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8:01:45

칼페온 직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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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람
{{{#!wiki style="margin:-16px -11px -16px; word-break: keep-all" 발레노스 자치령 세렌디아 자치령 칼페온 직할령 메디아 직할령
발렌시아 카마실비아 드리간 오딜리타
끝없는 겨울의 산 아침의 나라 울루키타 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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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역
2.1. 델페 기사단 성2.2. 구 단델리온2.3. 카란다 능선2.4. 북부 밀농장2.5. 버림받은 땅2.6. 칼페온 수도2.7. 플로린 마을2.8. 트롤 방어기지2.9. 에페리아 항구 마을2.10. 케플란 마을2.11. 트리나 요새2.12. 메기맨 캠프2.13. 만샤 숲2.14. 거인족 주둔지2.15. 루툼족 주둔지2.16. 베어 마을2.17. 헥세 성역2.18. 마리 동굴2.19. 트렌트 마을2.20. 버려진 수도원, 세렌디아 신전, 칼페온 신전
2.20.1. 버려진 수도원 (금역)
2.21. 긴잎나무 정찰 초소2.22. 크리오 마을2.23. 레마 섬2.24. 쿠이트 제도2.25. 파딕스 섬2.26. 별무덤

1. 개요

검은사막 지역

칼페온 영토 중에서도 칼페온 중앙 정부가 직접 다스리는 영토. 그러나 강대국이라고 해서 멀쩡할 줄 알았다면 큰 오산이다. 칼페온은 30년 원정 과정에서 세렌디아나 케플란 등 주변 나라들에 통수를 시전하여 아예 멸망시키고 영토를 강탈하며 지금에 이르렀으나, 영토들은 대체로 쓸데없이 크기만 할 뿐 딱히 영양가가 있는 건 아니었고, 오히려 서대륙, 즉 칼페온에 독이 되었다는 등의 묘사가 있는 걸 봐서는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옆 동네 메디아의 성장은 넘보지도 못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곳을 차지하고 있는 길드는 NPC들로부터 본의아니게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되는데, 이는 후술할 빈민가 시위대 NPC들의 대화를 보면 해당 길드에 대해서 쌍욕을 퍼붓는 대사를 하기 때문이다.

2. 지역

2.1. 델페 기사단 성

칼페온 델페 기사단의 주둔지이며 세렌디아와 칼페온을 잇는 관문 요새. 카란다 능선의 하피족과 칼페온 방향의 쿠루토족이 주 방어 대상이지만, 만약을 위한 세렌디아의 위협에도 대비하고 있다. 칼페온 입장에서는 세렌디아에게 빼앗기면 수도가 위협받게 되고, 세렌디아 입장에서는 역시 엄청나게 거슬리는 곳이라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군사적 요충지. 이 중 쿠루토족을 상대하려면 델페 기사단 성보다도 델페 전진 기지 쪽으로 가야 한다. 오제 고개와 카란다 능선 사이에 데미 강이 흐르는 계곡이 있는데,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두 개의 큰 탑이 있고, 그 두 탑을 연결하는 2층 형태의 커다란 다리가 있다. 월드맵의 중앙에 위치해 있고 매우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웬만한 장소에서는 이곳을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다. 델페 기사단 단장인 마가렛은 2층 다리 위에서 기사단을 지휘하는 중이고, 총지휘관인 브레고는 북쪽 탑 꼭대기에 있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곳도 막장 상태인데, 갑자기 흉폭해진 하피들이 침략해 전투가 벌어졌고, 개판이 벌어져 아예 던전화하였다. 어둠에 빠진 조르다인의 몸을 빌린 벨모른(어둠의 신)이 하피를 몰아온 것이었다. 유저들 입장에선 처음으로 전쟁 지역 연출을 보게 되는 곳. 본부 외에도 델페 전진 기지, 쿠루토 동굴 방면, 칼페온 방면 도로로 총 3개의 부대가 추가 배치되어 있는데, 돌아다니다보면 이들이 서로 목표, 내용이 동일한 퀘스트를 주는 걸 알 수 있다. 같은 지역에서 같은 적을 상대하는데도 부대간 연락과 연계가 전혀 안 되는 듯(...).

계단이 많고 높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자칫하면 낙사할 위험이 있다. 특히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가려면 더욱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빡치게 된다. 그리고 시끄러운 새소리에 두 번 빡치게 된다.

하피를 미친 듯이 잡다 보면 델페 기사단 칭호를 얻을 수 있다. 그 수는 무려 3,400마리(...).

2.2. 구 단델리온

북부 밀 농장과 델페 기사단 성 사이에 있는 지역. '구(舊)' 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기도 정상이 아닌데(...), 원래 단델리온 이라고 불리던 지역으로 주민들이 살던 지역이었으나, 쿠루토족이 무단 점거한 이후로 폐허가 되어 '구' 자가 붙게 되었다.

검은별 각성무기 업데이트 전 검은사막 최고의 각성무기였던 단델리온 각성무기가 만들어진 곳인 것으로 보아, 망하기 전에는 금속 제련이나 무기 제조에 있어 특별한 기술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2.3. 카란다 능선

권장 레벨 33레벨 이상
델페 기사단 성에서 발레노스 산맥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별다른 몬스터들이 없는 발레노스 산맥과는 대조적으로 하피들과 까마귀들이 둥지를 틀고 있어서 상당히 시끄러운 산이다. 이름에 붙은 카란다는 하피들 중에서도 알을 품는 여왕 역할을 하는 가장 강한 암컷을 일컫는 말. 현 카란다가 월드보스로 출현한다. 근데 이 카란다가 최고성능의 각성 무기를 드랍해서 월드 보스 시간만 되면 사람들이 많아진다.

