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조독수리(칠면조수리, 터키콘도르, 쇠콘도르) Turkey vul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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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athartes aura ( Linnaeus, 175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목 | 콘도르목?(Cathartiformes) |
과 | 콘도르과(Cathartidae) |
속 | 카타르테스속(Cathartes) |
종 | 칠면조독수리(C. aura)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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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리목 콘도르과에 속한 맹금류.2. 생김새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다. 다른 콘도르나 민목독수리처럼 머리에는 깃털이 없다. 콘도르가 머리에 깃털이 없는 까닭은 주로 직접 사냥을 하는 프레데터 (Predator) 가 아니라 사체를 먹는 스케빈저 (Scavinger) 이기 때문에 깃털이 있으면 사체에 깃털이 엉겨붙기 때문이다. 머리는 그냥 붉은색이다. 날개 편 길이는 1.6~1.8m, 몸길이는 80cm, 체중은 최대 2.4kg 정도로 콘도르치고는 작다.3. 생태
다른 새들이 청각, 시각과 같은 감각이 발달한 데 비해, 칠면조수리는 사체를 찾기 위해서 후각이 발달했다.캐나다 북부와 알래스카를 제외한 아메리카 전역에 산다. 이동성이 있는 개체는 북쪽과 남쪽이며 중간 지역에 있는 개체만 고정되어 살아간다.
대부분의 맹금류가 그러듯이 한 배 새끼수는 1~3개로 적지만, 부화 기간이 6주이고 성장하여 성체가 되는 데 오래 걸린다. 이는 맹금류의 먹잇감이 되는 대부분이 새들이 태어난 지 1달 안에 둥지를 떠나고, 1년 후에 성체가 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스케빈져라서 다른 새를 죽일 만큼 발이나 부리가 강하지 않다. 거기다가 몸집이 큰 편이 아니라서 흰머리수리나 검독수리 같은 대형 맹금류에게 잡아먹히기도 한다.
검은대머리수리하고는 경쟁 관계이다.
4. 기타
이름에 독수리가 들어가지만 사실 독수리보다는 콘도르에 더 가깝다. 그래서 쇠콘도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튀르키예와는 관련이 없고, 칠면조와 비슷한 배색을 지녀서 이름이 붙여졌다.
포코팡에서는 폰트라가 모티브였다.
띠꼬리말똥가리는 칠면도독수리를 의태하여 사냥감의 경계를 세우지 않고 사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