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1 07:27:04

콰우테모크 블랑코

콰우테모크 블랑코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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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6847, #006847)"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6847><tablebgcolor=#006847> 파일: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2~).svg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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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안드레스 과르다도 179회 2005.12.14 2022.11.26
2 클라우디오 수아레스 177회 1992.7.26 2006.6.1
3 기예르모 오초아 150회 2005.12.14 2024.3.24
4 라파엘 마르케스 148회 1997.2.5 2018.7.2
5 파벨 파르도 146회 1996.8.31 2009.6.6
6 헤라르도 토라도 144회 1999.6.9 2013.9.6
7 엑토르 모레노 132회 2007.10.17 2023.3.26
8 호르헤 캄포스 129회 1991.11.20 2003.11.19
9 카를로스 살시도 123회 2004.9.8 2014.6.29
10 콰우테모크 블랑코 119회 1995.2.1 2014.5.28
라몬 라미레스 1991.12.4 2000.11.15
12 알베르토 가르시아 아스페 109회 1988.4.26 2002.6.17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2009.9.30 2019.9.6
14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로드리게스 107회 2004.2.18 2015.7.26
15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106회 2007.9.9 2018.6.23
16 엑토르 에레라 105회 2012.10.16 2023.9.9
17 라울 히메네스 104회 2013.1.30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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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前 축구선수
파일:Cuauhtémoc Blanco.jpg
이름 콰우테모크 블랑코
Cuauhtémoc Blanco
본명 <colbgcolor=#f5f5f5,#191919>콰우테모크 블랑코 브라보
Cuauhtémoc Blanco Bravo
출생 1973년 1월 17일 ([age(1973-01-17)]세) /
멕시코 멕시코 시티
국적
[[멕시코|]][[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직업 축구선수 (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 / 은퇴)
주지사
소속 선수 클루브 아메리카 (1992~2007)
클루브 네카사 (1997~1998 / 임대)
레알 바야돌리드 CF (2000~2002 / 임대)
베라크루스 (2004 / 임대)
시카고 파이어 FC (2007~2009)
클루브 산토스 라구나 (2008 / 임대)
베라크루스 (2010)
이라푸아토 FC (2010~2011)
도라도스 데 시날로아 (2012~2013)
BUAP (2013~2014)
푸에블라 FC (2014~2015)
클루브 아메리카 (2016)
국가대표 파일: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2022~).svg 120경기 39골 ( 멕시코 / 1995~2014)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은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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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축구선수 출신 정치인.

2. 클럽 경력

1993년 클루브 아메리카에 입단함으로써 본격적인 축구 인생을 시작했다. 아메리카에서 16시즌 동안 333경기 125골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는 여러 클럽을 거쳤으며 2014년 푸에블라 FC로 이적하였고, 2015년 4월 은퇴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1998년에 스물 다섯살로 처음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 출전하여,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무려 16년 동안 3번의 월드컵에 출장한 멕시코 축구의 살아있는 신화.

대한민국에서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vs 멕시코에서 양발에 공을 끼는 일명 '개구리 점프 드리블'로 한국 수비진을 뚫으면서 MBC 아나운서 송재익이 "아~ 저 짓을 또 하는군요!"라고 중계할 만큼 한국 축구 팬들을 빡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1][2][3] 이 기술은 아예 블랑코의 이름을 따서 쿠아테미나(Cuauhteminha)라고 이름붙여졌으며, 피파 온라인에서는 블랑코 바운스라고 부른다. 하는 방법은 shift+ ← →이렇게… 일본에서도 눈여겨 봤는지, 하이퍼 비시바시 챔프의 미니게임에서도 등장한다.

