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0:46:46

알베르트 츠바인슈타인

츠바인슈타인 박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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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ルベルト・ツバインシュタイン[1] / Dr. Eisenstein

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3.2.1. 대통룡 브레인드래곤3.2.2. 마계산술사 라플러스3.2.3. 결투 정수3.2.4. 상대성 필드3.2.5. 슈레딩거의 장난꾸러기 고양이3.2.6. 드로우 패러독스
4. 기타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 인물. 성우는 아오노 타케시[2] / 유동균[3] / 숀 셰멀.

저명한 물리학자로 IQ 173을 자랑하는 천재. 다만 천재긴 한데 이 사람보다는 IQ가 낮다. 1930년 독일 출생. 오딘 왕자의 국가 미즈갈 제국에서 매년 최고의 수재에게 수여하는 노베리상의 듀얼 물리학[4]상을 10년 연속 수상한 수재이자, 인류 최고의 논리적인 뇌를 가진 자라고 한다. 작중 설정에 의하면 몬스터+마법+함정의 3가지 요소가 결합된 '듀얼 대통일 이론'을 주장하였다고 한다.[5]

2. 작중 행적

빛의 결사 편 TURN-96 '상대성 필드! 쥬다이 vs 천재박사'에서 처음 등장. 사이오 타쿠마에 의해 정신이 지배된 오딘 왕자의 초청으로 유우키 쥬다이를 상대하기 위해 듀얼 아카데미아에 찾아가게 되었다. 오딘 왕자의 말에 따르면 자신이 주장한 듀얼 대통일 이론의 정당성을 인정받기 위해서라면 세계 끝까지 뛰어가 상대를 쓰러뜨릴 것이라고 한다. 사이오 타쿠마의 카드점에 따르면 그를 나타내는 타로 카드는 '은자(The Hermit)'.

섬으로 찾아온 후 먼저 빛의 결사에 들어왔음에도 변변한 활약이 없어 좌절해있던 미사와 다이치 뒤에 나타난다. 논리적으로 구성된 아름다운 우주를 찬양하면서, 충분히 논리적으로 덱을 구성했지만 우연한 드로우 덱 쪽이 아카데미아에서 더 빛난다고 하소연하는 미사와에게 아직 덱이 진정으로 논리적이지 않은 거라며[6] ' 신은 결코 주사위를 굴리지 않는다'라는 격언을 남겼다. 그 직후 갑자기 미사와의 눈앞에서 사라졌기에 미사와는 그를 신으로 여겼지만, 사실은 발을 헛디뎌서 그냥 굴러넘어진 것 뿐이었다. 이 대화는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의 기묘한 실험결과에 염증을 느끼고 끝까지 논리적인 우주를 믿었던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근데 3기에서는 미사와와 함께 양자역학을 연구했던 것으로 드러난다. 아마 아인슈타인과는 다르게 딱히 양자역학을 싫어하지는 않았던 듯.[7]

이후 오딘 왕자에 의해[8] 추가 시험인줄 알고 물리학 교실에 찾아온[9] 유우키 쥬다이와 대면, 듀얼을 실시하게 된다. 그 와중에 이론 시험이 아니라서(추가 시험이 듀얼이라서) 다행이라는 쥬다이가 압권. 한편, 교실 구석에 숨어있던 미사와가 그의 자기소개에 놀라고는 그들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박사는 그런 미사와를 발견하며 자신의 이론이 증명될 역사의 산증인이 되어주길 바란다.

듀얼에 앞서 그는 덱의 카드와 듀얼리스트의 마음이 이어져있는 것이라는 쥬다이의 발언을 부정하며 자신이 착각을 바로잡겠다고 호언장담한다. 상대성 이론을 듀얼에 접목시킨 듯한 발언을 꺼내는데, 승부는 운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몬스터&마법&함정의 3가지 요소가 결합된 대통일 이론을 만들어 이를 증명하고자 하였다. 듀얼의 플레이를 변칙적으로 바꾸는 카드들을 활용하면서 블랙홀까지 써가며 쥬다이와 열심히 분전하지만 결국 자신의 이론을 뛰어넘은 쥬다이의 플레이[10]에 패배하게 된다. 패배하면서 "설마 기적이!!"라는 대사가 나왔는데 그 나름대로 쥬다이의 방식을 인정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11]

