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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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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예
파일:빵녀_최준예2.png
현재 모습
파일:빵녀_준예_룸살롱.jpg
복역 전 룸살롱 대표 시절
신장 168cm
수인 번호 938
혐의 성매매 알선, 범죄단체조직죄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

1. 개요2. 작중 행적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3.2. 적대관계
4. 기타

[clearfix]

1. 개요

빵녀의 메인 빌런이자 제2의 타이틀 히로인.[1]

2. 작중 행적

  • 본 작품의 메인 빌런 격인 인물, 보윤이 배정된 감방 내 서열 1위로 아름다운 외모에 굉장한 몸매를 가졌지만 성격이 매우 더러워 악명이 높은 상태이며 성매매 알선, 범죄집단 결탁혐의로 복역중이다.
  • 그렇지만 그동안 쌓은 재력[2]에 성매매 알선을 했던 포주로서의 경험을 살려 빵녀들에게 화대를 주고 소장에게 잠자리 시중을 들게 하도록 하는데, 그 대가로 소장에게 술, 담배는 기본에 목욕탕, 개인 휴게실 등 각종 특혜를 누리고 있는데다 박은혜와 같은 빵녀들도 외출이나 돈을 노리고 소장에게 몸을 대주는 경우도 있다. 이로 인해 소장의 비호를 받는데다 몇몇 교도관들에게 뇌물도 주다보니 사실상 청연 여자 교도소의 숨은 실세나 다름 없었다.
  • 자신에게 모욕을 준 나찬미와 자신에게 반항적이었던 이보윤을 싫어해서 비슷하게 정우진을 증오하는 허경식과 결탁해 이 셋을 몰아내려 우진이 나찬미와 빵녀들과 관계를 가졌다는 소문을 교도소 내에 퍼뜨린다.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세명 모두 파국을 맞이하게 되자, 자기들 세상이 되었다고 자화자찬하며 파티까지 열어 임다경, 허경식에게 술게임에 서로의 성관계를 강요했다. 그 와중에 임다경, 허경식이 이용가치가 떨어져서 정우진을 성노예 겸 새로운 바람막이로 만들 생각[3]을 하다가 차수경 교정관이 불시 감사를 오자 자리를 피했지만 만취한 탓에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덜미가 잡혔으며 전영배 소장이 파면되고 뇌물 받던 교도관들이 전부 징계 처분을 받아, 자신의 든든한 바람막이가 모두 사라지자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징벌방에 갇히고 징역까지 가중되며 순식간에 끈 떨어진 갓 신세가 되었다.
  • 그럼에도 차수경과 정우진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여전히 반성따위 없는 모습을 보이며 훗날을 기약한다. 그러나 이보윤에 대한 죄책감, 최준예에 대한 증오, 나찬미에 대한 애증, 그리고 본인에 대한 자책감 등으로 정신적으로 몰려 흑화해버린 정우진[4]에 의해 결국 46회에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어느 어두운 지하의 차가운 쇠창살에 갇히는 비참한 모습으로 전락하여[5][6] 그에게 징벌 노역을 당하는 처지가 되는데 이 모습이 마치 꽃잎이 시들고 찢기고 줄기마저 부러진 장미를 연상케 하는 만큼 날카로운 가시를 가진 장미같은 빵녀들의 여왕에 걸맞게 비참한 모습을 보여준다.
  • 지하에 갇히기 며칠 전, 감치기간이 끝나고 본인과 패거리들에게 개별 이감을 통보하는 정우진에게 항변을 했다가 특별 관리 기간 동안 지시를 따르지 않을 시 무력 조치를 하겠다는 그의 살벌한 경고에 당황한다. 그날 밤, 조희영이 준비한 꽃잎입욕제 목욕탕과 와인을 보고 환호하며 이를 즐기기 시작한다. 그것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최후의 만찬이 될거라곤 꿈에도 모르는 채로...[7][8][9]

조희영이 배신했을 거라곤 생각도 못한 채 그녀가 따라준 와인을 마시고 졸음이 쏟아지자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하지만 손이 크다는 것을 알고 고개를 들었다가 곧바로 정우진에게 물고문을 당한다. 이에 분노하여 전영배도 못 건드린 내 몸을 감히 하급 교도관 따위가 건드리냐며 그의 팔을 할퀴며 반항했다가 되려 죽빵을 얻어맞고 기절한 뒤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아무도 모르는 지하실에 갇힌 채 눈을 뜨게 된다. 일어나자마자 살려달라고 고래고래 비명을 질러대나 깊숙한 지하인데다 바로 윗층의 보일러실 기계음 때문에 소용이 없게 되자 쪽팔리지도 않냐며 악담을 퍼붓지만 이내 정우진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하고, 나찬미에게 책임전가를 하며 이보윤의 치료비를 주겠다고 회유를 하면서도 원하는 걸 말하라며 꼬리를 내린다. 다리를 벌리라는 그의 명령에 이를 마지못해 따르면서도 속으로 지하실에서 나온 뒤 살인청부를 하여 우진을 죽이려는 생각을 하지만 곧 눈이 가려진 채 진압봉(!)으로 성기가 쑤셔지는 성고문을 당하게 된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자신의 비참한 상황에 절망하며, 격렬한 고통에 못 이겨 잘못을 빌어볼까도 생각하지만 결국 끝까지 버티다 혼절하고 만다. 서류상으로는 1사동 4번방으로 이감된 것으로 나온다.

