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소속 아티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GROUP | |||
SOLO | ||||
이진솔 | 청명 | SADVAY | 채랑 |
<colbgcolor=#adf1fc,#010101><colcolor=#000,#adf1fc> 청명 CheongMye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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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오민주 (吳旻株)[훈음][2], Oh MinJu |
출생 | 1991년 11월 22일 ([age(1991-11-22)]세) |
서울특별시[3]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화순 오씨(和順 吳氏) |
신체 | 186cm[4], 77kg, 270~275mm[5], O형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병역 |
국군의무사령부[6] 병장 만기전역(의무병) (2016년 10월 4일 전역) |
종교 | 무종교 |
MBTI | INFJ-T[7] |
소속사 | 220엔터테인먼트 |
데뷔 |
2021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 1px solid #65282f" 헤어지지 말자 (데뷔일로부터 [dday(2021-02-18)]일, [age(2021-02-19)]주년) |
별명 | 별명부자[8], 도민주[9], 쁘띠민주, 잔든주, 밥오빠, 노래도둑, Fox민주, 인간홍조, 천재작사가[10], 자일리톨[11], 라방공무원[12], 세자, 민쪽이, MC민주, 암산삼촌[13], 민주크박스, 평화주의자, 일요일요정[14], 민쿠[15], 민주선배, 오선생, 민주동자, 민주도령[16], 꼴깍민주[17],선데이맨[18], 앞니왕자[19],과몰입러[20] |
서명 | |
팬덤 | 밥풀이[21] |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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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발라드 가수. 2021년 2월 19일 디지털 싱글 '헤어지지 말자'로 데뷔했다.과거 YNB엔터테인먼트의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감미로운 음색과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보이그룹 크나큰의 데뷔조에서 메인보컬 포지션을 맡아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아이돌 그룹의 컬러와는 맞지 않아 최종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22]
이후 휴식기를 가지다 발라드 가수로 솔로 데뷔하였으며, 과거 연습생 생활을 함께 했던 박서함이 앨범 재킷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나서 화제가 되었다.[23] '목소리가 청명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활동명 '청명'도 박서함이 작명해주었다.
2. 디스코그래피
2.1. 싱글
<rowcolor=#000000,#adf1fc> 날짜 | 표지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2021.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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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지 말자 (Never Say Goodbye) |
김태주 | ||
2021.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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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집 앞으로 나올래 (I Want To Tell You Something) |
김태주 | ||
2022.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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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빛 (Just Light) |
그린 | 그린, 토미토미, 홍수정, 지우근 |
토미토미, 홍수정, 지우근 |
202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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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봄 (Blooming) |
그린, 청명 | 그린, 토미토미 |
토미토미, 양현모, 문진영, CHEARIN |
2023.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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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My Bad Night | 청명 |
디노트(D.Note) 고건우 |
고건우 |
2.2. 뮤직비디오
헤어지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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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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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활동
3.1. 공연
<rowcolor=#000000,#adf1fc> 날짜 | 포스터 | 콘서트명 | 출연 |
2023.08.26.(토) 5P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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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명 단독 콘서트:Bye My Bad Night | 청명 |
3.2. 유튜브 컨텐츠 '청명한날에'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기 위해 2022년 8월 2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고, 9월 4일 새벽 3시 29분 첫 영상이 공개되었다. 채널 이름은 추천받은 이름들 중 투표로 결정하였다[24]. 브이로그와 메이킹필름, 커버 영상 및 관련 쇼츠 등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촬영, 기획 및 편집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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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업로드 목록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rowcolor=#000000,#adf1fc> 날짜 | 분류 | 제목 |
2022.09.04 | 브이로그 | [ Vlog ] ep.1 지난 겨울날에 | |
2022.09.13 | Making Film | 청명 - ‘잠깐 집 앞으로 나올래’ Recording Behind / 녹음현장 | |
2022.10.03 | 브이로그 | [ Vlog ] ep.2 함께했던 여름날에 | |
2022.10.23 | 브이로그 | [ 여행 ] 청명 in 목포 / 단벌신사로 친구와 떠나는 1박2일 맛집 탐방 | |
2022.11.07 | 브이로그 | [ Vlog ] ep.3 먹다 다 지나간 살찌는 계절, 가을날에🐽 | |