비록 쥬다이에게 패배했지만, 이 듀얼은 미사와에게 큰 감명을 주었기에 미사와는 입고 있던 옷과 함께 자신이 품고 있던 고민을 훌러덩 벗어던진다.[12] 이 영감님 덕분에 파멸의 빛에 씌여 있던 미사와는 빛의 결사에 세뇌된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알아서 제정신을 찾은 셈이다.[13]

이후 이차원세계 편에서 재등장. 자신을 찾아온 미사와 다이치를 제자로 받아들여 자기 연구소로 데려가서, 함께 정령계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후 아카데미아가 정령계로 날아갔을 때 정령계에 통신을 보내 아카데미아의 생존을 모두가 알게 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이때 미사와 다이치도 갑자기 실종된 걸 그 또한 운 좋게 정령계의 같은 구역에 날아갔음을 알고 다행이라고 하기도 했다. 그리고 정령계로 날아간 듀얼 아카데미아를 원래대로 되돌릴 장치를 만들고 방법을 알려주는 등 많은 활약을 했다.

3. 사용 카드

대통일 이론을 기반으로 덱을 구성하였는데, 몬스터&마법&함정의 상관관계를 분석, 기적이나 운을 최소화화는 덱을 짰다.[14]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2024년 이전까지는 이미 OCG로 존재하는 카드들을 제외하면 단 한 장도 OCG화되지 않았다가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팩 2024에서 특이점의 악마가 OCG화됨에 따라 이하의 카드들도 향후 OCG화될 것으로 보인다.

3.2.1. 대통룡 브레인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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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대통룡 브레인드래곤
일어판 명칭 [ruby(大統龍, ruby=だいとうりゅう)] ブレーンドラゴン
영어판 명칭 Brain Drago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드래곤족 2800 1000
이 카드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할 때, 드로우 페이즈 시에 일반 드로우와는 별개로 카드를 2장 드로우한 후, 패에서 카드를 2장 선택해,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으로 되돌린다.

츠바인슈타인 박사가 결투정수의 효과로 소환한 에이스 몬스터. 이전에 나왔던 제왕룡-징기스 간처럼 동양식 용을 모티브로 하였다.[15] 자신의 효과로 드로우를 조작해 싸이크론을 패에 넣었지만, 콘택트 융합을 예측하지 못해 융합 금지 구역을 나중에 놓은 관계로 패배 요인이 된다.

이름은 ' 대두(大頭)'와 '대통(大統)'의 일어 독음이 동일한 것을 이용한 언어유희. 덤으로 대통령과도 발음이 비슷하다.

공격명은 빅뱅 블라스트.

3.2.2. 마계산술사 라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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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마계산술사 라플러스
일어판 명칭 [ruby(魔界算術師, ruby=まかいさんじゅつし)]ラプラス
영어판 명칭 Laplace the Fiend Mathematicia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악마족 1000 1000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필드 위의 카드 1장당 상대 라이프에 3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준다.

공대생들이라면 다 알 수 있는 이 카드의 모티브는 공대생들이 싫어할만한 이 사람. 카드명의 이름을 충실히 재현한건지 GX 작중에선 타 카드의 효과로 제외되었다가 필드에 나타나는 플레이를 반복한다.

필드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발동 횟수나 조건없이 데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실제 OCG화될 경우 금제리스트에 오르거나 턴 제약등의 조건이 붙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3.2.3. 결투 정수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attleConstant-OW.png [16]
한글판 명칭 결투 정수
일어판 명칭 [ruby(決闘定数, ruby=けっとうていすう)]
영어판 명칭 Battle Constant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지속 마법, 지속 함정을 1장씩 게임에서 제외하고, 패 또는 덱에서 "대통룡 브레인 드래곤"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브레인 드래곤 전용 특수 소환 카드. 츠바인슈타인 박사의 '듀얼 대통합 이론'을 보여주는 카드이기도 하다. 카드 일러스트에는 코스모 퀸, 이차원의 경계선, 우주의 수축 카드가 나와있는데, 의도한 것인지 전부 공간이나 우주에 관련된 카드들이다. 북미판에서는 코스모 퀸을 제외하고 각각 웜홀, D-카운터로 바뀌었다.

