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드래곤빌리지2/등장인물
드래곤빌리지2의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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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유타칸 | 주인공 | 누리 | 즈믄 | 포포 | 루미니 | 유리아 | 딜리스 | 캉갈로 | 란돌프 | 바루스 | 피노 | 라온 | 애니 | 방랑 상인 | 퐁 | 아임 |
메탈타워 | 아놀드 | 쓰로린 | 보르투스 | 미르바 | 도기 | |
엘리시움 |
플로렌스 |
에이드라 |
다이로스 |
바르타온 | |
|
우노 | 마모루딕 | |
베르나 | 레지아나 | 베르나 | |
빛의 세력 | 아모르 | 데르사( 다이즈, 샌즈, 에자녹, 구드라, 기누) | 빛의 사제 | 마이아 아오라 | 에우로스 | 다섯 현자( 로쿠난, 다루마, 하언, 기온, 란티오) | |
어둠의 세력 | 카데스 | 디콘( 우르드, 가아드, 라지드, 바피드, 피오드) | G스컬 | 검은 로브 | 이든 | 아트마 | 폭주한 다크프로스티 | 안젤로 | |
기타 | 유령 해적 선장 | 아만타 |
<colbgcolor=#000><colcolor=#fff> 주인공 | |
|
|
이름 | 불명 |
나이 | 18세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소속 | 유타칸 |
혈액형 | A형 |
키 | 172cm |
체중 | 75kg |
사이즈 | B109 W80 H83 |
생일 | 2월 10일 |
별자리 | 물병 자리 |
좋아하는 것 | 마음이 따뜻한 사람/조용한 음악 |
싫어하는 것 | 비겁한 사람/거짓 |
가족 관계 | 2남 1녀 중 둘째 |
직업 | 그랜드 마스터 테이머 |
역할 | 주인공 |
테이머 암즈 | 테이머 암즈[???] |
1. 개요
드래곤 빌리지2의 등장인물. 실질적 화자이자 주인공, 그리고 드래곤 테이머 중에서 몇 남지 않은 드래곤과 함께 전투를 하는 자 이다.변방 마을 출신이지만 요새도시인 엘피스 마을에 상경하게 된 이후로 누리와 즈믄의 안내를 받고 정식으로 드래곤 테이머가 되게 된다.
드래곤테이머로서 혜성 같이 활약하는데 처음 테이머를 시작하자 마자 마을을 침공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G스컬에게 납치된 마을 주민인 포포를 구해내고 검은 로브의 음모를 꾀내어 다크프로스티를 처치까지해 유타칸을 구해내고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받는다. 이 이후에도 엘리시움이나 메탈타워등 여러 세계를 구해내 정말인지 천재이자 영웅이 따로 없다. 하지만 그만큼 시나리오상 기절과 생사를 오가는 고생을 하는 만큼, 이 성장 가도는 그다지 억지는 아닌 것 같다.
사실 게임을 하다보면 저런 세상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일 말고도 마을사람들의 개인적인 사심이 담긴 잡일에도 자주 휘말리는편 엘피스의 마을사람들은 틈만나면 주인공을 부려먹는 경향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류의 게임 플레이어캐릭터 거진 다 그렇듯 호구기믹도 상당해서 거절할 기미 없이 오만가지 의뢰를 다 들어준다.[1]
이런저런 잡일에 휘말릴때 마다 주인공의 반응은 "봉사활동을 했다 생각하자","나는 일복이 참 많은거 같다".정도 그야말로 대인배. 누리나 즈믄과 친하게 지낸다,그리고 은연중에 고대신룡과도 몇번 조우한적이 있다.
2. 과거
유복하지 않았지만, 가족 모두가 서로를 아끼며 사랑했고, 그 따스한 환경에서 주인공은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지닌 채, 바르게 성장했습니다.
이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는 마을에 스스로 자경단으로 자원한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용기와 결단력을 배웠다면,언제나 그런 아버지를 뒤에서 보듬어주는 자상한 어머니에게서 믿음과 배려를 배웠습니다.
주인공은 2남 1녀 중 둘째로 책임이 막중한 맏이도 그렇다고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아니었습니다. 애매한 위치였지만, 주인공은 그다지 불만스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막내 여동생이 부르는 노래를 특히 좋아했고, 꾸밈없는 투박한 엉터리 박자의 민요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여동생의 노래를 가장 듣고 싶어 했습니다.
드래곤빌리지2 실험실 게임이야기 中
이는 위험이 항상 도사리는 마을에 스스로 자경단으로 자원한 아버지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용기와 결단력을 배웠다면,언제나 그런 아버지를 뒤에서 보듬어주는 자상한 어머니에게서 믿음과 배려를 배웠습니다.
주인공은 2남 1녀 중 둘째로 책임이 막중한 맏이도 그렇다고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막내도 아니었습니다. 애매한 위치였지만, 주인공은 그다지 불만스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주인공은 막내 여동생이 부르는 노래를 특히 좋아했고, 꾸밈없는 투박한 엉터리 박자의 민요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여동생의 노래를 가장 듣고 싶어 했습니다.