2022.11.08 | 그저 빛✨ | [ 그저 빛 ] Image Video part.1 | |
2022.11.09 | 그저 빛✨ | [ 그저 빛 ] Image Video part.2 [25] | |
2022.11.25 | 브이로그 | [ 여행 ] 청명 in 통영 / MBTI ‘I’ 넷이서 떠나는 신나는 통영여행 part. 1 | |
2022.12.09 | 브이로그 | [ 여행 ] 청명 in 통영 / MBTI ‘I’ 넷이서 떠나는 신나는 통영여행 part. 2 | |
2022.12.24 | Cover by 청명 | 🎄Kiss You This Christmas - Why Don't We (Cover by 청명) ㅣ Carol Cover | |
2023.01.27 | Cover by 청명 | 🎙That's Hilarious - Charlie Puth (Cover by 청명) ㅣ 너 진짜 웃긴다 | |
2023.02.10 | Cover by 청명 | 🎙Angel Baby - Troye Sivan (Cover by 청명) ㅣ 너는 나의 천사야 😇 | |
2023.02.24 | Cover by 청명 | 🎙All 4 Nothing - Lauv (Cover by 청명) ㅣ 난 사랑에 푹 빠졌어 💙 | |
2023.03.10 | 브이로그 | [ 여행 ] 청명 in 대만 / 대만여행브이로그 | |
2023.04.01 | Making Film | 청명 - '우린 봄' 가사 작업기 | |
2023.06.20 | 브이로그 | 청명의 조각모음 | |
2023.07.05 | 브이로그 | [ 여행 ] 청명 in 다카마쓰 / 소소한 2박3일 일본 소도시 여행 | |
2023.08.07 | 라이브 방송 | [청명 라이브] 900일 | |
2023.08.13 | 라이브 방송 | [청명 라이브] 안녕하세요 | |
2023.08.20 | 라이브 방송 | [청명 라이브] 음음 | |
2023.08.28 | Concert | 청명 QnA (Bye my bad night 첫 공연 중) | |
2023.09.24 | 라이브 방송 | [청명 라이브] ㅎㅎ | |
2023.12.31 | 브이로그 | [ Vlog ] 2023 하반기 청명 조각모음 (일종의 브이로그) | |
2023.01.10 | Cover by 청명 | 축가영상 :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cover |
3.3. 유튜브 출연
- 2020년 11월 4일 #박진영하드대방출 #촌스러운사랑노래 주인 찾기 프로젝트 l Cover by 청명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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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4일 [Stone LIVE 스톤 라이브] 청명 - 헤어지지 말자[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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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터뷰
- {{{#!folding [2021년 2월 19일 데뷔 인터뷰]
Q. 오늘 데뷔하는 소감은?
A. 청명이라는 이름으로 제 목소리가 담긴 제 노래를 발표한다는 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사실 저에게는 없을 일, 오지 않을 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곡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가 스쳐 지나가면서 이제 음원 발매만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싱숭생숭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게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딱 맞는 지금입니다.
Q. 데뷔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아무래도 발라드다 보니 감정 전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떻게 해야 듣는 분들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는 호소력을 가질 수 있을지 혼자서 이런저런 연구를 해봤어요. 처음 곡을 받고 글자 단위로 나눠서 음색이나 호흡을 계획해서 부르기도 해보고, 가사를 뽑아서 계속 글처럼 줄줄 읽어보기도 하면서 노래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Q. 데뷔 싱글에 많은 도움을 준 크나큰(KNK) 멤버 박서함이 조언해 준 부분이 있는지?
A. 음원이 발매되기까지의 과정이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매 순간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준비와 이미지 트레이닝이 되어있어야 크게 긴장을 안 하는 제 성격상, 서함이는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자였습니다.
처음 가이드를 하러 가는 날, 본 녹음을 하던 날, 그리고 앞으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등 어떤 분위기 일 거고, 어떻게 진행이 된다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늘 옆에서 해주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Q.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A. 팬심으로 좋아하는 가수도 많고 즐겨 듣는 노래들도 많아서 줄줄이 나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딱 한 분만 꼽자면 요즘 제가 제일 많이 듣고 좋아하는 가수 박재정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습니다. 부드럽고 깊은 중저음의 소유자인 박재정님과 청명한 저의 미성이 잘 어우러지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Q. 롤 모델은 누구인가?
A. 원톱 롤 모델은 가수 임한별님입니다. 우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가창력을 가지고 계셔서 ‘아 나도 저렇게 노래 부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두번 해본 게 아니에요.
그리고 오랫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노래해오시는 모습을 팬의 입장에서 꾸준하게 지켜보며 저도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계속해서 오랫동안 리스너들 곁에서 노래할 수 있는 가수이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커버곡도 많이 준비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슬픈 드라마에 담기는 절절한 OST도 불러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처음 인사드리는 가수 청명입니다. 처음부터 큰 욕심부리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리스너들에게 다가가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제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보는 ‘헤어지지 말자’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A. 청명이라는 이름으로 제 목소리가 담긴 제 노래를 발표한다는 게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사실 저에게는 없을 일, 오지 않을 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곡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지금까지가 스쳐 지나가면서 이제 음원 발매만 앞두고 있다고 생각하니 싱숭생숭하고, 묘한 기분이 드는 게 만감이 교차한다는 말이 딱 맞는 지금입니다.