2.4. 북부 밀농장

칼페온 수도 북쪽에 자리잡은 대농장이다. 넓은 평야와 양질의 토양 덕에 칼페온 최대의 곡창 지대이며, 노먼 레이트의 대농장을 중심으로 근처에 여러 군소 농장들이 포진해 있다. 칼페온과 가까우면서도 식품 관련으로 생산 농장이 한 거점에 3군데나 있어서 일꾼 파견이 용이한 지역이다. 현재 대농장주 노먼 레이트가 엘리언 교청의 허가 없이 난민촌에 식량을 지원하고 있어서 칼페온의 눈치를 받고 있는데, 레이트 가문이 칼리스 의회에 의석까지 확보했을 정도로 명문가 중의 명문가인지라, 그걸 가지고 크게 뭐라 하지도 못하는 실정. 다만 교단 측에서는 그 식량을 칼페온 수도로 몰래 빼돌리는 상황이며, 난민들 상대로는 주라는 식량은 안 주고 전도에나 힘쓰고 있다.[1][2] 그밖에서도 땅 위에서는 돌멘게, 두더지, 멧돼지, 메뚜기떼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농장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는 등 애로 사항이 잔뜩 꽃피어 있고, 이런 여러가지 문제 때문에 아예 수도에서 군대를 파견했을 정도지만 딱히 뾰족한 수가 나오지 않아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땅 밑에 있는데, 원래 그 수가 적고 출현이 드물었던 와라곤들이 갑자기 미친 듯이 그 수를 불려가며 땅 밑을 잔뜩 파내고 있다. 이에 따라 아예 땅이 꺼지는 곳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상황. 그 위의 농지나 건물들 또한 함께 내려 앉는 것이야 더 말할 것도 없고, 인명 피해 또한 잇따르고 있다. 이렇게 피해를 본 사람들 중 하나가 하비엘인데, 와라곤 때문에 방앗간이 내려앉을 때, 그게 자기 인생 같았다고(...). 게다가 작중 묘사되는 이것들의 미칠 듯한 번식력을 봐선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농장은 정말 미래가 없다. 아울러 이곳은 칼페온의 중요한 곡창인 만큼, 이곳이 무너졌을 때 칼페온이 입게 될 손실은 정말이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것이다. 그에 어울리게 BGM도 웅장하면서 음울한 분위기다.[3]

델페 기사단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동일한 내용의 퀘스트를 여러개 준다. 와라곤에 의해 땅이 꺼진 곳으로 들어가면 와라곤 동굴이 있으며, 지상과의 통로는 3개다. 또한 지하 깊숙한 곳에는 벨모른 등과 깊이 연관된 듯한 '의문의 생명체'라는 NPC가 있다.

쿠루토를 잡다 보면 작전서를 획득하여 퀘스트를 하나 얻을 수 있는데, 쿠루토족이 대농장을 습격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작전서를 통해 알아냈으며, 그 사실을 대농장주인 노먼 레이트에게 전하는 퀘스트다. 그러나 노먼 레이트는 이미 농장에 군대가 주둔해 있으므로 쿠루토족의 시도가 실패로 끝날 거라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퀘스트가 끝난다.

2.5. 버림받은 땅

칼페온 수도에서 바로 북쪽 앞의 땅으로, 정말이지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운 땅인데 전염병이 창궐하여 버림받았다. 연금술사 고르가스 등이 이 병의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진력하고 있으며, 성과를 보기도 했다는 점에서 그나마 밑의 케플란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할 수 있으려나? 전염병에 걸려 죽어가는 난민들이 난민촌에 모여 있는데, 피난 도중에 서로 뿔뿔이 흩어져 가족끼리 생이별을 한 NPC들도 존재하며, 이와 관련된 퀘스트도 존재한다.[4] 북부 밀농장의 대지주 노먼 레이트는 이 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식량을 지원하고 있으나, 엘리언교 측에서는 이 중 대부분을 칼페온 수도 쪽으로 빼돌리는 한편, 조금 남은 걸 미끼로 삼아, 목숨이 경각에 걸린 난민들을 상대로 전도를 행하며 그저 교세를 확장할 궁리만 하는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고르가스 등 연금술사들처럼 현실적인 해결책을 내놓거나 내놓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고, 치료법이고 뭐고 없이 그저 "엘리언님을 믿으세요!"만 녹음기처럼 떠들어대는 상황인지라 딱히 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으며, 진짜 해결책을 내놓는 연금술사들을 교리에 반한다는 등의 이유로 배척하며 칼페온에서 내몰기에만 급급하다.[5] 작중 칼페온 내 종교의 부패가 극한까지 치달았음을 알 수 있는 장면 중 하나. 난민촌의 여론은 죽음을 코앞에 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크게 세 갈래로 나뉘어, 한쪽은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심정으로 " 오오 엘리언님 오오"를 외치고, 다른 한쪽은 " 칼페온 엘리언교 다 족구하라 그래!!!"를 외치는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남은 한쪽은 가메라라는 마녀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데, 전후사정 모르고 처음에 봐서는 셋 중 가장 정상이 아닌 쪽이 이쪽 같지만(...), 고르가스의 말에 따르면 사태 수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쪽이 바로 이쪽인 듯하다.[6]

2.6. 칼페온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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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페온 공화국의 수도. 크기가 정말 엄청나게 크다. 처음 여기에 온 유저라면 깜짝 놀랄만큼 넓다. 모티브는 동로마 제국의 콘스탄티노폴리스이다.

길을 잃는 사람이 속출할 정도. 베어 강과 데미 강이 교차해 흐르며 도시를 자연적으로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고, 행정구역 상으로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며, 그 안에서 도시가 다시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귀족가, 예배당, 상단 거리, 공방 지구, 시장 거리, 빈민가 정도로 나뉘며, 이 중 귀족가에는 칼리스 의회와 엘리언교 본청이, 예배당 지구에는 발키리 신성 대학이 있는 등, 수도인 만큼 당연히 나라의 중요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다. 또 도시 바깥쪽으로 서쪽에는 왕정 칼페온의 마지막 왕이자 통수이었던 가이 세릭 왕이 통수를 얻어 맞고 독살당한 칼페온 성[7] 이 있다. 이 왕이 통수 맞고 죽고 난 뒤에 칼페온이 공화국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공화국이라고 해서 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냐고 묻는다면, 전혀... 공화정으로 바뀐 뒤에 의회가 정치의 중심 기구로 작동하는 중인데, 이 안에 의석이 총 7개로, 엘리언교 대표가 의장으로 1석, 세 귀족 가문들의 대표들이 각각 1석씩 차지하여 3석, 시안 상단 대표가 1석, 군사 대표가 1석, 시민 대표가 1석이다. 즉, 시민들의 의견이 의회에 반영되는 게 절대 불가능한 구조. 시민 대표의 존재라든가 작중 묘사되는 바에 따르면 칼리스 의회가 표방하는 정체는 일단 민주공화정인 듯한데, 실상은 그냥 귀족정, 즉 과두정이다. 칼리스 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에 통수로 화답하며 빈민들을 빈민가에 몰아넣는 등 폭정과 억압을 거듭하였고, 당연히 시민들의 의회를 향한 기대는 이내 실망과 분노로 바뀌어 계속해서 쌓여만 갔다. 차라리 왕정 때가 더 나았다는 하소연도 터져나오는 지경. 시민 대표는 이 꼴을 다 보면서도 워낙에 의회 구조가 구조인지라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서 그저 머리만 싸매고 있을 뿐. 그러다가 '샤이아 사건'[8]을 계기로 마침내 빈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하여, 작중 시점의 빈민가에선 격렬한 시위가 벌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칼리스 의회는 델파드 경비대를 풀어 빈민가를 봉쇄하였고[9], 도시의 남과 북을 잇는 다리 세 개 중 두 개를 봉쇄하였으며, 빈민가로의 식량 공급까지도 차단하는 등 강경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위는 더욱 격화되어 곳곳에서 델파드 경비대와 시위대 간의 충돌 또한 벌어지고 있다. 퀘스트 중에 이 경비대의 시점에서 플레이할 수도 있는데, 이 때 시위대를 죽일 수도 있다(!!!). 사실 시위대는 필드 몬스터 처리가 되어 있다. 다만 이 때 시위대를 죽이게 되면 성향이 하락하니 주의. 봉쇄되지 않은 다리 위나 의회 앞 광장에는 중기병, 코끼리, 중보병 등 중무장한 병사들이 포진해 있는데, 빈민가에서 고립된 병사들에게 본대에 연락해 달라는 퀘스트를 받으면 다리 위의 부대로 오게 되는 걸 보면 빈민가를 향해 배치된 병력인 듯하다. 그 밖에도 군사 대표의 말 같은 걸 봐서는 여차하면 밀어버리려고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물론 그걸 진짜로 실행에 옮길 경우 당장의 급한 불이야 어찌어찌 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렇게 되면 대중과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며, 현실 역사를 비추어 본다면 그로써 최종적으로 의회에 남는 건 역시 파멸뿐이다. 그런데 의회의 분위기를 봐서는 아마도 이쪽 테크를 탈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게....