3.2.4. 상대성 필드

파일:RelativityField-JP-Anime-GX.png
한글판 명칭 상대성 필드
일어판 명칭 [ruby(相対性, ruby=そうたいせい)]フィールド
영어판 명칭 Relativity Field
필드 마법
자신의 라이프가 줄었을 때, 그 수치만큼 자신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내린다. 이 효과로 내려간 공격력은 그 몬스터가 필드에서 떠났을 때(불명)
모티브는 아인슈타인이 제시한 물리 이론 중 하나인 상대성 이론. 미사와는 이 카드를 쥬다이의 운적인 드로우를 부정하는 논리적인 세계라고 판단하지만, 브레인드래곤의 공격력만 낮춰버리거나 글로우 네오스의 발동 조건만 맞춰주는 등 주인의 패배에 일조하는 아이러니만 선보인다. 사실 효과 자체도 상대성 이론 자체와는 별상관이 없고, '상대' 적이라는 한자어에서 모티브를 따온것으로 보인다. 굳이 개명하자면 비례식 필드(...)가 적절할것이다.

3.2.5. 슈레딩거의 장난꾸러기 고양이

파일:SchrödingersCat-JP-Anime-GX.png
한글판 명칭 슈레딩거의 장난꾸러기 고양이
일어판 명칭 シュレディンガーの[ruby(悪戯猫, ruby=いたずらねこ)]
영어판 명칭 Schrödinger's Cat
지속 마법
자신은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카드를 드로우 할 때, 드로우한 카드를 확인한 후 덱으로 되돌려 셔플할 수 있다. 그 후, 덱에서 되돌린 매수만큼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이 효과로 드로우한 경우, "슈레딩거의 장난꾸러기 고양이"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모티브는 당연히 슈뢰딩거의 고양이. 효과는 카드 트레이더의 상호호환. 일반 드로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 아쉽지만 카드 트레이더와 달리 1턴 기다릴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1턴에 1번 제약이 전혀 없다는게 장점. 역시 사용한다면 카드 트레이더와 같이 사용해 패말림을 최소화 시키는 편이 좋다.

3.2.6. 드로우 패러독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rawParadox-OW.png
한글판 명칭 드로우 패러독스
일어판 명칭 ドローパラドクス
영어판 명칭 Draw Paradox
지속 함정
서로의 플레이어는 자신의 드로우 페이즈 시에 드로우할 수 없다. 서로의 플레이어는 상대의 턴의 드로우 페이즈 시에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한다.
쥬다이가 패가 0장일 때 발동하여, 쥬다이가 1턴을 쌩으로 날려먹게 했다.잘쓰면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할수 있고 상대의 드로우를 지연시켜 상대를 말려죽일수도 있지만 역으로 자신도 드로우를 못해 전개를 할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으므로 혈육의 제물 등으로 상대턴에 전개를 하거나 자갈 스톰이나 더블 싸이크론등과 병행해 빨리 치우는게 이롭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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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과 출생 국가에서 알 수 있듯이 모티브는 아인슈타인 박사.[17] 독일어로 아인은 1이란 뜻인데, 이것을 2라는 뜻을 가진 츠바이로 바꿨다. 그가 10년 연속으로 수상했다는 노베리상은 이 상에서, 그가 주장했다는 대통일 이론은 이 이론에서 따온 것이다. 작중에서 드러난 프로필 사진에서도 실제 아인슈타인처럼 혀를 내밀고 있다.

쥬다이에게 드로우라는 운에 의존한 채, 논리를 내팽겨쳤다고 비판하는 모습은 솔베이 회의에서 이사람의 모티브가 된 사람이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며 불확정성 원리를 반대했던 모습과 유사하다. 실제로 GX 작중에서 츠바인슈타인 박사는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라는 유명한 말 역시 따라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작 쥬다이는 그걸 부정하듯 주사위를 사용하는 카드로 반격해서 듀얼의 흐름을 바꿨다는 게 아이러니.

이후 유희왕 VRAINS의 2기 최종보스 보맨은 "신은 주사위를 던진다"라며 완벽히 반대되는 말을 하며 운에 의존하는 듀얼로 작중 실력자로 불리는 듀얼리스트를 줄줄이 쓰러뜨리는 모습 또한 그의 생각에 반대되는 재미있는 부분.[18]

여담이지만, 종종 넘어지는 허당 기질이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미사와 다이치의 눈앞에서 잠깐 사이에 사라져버리는 상황이 종종 연출되고, 미사와는 그를 신비한 인물로 여기고, 아예 신처럼 모신다.