Q. 데뷔를 준비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A. 아무래도 발라드다 보니 감정 전달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중에서도 어떻게 해야 듣는 분들로 하여금 공감을 끌어내는 호소력을 가질 수 있을지 혼자서 이런저런 연구를 해봤어요. 처음 곡을 받고 글자 단위로 나눠서 음색이나 호흡을 계획해서 부르기도 해보고, 가사를 뽑아서 계속 글처럼 줄줄 읽어보기도 하면서 노래를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Q. 데뷔 싱글에 많은 도움을 준 크나큰(KNK) 멤버 박서함이 조언해 준 부분이 있는지?
A. 음원이 발매되기까지의 과정이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다 보니 매 순간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준비와 이미지 트레이닝이 되어있어야 크게 긴장을 안 하는 제 성격상, 서함이는 저에게 꼭 필요한 조언자였습니다.
처음 가이드를 하러 가는 날, 본 녹음을 하던 날, 그리고 앞으로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등 어떤 분위기 일 거고, 어떻게 진행이 된다는 전체적인 이야기를 늘 옆에서 해주었기에 이렇게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Q.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는?
A. 팬심으로 좋아하는 가수도 많고 즐겨 듣는 노래들도 많아서 줄줄이 나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딱 한 분만 꼽자면 요즘 제가 제일 많이 듣고 좋아하는 가수 박재정님과 컬래버레이션을 해보고 싶습니다. 부드럽고 깊은 중저음의 소유자인 박재정님과 청명한 저의 미성이 잘 어우러지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Q. 롤 모델은 누구인가?
A. 원톱 롤 모델은 가수 임한별님입니다. 우선 제가 너무 좋아하는 목소리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가창력을 가지고 계셔서 ‘아 나도 저렇게 노래 부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한두번 해본 게 아니에요.
그리고 오랫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노래해오시는 모습을 팬의 입장에서 꾸준하게 지켜보며 저도 오랫동안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계속해서 오랫동안 리스너들 곁에서 노래할 수 있는 가수이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커버곡도 많이 준비해보고, 기회가 된다면 슬픈 드라마에 담기는 절절한 OST도 불러보고 싶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처음 인사드리는 가수 청명입니다. 처음부터 큰 욕심부리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리스너들에게 다가가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제 이름을 달고 처음으로 세상에 빛을 보는 ‘헤어지지 말자’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folding [2022년 11월 19일 생일 기념 팬미팅 중 '청명님이 궁금해 시즌1']
Q. 2022년이 끝나기 전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하반기 목표였던 밥풀이 만나기 제외.
A. 제가 하반기 되면서 라이브에서 얘기했던 게 밥풀이들 만나기였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걸 제외하고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사실 제가 지금도 계속 준비를 하고 있고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을 하는 게 브이로그 때문 만으로 시작을 한 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제 지내는 모습이나 이런 것도 보여드리지만 커버가 원래 또 해야겠다 하는 목표 중 하나였기 때문에, 2022년이 끝나기 전에 커버영상을 일단 하나 오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장비도 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제가 꼭 해보고 싶은 거, 커버 영상 일단 하나 업로드 하는 걸로 해보고 싶네요.