한편으로는 다종족 사회가 제법 잘 정착된 듯한데, 우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칼페온 군인들은 인간 뿐만이 아니라, 자이언트, 엘프, 메기맨, 사우닐, 샤이, 드워프 등등 다양한 종족이 뒤섞여 있다. 즉, 다종족군이다. 그럼에도 딱히 종족에 따른 차별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당장 칼리스 의회의 군사 대표는 자이언트인 델파드 카스틸리온이고, 귀족 대표 중에도 수인족이 있으며, 의장도 중의적인 의미로 인간이 아니다.

빈민가의 시위대를 죽일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에는 성향이 15 하락한다. 신성 대학 도서관에서 책을 열심히 읽고 사서와 친해지면 칼페온과 발키리 지식을 완성하여 기운 최대치를 쉽게 7이나 얻을 수 있다.

의회 대표의 지식을 얻기까지의 여정이 험난하다. 사슴맨(...)과 신학 I깊은 빡침을 느낄 것이다.(...)

한편 도시 주변에는 작중 전설로 취급되는 드래곤이 날아다니는데, 남쪽의 탑이나 산 위에 올라가면 잘 볼 수 있다. 그런데 주민들은 도시 주변을 돌아다니는 거대한 괴생명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다(...).[10]

그래도 한 나라의 수도라서 그런지 폭동이 일어난 지역을 제외하고선 행정 당국에 의해 도시 기능이 유지되고 있으며, 비축된 식량도 꽤 있는지 도시 전체가 혼란하지는 않다. 그럭저럭 도시의 면모가 관리되며 도시 경관은 유지하고 있는 셈. 그리고 공권력이나 치안기관도 어느 정도 작동하고 있는지 칼페온 인근에는 다른 도시나 마을처럼 야만족이나 괴물들이 들끓지는 않고 있다. 이래저래 메디아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 서대륙에선 그나마 제일 살기 괜찮은 도시다.

2.7. 플로린 마을

칼페온 북부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검은사막에서 귀여움을 담당하는 샤이족의 마을. 마치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호빗들의 마을 샤이어를 연상케 하는 이 곳은 샤이족들이 평화롭게 약초를 채집하고 연금술을 연구하며 살아가는 마을이다. 마을만 톡 떼어 놓고 보면 정말 그만큼 평화로울 수가 없다. 그런데... 바로 옆의 카프라스 동굴에서 검은 기운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그 안에는 흑정령 때문에 맛이 간 모험가들이 바글거리고 있다. 그 위험성을 고려한다면 이건 그야말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를 옆에 두고 있는 상황이라 봐도 무방하다. 당장이야 아무 문제 없지만, 언제 무슨 일이 터져도 전혀 이상할 게 없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흑정령이 깃든 샤이들이 바글거리는 폐허로 변한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 게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아직 턱 밑의 위협을 눈치채지 못한 듯하며, 때문에 마을은 아직 평화롭다. 아직은...

검은사막 직업 중 하나인 닌자가 각성 스토리를 시작하는 장소이다. 또 샤이의 고향이라는 설정이라 샤이로 이 마을에 방문하면 촌장부터 시작해서 모든 NPC들이 이제 다시 돌아온 거냐며 반겨준다.

2.8. 트롤 방어기지

증가하는 트롤 세력을 방어하기 위해 귄트 언덕 아래에 세워진 칼페온의 방어 기지. 트롤들과의 공성전이 한창이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곳도 멀쩡하지 않아서(...) 위태롭기 짝이 없는 상황인데, 생각보다 트롤의 기세가 거세 전장 전체적으로 보급품 부족에 시달리기도 하고, 고립되는 초소도 생기고 있다. 트롤들의 생김새 때문에 조금 작은 진격의 거인 전쟁판을 보는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다.

모험가는 여기서 처음으로 크기가 4~5m 정도 되는 중형 몬스터들과 만나게 된다. 참고로 그 크기만큼 피통도 큰 놈들이다. 처음 보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데미지가 먹히기는 하는 건지, 자기 장비가 딸리는 건지, 아니면 버그가 걸린 건지 긴가민가할 정도다(...). 그런데 이 중 고대 트롤은 심지어 1번 부활까지 한다!

2.9. 에페리아 항구 마을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칼페온 북부의 어촌이자 해군 주둔지. 해적의 침략에 대비하여 칼페온 해상 기사단이 에페리아 초소에 주둔 중이다. 항구 마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월드맵에 유일한 범선 건조가 가능한 3단계 조선소가 있다. 항구 마을답게 낚시 명소로써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 장소이다. 해적의 침략이 잠재적인 위협으로서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큰 문제는 보이지 않으며, 작중 칼페온 어느 지역에서도 보기 드문 평화를 누리는 상태다.

이렇듯 주요 시나리오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장소인 듯하나... 사실 이 지역의 최대 의의는 검은사막 초반부 스토리가 끝나는 장소라는 것, 초반 스토리의 최종보스인 스포일러를 봉인 한 후, 이곳에서 알루스틴과 대화하면 초반부 스토리의 마지막 영상을 볼 수 있다. 약간 반지의 제왕의 회색 항구를 떠올리게 되는 장소.

