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7:03:58

초합체괴수 파이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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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0000><colcolor=#ff1493> 초합체괴수 파이브킹
超合体怪獣ファイブキング
Super Combined Monster Five King
파일:파이브킹 SDU.jpg
신장 75m
체중 55,000t
출신지 -
속성 어둠
파일:orb_yami.png
무기 고르자의 이마와 메르바의 눈에서 쏘는 광선 고르메르바 캐논, 왼팔의 간Q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간Q 빔, 오른팔의 레이큐바스 집게, 레이큐바스 집게에서 나오는 광선, 슈퍼 코브의 이마에서 발사하는 에너지구체 플래시 코브 샷, 온몸에서 일제히 공격을 퍼붓는 카타스트로피 스파크, 비행능력
울음소리

울트라맨 긴가 S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7, 8화.

치불 성인 엑셀러가 그동안 얻은 빅토리움의 에너지를 이용해 파이어 고르자[1], 메르바, 레이큐바스, 간Q, 슈퍼 코브 스파크 돌즈를 합체시켜 만들어낸 합체 괴수다. 엑셀러 스스로가 몬스라이브 했으며, 헤이세이 폭군괴수 타일런트라는 말로 모든 것이 정리되는 괴수이기도 하다.

파이어 고르자의 몸을 베이스로 하여 등의 날개와 머리와[2] 꼬리가 메르바의 것이고, 오른팔이 레이큐바스의 머리 + 집게, 왼팔이 간Q의 머리(=눈), 하체가 슈퍼 코브로 구성되어 있으며[3] 각 괴수의 부위에서 각각 고유의 울음 소리를 낸다. 또 등줄기를 따라서 빅토리움으로 추정되는 수정체가 뿔처럼 달려있다.

헤이세이 시리즈의 강력한 괴수들이 합체한 형태답게 전투력은 매우 막강하다. 머리에서 발사하는 고르메르바 캐논과 왼손에서 발사하는 간Q 빔, 각각의 괴수의 머리에서 난사하는 파괴 광선이나 광탄을 발사하는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어서 일반 괴수는 물론이고 울트라 전사조차 일격에 라이브 해제로 몰아넣을 정도의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큐바스의 오른팔은 긴가 스파크 랜스를 가볍게 날려버릴 정도의 괴력을 가지고 있고, 간Q의 왼팔로 상대의 광선을 흡수해서 되돌릴 수 있다. 등에 달린 메르바의 날개로 비행도 가능하다.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긴가 S

본작의 중간 보스.

7화 막판에 즈음에 파이어 고르자와 간Q를 물리쳐서 안도한 긴가와 빅토리 앞에 첫등장한다.

8화부터 본격적인 활약을 펼친다. 에너지를 소모한 상태인 것을 감안해도 울트라맨 긴가 스토리움 울트라맨 빅토리를 농락하며 쓰러트린다. 이 과정에서 긴가와 빅토리가 에너지를 모두 사용하는 바람에 히카루와 쇼우가 일시적으로 울트라맨 변신을 못하게 된다. 승리에 취한 엑셀러는 파이브킹을 진격시키며 도시를 마구 파괴한다. 이에 UPG와 지저인들은 두 울트라맨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지저성수 셰파돈 체내의 빅토리움 에너지를 전송하는 작전을 세운다. 시간을 벌기 위해 히카루가 EX 레드킹, 에레킹, 킹죠 커스텀으로 차례대로 울트라이브 하여서 덤볐지만,[4] 상대도 되지 못하고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5] 하지만 히카루의 노력 덕분에 시간을 충분히 벌었고 UPG의 에너지 전송이 성공하여 부활한 긴가 스토리움 & 빅토리와 다시 한번 싸운다.

가장 먼저 긴가 스파크 랜스에 등의 수정체가 파괴,[6] 빅토리의 사도라 시저스 + 긴가의 M87 광선에 간Q의 왼팔이 파괴, EX 레드킹 너클 + 스페시움 광선에 레이큐바스의 오른팔이 파괴, 에메리움 광선에 머리의 메르바 투구가 파괴, 빅토리움 에스페셜리 + 울트라 샷에 복부의 슈퍼 코브의 얼굴이 파괴, 도주를 시도하지만 메타리움 광선 + 빅토리움 슛에 날개마저 파괴되면서 몸 전체가 완전히 망가진다. 최후에는 긴가 스토리움의 스토리움 광선을 맞고 완전히 폭사한다.[7]

2.2.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

파일:파이브 킹.png

극장판 최종 보스 초시공마신 에타루가의 가지는 힘으로 만드는 자신의 시공성으로 들어오려는 울트라맨들을 막기 위해서 소환했다. 일종의 문지기.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가이아가 동료들에게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여 3명의 울트라맨과 싸우게 된다.

다섯 괴수의 능력을 사용하며 티가와 다이나, 가이아가 동시에 덤벼도 고전할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티가 파워 타입의 데라시움 광류, 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레보리움 웨이브, 가이아 SV의 포톤 스트림을 동시에 맞으며 끔살당했다.

