아닌 웃는 얼굴을 보이기 시작하여 아예 바비루스를 입학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얼마 안되는 수험준비 만으로 바비루스 신입생 수석을 차지하게 된 것이었다.[3]
다시금 입학식 직후의 시점. 재회한 이루마와 얘기를 나누는데, 자신은 어떤 대단한 악마가 있다해도 지지 않을 것이며 무조건 ( 당신의)1등을 차지하겠다는 다짐을 이루마에게 보인다.[4] 이 대담한 말은 자신이 경계하는 아메리 앞에서 이루어 졌고 이 말을 끝으로 실비아와 함께 헤어진다.
2.3. 심장찢기 편
1학년의 랭크가 갱신되는 날, 공지 현장에서 이루마 일행과 대화를 나누던 제팔 제제를 얼음으로 쓰러트리고 실비아와 함께 이루마 앞에 다시 나타난다.[5] 그 자리에서 이루마에게 비행 레이스에서도 1등을 차지하는 것으로 기멜(3)에 랭크되어 신입생 상위 26명에 갱신되었다고 얘기한다. 근데 이 상위 26명은 상술했듯 문제아 반의 2학년기 최초의 랭크승급 시험을 위한 인원을 의미하는데, 그 승급시험에서 결국 본인이 원하던 대로 비네 갸르손과 함께 이루마와 같은 조가 된 것을 보자 커다란 하트 모양 얼음을 만들고 방방 뛸 정도로 기뻐한다.심장찢기 당일. 바비루스의 방송부가 중계를 통해 팀 이루마를 처음으로 소개 해주는데, 이루마와 손깍지를 낀 채로 등장한다. 이루마와 손 잡아볼려고 없는 규칙을 만들어서 알려준 덕분에 이루마는 치마와 그 외 1학년과 양손을 잡아 준 것이었고, 이를 실시간으로 지켜본 아메리는 또다시 충격을 받는다. 한편으로 치마를 학생회로 영입하자는 의견이 학생회 내부에서 나오는 상황이다.[6]
여하튼 치마는 이루마와 팀을 맺은 것을 기회 삼아서 마음껏 스킨쉽을 하고 있었지만 다른 동기인 비네 갸르손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오히려 이루마를 무서워 하고 있었다. 그렇게 팀이 희한한 문제로 화합하지 못할 때[7] 이들은 시다의 기척을 느끼고는 어떤 엄폐물에 몸을 숨기게 된다. 하지만 이미 눈치챈 시다에 의해서 엄폐물이 부서지고 대치하게 되는데, 재빨리 이루마를 무장해제 시킨 시다가 치마의 뒤를 잡고 그대로 풍선이 터질 위기에 놓이지만, 어째서인지 풍선을 놔두고 다시 거리를 벌리며 다시 공격한다고 경고하는 시다를 보게 된다. 시다가 풍선을 터뜨릴 수 있음에도 놓아준 것에 일부러 우리를 가지고 놀고 있다며 압도적인 실력차를 실감하며 두려움을 느끼지만, 곧이어 활과 화살로 무장을 재정비한 이루마가 시다에게 경고하며 대치를 이어가게 된다. 곧이어 이루마가 5발의 화살과 중량조작으로 시다를 제압는데 성공하지만, 시다는 옷 찢어지는 것을 개의치 않고 중량조작으로 부터 벗어나게 된다. 그대로 이루마의 무장을 방해하여 이루마의 약점을 지도해주는 시다였지만 이내 자신의 찢어진 옷 사이로 속살이 드러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 시다는 부끄러워하게 된다. 이에 이상한 기류를 감지한 치마는 정색하면서 가계마술을 꺼내들고 개입하려 한다.
