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출시된 모바일 게임에 대한 내용은 쿵야 캐치마인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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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000><colcolor=#008000> 캐치마인드 Catch Mi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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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넷마블 |
유통 | |
장르 | 캐주얼 게임 |
플랫폼 | PC |
출시 | 2001년 11월 |
등급 | 전체이용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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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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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삼국시대 | 정답 박명수 |
퍼니웍스에서 개발해 2001년에 출시된 캐주얼 게임. 쿵야 캐릭터가 아바타로 나오는 그림 퀴즈 게임이다.
2. 상세
구성으로 보아 아마도 셔레이즈(Charades) 및 픽셔너리(Pictionary)와 같은 연상 기법이나 그림을 이용한 퀴즈 놀이들을 모티브로 비디오 게임으로 형상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문제의 난도를 올리기 위해 특정 대상의 이름으로 말장난을 하서나 비유적, 상징적인 그림을 그리는 일이 많다.출시 당시 퍼니웍스란 회사가 만들었던 게임이었으나,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2002년 초에 넷마블이 인수해갔다. 인수 과정에서 캐릭터 이름이 살짝 바뀌었고, 먹음직스런 그림으로 이루어진 로비 인터페이스가 인간미라곤 없는 넷마블 특유의 표 방식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원래 방식을 기억하는 사람도 얼마 없고 해서 상관없는 듯.
게임 방식은 이렇다. 방에 참여한 사람들이 한 사람씩 돌아가며 출제자가 된다. 여기에 불문율이 있는데, 캔버스의 한쪽 구석에 글자수만큼 점을 찍거나 숫자를 쓰는 방법으로(간혹 나무나 열매, 손가락으로 정답의 글자수를 달아놓는다.) 글자수를 알려주고 시작한다. 지키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지키지 않으면 욕하는 사람도 있다.
출제자는 주어진 단어를 캔버스에 그림으로 그려서 묘사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그 단어를 맞히면 되는 것. 총 20라운드까지 있고, 라운드당 제한 시간은 2분 20초이며, 20초 동안 캔버스에 아무런 클릭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스킵이 되어버리므로,
덤으로 말하자면 레벨업이 엄청나게 어렵다. 문제를 맞히면 한개당 약 10~17포인트씩을 주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타인이 맞히면 10포인트를 주는데, 쿵야 한 마리를 만렙까지 찍을 때가 4만 포인트란 걸 가정하면 합계 약 4,000개의 문제를 내고 맞혀야 하는 셈.[2]
이런 게임 방식 덕분에 간혹 초딩들 사이에서 친구끼리 서로 답을 알려주면서 짜고 치는 플레이가 벌이지기도 했으며, 현재 역시 드물게 보이는 편이다. 하지만 고수 유저들은 주작 플레이도 털어버린다.
하지만 그리라는 그림은 안 그리고 답을 그대로 손글씨[3]로 쓰는 방[4]이 많다. 제시된 단어가 너무 어려울 때[5]에도 스킵하는 의미로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영단어가 나오는 서버도 있으나 당연히 이용률은 낮다. 영어 채널의 경우, 일반 채널보다 경험치를 많이 준다.[6]
원래는 동시접속자 수가 그렇게 많은 게임은 아니었는데, 2010년 8월경에 갑자기 디씨나 다른 커뮤니티의 심심풀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예 개드립을 공식 인정했는지 개드립 콘테스트라는 충격적인 이벤트를 열었다. 최고의 개드립 TOP 50을 뽑는다고 한다.
그러나 가장 강렬한 것은 가끔 가다 위험한 그림을 그리는 방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짧은 시간 안에 위험한 그림을 그리는 용자나 괴물들이 많다. 캐치마인드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일부 위험한 그림의 잔재가 남아있다.
고렙 유저들을 보면 적은 힌트나 초성만 보고도 답을 척척 맞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문제은행식으로 출제가 되기 때문에 캐치마인드에 존재하는 답들을 그냥 외운 것이다. 정답 업데이트를 몇년 전에 하고 나서 한 번도 안했으니
2019년 8월 8일, 모바일 버전인 쿵야 캐치마인드가 오픈했다. 예상대로 모바일 버전 캐치마인드도 각종 짤방이 퍼지면서 플레이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3. 문제점
3.1. 족보
캐치마인드의 제시어는 자체적으로 운용하는 정해진 단어 데이터베이스 안에서 랜덤으로 출제된다. 상당히 장수한 게임이다 보니 어느 정도 족보가 갖추어져 있다. 캐치마인드/문제 목록 문서 참조. 잘 맞히는 사람들은 그만큼 캐치마인드를 오래했기 때문에 봤던 단어를 봤을 확률이 높다. 2011년까지만 해도 단어 업데이트를 했으며 여러 단어들이 소실되거나 추가되었다.지금 넷마블은 PC 업계에 손을 아예 뗐는지 캐치마인드를 내버려 둔 지 오래다.
