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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도시
치타 Чита[1] Шэтэ[2] Chita[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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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러시아 자바이칼 지방 |
설립 | 1653년 |
인구 | 350,861 (2021) |
면적 | 534㎢ |
인구밀도 | 657.04명/㎢ |
시간대 | UTC+9 |
1.1. 역사
광산 도시로 처음 개발되었고 한때 데카브리스트의 난을 주도한 장교들이 유배되기도 했다. 지금도 관광과는 거리가 먼 도시지만 그나마 관광지라고 하면 데카브리스트 박물관을 찾는 사람이 좀 있다.철도가 깔리면서 시베리아 횡단철도 본선과 하얼빈으로 이어지는 만주 횡단철도가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주요 도시로 현대까지 남았다. 러시아 내전 때는 일본의 시베리아 개입으로 파견된 일본군이 잠시 점령하기도 했다.
극동 공화국의 수도였다.
1.2. 특징
35만이라는 인구수는 드넓은 러시아 극동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로, 교통의 요지이기까지 해서 이 일대에서는 꽤 중요한 동네다. 만주 횡단철도가 여기서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합류하여 모스크바까지 가기 때문에 중국어와 중국인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다만 관광과는 담 쌓은 동네라서 볼거리는 거의 없다. 그나마 전술한 데카브리스트 유적지와 치타역 바로 앞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 사원, 그리고 도시 외곽에 있는 티베트 불교 사원인 닷산 정도가 랜드마크다.
겨울 평균기온이 -25℃로 상당히 추운 동네이며 여름 평균기온이 18℃로 서늘하다.
한국과 시차가 같다. 즉, UTC+9의 시간대를 사용하고 있다.
자매도시로는 울란우데(러시아), 만저우리, 하이라얼(이상 중국), 애빌린(미국), 처이발상(몽골), 치타(일본)이 있다.
2021년 1월 8일 기준으로 이곳에는 맥도날드, KFC, 버거킹이 없다. 대신 현지 햄버거 체인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하기 어려운 것은 아닌 편이다.
동물 치타와는 발음과 한글 표기가 같으나 로마자 표기는 다른데 동물 치타는 Cheetah이고 이 도시는 Chita이다. 한편 러시아어로 동물 치타는 게파르드(gepard, гепард)라고 한다. 비슷한 예로 타이가(Taiga)와 타이거가 있다(Tiger).
2. 위 도시가 속했던 폐지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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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주 Читинская област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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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러시아 시베리아 연방관구 |
설립 | 1937년 9월 26일 |
폐지 | 2008년 3월 1일 |
인구 | 1,155,346 (2002) |
면적 | 431,500㎢ |
시간대 | UTC+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