본래 이루마와 팀이 된 시점에서 서로 꽁냥대는 행복한 망상을 했었덨 치마지만, 정작 자신이 아니라 여교사와의 이벤트가 벌어지자 시다에 대한 공포가 이제는 질투심으로 변질되어 버린 상태였다. 이루마에게 여자끼리 할 이야기가 있다며 물러내고는 시다와 대치하며 도발하는데 내용인 즉슨, "자신은 이루마와 손깍지도 꼈고, 머리도 쓰다듬어지고, 만날때마다 칭찬도 받고, 안기기도 하는 등 밀착으론 자신이 더 야하기에 자신의 승리"라는 것이 그 내용이다.(...)[8] 직후 기습으로 거침없이 가계능력으로 공격하며 시다를 밀어 붙히지만, 그 모든 공격을 파훼하고 최후의 벽까지 뚫어버린 시다의 발차기에 풍선이 터지고 만다. 그래도 덕분에 비네가 도주 경로를 만들 시간을 벌게 되어서 이루마를 따라서 다시금 도주 한다. 되려 풍선이 터진 것에 기가 죽을 뻔한 상황을 이루마가 격려해 준 덕분에 다시금 설래는 치마였지만, 이루마가 위기에 빠진 갸르손을 공주님 안기로 구하며 도망친다.
이후 학교 뒤뜰에서 이루마가 재정비를 하는 동안 갸르손 주위를 얼음으로 둘러싸서 그를 가둬버리고, 이루마한테는 방충망이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SOS가 공개되자 어찌 해야 할지 후배들에게 물어보는 이루마에게 강한 교사들이 추가되는 상황에서 이사장까지 참전할 수 있는 만큼 SOS에 참여해야 한다고 답하고, 이를 반대하는 갸르손을 제지하며 자신은 이루마의 뜻을 따르겠지만 전투 직후인데다 하트를 1개 잃은 것을 포함하여 탈락에 가까운 불리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현 상황을 정리해준다. 직후 이루마가 원거리에서 sos팀을 지원하면서 현장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서 자신들을 지킨다는 판단에 감탄하지만,[9] 이를 축하해줄 세도 없이 날아온 로빈의 화살에 놀라며 다시 긴장하게 된다.
로빈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에서 마르바스에게 고문받던 재즈를 구출하여 합류하게 되고,[10] 사역마가 되어버린 카르에고까지 합류하게 된다. 이후 다른 동료들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카르에고를 옷 안에 집어넣은 이루마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하며 사진을 찍는다든지, 심장찢기 종료 후 1학년 중 1위가 된 제제의 모습과 말에 분노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 뒤 제제와 더불어 방송 바토라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다른 주제에 대해선 평소와 같은 쿨한 모습이나 무심한 말투로 답변하지만, 선배에 대해서 물을 때는 이성을 잃고 이루마에 대한 호평을 줄줄 말한 뒤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다가 제제와 라이벌같다는 방송 바토라의 의견에는 서로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이후 언니 케로리가 생활하고 있는 악마돌 기숙사에 와서 1등을 하지 못한 것이 분하다며 케로리에게 안겨 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행히 케로리의 격려를 받고 기운을 차리며 다음 날 변함없이 제제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문제는 돌아가면서 이루마의 신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나서 케로리를 멘붕하게 만든다.
2.4. 루키 헌트 편
우수한 신입생 명단에 첫번째로 적혀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정작 본인은 루키 헌트가 시작된 날 얼음으로 자신이 앉을 화려한 의자가 있는 이루마 선배 전용 로드를 만든 뒤 이루마만 받을 것이며 다른 상급생은 얼려버릴 것이라는 말을 하여 같이 있던 실비아를 놀라게 만든다.이후 이루마가 소속된 마도구 연구 바토라에 들어오게 된다.
3. 능력
3.1. 가계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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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면
친언니인 케로리가 선천적으로 마력이 적었던 것과 달리 명가의 자제 다운 압도적인 강함을 과시한다. 이는 심사하던 바비루스 교사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묘사된다. 작중에서 보여준 활용도도 뛰어나서 거대한 얼음가시 다수를 일직선상에서 솟아올려서 공격하거나 악마 한명을 거대한 얼음에 가두거나 이동경로에 가시 돋힌 거대한 얼음벽을 생성하여 방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동기들에 비해서 유독 어린 외모를 자랑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개요에서 소개된 대로 케로리보다 2~3년은 어리기 때문에 실제로도 동기들보다 1~2년은 어린게 맞다. 25권 스키마에 따르면, 대무투회 직후 치마가 때이른 바비루스 입시를 허락받을 때, 치마의 엄마는 치마가 좋아하는 악마가 있어서 그렇다는 사실을 간파하고선 기왕 할 거 1등(정실)을 노리라 당부했다고 한다.[11] 결국 수석으로 입학해내면서 케로리와 친오빠, 엄마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고.갑작스레 히로인의 입지로 부상해버린 인물인 만큼 이루마에게 연심을 유감없이 표출하고 있다. 이루마 때문에 바비루스에 입학한다던가, 두 계단 선배인 아메리가 보는 앞에서 선전포고를 하고, 이루마와 손깍지까지 낀 전례가 있으니, 이를 진작에 알아첸 아메리는 치마의 행각들을 볼 때마다 충격을 받는 중이다.[12]
이루마와 관련된 것이라면 아리스와 죽이 잘맞는다. 바토라 파티 준비를 할 때 이루마 전시회를 곁들이자는 의견에 오히려 아리스가 진지하게 상담해주거나, 아리스가 이루마의 초상화를 완벽하게 그렸을 때는 그림을 달라고 요청하는 등. 묘하게 시너지가 잘 일어난다.