이 곳에서 검은사막 함선의 두 번째 단계인 에페리아 경범선과 호위함을 제작할 수 있다. 제작을 위해 필요한 설계도도 일일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2.10. 케플란 마을

작중 시점에서부터 얼마 전까지는 여기도 세렌디아와 마찬가지로 자주독립국이었는데, 30년 원정 당시 칼페온을 도왔다가 통수를 얻어 맞고 강제병탄 당하여 칼페온령으로 종속 당한 막장 상태 2. 즉, 여기도 나라가 망한 상태. 그리고 상황은 세렌디아보다도 더 심각하다.

일단 마을 규모는 칼페온은 커녕 하이델에도 미치지 못하는데, 그래서인지 이 동네는 이름부터가 '마을'이다. 이 마을을 한 번 돌아보고 나면, 대체 이 정도 수준으로 예전에는 어떻게 칼페온이나 세렌디아와 따로 놀며 왕국을 칭했는지 신기할 정도. 단적으로 검은사막 내에서 듣보잡 취급받는 발레노스도 게임 내에선 하나의 길드가 점령가능한 별개의 영지로 구분되는데 케플란은 설정상 세렌디아와 똑같이 멸망한 왕국이고 영주도 있지만 게임상으로는 칼페온 직할령에 속한다(...).

영주는 원래 국왕이었으나, 지금은 칼페온에 의해 영주로 떨어진 상태. 또한 딸인 오제를 잃은 뒤로 정치 의지를 상실하여 멍이나 때리는 상황이다. 게다가 죽은 오제 외에는 자식도 없고, 본인 나이도 나이인데다가 몸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관계로 후사는 볼 수 없다. 이에 따라 영주 사후의 후계 문제에 심각한 애로사항이 꽃피었으며, 이를 걱정하는 여론이 주민들 사이에도 존재한다. 이건 아주 심각한 문제인데, 작중 시점에서 이 마을이 직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에 비한다면 이건 정말이지 약과에 불과하다.

독립국이던 시절 때부터 많은 석재와 광물이 나는 곳이었는데, 칼페온에게 병탄당한 뒤로는 칼페온에 의해 흑결정 채굴장이 세워져 지금에 이르렀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위에 언급된 문제따위는 비교도 불허할 정도의 심각한 문제가 생겨났으니, 최근 이 채굴장들에서부터 석화병이 퍼지며 인부들이 문자 그대로 돌로 변하기 시작한 것. 돌로 변해가는 인부들은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며 주변의 멀쩡한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여대는 상황인데, 석화병에는 진행을 늦추는 약만 있을 뿐 아예 낫게 하는 약은 없으므로, 이 병에 걸리면 얄짤없이 죽어야 한다. 그래서 석화병에 걸린 인부들은 북쪽 채굴장에 버린다. 마을 안의 분위기도 이 석화병 때문에 심히 흉흉한데, "자네... 설마!"하는 식의 대사들을 들어보면 쉬이 짐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부의 수가 줄어들고 채굴량도 줄어드는 상황이며, 상황이 상황인지라 당연히 채굴장에 가려는 사람도 줄어들고, 이에 따라 인부나 채굴량의 감소가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다. 케플란 측에서는 부족한 인부의 수를 강제 노역으로 땜질 처방하고 있긴 한데 잘 되지는 않는 듯하며, 한편으로는 이를 칼페온한테서 숨기려는 눈치이지만, 칼페온 트리나 기사단에서 좌천성 인사로 밀려난 릴바노스가 이미 마을의 이변을 파악하고 조사에 착수하였다. 그리고 릴바노스는 동쪽의 케플란 언덕에서 이성을 잃고 마을로 몰려드는 석화병 환자들을 막아내는 데에 진력하고 있으며, "어휴 이 케플란 놈들 ㅉㅉ... 수도 적고 싸움도 못하고 ㅉㅉ..."라며 답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마을 밖에서 몰려드는 환자들을 어찌어찌 막아낸다 해도 문제가 그치질 않는다. 이 석화병 환자들은 마을 밖에만 있는 게 아니라 마을 안에도 여럿 존재하기 때문이다. 가령 지붕 위 같은 데를 보면 석화병에 걸려 바닥에 엎어져 있는 사람이 보인다. 무엇보다도 마을 지하의 채굴장에 검은 기운이 가득 차 있고, 그 안에는 석화병에 걸린 인부들이 바글거리는 상황인데, 동굴을 폭파시켜 길을 막고 인부들을 그대로 가두고자 해도, 그리하면 지상의 마을이 무너지게 되므로 그럴 수가 없는 상황. 영주는 이 모든 문제들을 두 눈으로 빤히 보면서도 그저 시큰둥하기만 할 뿐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데, 이 영주도 석화병에 걸려서 죽어가고 있다. 그냥 사는 걸 포기한 듯하다. 문제가 이걸로도 그치지 않는데, 상술한 바와 같이, 석화병에 걸린 인부들이 그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케플란 마을로 몰려드는 미칠 듯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상황이 이러니 마을 안에는 흑결정 반대 단체가 존재하나, 강제 노역까지 동원하며 흑결정 채굴에 열을 올리는 작중 묘사를 봐서는 그다지 힘이 없는 듯.

그 밖에도 동남쪽의 거인족 중 진보파를 위시한 세력이 케플란을 집어삼키기 위해 바짝 벼르고 있으며, 서남쪽에선 이미 사우닐이 트리나 요새를 대대적으로 공격하는 상황인데, 케플란 마을이 그 근처에 있는지라, 만에 하나 요새가 무너진다면 케플란 마을도 결코 무사할 수 없다. 특히 사우닐이야 트리나 요새에서 어찌어찌 막아낸다 해도, 트리나 기사단의 상황이 영 좋지 않은 관계로 거인족은 얄짤없이 케플란 혼자서 상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지금처럼 헬게이트가 펼쳐진 케플란으로서는 당해낼 수 없을 거라는 묘사가 작중에 존재한다.

마을 꼴이 이 꼴인데, 릴바노스 지식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케플란에는 딱히 병력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는다. 갑옷 입고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는 하는데, 딱히 병력으로 칠만한 수준이 못 되는 듯.

