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at
스타워즈의 행성. 쿠앗 드라이브 야드의 본사가 존재한다.
1. 개요
행성 궤도상에 행성을 감싸는 고리 형태의 건축물이 건설되어 있는데, 이것의 용도는 함선을 건조하기 위한 조선소로 규모가 방대하다.[1] 행성 전체가 스타 디스트로이어 같은 함선을 만들기 위한 조선소이며, 행성은 은하 제국 해군의 대규모 함대에게 보호받고 있다.야빈 전투 이후 반란 연합의 대규모의 함대한테 기습 공격을 당해서 제국 해군의 방어함대는 다수의 사상자가 나왔고, 조선소가 큰 손상을 입어서 제국은 해군력에 큰 손실을 입는다.[2]
엔도 전투 이후인 5 ABY에 신 공화국의 공격을 받는다. 당연하지만 쿠앗은 제국의 함대의 공급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기에 몰락하는 제국으로서는 반드시 지켜야 하고 신공화국으로서는 반드시 점령해야 하는 곳이었다. 제국은 대제독이 된 레이 슬로운의 명을 받은 콜프 페르노 중장[3]의 지원군이 파견되었고 쿠앗 행성의 건축물들을 요새화하는 동시에 아직 완성도 안된 스타 디스트로이어들까지 박박 긁어모았다. 거기다 아직 완성되지 못한 AT-AT에 화물 수송용 AT-ACT며 퇴역한 AT-TE까지 동원하였으며 이렇게 강력한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던 신 공화국군은 상당한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전투는 한 달 이상 길게 지속되었으나, 제국 측에서 모든 타이 파이터를 동원해 펼친 반격이 신 공화국군의 전투기에게 막히면서 패색이 짙어지게 된다. 결국 폴루스 막심(Pollus Maksim) 모프는 페르노 중장의 권유에 따라 항복하면서 쿠앗은 신 공화국 소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이곳에서 정비를 받던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1척도 신공화국에 노획된다.[4]
인페르노 스쿼드 인원 중 한 명인 기드온 하스크가 이곳 출신이다.
2. 레전드 EU 세계관
이곳 외 다른 행성들에도 조선소가 존재하지만 이곳이 스타워즈 세계에서 알아주는 함선 제작소이기 때문에 상당한 요충지로, 제국과 신 공화국간에 쿠앗을 두고 몇 번이나 싸움이 일어났다.3. 그 외
게임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 - 포스 오브 커럽션에서는 타이버 잔이 이끄는 잔 컨소시엄 함대가 당시 쿠앗에서 건조중이던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 안에 있는 황제의 비자금 계좌를 빼내기 위해서 반란 연합( 엔도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이므로 정확히는 신 공화국)과 제국 함대와 투닥거리는 와중에 난입하여 조선소는 개판이 돼버리고 이제큐터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어나이얼레이터까지 난입하여 개싸움을 벌이는 등 코러산트만큼은 아니지만 수난을 당하는 행성.
[1]
쿠앗 행성의 크기가 지구의 크기와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위 이미지대로 크기를 계산하면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가장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다. 쿠앗 조선소 플랫폼의 크기는
데스스타나
스타킬러 베이스,
스타 포지는 고사하고
헤일로 시리즈의
헤일로와 맞먹는 규모다.
[2]
제국군이 헛 클랜과 손을 잡을 걸 보면 쿠앗과 인턴 프라임, 사이문 I과 임다르 외에도 꽤 많은 제국의 조선소나 보급 기지와 군수 공장이 반란 연합군에게 점령당하거나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3]
과거
쓰론 휘하의 7함대 소속으로서 그의 기함인 다크 오멘 함과 함께
아톨론 전투에 참전한 경력이 있다. 쓰론이 실종될 당시 로탈에 없었으며
야빈 전투 이후
카시오 타게에 의해 중장으로 승진하며 7함대의 잔존병력을 지휘하게 되었다. 이후 레이 슬로운과 함께 데라 4에 있던
반란 연합의 보급로를 합동공격하여 대승을 거두었으며 엔도 전투에도 동원하였다.
[4]
해당 이제큐터가 레전드의 루산키아의 역할을 했는지는 불명이다. 해당 기체는 이후
퍼스트 오더의 행성파괴 레이저 공격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