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드래곤빌리지2/등장인물
드래곤빌리지2의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bgcolor=#000><colcolor=#fff> 유타칸 | 주인공 | 누리 | 즈믄 | 포포 | 루미니 | 유리아 | 딜리스 | 캉갈로 | 란돌프 | 바루스 | 피노 | 라온 | 애니 | 방랑 상인 | 퐁 | 아임 |
메탈타워 | 아놀드 | 쓰로린 | 보르투스 | 미르바 | 도기 | |
엘리시움 |
플로렌스 |
에이드라 |
다이로스 |
바르타온 | |
|
우노 | 마모루딕 | |
베르나 | 레지아나 | 베르나 | |
빛의 세력 | 아모르 | 데르사( 다이즈, 샌즈, 에자녹, 구드라, 기누) | 빛의 사제 | 마이아 아오라 | 에우로스 | 다섯 현자( 로쿠난, 다루마, 하언, 기온, 란티오) | |
어둠의 세력 | 카데스 | 디콘( 우르드, 가아드, 라지드, 바피드, 피오드) | G스컬 | 검은 로브 | 이든 | 아트마 | 폭주한 다크프로스티 | 안젤로 | |
기타 | 유령 해적 선장 | 아만타 |
<colbgcolor=#000><colcolor=#fff> 카데스 Kades |
|
문양 | |
이명 | 어둠의 파괴신, 자신을 죽이는 신. 존재하는 신. 모든 것의 끝. 영원한 주인 |
기원 | 불명 |
능력 | 파괴 |
상징 | 어둠 |
형태 | 불명 |
적대 | 빛의 창조신 아모르 |
직속 수하 | 디콘, 검은 깃털 |
기타 | 불명 |
1. 개요
드래곤빌리지2의 등장인물이자 아모르와 대척점에 서있는 악신. 태초에서부터 영겁의 싸움을 해온 고대의 위대한 신으로 파괴와 어둠의 신으로 불린다. 어둠과 죽음을 관장하는 태고의 신으로 아모르를 미워하며 그를 괴롭히기 위해 마물을 만들었다.2. 상세
태초에 무의 공간에서 위대한 자아였던,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는 빛의 창조신 아모르와 함께 수많은 생명을 창조하고 파괴하길 거듭했다.인류가 기록할 수 없는 긴 세월이 지나, 비로소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가장 완벽함에 가까운 세상과 피조물을 만들었고,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는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피조물에 대칭적인 존재를 만들어낸다. 스스로 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지닌,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피조물과 다르게,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는 자신의 피조물에게 절대적인 언약을 심어주었다.
"오만한 빛의 신이 만든 모든 것을 증오해라" "그들의 피가 대지를 뒤덮고 바다를 메울 때, 내가 비로소 눈을 뜰 것이다"
그 어떤 존재도 품을 수 없는 악의가 마족과 몬스터에게 각인되었고, 그들은 위대한 아버지의 말에 따라 생명을 억압했다. 지키는 자와 파괴하는 자, 창조와 파괴라는 위대한 두 자아는 유타칸을 무대로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하늘은 마족의 피로 검게 물들었고, 바다는 생명의 피로 붉게 변했다.모두가 찰나의 기억을 지닌 체 소멸했고, 태어나지 않은 어린 자아들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한 체, 치열한 사투의 증오와 고통으로 그 빛이 사그라졌다. 하지만, 영원한 전쟁은 없었다. 작은 변화는 큰 물결이 되어, 전쟁의 판도를 뒤집었고 빛의 창조신 아모르의 일격으로 길고 긴 전쟁은 막을 내렸다.
싸움에 패배한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는 자신의 몸이 조각나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빛과 어둠은 본래 하나인 존재.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를 소멸시킬 수 없었다.
빛의 창조신 아모르는 공간의 신 구드라의 재주와 기억의 신 에자녹의 지혜, 운명의 신 다이즈를 불러 다섯 현자에게 그 조각을 주고, 사악한 어둠을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라 명한다.
자신의 아버지인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를 빼앗긴 디콘은 그들을 죽이기 위해 사력을 다해 추적했으나, 잠의 여신 샌즈와 시간의 여신 기누의 크나큰 노력과 많은이들의 희생 끝에 어둠의 파괴신 카데스가 깃든 조각은 디콘과 어둠의 무리를 피해, 세상 그 어딘가로 숨겨진다.
비록 조각이 되어 봉인당한 카데스는 그 힘이 약해졌으나, 어둠의 파괴신이 지닌 자아는 불멸했고, 그 초월적인 목소리는 자신의 피조물과 추종자에게 퍼져 숨겨진 신체 조각을 찾아, 자신의 부활을 염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