나오는 음악도 우울하고 분위기도 음산하다. 절벽을 끼고 있는 마을이고 영주는 절벽 위 의자에 앉아 있다. 엘리베이터를 사용하면 절벽을 오르내릴 수 있는데, 이때 자동 이동을 사용할 경우 이 엘리베이터가 말을 죽이는 일등 공신이 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옆의 채굴장에서 석탄을 채광할 수 있으며, 원자재인 상태로 팔아도 짭짤하다. 케플란 경비들의 갑옷은 독소를 막기 위해 특수 처리되어 있으며, 얼굴 전체를 가리는 형태이다.

칼페온의 강제 병합 크리 + 영주의 태업 + 영주 사후 후계 문제 + 석화병의 창궐 + 흑결정에 의한 마을 주민들간의 갈등 + 사우닐과 거인족의 침략 위기 + 방어병력 부족 = 케플란. 정말이지 희대의 개막장 마을이라 아니할 수 없다.

그나마 작중에 플레이어가 거인족들을 한번 쓸어버린 덕분에 (그래서 여기서 거인족 퇴치 후 받는 칭호가 '케플란의 영웅') 그나마 한 숨 돌렸다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여전히 앞날이 걱정되는 동네인것은 마찬가지..[11]

2.11. 트리나 요새

칼페온의 정예기사단, 트리나 기사단의 주둔지이다. 이곳 상황도 막장이라 도마뱀 종족인 사우닐과의 치열한 공성전이 한창이다. 사우닐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접한 기사단이 처음에는 "도마뱀 병신 새끼들 깝치네 ㅋㅋㅋ"라며 비웃었으나, 이들이 끌고 온 투석기를 보고는 표정이 싹 굳어졌다는 후문이 있다. 전황이 썩 유리하지는 않은 듯한 묘사가 곳곳에서 보이는데, 애초부터 자부심이 강한 트리나 기사단이 일개 모험가에게 부탁하는 상황이라면 말은 다한 셈이다.

델페 기사단 성과 트롤 전선에 이어 검은사막 특유의 오픈 월드 연출이 정점에 달하는 곳인데, 처음 방문한다면 하늘을 가르는 신기전에 감탄할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프레임 하락+귀테러 델페 기사단 성과 마찬가지로, 사우닐을 미친 듯이 잡다 보면 트리나 기사단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남쪽 사우닐과의 전장 주변에는 커다란 용이 날아다닌다. 요새에 잡혀 있는 새끼 용의 어미.[12]

파일:XZZCwiW.jpg

2.12. 메기맨 캠프

권장 레벨 49레벨 이상
스토리 상으로는 메기맨들이 살아가는 메기맨들의 영토인데, 스토리를 빼놓고 게임상의 모습만 딱 놓고 보면 실상은 정말이지 메기맨 지옥(...). 메기맨은 일단 그 수가 많고그러나 사냥터에선 이걸 체감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50 레벨을 전후한 유저들에게는 좋은 경험치원이며, 특히 블랙스톤을 드랍하는 등 유저들에게 많은 이익을 제공해주는 관계로, 사냥감으로서 대단히 인기가 많다. 그런데 이 캠프에는 그런 메기맨들이 바글거리는 관계로, 그런 메기맨들을 쫓아온 유저들 또한 바글거리는 상태이다. 현재는 시즌서버에서 본캐가 아니라 부캐용으로 시즌캐를 키우는 사람들이 잠시 50렙까지 찍고 지나가는 사냥터급이 되어서, 과거와 달리 PK가(아, 물론 시즌 서버는 PK가 안된다) 일어날 일도 없을 뿐더러, 퀘스트상으로도 잠시 거쳐가는 정도이기 때문이라, 어차피 사람 만나면 바로 위의 만샤 숲 몹들도 있다.

이 캠프를 비롯한 카이아 호수 근방의 메기맨 서식지들은 거의 전부가 물에 겹치는데, 나가나 포건들이 있는 세렌디아 늪지와는 달리 수심이 깊은 곳이 존재하는 관계로, 이 지역들에서 특히 몰이 사냥을 하다가 물에 빠지면 그대로 메기맨들의 공격을 받아 사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캐릭터가 물에 빠지면 바로 수영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때는 공격을 받더라도 반격할 수 없이 그저 허우적대기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샤이와 같이 키가 작은 캐릭터들은 다른 캐들은 멀쩡히 다니는 곳도 수영상태가 된다

관련된 거점이 무려 4개이지만, 나머지 3개는 그저 경로의 역할밖에 하지 않으므로 거점 투자는 카이아 호수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수렵형 몬스터 민물 악어가 총 7마리 등장한다.

2.13. 만샤 숲

권장 레벨 50레벨 이상
드랍템 오우거의 반지
메기맨의 주둔지인 카이아 호수 길 건너편에 있는 산지지형. 보통 메기맨과 더불어 50전후의 사냥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만샤 족의 개체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사냥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만샤 숲에는 53레벨의 오우거가 5마리 서식하는데 이 오우거가 검사 목걸이의 끝판왕이었던[13] 오우거의 반지[14]를 드랍하기 때문에 고렙 유저들도 캠프를 차리고 사냥할 정도로 칼페온 인기 사냥터 중 하나.

참고로 이 만샤 숲 정상엔 돌연변이 오우거라는 초거대 오우거가 한마리 서있는데, 어째서인지 지금까지 수많은 길드들이 도전했음에도 단 한 번도 잡히지 않다가[15], 2017년 3월 5일자로 월드채팅을 보고 지원 온 유저, 지나가던 유저 등등 수십명의 유저가 모여 3시간 가량 때린 끝에 검은사막 오픈 이후 처음으로 잡혔다. 근데 아무것도 안 떨어졌다고....

2.14. 거인족 주둔지

권장 레벨 50레벨 이상
드랍템 우정의 약속
케플란 마을 남서쪽에 있는 거인족들의 주둔지로 스토리상으로는 진보파 거인 세력이 케플란을 노리고 있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이 없어 편안하게 사냥할 수 있다. 몹 밀집도가 낮고, 고유 드랍템이 마땅치 않아 50레벨 이후로는 효율이 급감한다.[16]

2.15. 루툼족 주둔지

만샤 숲과 트렌트 마을 사이에 있는 사냥터로 초록색 피부의 아인종 루툼의 캠프이다. 몹 밀집도는 나쁘지 않지만 더 효율이 좋은 카이아 호수와 만샤 숲이 있는데다 자잘한 오브젝트들이 쾌적한 사냥을 방해하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는 사냥터. 고유 드랍템으로 루툼의 정예 허리띠를 드랍하지만 방어력 증가 아이템이라 선호받지 못한다.

2.16. 베어 마을

헥세 성역 근처의 사냥꾼들의 마을이다. 헥세 성역의 해골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오두막 안에 누워 있는 사냥꾼에게 받는 퀘스트로 헥세 성역에 얽힌 이야기를 알 수 있다.

