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름 |
칼 폴 나십 (Carl Paul Nassib) |
생년월일 | 1993년 4월 12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
출신 대학 |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
신체 | 201cm, 125kg |
포지션 | 디펜시브 엔드 |
프로입단 |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65위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지명 |
소속팀 |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2016~2018) 탬파베이 버커니어스(2018~2019) 라스베가스 레이더스(2019~2021) 탬파베이 버커니어스 (2022) |
[clearfix]
1. 개요
탬파베이 소속의 디펜시브 엔드. 평범한 백업선수지만 NFL 최초로 현역선수 커밍아웃의 주인공이되며 순식간에 전미에서 주목받게 된 선수이다.2. 선수 경력
펜실베니아 토박이로 펜실베니아 주립대를 졸업후 2016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65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다.3라운드 선수 특성상 별 다른 활약 없이 브라운스에서 웨이브되고 고향팀 탬파베이로 이적한다. 탬파베이에서는 2년간 괜찮은 활약을 했으며 라스베가스와 3년 2500만달러 계약을 맺고 이적한다.
2021시즌 전 NFL 현역선수로는 처음으로 커밍아웃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는다. 이 커밍아웃 이후 저지 판매량이 폭증해 무려 전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현역 게이 선수로는 첫 경기인 2021시즌 개막전에서 연장전에서 라마 잭슨에게 색을 선물하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에는 평범한 백업으로 머물렀으며 시즌 이후 계약이 해지 됐다.
이후 다시 고향팀 탬파베이와 계약을 맺었다.
2023년 9월 은퇴를 선언했다.
3. 여담
커밍아웃 이후 LGBT PRIDE 운동에 참여했으며 성소수자 자살 예방 단체에 기부를 하는등 LGBTQ에 있어서 새로운 심볼이 되어가고 있다. 미국 사회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보여준 선수로 호모포비아 정서가 강한 스포츠 특성상 세간의 걱정과 달리 대부분의 팬들과 선수들이 나십을 지지하고 응원하는등 미국 내 성소수자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개선되었다는걸 보여준 사례가 되었다.사실 라스베가스에 있을때는 반대편 맥스 크로스비가 실력으론 훨씬 더 우위였고 인지도 역시 이쪽이 더 높았는데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