또한 첫 등장 후 19년 후인 2024년, 애니메이션 크로니클 팩 2024에서 본인이 사용한 카드가 OCG화되기 시작했다.
[1] 프로필에서 확인된 풀네임은 Albert Zweinstein. 말 그대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에서 따왔다. [2] 토에이판 유희왕 무토우 스고로쿠를 담당했다. [3] 만죠메 쥰과 중복. [4] 현실로 따지면 게임전략을 연구하는 학문쯤 될것으로 추정된다. [5] 현실의 물리학에서도 미시/거시를 따지지않고 모두 설명할수 있는 이론이 있다면 그것은 '모든것의 이론' 이라고 불린다. [6] 이 대목은 아인슈타인의 실제 행적과도 미묘하게 비슷하다. 아인슈타인 역시 신이 주사위를 굴린다는듯이 주장하는 양자역학에 강한 불쾌감을 보였으며, 아직 인간의 측정기술이 진정으로 발달하지않았을 뿐이라는 숨은 변수이론을 주장했기때문이다. 즉 고전역학의 절대적인 예측가능성에 회의를 품는 고등학생에게 가서, 고전역학은 틀리지않았으며, 진정한 의미의 역학적 논리에 인간이 다가가지 못했을 뿐이라고 주장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당연하지만 현실에서는 불확정성의 원리때문에 모든것을 논리적으로 안다는것은 불가능하다. [7] 정확히는 쥬다이랑 붙어보기 전까지는 양자역학에 회의감을 느꼈을 수 있었지만 쥬다이와의 듀얼에서 본인도 나름대로의 깨달음을 얻고 양자역학을 신용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물론 쥬다이가 한거라고는 그냥 듀얼에서 이긴것뿐이다. [8] 음성변조를 통해 교내 방송으로 크로노스의 목소리를 내서 쥬다이를 유인했다. [9] 사실 본인은 추가 시험이 갑자기 실시된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겼지만, 쥬다이가 낙제하길 원치 않았던 티라노 켄잔, 나머지 레드 학생 2명에 의해 강제로 끌려온 것이었다. [10] 사실 그렇게 변칙적인 플레이도 아니고, 네오스 융합체들이 콘택트융합을 한다는 사실 하나를 몰랐을 뿐이다. 에드 피닉스정도의 프로듀얼리스트도 존재를 몰랐던 소환방식이기에 나름 납득이 되기도 하지만, 엄연히 게임의 '대통일 이론' 을 만들었다는 양반이 겨우 융합몬스터의 효과를 몰라서(...) 패배했다는게 참으로 압권이다. [11] 여담으로 글로우 네오스의 효과로 상대성 필드가 파괴되자 우주가 폭발하는 연출이 나오는데 빅뱅 우주론을 의식한 연출이 아닌가 싶다. [12] 이 때 아르키메데스마냥 유레카를 외치며 홀랑 벗은 상태로 교내를 돌아다녔다. [13] 참고로 미사와는 머리까지 하얗게 염색할정도로 세뇌의 정도가 상당히 깊었다. [14] 다만 슈뢰딩거의 장난꾸러기 고양이의 경우는, 셔플후의 카드가 셔플전의 카드보다 안좋을 가능성도 있기에 완전히 논리적인 플레이를 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지속마법이라는 점을 살려서 브레인드래곤의 소환코스트로 쓰는 겸이라고 하면 말이 안되는건아니다. [15] 다만 동양식 용이었던 칭기스칸과는 달리 브레인드래곤은 동양식 용의 몸에 서양식 드래곤의 날개가 붙어있는 등 차이점도 있다. [16] 해당 일러스트가 유희왕 북미 배급을 담당한 4Kids쪽에서 공개한 터라 카드 일러스트 또한 북미 방영판 카드 프레임으로 수정되어있다. 일본판에서는 OCG와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17] 참고로 설정상 1930년 출생인데 진짜 아인슈타인이 50대 초반일 때의 연도다. 또한 1930년대는 히틀러의 집권으로 유대인 탄압이 시작되며 상대성 이론과 관련한 정보가 소실되던 시기다. [18] 다만 보맨은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버리듯, 불리한 효과가 나오더라도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만들어 상황을 유리하게 바꾸어버렸다. 후속 대처 없이 드로우 운 하나로 모든 걸 이겨내는 쥬다이와는 다른 부분으로, 쥬다이보다는 사이오 타쿠마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