2.17. 헥세 성역

권장 레벨 52레벨 이상
드랍템 마녀의 귀장식
작중 배경인 엘리언력 285년보다 50년 전에는 평화로운 시골 마을이었지만 한 마녀의 난동으로 해골만 남아 폐허가 된 곳이다. 벨리아 마을 촌장 아고르 바탈리가 모험가였던 시절에 손수 마녀를 퇴치하고 마녀에게 사로잡혀있던 마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를 구출했지만 바탈리가 무심코 건네주었던 마녀의 귀걸이 때문인지 그가 떠난 이후 마녀로 흑화했다는 스토리 설정이다.

칼페온의 인기 사냥터중 단연 NO.1 사냥터라고 할 수 있겟다. 넓은 지역에 적당한 몹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마녀의 귀장식이라는 준수한 옵션의 귀걸이를 드랍하기 때문에 돈벌이도 쏠쏠하다. 때문에 발렌시아 지역에 초승달 신전, 메디아 지역에 소산 주둔지가 있다면, 칼페온 지역은 헥세 성역이라고 할 정도로 무법지역 중의 하나이다. 저레벨 고레벨 따지지 않고 항상 사람이 붐비기 때문에 자리싸움과 특히 녹색오크 해골전사가 마귀 드랍율이 젤 높은것으로 알려져 해골전사를 둘러싼 분쟁도 자주 일어나는 지역이다. 하지만 결국은 케바케로 1000마리를 잡아도 마녀의 귀걸이는 커녕 귀중템도 하나도 못건지는 반면 수십마리도 제대로 잡지않았는데도 마녀의 귀걸이를 드랍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운인만큼 엄청나게 신뢰하지는 말것. 그래도 다른 사냥터에 비하면 악세 드랍확률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패치 이후 현재는 의뢰를 통해 특정 수만큼 잡으면 마녀의 귀걸이를 확정적으로 총 3번 준다. 당연히 확률적 드랍도 여전히 존재한다.

파일:attachment/검은사막/세계관/Hexe_Marie.jpg

헥세 성역 중심부에 있는 마녀의 예배당에서 2단계 우두머리 소환서를 사용하면 미친년 헥세 마리를 소환할 수 있다.

2.18. 마리 동굴

권장 레벨 58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160공 이상
드랍템 마녀의 귀장식
카마실비아의 폴리 숲에 몰리는 유저들을 나눌 의도로 업데이트 된 사냥터. 마리 동굴 거점 주변에 몇 개의 비석들이 있는데, 그 비석을 가격하면 좀 더 강해진 헥세 몹들이 튀어나와 비석을 공격한다. 비석을 지키는 일종의 디펜스 게임이며, 비석이 부서질 때까지 계속해서 몹들이 리젠된다.

수익과 경험치가 나름 괜찮지만, 기존 유저들에겐 기술 경험치 획득이 부족해서, 신규 유저들에겐 폴리 숲에 비해 몹들의 데미지가 더 높은 편[17]이라서 결국 폴리 숲의 대체제가 되지 못하고 버려졌으나 시즌서버 전용장비인 투발라장비를 강화하는 시즌강화템이 굉장히 잘 나오면서 빠르게 동투발을 찍고 조기졸업을 노리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자리가 없을때도 많아졌다.

푸가르 모험일지를 깨기 위해서는 마리 동굴의 헥세 몬스터를 777마리 잡아야 한다.

2.19. 트렌트 마을

벌목꾼들이 세운 마을이다. 현재는 얼마전 마을 촌장이 사고로 사망하여 새로운 촌장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트렌트 마을은 트리나 요새에 보낼 발리스타와 신기전(?)을 제작하고 있는 주요 군수무기 생산 마을이다. 군수품을 팔아도 괜찮은 돈이 벌리지만 그것도 모자르다고 느꼈는지 고가에 팔리는 엔트나무를 얻기 위하여 근처의 오우거를 길들여 엔트를 벌목하려는 사람들과 자연의 분노를 살까봐 과한 이익을 위해선 엔트를 죽여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이 대립하는 중이다. 엔트들의 주요 거점지가 바로 옆이다보니 트렌트 마을에서도 초거대 엔트가 근처에 돌아다니는 것이 보인다. 이러한 초거대 엔트는 처음 본 사람들이 깜짝 놀라기도 한다.

2.20. 버려진 수도원, 세렌디아 신전, 칼페온 신전

권장 레벨 53레벨 이상
드랍템 그림자의 표식
칼페온 졸업급 사냥터인 신전 3종세트로 크자카를 숭배하는 광신도들의 본거지이다. 칼페온 지역에서 가장 요구스펙이 높은곳으로 주로 고레벨 유저들이 그림자의 표식을 노리고 사냥하는 파밍던전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이 3곳에서 사냥이 할만하면 메디아 사냥터도 충분히 사냥된다고 볼 수 있으니, 졸업전 스펙실험을 해보는것을 추천. 고급반지인 그림자의 표식은 버려진 수도원에서만 드랍되며 세렌디아 신전과 칼페온 신전에선 방어력을 증가시켜주는 반지인 신전 수호자의 증표를 드랍한다.

2.20.1. 버려진 수도원 (금역)

권장 레벨 63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80공 이상
드랍템 여명의 귀걸이
칼페온 버려진 수도원 내부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곳으로 추천 공격력 280의 2인 파티 사냥터이다. 그만큼 몬스터들이 강력하며 몬스터에 <크자카의 축복을 받은> 이라는 칭호가 붙어 있다.

드랍되는 템으로는 붉은 산호초 귀걸이의 상위호환인 여명의 귀걸이가 드랍된다.

깡공메타로 인해 별무덤 사냥터의 검은 침식의 귀걸이가 각광받으며 별무덤 사냥터의 자리를 찾기 힘들어지자 이에 고스팩들의 별무덤 대체 사냥터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별무덤을 대체할만큼 돈이 벌리기때문. 여명의 귀걸이의 가격이 하락하긴 했지만 별무덤의 라이벌인 시크라이아 유적(통칭 심해)의 드랍 악세인 툰그라드 반지보다 비싸고 악세 드랍율또한 위의 두 사냥터보다 좋기때문, 거기에 기억의 파편을 수급할 수 있는 고대유적의 결정 조각도 드랍된다.