2.3. 울트라맨 지드

괴수 캡슐로 등장. 조그 제2형태 캡슐과 함께 베리알 융합수 키메라베로스의 변신에 사용된다.

2.4. 울트라맨 Z

<colbgcolor=#000000><colcolor=#ff1493>
파일:Z 파이브킹..png
속성 어둠
파일:orb_yami.png
괴수 메달 파일:Golza_Medal.png 파일:Melba_Medal.png 파일:Super_COV_Medal.png
파일:Gan-Q_Medal.png 파일:Reigubas_Medal.png
메달 속성
파일:orb_tuti.png
바람
파일:ico_kaze.webp

파일:orb_hikari.png
어둠
파일:orb_yami.png

파일:Ico_mizu.webp
변신 시퀀스 & 캐치 프레이즈 "기수, 우주해수"
Gan-Q! Reicubas!
"키에테 카레카레에타"
Five-King!
"간Q씨! 레이큐바스 씨!"
Gan-Q! Reicubas!
"어둠의 힘, 조금 더 빌리겠어요!!"
Five-King!

8화에서 등장한 울트라맨 Z1차 중간 보스. 트라이킹 상태로 Z 알파 엣지에게 밀리던 기생생물 세레브로 레이큐바스, 간Q 메달을 스캔하면서 강화된다. 바로 Z는 베타 스매시로 체인지해 덤벼들지만 간Q빔으로 선제공격을 가한뒤 레이큐바스 클로를 사용해 붙잡고는 영거리에서 고르메르바 캐논을 날린다. 이어 하늘로 날아올라 광선 일제포화를 가하고, Z는 제스티움 어퍼로 대응하지만 바로 광선을 쏴 격추해버린다.

그러나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받은 티가, 다이나, 가이아 메달로 Z가 감마 퓨처로 변신하면서 전세가 역전되고 제스티움 드라이브를 맞고 날개가 망가져 추락한다. 바로 일어서 대항하려 했지만 Z가 발동한 감마 일루전으로 제페리온 광선, 솔젠트 광선, 포톤 스트림 일제 사격을 맞고 레이큐바스, 간Q, 메르바 부위가 파괴당한다. 이후 Z가 발동한 감마 프리저에 얼어버리고 작아진 Z가 감마 스루로 내부에 침투하여 제스티움 광선으로 내부를 파괴하고 탈출하면서 동시에 폭사한다. 세레브로는 이번에도 만신창이가 되긴 했지만 살아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는데 바로 이어진 무환마인 저글러스 저글러의 습격에 그만 파이브킹 메달 세트를 분실하고 말았다.

15화에서 저글러스 저글러가 고전하는 지드 갤럭시 라이징 Z 알파 엣지를 잠깐 도와줄 겸 허공괴수 그리저를 상대하기 위해 트라이킹으로 변신했으나 역부족이었던 탓에 추가로 간Q, 레이큐바스의 메달을 사용해서 파이브킹으로 강화했고 간Q의 힘으로 그리저를 흡수하려 했지만 오히려 에너지가 역류하면서 실패하고 이어진 그리저의 공격에 파괴되고 만다.

22화에서는 저글러스 저글러가 트라이킹으로 변신한 상태로 특공기 3호 킹죠 스토리지 커스텀을 끌어다가 제스티움 광선에 몸빵시킨 뒤 강화변신하면서 등장. 델타 라이즈 클로로 변신하면서 소환된 베리아로크가 Z의 이전에 한번 싸워본 적 있다는 말에 재미없다고 땅에 꽂혀버리면서 맨손으로 나선 델타 라이즈 클로와 격전을 펼치던 와중 감마 퓨처로 변신한 Z의 제스티움 드라이브-감마 일루전[8]의 콤보 공격으로 왼손의 간Q 팔이 파괴당하고, 이어 지드에게 받은 긴가-X-오브 오리진 메달로 시전한 갤럭시 버스트에 파괴당했다.[9]

24화에서는 세레브로에 기생당한 쿠리야마 장관이 Z 라이저를 사용해서 직접 파이브킹으로 변신해서 저글러스 저글러가 변신한 합체 마왕수 젯판돈과 대결한다. 생각을 정리한 울트라맨 Z도 합류했지만, Z는 에너지가 거의 고갈되어 제대로 공격 한번 못 해본 채 고르메르바 캐논에 맞고 소멸해버리고 만다. 그틈을 노린 젯판돈의 꼬리 공격에 찔려 쓰러지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간Q 빔을 쓰러져버린 하루키에게 겨눈 채 인질극을 벌이고 하루키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 젯판돈의 광선 공격에 결국 동귀어진한다.

세레브로가 사용했을 때는 그저 파괴활동을 하는데만 주력했던데 반해 저글러가 사용했을 때는 파이브킹의 능력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용도로 대단히 변칙적인 활동을 선보였다. 똑같이 괴수의 능력을 다룰 수 있는 존재임에도 저글러가 활용도 면에서는 월등히 우위에 서 있던 셈이다.

