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하워드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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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차도둑 (1977) 뉴욕의 사랑(1982) 스플래시 (1984) 코쿤 (1985) 겅호 (1986) 윌로우 (1988) 우리 아빠 야호 (1989) 분노의 역류 (1991) 파 앤드 어웨이 (1992) 페이퍼 (1994) 아폴로 13 (1995) 랜섬 (1996) 생방송 에드 TV (1999) 그린치 (2000) 뷰티풀 마인드 (2001) 실종 (2003) 신데렐라 맨 (2005) 다빈치 코드 (2006) 프로스트 vs 닉슨 (2008) 천사와 악마 (2009) 딜레마 (2011) 러시 : 더 라이벌 (2013) 하트 오브 더 씨 (2015) 인페르노 (2016)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 힐빌리의 노래 (2020) 써틴 라이브즈 (2022)
※ 다큐멘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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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쿤 (1985) Coc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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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사이언스 픽션, 코미디 | |
| 감독 | 론 하워드 | ||
| 각본 | 톰 베네덱 | ||
| 원안 | 데이비드 새퍼스타인 | ||
| 제작 | 데이비드 브라운, 리처드 D. 재넉, 릴리 피니 재넉 | ||
| 주연 | 돈 아메체, 윌포드 브림리, 험 크로닌, 브라이언 데니히, 스티브 구텐버그 | ||
| 촬영 | 도날드 피터맨 | ||
| 편집 | 마이크 힐, 다니엘 P. 핸리 | ||
| 음악 | 제임스 호너 | ||
| 제작사 | 재넉/브라운 컴퍼니 | ||
| 배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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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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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영 시간 | 117분 | ||
| 제작비 | 1750만 달러 | ||
| 월드 박스오피스 | 8530만 달러 | ||
| 북미 박스오피스 | 7610만 달러 | ||
| 한국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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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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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시각효과상 수상작1985년작. 론 하워드 감독 영화로 배급은 20세기 폭스. 음악은 제임스 호너. 1982년작 《 E.T.》 에 이어 외계인과 우정을 다룬 영화로 흥행과 비평에서도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다. 1750만 달러로 만들어 북미에서 761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조연 돈 아메체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국내에선 1편만 1990년 2월 3일에 개봉했고, 1992년 2월 5일에 SBS 《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했다.
2. 예고편
3. 등장인물
등장인물 (배역 / 영화특급판 성우진)[1]- 아트 셀윈 ( 돈 아메체 / 황원)
- 벤 러킷 ( 윌포드 브림리 / 최흘)
- 조 핀리 ( 험 크로닌 / 김정호)
- 월터 ( 브라이언 데니히 / 박상일)
- 버니 레프코비츠 (잭 길포드 / 이강룡)
- 잭 보너 ( 스티브 구텐버그 / 오세홍)
- 메리 러킷 ( 모린 스테이플턴 / 박민아)
- 앨마 핀리 ( 제시카 탠디 / 강연숙)
- 키티 (타니 웰치 / 윤소라)
- 데이비드 (배럿 올리버 / 김정애)
- 수전 (린다 해리슨 / 김성희)
4. 줄거리
플로리다의 양로원에 사는 노인 세 명은 근처 빈 저택으로 도둑 수영 가는 것이 큰 즐거움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외계인 월터와 키티 일행이 이 저택에 세들게 되는데 월터 일행은 오래전 지구의 지각 변동으로 기지가 침몰했을 때 코쿤 속에 넣어 바다 속 깊이 감춰둔 동료들을 구하러 온 것. 수영하는 즐거움을 잃어버린 세 노인은 월터를 만나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부탁하고, 월터는 코쿤을 다치지 않게 한다는 조건으로 노인들의 수영장 사용을 허락한다. 그리고 노인들이 다시 수영장에서 수영을 시작하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서서히 젊어지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노인들은 젊어지는 것에 기뻐하면서 계속 그 수영장에서 지내지만, 이것은 사실 코쿤이 외계인들이 생명력을 회복하기 위해 생명력을 담아두는 수단이었기 때문이었다. 생명력을 회복하는 수영장에 대한 소문이 곧 동네방네 나게 되고, 노인 세 명 뿐만이 아니라 그냥 마을 전체가 쓰는 욕탕으로 변모하게 된다. 외계인의 정체를 아는 노인 세 명은 코쿤을 건드리지 않았지만, 나중에 몰려든 마을 사람들은 그런 정보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코쿤을 막 건드리는가 하면 아예 물 밖으로 꺼내서 내용물을 확인한답시고 깨뜨리려는 시도까지 하는데, 이걸 목격한 외계인들은 격분해서 마을 사람들을 전부 내쫒는다. 결국 외계인들의 원래 목적이었던 동료들의 회복은 마을 사람들이 코쿤 속 생명력을 탐닉한 것 때문에 불가능해지고, 외계인들은 코쿤의 생명력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코쿤을 다시 바다 속에 감추고 다음에 찾아오는 것을 기약한다.[2]
초반부만 보면 외계인을 다룬 호러물(《 에이리언》 등)의 클리셰를 따라가는듯이 보이지만 그걸 와장창 깨부수는 클리셰 파괴가 일품. 노인들은 외계물질인 코쿤의 영향으로 무언가 변이가 일어났던 것이 아니라 정말 순전하게 생명력이 회복된 것이었으며, 코쿤도 외계 괴물이 깨어나올 것 같은 비주얼과는 달리 그냥 외계인들이 생명력을 회복하는 수단일 뿐이었다. 외계인들도 정체가 들켰음에도 살인멸구하기는 커녕 그냥 자신들이 외계인이라고 순순히 밝히며 인간들에게 해를 가하지도 않는다. 후반부의 묘사를 보면 인간들을 해치지 않은 게 용하다고 느껴질 수준. 역으로 자신들을 도운 노인들을 전부 데려가는걸 보면 참으로 대인배다 싶을정도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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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스코어 65 / 100 | 점수 7.7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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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도 82% | 관객 점수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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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속편
1988년에 다른 감독(다니엘 패트리, 1920~2004)이 맡아 속편 《코쿤 2》(Cocoon: The Return)가 나오지만 북미 흥행수익이 2500만 달러에 그치며 전편의 1/3도 못 거둘 정도로 외면당했다.
1편에서 우주로 갔던 노인들 중 일부가 돌아와서 가족을 만나거나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데 이때 미 정부가 외계인을 연구하기위해 납치하고 노인들과 외계인들이 다시 납치된 외계인을 구한다는 내용이다.
2편은 한국에선 미개봉이고 1995년 3월 17일에 영화특급에서 더빙 방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