몬스터를 잡다보면 여명이 불러온 어둠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하는데 획득하게되면 획득한 유저위치에 동그랗고 아름다운 붉은 구가 생성된다. 이는 금역의 보스이자 그림자기사단의 리더인 어둠의 군주 벨모른의 원념을 소환하는 일종의 레이드 열쇠이며 누가 획득했든 해당채널에 귀속된다.[18] 만약 해당채널에 여명이 불러온 어둠이 5개 생성되면 여명이 불러온 어둠이 합쳐지며 채널에 월드보스 알림처럼 "버려진 수도원에 원한이 모여들고 있습니다"라고 해당 채널 유저들에게 알려진다. 그리고 수도원 금역 중앙에 푸른 구가 생성되며 대략 5분~10분 이후 벨모른의 원념이 나타난다. 벨모른의 원념은 매우 강력한 보스이며 처치 시, 유저의 딜량에 따라 최대 4명에게 보상이 차등지급된다.[19]

2.21. 긴잎나무 정찰 초소

파일:02Cz6bx.jpg

카마실비아에서 파견나온 엘프들의 정찰 초소이다. 땅에는 10m가 넘는 거대한 외눈박이 거인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니고 있고, 공중에서는 가고일들이 설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정찰초소는 거대한 나무에 설치되어 있어 공중초소로 운영되고 있는데, 복잡한 계단과 엘리베이터로 길찾기가 쉽지가 않다. 실제 엘프들이 살 것만 같은 나무 주거지 구성이 일품이다. 레인저 각성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수렵형 몬스터 도망자 칼크가 등장하는 곳이다.

2.22. 크리오 마을

해달족들이 모여사는 마을. 벨리아 마을 낚시상인 크리오는 이 마을 이름에서 따서 지은 이름이다. 외눈박이 거인들과는 우호 상태인데, 외눈박이 거인이 드랍하는 우정의 약속은 크리오 마을 촌장 헤리오가 외눈박이 거인에게 선물한 방어력 증가 귀걸이.

이 마을 주민들은 제단에 물고기를 쉼없이 바치는데, 실은 동굴 속에 있는 뿌리 요정 중 하나가 해달족의 왕이라며 마을 주민들의 꿈에 나타나 장난을 친 것. 정작 이 요정은 해달족이 바치는 물고기보단 과일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러나 해달족들이 통 들어먹지 않는다는 게 문제.(...)

2.23. 레마 섬

섬 서쪽엔 트리나 해상 기사단의 전진 기지가 위치해 있고,동쪽엔 전설적인 항해사 딕치 보른이 은퇴 후 집을 짓고 사는 중이다. 이곳에서 해적섬 잡템 교환과 수리, 주거지 이용이 가능하여 베이스 캠프 노릇을 한다.

이 섬의 중요성은 더 있는데, 레마 섬까지 거점 연결을 뚫어놓으면 오킬루아 눈까지 거점이 이어진다. 서쪽에서 아침의 나라까지 운항하는 정기선을 탑승할 수 있다.[20]

2.24. 쿠이트 제도

권장 레벨 55레벨 이상
드랍템 붉은 산호초 반지, 푸른 산호초 반지, 붉은 산호초 귀걸이, 푸른 산호초 귀걸이
북해를 호령하는 콕스 해적단의 본거지가 위치한 거대한 섬이다. 통칭 해적섬. 잡템 교환가격이 월등하고, 드랍되는 귀걸이/반지류가 가격대 성능비기 우수해서 돈을 벌기에 좋다.

물약상점, 대장장이, 환전상[21] NPC가 있어서 장시간 틀어박혀 사냥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며칠씩 틀어박혀서 폐관수련을 하는 유저도 존재한다. 많은 인벤토리 칸수와 5000이 넘는 무게를 자랑하는 에페리아 범선이 등장하여 사냥으로 얻은 수많은 동전들을 대량으로 보관해뒀다 한꺼번에 손쉽게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이곳에서의 사냥이 더욱 편리해졌다. 60 이상 고렙 유저들도 레벨링을 위해 오는 만큼 높은 경험치 습득량에 이어 위 장점들까지 시너지를 이루어 이를 찾는 플레이어들 역시 급증하고 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같이 유저가 모이는 시간에는 분쟁이 자주 발생하여 실제로 해적섬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

쿠이트 제도에는 인간형 몬스터들이 바글바글하고, 파딕스 섬에는 해적단에 들어간 괴물들이 주축이다. 이곳의 메기맨은 카이아 호수의 메기맨과 차원이 다르게 강하므로 주의할 것.[22]

지금은 카오 유저들이 성향회복을 위해 잠시 오는 용도이며, 수익은 정말 최악이다.[23] 오히려 과거 사람들이 쳐다도 보지 않았던 파딕스섬의 수익이 더 낫다.

2.25. 파딕스 섬

권장 레벨 62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70공 이상(2인 파티 권장)
드랍템 몽환의 귀걸이, 흑정령의 발톱 조각
2월 13일 연구소 업데이트로 개편된 사냥터로. 290공의 강력한 2인 파티 사냥터로 새롭게 개편되었으나...

파딕스 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종 로아꽃 중화제로 몬스터들을 약하게 할 수 있는데 중화제가 없으면 몬스터가 터무니없이 강한 것도 모자라 오딜리타 사냥터와 비슷하게 딱히 그렇다 할 수익원이 없다. 인벤 게시글. 전체적인 인식이나 개편된 파딕스 섬에대한 평가는 모두 몬스터는 너무 강하지만 수익원이 너무 없는 쓰레기이다. 노랑 악세나 다른 수익원이 추가되지 않는다면 본섭에 넘어와도 그대로 버려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4월 29일 연구소 업데이트로 270공 사냥터로 다시 개편되며 신규 노랑 방어 악세서리인 몽환의 귀걸이가 드랍되도록 변경되었다.

2.26. 별무덤

파일:Stars-End-image-3-696x392.jpg
권장 레벨 61레벨 이상
적정 공격력 260공 이상
드랍템 검은 침식의 귀걸이
2019년 4월 업데이트로 개방된 기존 칼페온 북서쪽 지역. 설정상 검은 별이 떨어진 장소여서 별무덤이라고 한다. 운석 충돌로 인해 생긴 잿빛 역병으로 인해 수년 간 이곳으로의 진입이 불가능한 역사가 있었다.

추후 열릴 오딜리타와의 관계에 대한 떡밥이 있는 듯 하며,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도 살고 있다.

별무덤 사냥터는 추천 공격력 260 방어력 320 이상으로, 난이도는 가이핀과 심해 사냥터의 중간으로 여겨진다. 여기에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유저의 방어력을 10이나 떨어뜨리는 몬스터도 있기에 사냥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곳에서의 의뢰를 통해 검은별 주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데, 검은별은 기존 보스 주무기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주황색 아이템이다. 다만 기존 장비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카프라스 강화는 불가능하며, 강화는 1에서 15강까지는 응축한 마력의 블랙스톤을, 장에서 동까지는 무결한 마력의 블랙스톤[24]을 사용한다.