3.2. 핵 관련
예전의 캐치마인드는 보안이 상당히 허술했었기에 핵이 많이 존재 했다. 간단한 치트 엔진으로 값을 찾아내서 조작하기만 하면 되었다.[8]이후 2011년 캐치마인드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하면서 어느 정도의 보안은 갖추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 캐치마인드에서 치트 엔진을 쓰면 값이 나와야 하는 칸에 "그걸 알아서 뭐하게?", "핵 쓰면 좋아?"가 뜬다.
4. 기타
-
캐치마인드의 운영자 이름은 "캐치마인드짱"
과 "애인구함"이 있다.캐시템과 완계쿵야를 주로 끼고 다닌다.레벨칸에 날개인 사람은 만렙 마크이고 절대 운영자가 아니다. 사칭에 주의하시길. # 더 찾아보면 저 운영자는 지금 구글로 이사갔다고 한다.
- 일본에서도 서비스되어 나름 인기를 끌었던 모양. 컴퓨터판 캐치마인드가 서비스 종료된 지금은 팬들이 캐치필링이라는 게임을 개발하여 갖고 놀고 있으며 모바일판의 일본 정발로 인기를 더 끌었다.
-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카카오톡 연동게임인 내가그린 기린그림과 스케치퀴즈라는 비슷한 그림으로 푸는 퍼즐 게임이 있다. 하지만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2015년 7월 30일 서비스 종료되었다. 또 다른 비슷한 앱으로 퀴즈 캔버스가 있다.
- iPhone용으로는 스케치 핑퐁이라는 비슷한 그림으로 푸는 퍼즐 게임이 있다.
- 스타크래프트 맵 중에서도 캐치마인드의 방식을 가지고 만든 'EUD 내 그림을 맞혀봐'라는 맵이 있다. 캐치마인드랑은 다르게 아무 그림이나 그려도 되는데, 5점을 얻으면 끝나고, 자기 차례 시작 후 아무것도 안 그리고 아무것도 안 하면 그냥 넘어간다.
- 해피투게더 3.5기의 '백문이 불여일짤' 코너가 이 게임의 형식을 차용한 코너다.
- 대한외국인의 퀴즈 유형 중 하나인 액자 유형에서 이 게임의 형식을 차용한 문제들도 나온다.
- 2022년 1월 현재에는 넷마블의 몇 안 되는 PC게임 대표 이미지를 담당하고 있다. 이 게임 외에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그나마 인지도 있는 PC 게임은 바둑과 스페셜포스2 정도밖에 없다. 그마저도 바둑은 타이젬과 이름이 비슷한 한게임 로우바둑이가 압도적 인지도를 갖고 있어 사실상 캐치마인드와 스페셜포스2 두 개로 먹고 산다고 봐도 무관하다.
5. 문제 목록
자세한 내용은 캐치마인드/문제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6. 관련 문서
[1]
다 끝나고 나면 정답갯수>획득경험치>획득포인트 순으로 1등을 선발하여 추가 포인트(최대 100포인트)를 준다. 정답의 개수가 같더라도 문제를 빨리 맞힐수록 높은 점수를 받기 때문에 이 차이에 따라 승패가 갈릴 수도 있다. 획득 점수마저 같은 경우는 공동 수상으로 취급한다.
[2]
PC방에서 플레이하면 문제당 기본 15포인트,
말풍선 캐시템을 끼고하면 추가로 +5포인트, 영어 채널은 집에서 하면 문제당 15포인트, PC방 20포인트, 칠판 아이템 사용시 문제당 +5포인트 추가(방장만 해당), 캐시템 사용시 경험치 2배가 적용된다. 결론은 현질이잖아.
[3]
출제자는 채팅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채팅을 입력해도 '그림으로만 설명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예전에는
감탄사나
감정표현 등의 다른 대사가 나갔다.
[4]
이것을 노리고 파는 방은 "답방"이라고 한다. 답 가르쳐주는 방. 비슷한 유형으로 '자음방'이 있으나 답방 보다는 수가 적다.
[5]
사람 이름이라든가 추상적인 개념 등.
[6]
문제당 기본 15 포인트.
[7]
"처녀"만 썼는데 "처녀들의저녁식사"를 맞힌다던가(...) 문제 출제자가 단어가 너무 긴데다 관심이 없는 계열의 단어라 8글자라는 것만 밝히고 자음퀴즈 가겠다고 했는데 8글자 외에는 아무런 힌트조차 없음에도 "플라이투더스카이"라는 것을 귀신같이 맞힌다던가(...). 7글자와 8글자 단어의 갯수는 극히 적다보니 출제자가 7글자/8글자라는 것을 밝히면 일부 고수 유저들은 7글자/8글자 단어를 속사포처럼 뱉어낸다.
[8]
스트리머인
케인이 만든
핵도 있다.
[9]
정작 이 멤버는 게임을 제일 못하는 겜알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