이루마를 좋아하게 되는 과정과 묘사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얀데레로 각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하다. 한번 꽂혀버린 악마돌에 심취해서 매달리는 케로리가 그런 것 처럼, 치마도 대상만 다를 뿐이지 본인이 좋아하기로 결심한 이상 어떤 형태로든 끝까지 매달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13]
2021년 10월 3일 데비토크에서 진행된 작가의 QnA에 따르면 치마는 우유를 먹으면 클 수 있는 체질이라고 한다.[14]
[1]
일전에 케로리의 표정이 밝아진 날이 있었는데, 이를 물어본 치마에게 케로리는 '갑자기 마음을 움켜잡게 된 만남이 있었고, 그것은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게된 터무니없이 큰 충격이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다.
[2]
이때 커다란 사각별이 치마의 가슴에 꽂히는 연출로 충격을 묘사하는데, 이는 갸리가 쿠로무를 처음 봤을때의 묘사와 굉장히 흡사하다.
[3]
동기들과 1~2년 차이도 나고 겨우 며칠만의 노력으로 수석까지 차지할 정도면 치마의 재능은 굉장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니보다 강하다는 점은 애초에 케로리 본인이 인정했듯 케로리 본인의 마법실력은 크로셀 가문에서도 유독 낮은 편이다. 한마디로 크로셀의 능력이 (가문중에선 상위일수 있으나)일반적인 크로셀 가문의 빙결마법이라는 것.
[4]
이 때 치마가 이루마의 손을 잡는데, 그 작은 손으로 이루마의
왼손 약지를 잡고 있다. 치마의 야망이 이루마를 원하고 있다는 상징적인 장면이 되겠다.
[5]
이때 제제가 몸을 추스르고 일어나 여전히 쿨하다며 태연한 척을 하자, 또 말 끝나기도 전에 얼음으로 제제를 깔아버리는 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6]
이에 아메리는 아예 치마를 곁에 두고 관리해야되나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7]
이때 비네가 언급한 이루마의 하렘조 소문에 치마는 하렘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며 뾰로통해진다.
[8]
물론 시다는 이게 다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지 못했다.
[9]
그 와중에 저격하는 모습에 반해서 사심을 담아 촬영을 하고 있다.
[10]
재즈는 심장찢기 도중 자기가 지킬 후배들을 숨기지만 마르바스에게 들킨다. 이에 근성만으로 버티려고 하지만 하필 마르바스는 고문학 담당. 탈락 팀이 보는 전광판에서 차례로 생존자들의 상황을 보여주다가 머지막에 고문받는 모습 보이며 화면 종료.
[11]
이때 옆에서 차를 따르던 치마의 친오빠는 좋아하는 악마가 생긴 게 맞다는 말에 주전자와 찻잔을 떨어트리는 등 크게 당황한다.
[12]
추가로, 심장찢기 이후에는 언니인 케로리 면전에서 이루마의 신부가 될 거라고 선언해 언니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13]
이루마가 아자젤 아메리, 발락 클라라, 바르바토스 바치코, 시다, 크로셀 케로리,비네 갸르손 등과 엮이면 치마의 반응이 어떻게 될 지 모른다.
[14]
참고로, 이와 달리
우유를 먹어도 키가 크지 않는 체질로 밝혀진 남학생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