주요 드랍 아이템으로는 검은 침식의 귀걸이[25]가 있다.

다시 찾아온 깡공메타와 방어력은 카프라스로 올릴 수 있기에 검은 침식의 귀걸이는 최고가에 예구를 걸어야 사지는 악세가 되었으며 별무덤은 오전이든 오후든 사냥터에 자리가 없는 최고 핫플사냥터가 되었다. 사실 검은사막이 아니라 별무사막이다. 최근의 엘비아 업데이트로 인해 유저들이 분산되어 예전에 비해서는 유저의 수가 줄었다. 다만 여전히 한 서버에 흰 점 한두개는 꼭 보인다.

[1] 심지어 구호물자를 미끼로 포교하면서 그 구호물자가 교단에서 나온거라고 당당하게 사기를 친다! 그 구호물자는 엘리언 교단의 반발에도 무릅쓰고 북부 밀농장에서 보낸 식량임에도 말이다! [2] 물론 이렇게 구호물자를 보낸다고 해서 노먼 레이트 개인이나 레이트 가문이 선한 인물인 것은 아니다. 자신들의 영향력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일 뿐이다. 실제로 노먼 레이트는 자신들하고 동맹관계인 상단의 주인의 딸을 자신들의 세력확장을 위해 죽이려 했었다! 주인이 아니라 주인 딸을 죽이려고 했던 이유는 그 딸이 상단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고, 세렌디아에서 업무를 보고 있어 사고사로 위장하려 했기 때문. [3] 게다가 현재는 그냥 조용히 있지만 사실 크자카의 권속으로 추정되는 초거대 와라곤이 지하에 있다. 벨모른을 일컬어서 "주인님한테도 버릇없이 구는 녀석."이라고 말할 정도의 존재. 참고로 벨모른은 완전히 부활한 게 아닌데도 칼페온을 제대로 엿먹일 기량을 보여줬다는 점을 생각하면... [4] 어린 아이의 엄마를 찾는 퀘스트인데, 이미 엄마는 전염병에 걸려서 십자가에 박힌 채로 죽어가고 있다. 플레이어는 아이를 위해서 일부러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5] 심지어 엘리언교 광신도 중 사제를 사칭하는 어떤 인간은 고르가스가 역병의 원흉이니 죽이라는 말까지 한다! 웃긴건 그러면서 정작 자기는 고르가스가 만든 역병 치료향을 피워서 안전을 챙기고 있다. [6] 좀 맛탱이가 간 것 같은 발언과 외모 때문에 오해가 생기지만, 역병 감염자의 피를 이용해서 항체를 만든다는 행위 자체는 고르가스 또한 실행중인 치료 방법이다. [7] 칼페온 영지의 공성전이 일어나는 장소이다 [8] 귀족 집안에서 일하던 어린 하녀 '샤이아'가, 하서국에서 수입된 도자기를 실수로 깼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살해당한 사건. 실제 역사에서도 도자기를 파손한 하인이 살해당하거나 손목이 잘리는 등의 잔혹한 처분을 받은 사례가 종종 있다. 중국의 도자기는 서양과 중동에서 값비싼 물건이었다. 도자기는 신성 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시기부터 수입되었는데, 초기에는 지배 계층이 일생에 걸쳐 하나라도 갖고 싶어하던 애장품이었다. 서양이 도자기를 자체 생산하게 된 것은 17세기 후반으로, 그 전까지는 지배층이나 평민 중에서도 돈 꽤나 있는 사람들이나 몇 개 소유하고 있던 제품이었다. 전근대의 서양에서는 인권 의식이 미비하였으므로 일개 비천한 하인의 목숨 따위는 주인집의 귀한 재산에 갖다 댈 바가 못 됐던 것이다. [9] 유저들은 모험가 신분이라는 이유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다. [10] 이 드래곤은 사실 사우닐 경계 초소 하늘을 날아다니는 검은 그림자로, 토요일 14시마다 칼페온~알티노바 곳곳을 돌아다닌다. 최대 7번 이동한다... [11] 차라리 영주가 무기력해졌으나 건강하고 후사도 있으며 변방으로 흩어졌으나 인재풀도 아직 그럭저럭 남아있는 세렌디아가 훨씬 양호하다. [12] 저 용의 정체도 언제 나오는지 알 수가 없었고, 도대체 저건 머냐고 했는데 2020년 11월에 검은 그림자 라는 필드보스를 추가했다! 덤으로 설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벨모른에 잠식된 조르다인이랑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 이젠 툰그라드 목걸이나 데보레카 목걸이 등의 상위 악세들이 등장하여 더 이상 끝판왕은 아니다. 물론 여전히 널리 쓰이는 목걸이고 여전히 비싸다(...) [14] 공격력을 무려 10올려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다 강화할 때마다 수치가 +5씩 올라간다. 덕분에 동티어에 있는 시칠의 목걸이와의 시세차이가 3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15] 분석에 따르면 댐지는 박히나 피통이 말도 안되게 많아서 잡다보면 제한시간 땜에 도로 회복해 버린다고... [16] 1개당 백만 은화 정도의 가격을 가진 귀걸이인 '우정의 약속'이 드물게 드랍되지만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데다가 거래소에 매물도 없다시피 한 편이다. [17] 특히 오크 전사의 딜이 매우 강력하다. [18] 만약 사냥터가 비어있고 어둠이 있다면 개꿀 외치고 사냥하면 된다. [19] 1~2위 여명의 원한(귀걸이 조합아이템)확정, 3~4위 여명의 원한 일정 확률로 획득. [20] 레마 섬 남서쪽에 나오는 배는 올비아 마을 나루터로 가는 배이며 북서쪽에 있는 배를 타야 아침의 나라로 갈 수 있다. [21] 창고 기능은 없다. [22] 공 160 방 200 이상은 되어야 본전을 뽑을 수 있다. 참고로 카이아 호수는 공 90 방 100 정도. [23] 파비노 그레코의 잡학도서에 푸른 산호초 귀걸이를 건네주는 것에서 매우 쉬운 난이도인 가크툼의 복종반지로 바뀌면서 갈 이유 자체가 없다. [24] 만드는 방법은 별무덤 몬스터를 처치해 얻는 순수한 마력 덩어리 + 뾰족이 + 단단이를 간이연금해 얻을 수 있다 [25] 툰귀보다 공격력은 높지만 강화할수록 방어력이 1씩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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