그렇긴 해도 멕시코가 처음으로 피파 주최 대회에서 우승한 199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득점왕이자 MVP이기도 하며, 또한 탈락 위기에 몰린 2002 월드컵 북중미 예선에서는 막판 4경기에서 5골을 몰아쳐 일약 영웅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자신의 처우 문제를 놓고 협회와 대립하던 중 2001년 11월 본선행 확정 후 귀국 비행기에서 일반석 자리를 받은 데 격분, "영웅에 대한 대접이 이것 밖에 안 되느냐"며 협회에 독설을 퍼부어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후 노쇠한 모습을 보이며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는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었는데, 당시 감독이었던 리카르도 라 볼페의 전술과 맞지 않기도 했다. 아무튼 당시 최종 명단에 탈락했을 때 멕시코 축구팬들은 감독에게 격렬히 항의했다.

파일:external/laregiontam.com.mx/c34a0f4a17b7135dd2745a4ad40b80d3.jpg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지역 예선 때도 당시 대표팀 감독을 한 적이 었던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에 눈에 들지 않아 뽑히지 못했다. 그러나 예선 성적이 영 시원치 않자 새로 감독으로 부임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백전노장인 블랑코를 대표팀에 복귀시켰다. 물론 예전처럼 공격수로 뛰는 것은 아니고 후방에서 전체적인 진행을 조율하는 역할. 그 때문인지 나머지 예선 경기는 5승 1무 1패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통과하게 되었다. 본선 조별리그 프랑스전에서 페널티 킥으로 1득점. 이는 월드컵 역사상 3번째로 고령 선수가 성공시킨 골 기록[4]이다. 그리고 본인은 2010년 월드컵 출전 선수 중 3번째로 고령.[5]

쿠아테미나를 가장 찰지게 당한 한국팬들은 아직도 그 장면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았는지 37세의 나이에 블랑코가 남아공 월드컵에 출장하자 '월드컵의 요정이냐?'라며 신기해했다. 실제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쿠아테미나는 학교 운동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던 개인기였다. 블랑코!하는 기합과 함께 뛰어오르던 학생들.

2014년 5월 29일 멕시코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이스라엘과 가진 평가전에 대표팀 은퇴 경기를 가졌다. 전반전 약 40분을 뛰고 라울 히메네스와 교체됐으며 팀은 3-0으로 승리.

4. 기록

4.1. 대회 기록

  • 이라푸아토 FC
    • 아센소 MX: 클라우수라 2012
  • 도라도스 데 시날로아
    • 코파 MX: 이페르투라 2012
  • 푸에블라 FC
    • 코파 MX: 클라우수라 2015

4.2. 개인 수상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실버볼: 1999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실버슈: 1999
  • 리가 MX 골든볼: 베라노 1998, 2004-05, 2006-07
  • 리가 MX 골든부츠: 베라노 1998
  • 멕시코 올해의 선수: 2002
  • MLS 베스트 XI: 2008
  • MLS 올스타: 2008
  • MLS 올스타전 MVP: 2008
  • MLS 올해의 골: 2007

5. 은퇴 이후

곧바로 정치인으로 변신하여 쿠에르나바카 시장 선거에 사회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월드컵서 '개구리점프' 멕시코 블랑코, 시장 됐다

또 2018년에는 모랄레스주 주지사에 당선되었다.


[1] 참고로 블랑코는 2002년에도 그 잠브로타 칸나바로를 상대로 이 기술을 성공하신 양반이다. 후에 2006년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 당시 전북 현대 소속 최진철이 아예 공을 눌러 이를 시전하지 못하게 했다.파일:11222a.gif [2] 여담이지만 1998년이 작중 배경인 웹툰 집주인 딸내미 49화에서도 천봉고 학생들이 월드컵 이야기를 하던 중 멕시코전 개구리 점프 기술이 언급된다. [3] 추가로, 후에 안정환이 밝히기를, 2002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연습 경기 도중 안정환 본인이 그 기술을 사용했다가[6] 화가 난 이민성에게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고 한다. 해당 기술에 어지간히 학을 뗀 듯. [4] 1위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당시 42세의 로저 밀러( 카메룬). [5] 최고령은 영국 골키퍼 데이비드 제임스로, 역시 당시 40세.

[6] 실제로 그 후 모 예능에서 벌어진 풋살 게임에서 해당 기술을 선보여서 할 줄 안다는 것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