Q. 궁예 연기가 뛰어나신데, 본격적으로 연기해보실 생각 없나요?
A. 궁예 연기 잘 못하지 않았나요? 제가 연기를 할 생각은 없는데 궁예 연기를 할 생각은 있습니다. 연기보다는 가수 청명으로서 하고 싶은 게 많고 본업에 충실하고 싶기 때문에, 연기는 하지 않고 궁예 연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집에 하루종일 있는 날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A. 제가 야외 활동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많다고 얘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집에 있으면 되게 바빠요. 집순이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집에 있으면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살고 있어서 빨래도 해야 되고 밥도 해 먹어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해야 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이거를 다 하면 한 두세 시간 지나거든요. 그러면 갑자기 확 피로해져요. 피로해지면 낮잠 자야 하잖아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또 저녁 먹어야 돼, 저녁 먹고나면 아 노래 연습 좀 해야겠다 나 청명이지 그러면서 노래 연습 좀 하고 노래 새로운 거 요즘 이런 게 있구나 하면서 들어보고 환기도 했다가 하면서 하루 종일 보내면 시간이 금방 가고 그리고 한 8시 쯤부터는 가속도로 가요. 왜냐면 보통 하루 종일 있는 날은 주말이잖아요. 제가 보통은 일요일은 거의 스케줄을 비워두는 편인데 8시까지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라이브 방송 하고, 끝나고 나서 좀 있으면 잘 시간, 그래서 이런 식으로 보냅니다. 오늘 저희 팬미팅이 5시였잖아요. 지금 떠오른 건데 오늘 아침에도 일어났는데 갑자기 긴장이 너무 되는 거예요. 어제까지는 긴장이 좀 되는데 잠은 잘 잤거든요. 그랬는데 아침에 한 8시에 눈이 떠졌어요. 근데 잠이 안 오고 너무 긴장이 돼가지고 집에서 그 시간을 다 보냈잖아요. 샵까지 가기 전까지. 그래서 집에서 집안 일을 하면서 평정심을 찾았거든요. 시간이 너무 잘 갔어. 오늘 빨래도 하고 빨래도 널고 청소기도 돌리고 다 하고 나왔으니까.
Q. 가수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어요?
A. 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어떨 때는 막 많은데 가수가 아니었다면, 근데 가수를 해야 돼. 이거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수가 되는 거는 제 선택이 아니잖아요. 가수를 하고 싶어하는 건 제 선택인데 대표님이 저를 가수로 만들어주신거니까.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이 없었다면, 이라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그래도 뭔가 노래를 어떻게든 했을 것 같아요. 유튜버가 됐겠죠. 유튜버가 돼서 노래를 했거나 아니면 어떻게 해서라도 노래를 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농담으로 말한 거지만 작사가라도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음악 관련된 어떤 거에 종사를 하지 않고는 뭔가 내 인생이 없었을 거 같은 느낌. 좀 너무 진지해졌네요. 근데 제가 음악을 좋아한 게 초등학교 어릴 때부터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제외해놓고 나를 그려본다면 좀 잘 안 그려지는, 그리고 그게 아니라면, 진짜 이거 빼고 하고 싶은 게 뭐가 있냐 하면, 그때 좀 뜬금없이 말씀드렸지만 주택 이런 걸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집 짓고 이런 게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도 도전을 해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데뷔가 좌절되고 일반인의 삶을 사셨는데 꿈을 놓지 않고 가수로 데뷔하신 청명님, 어떠한 기회로 데뷔를 하실 수 있으셨나요?
A. 지난 시간이 떠오르는데요. 제가 2011년, 21살 때예요. 1월부터 가수 준비를 해오다가 쉬다가 해오다가 쉬다가 반복을 했는데, 여기 계신 대표님하고 인연이 되게 깊어요. 21살 때 처음 만났던 대표님인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기획사에서 나오게 되고 군대도 갔다 오고 뭐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런 시간을 다 보내고 나서 대표님을 지금 다시 만나게 된 거거든요. 대표님이 이전에 봤던 제 모습을 어여삐 여겨주셔서 이런 자리도 만들어질 수 있게 도와주시고 했던 거였어요. 그래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Q. 청명님이 생각한 인생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저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오늘인 것 같아요. 왜냐면 어릴 때부터 소망해오던 걸 이렇게,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할 수 있는 순간이 공식적으로는 처음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인생 최고의 순간이 오늘인 것 같아요.
Q. 당근마켓 해보셨나요? 해봤다면 무엇을 거래해봤나요?
A. 저는 구매에 신중한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도 진짜 사고 싶을 때 구매를 하는 편이어서 이런 마켓에서 거래를 잘 안 하는데, 그러니까 못하는데, 당근마켓은 장바구니에 담아놓을 수가 없잖아요. 맨날 보면 다 팔리는 거예요. 그래서 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한 번 해 봤습니다. 이것도 아까 얘기랑 좀 연결이 되는데, 커버를 하려면 마이크도 필요하고 인터페이스도 필요하고 스피커도 필요하고 헤드폰도 필요하고, 필요한 거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인터페이스를 세 제품인데 음악 관두신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공동역 가서 사왔습니다.
Q.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있나요?