드래곤빌리지2 실험실 게임이야기 中
주인공의 태생은 유타칸의 작은 변방 마을, 게임을 하다보면 주인공이 엘피스 마을의 아이들은 다 알고 있는 동요를 모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주인공이 엘피스 마을 태생이 아님을 유추해볼 수 있다.
그리고 드래곤빌리지 세계관을 보면 엘피스 마을 이외의 유타칸의 다른 크고 작은 마을은 몬스터로부터 안전과 치안이 보장되지 않는다고 나와 있는데, 이렇게 척박한 마을 환경임에도 마을 자체 경비단인 자경단에 지원하여 기사 훈련소와 맞먹는 훈련 강도로 혹독하게 자신을 단련하였다고 한다. 비록 자경단에서의 훈련은 엉터리었으나 나름대로 실전에 더 충실한 방향으로 나아간듯.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은 굉장히 단련된 신체를 지니고 있고 주인공의 테이머 암즈의 형태도 일반 드래곤 테이머가 버겁다 느끼는 거대한 대검의 형태다.
앞서 계속 언급했지만 굉장히 불운한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치안이 불안정한 마을에서 태어나 집안의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아버지는 마을 내분에 의한 희생양이 되어 먼저 가족을 떠났고 그의 형은 답답한 현실을 부정하며, 무작정 엘피스로 상경했지만 그의 어머니가 기다렸던 간절한 편지 한 통에는 에그 헌터가 되어 범죄조직에 연루되고 죽음을 맞이한 형의 비보뿐이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렇게 아끼던 여동생은 숲속에서 들려오는 기묘한 목소리를 따라 그대로 실종돼 버린다.
이런 불행에도 몬스터의 침공은 멈출 줄 몰라 주인공은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을 지키고자 홀로 몬스터 무리를 유인하게 되는데,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는 도저히 몬스터를 감당해낼 수 없었기에 결국 주인공마저 죽음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 순간 기묘한 목소리와 함께 따스한 빛이 주인공이 쓰러진 숲과 몬스터 무리를 조용히 감싸안더니, 이내 몬스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주인공의 옆에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물건만이 하나 남게 된다.
간밤에 기묘한 경험을 겪은 주인공은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을 떠나 엘피스에 정착하기로 한다. 그동안 자경단으로 모은 장비를 모두 처분하고, 고생해서 모은 돈으로 엘피스에 어머니와 함께 살 집을 마련하게 된다.
주인공은 엘피스에서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드래곤 테이머에 지원하기로 결심하고 테이머 훈련소를 찾아가게 된다. 설렘 반 고민 반으로 문을 두드리려는 찰나,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새로운 테이머를 환영하는 한 소녀와 마주치게 되는데... 이 이후가 드래곤 빌리지2 스토리의 시작.
사실 이쯤되면 게임상에서 왜 주인공이 엘피스 마을 주민들이 자신을 부려먹어도 고분고분하게 따르기만 하는지 알 것 같은 설정이다. 드래곤 테이머 자체가 애당초 생계를 위해 택한 직업이었고, 그가 전에 살았던 마을에서의 일을 보았을 때 엘피스에서 주어지는 일은 크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하는 모양.
3. 작중 행적
4. 기타
우선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설정상으로 보면 전체적으로 굉장히 시련과 고생을 많이 겪은 비운의 인물. 누리와 즈믄이 함께 하기에 많은 의지가 된다고 서술되어 있다.드래곤빌리지의 각종 코믹스에서 주인공의 포지션의 맡은 캐릭터들은 대부분 열혈 소년이이였던거에 비해 게임 설정상의 주인공은 다소 암울한 배경을 가지고 있어서 과거의 설정이 공개되자 의아해 하는 유저들도 있는 편이다.드래곤 빌리지 코믹스의 주인공들도 고아라는 설정도 있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눈앞에서 가족을 잃고 고생해 돈을 모아 겨우 엘피스로 상경하는 강도는 아니었다. 다만 드래곤빌리지2 전설의 드래곤라이더의 주인공인 '타키온'은 자객에게 부모님을 암살 당하는 등 역시 암울한 설정 맞다.
드래곤을 그저 보조하는 드래곤 테이머와 달리, 주인공은 과거의 드래곤 테이머와 같이 드래곤과 함께 싸우는 자 라는 설정이 되어 있으며, 일반인이 엄두도 내지 못하는 거대한 대검을 휘둘러 적에게 맞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을 이상하게 보는 드래곤 테이머가 더 많은 편이다.
키에 비해 무거운 체중과 쓰리 사이즈를 유추할 때, 상당히 근육질의 몸을 암시한다.[2]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대로 주인공의 내면에는 과거의 절망을 넘어 희망을 찾아 헤매는 존재로 묘사되어 있으며, 엘프의 나라 엘리시움 여왕 에이드라나 드워프의 나라 메탈타워의 왕 쓰로린도 주인공에게 깊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 시나리오 기준으로 카데스의 저주에서 주인공은 유타칸에 알려진 가장 강한 드래곤 테이머 로 마공학자 마모루딕은 주인공을 찾은 이유였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1]
그러나 베르나 스토리에서
누리가 자연스럽게 괴물을 주인공 쪽으로 넘기자 '크윽... 잊지 않겠다!' 같은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2]
바루스를 처음 만날 때 생각보다는 평범하게 생겼다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