완구의 경우 트라이킹을 거칠 필요 없이 바로 간Q와 레이큐바스의 메달만 사용해도 변신음을 그대로 들을 수 있다.고르자, 메르바, 슈퍼 코브는 필요 없다

2.4.1. 합체괴수 트라이킹

<colbgcolor=#000000><colcolor=#ff1493>
파일:합체괴수 트라이 킹.png
신장 75m
체중 45,000t
출신지 -
속성 어둠
파일:orb_yami.png
괴수 메달 파일:Golza_Medal.png 파일:Melba_Medal.png 파일:Super_COV_Medal.png
캡슐 속성
파일:orb_tuti.png
바람
파일:ico_kaze.webp

파일:orb_hikari.png
변신 시퀀스 & 캐치 프레이즈 Kaburagi, Access Granted!
"초고대괴수, 초고대룡, 우주전투수"
Golza! Melba! Super C.O.V!
"키에테 카레카레에타"
Tri-King!
Hebikura, Access Granted!
"고르자 씨, 메르바 씨, 슈퍼 코브 씨"
Golza! Melba! Super C.O.V!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어둠의 힘, 빌리겠습니다!!"
Tri-King!
울음소리

기생생물 세레브로 초고대괴수 고르자, 초고대룡 메르바, 우주전투수 슈퍼 코브의 괴수 메달로 변신한 열화판. 기존 파이브킹의 날개가 접힌 상태가 되었으며, 양 손이 파이어 고르자의 손이다.

본래 금전거래 관계였던 변신괴인 피트 성인 자매에게 받은 고르자, 메르바, 슈퍼 코브의 세포 용액으로 메달을 만들고 이 메달을 사용해 변신한다. 나타나자마자 광탄을 쏘면서 도시를 파괴한다. 특공기 1호 세븐가 특공기 2호 윈담이 출동했지만 압도적인 파워로 두 특공기를 압도해 세븐가를 쓰러뜨리고 윈담의 앞에서 퇴각한다.

그뒤 세레브로가 레이큐바스, 간Q의 메달을 만들어내면서 다시 나타난다. 광탄을 쏘면서 근처를 파괴하다가 Z가 나타나자 다시 대결한다. Z 알파 엣지와의 싸움에서 밀리게 되자 제작했던 레이큐바스, 간Q 메달을 사용해서 파이브킹으로 강화한다.

15화에서 저글러스 저글러 허공괴수 그리저를 상대로 이전에 세레브로에게 강탈한 괴수 메달을 사용해서 트라이킹으로 변신해 제트와 지드가 싸우는 데 가세하지만 상대가 되지 못했고 셋 다 그리저 아쿠온으로 대미지를 받다가 결국 파이브킹으로 강화한다.

3. 기타

  • 신 울트라맨 열전 63화에서 보인 엑셀러의 해설에 따르면 여러 괴수의 특징을 지닌 폭군괴수 타일런트를 주목하고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이 분야의 본좌라 할 수 있는 타일런트와 비교하여 전혀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막강한 능력은 물론, 엄청난 포스까지 갖추어 등장과 함께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합체괴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큼 디자인이 너무 잘 뽑혀서 상술한 헤이세이판 타일런트라는 말이 괜한 수식어가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괴수다. 이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이후 열화판도 등장했는데 열화판인 트라이킹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다.

4. 관련 항목



[1] 외관은 암만 봐도 파이어 고르자로 보이지만, Z에서 파이어 대신 일반 고르자가 들어간 것을 보면 설정상으로는 일반 고르자인 것 같다. [2] 파이어 고르자의 머리 위에 덧씌워져 투구처럼 되어 있다. [3] 배 부분에 슈퍼 코브의 얼굴이 달려있다. [4] 울트라맨 긴가로 울트라이브가 되지 않을 뿐이지, 괴수로는 울트라이브가 가능했다. [5] 여기서 엑셀러는 '쓰레기 같은 괴수들로 자신의 걸작을 이길 수 있겠냐'며 비웃고, 히카루는 '스파크 돌즈는 쓰레기가 아니라 동료'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덤빈다. [6] 수정체가 부서지자 조금 전의 기세등등함은 사라지고 광분하며 날뛰는 엑셀러가 압권. [7] 맞기 직전에 아까까지 파괴와 폭력을 일삼던 엑셀러가 폭력은 나쁜 거라며 떠드는 것이 최대의 가관이자 백미. [8] 티가 파워 타입/다이나 스트롱 타입을 동시에 소환해 데라시움 광류, 가르네이트 봄버를 동시에 먹인 다음 가이아 V2를 소환해 포톤 크러셔를 사용했지만, 그럼에도 통하지 않자 그상태에서 포톤 엣지를 합쳐서 공격하였다. [9] 이때 저글러가 메달을 분실하면서 그 메달이 다시 세레브로 손에 넘어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