잠시후 선채로 수갑에 묶인 채 물을 맞고 깨어나는데 이런다고 이보윤이 깨어나냐며 그녀를 들먹였다가 열 받은 우진에게 목이 졸리고 현란하게 성기를 애무당하다 실금까지 하고 마는데, 그 와중에도 그의 손가락을 피가 날 정도로 깨물고 귀신이 돼서도 죽여버리겠다며 반항의 눈빛을 잃지 않는다. 그러나 우진의 물건 크기(...)를 보고 놀라며, 아까 해달라는 대로 벌려줬으니 한발 빼고 나면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라며 다급하게 말하지만 도리어 역시 마인드가 창녀답다는 우진의 조롱만 들은 채 결국 강제로 자신의 몸을 내주게 된다. 성관계 중 이보윤과 허경식에게 저질렀던 담배빵까지 돌려받게 되고 계속되는 섹스의 쾌감에 점점 표정이 풀어지기 시작하지만 슬슬 즐기냐는 우진의 말에 순간 정신을 차리고 그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X까 X발놈아. 가서 욕창난 이보윤 X지나 빨어.' 라며 미친 도발을 감행했다가 꼭지가 돈 그에게 머리를 발로 짓밟힌 채 더욱 비참하게 능욕을 당하게 된다. 성관계가 끝나고 지하실에 감금당한다.

3. 인간관계

3.1. 우호관계

  • 강명선
  • 전영배

3.2. 적대관계

4. 기타

  • 흑화한 정우진에 의해 성노예로 전락하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46회에서부터 몸도 정신도 망가져 가고있다. 그의 가장 사랑하는 연인을 악랄하게 괴롭혔던데다 청연여자교도소를 제 집인 것 마냥 헤집어 놓은 인물인 만큼 그에게 철저히 능욕당할 것으로 보이며 안지수와 더불어 향후 정우진과의 관계 서사가 비중있게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11] 물론 과정과 끝이 좋지 못할 것은 확실하다.[12] 그렇게 전 재산을 잃어 개털 신세가 되고 처참한 성고문을 당하며 비참한 성노예가 된 상황에 복직한 임다경에게 또다시 능욕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결수가 된 나찬미와 만날 경우 원망을 퍼부으며 잃을 게 없는 여자끼리 서로 물어 뜯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찌저찌 출소하더라도 룸살롱을 대신 운영했던 여자가 체포되지 않은 이상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거나 여러 유흥업소를 전전하여 생계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 의외로 보윤의 누명을 풀 키퍼슨이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사회에서 높으신 분들과 커넥션이 많았던 그녀인 만큼 보윤에게 누명을 씌운 인물과도 안면을 텄을 가능성이 높으며, 그들의 각종 비리 증거나 약점 등을 몰래 감춰두었을 가능성 또한 있다.


[1] 49화부터 그녀의 모습으로 썸네일이 변경되었다. [2] 범죄수익금을 제외한 숨겨둔 재산. [3] 하지만 이 시점에서도 정우진은 이보윤의 일로 본인에 대한 적개심이 이미 쌓일대로 쌓인 상황이었고 후술했듯이 이게 터질 게 터졌다. [4] 특히 뻔뻔하게 살아가는 본인의 모습을 정우진의 입장에서는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었다. [5] 주변에 쥐가 돌아다니고 있었으며 CCTV도 망가진 상태였다. [6] 본인이 그동안 각종 특혜를 누린 것과 이보윤을 악랄하게 괴롭힌 것을 생각하면 몇배로 더 비참해 보이는 것 또한 사실이며 그녀의 악행을 생각하면 언제 능욕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7] 설상가상으로 수감 중인 그녀 대신 룸살롱을 운영하던 여자가 먹튀하여 숨겨둔 전 재산과 룸살롱과 집까지 잃어 개털 신세가 되었다. [8] 그 숨겨둔 재산마저 범죄수익금으로 몰수될 것을 우려하여 차명재산으로 돌린 것으로 보이며 특히 룸살롱 2인자 명의로 돌려놓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되찾을 방법이 없다. [9] 정우진과 조희영의 대화로 보아 징벌방에 갇힌 기간 중에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10] 43화에서 사기꾼 출신이라 언제 통수 칠지 모른다고 보았고 48화에서 정우진에게 매수되어 본인을 배신했다. [11] 주요인물 중 이보윤이 병원에서 식물인간으로 누워있고 나찬미는 미결수로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12] 그도 그럴것이 대중매체에서의 악질 포주는 사망 플래그까지 가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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