A. 가장 많이 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 네이버? 검색? 사파리? 근데 이거는 재미가 없으니까, 인스타그램도 하고, 그냥 제가 자주 쓰는 거 알려드릴게요. 인스타그램, 사파리,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 빼고, 카카오톡은 아니고, 그리고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가계부 어플인데 좋거든요. 혹시 용돈 기입장 같은 거 쓰기 조금 아날로그로 하기에 귀찮으신 분들은 이거 추천드려요. 뱅크샐러드 카드 등록해놓으면 제가 뭐 쓴지 바로 바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뱅크샐러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Q.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한가요? 노래 부르기 제외
A. 이것도 되게 어렵다. 노래 부르기가 나한테는 되게 큰 행복인데. 요즘으로 생각을 했어요. 요즘 행복한 거는 유튜브에 업로드 한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아 드디어 올렸어, 약간 이런 느낌. 드디어 올렸어, 그러면서 올리고 나서 유튜브 올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올라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바로 업로드 하면 인스타 사진처럼 바로 올라가지 않아요. 그래서 그게 올라가는 걸 목격을 하고 싶어서 다 올라갈 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딱 올라간 순간과 동시에 새로 고침을 했을 때 밥풀이들이 하트 눌러주거나 이러거든요. 그러면 엄청 행복해요. 그게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아마 유튜브 하시는 분들은 다 비슷한 그런 게 있을 것 같아요. 올릴 때, 올리는 순간, 그리고 바로 공개를 하는 순간, 그리고 저도 그때 말했지만 이거를 올리기 전까지는 이 내용을 저만 간직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를 올리면 이제 공유를 할 수 있는 순간이니까. 봐봐요 저 이렇게 지냈어요, 하고 보내드릴 수 있는 순간이라 공유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순간입니다.
Q. 살다 보면 우울감에 침식 당하는 순간이 종종 오죠. 청명님은 어떻게 이겨내요?
A. 저는 사실 잘 못 이겨내요. 제가 잘 못 이겨내는 편이라 그냥 우울하게 있어요. 우울하게 있고, 그냥 주변에서도 뭐 그런 친구들도 그렇고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살다 보면 뭔가 좋을 때가 당연히 있으면 안 좋을 때가 있는 건데, 그냥 우울하게 있어봐요. 우울하게 있어보고 그냥 그것도 지나고 나면 다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 내가 한번 어디까지 우울할 수 있는지 한번 우울해 봐야겠다, 이렇게 하고 진짜 우울하게도 있고 막 슬픈 노래도 듣고 그냥 사람도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그냥 그 우울감을 충분히 느끼면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거 그만해야겠다, 그만 우울해야겠다 하면서 딱 나와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그냥 이겨내지 못하고 우울감에 침식을 당하는 편입니다.
Q. 별명 부자 청명님, 어릴 적 별명은 무엇이었나요?
A. 이거 알려주면 또 엄청 부를 거잖아요? 엄청 부를 거죠? 별명 너무 많던데, 일단은 어릴 적이면 초딩 때, 우리 다 약간 이름 갖고 별명 불러지지 않나요? 오씨여서 오감자, 민주라서 델리 만주, 뭐 이런 거 있었는데. 그런 게 어릴 적 발명이었고, 이것도 말해도 되나? 제가 지금은 안 그런데 어릴 땐 치열이 고르지가 않아서 교정 전에, 갈갈이? 무를 주세요 하는거 있어요. 옛날에 개그 콘서트 박준형님이 하시던 거. 초등학교 때 실과 시간이라고 하나요? 가정 시간 그런 거 있잖아요. 즐거운 생활인가 그럴 때 음식 같은 거 만들면 무 가져오라고 하면 무 애들 앞에서 갈고... 갈갈이. 뭐 이름하고 관련 없는 별명은 그런 것이 잠깐 있어 봤던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이거 또 부를 거죠?
Q. 어린 시절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였나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면?
A. 저는 지금도 좀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뭐가 있을까, 갑자기 딱 떠오르는 건, 유치원 다닐 때 흥부와 놀부 연극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배역이 정해지기 전이었거든요. 근데 뭔가 내가 흥부가 될 것 같은거에요. 나한테 흥부 역할을 유치원 선생님이 줄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흥부가 되는 상상을 엄청나게 했었는데, 그때 아들1 역할을 받았어요. 혼자 흥부가 되는 상상을 다 했는데 흥부의 아들이 된, 그런 상처받은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거 말고도 상상력 풍부한 거 많은데 제가 떠오르면 라이브 방송에서 다 얘기를 해드릴게요. 지금 생각을 하기에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Q. 수영은 잘하시나요? 휴가를 간다면 바다 해산물 먹기 vs 산 바베큐 파티 무엇을 더 선호하시나요?
A. 수영은 초등학교 때 스포츠센터 다니면서 조금 배웠는데 물개처럼 잘하진 못하고요. 음... 둘 다 너무 좋은데, 제가 먹을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죠? 그래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 사실 바다냐 산이냐 보다는 해산물이 더 먹고싶냐 바베큐가 더 먹고싶냐 이걸로 보여요. 바다에서 해산물 비싸잖아요. 산 바베큐는 약간 저렴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바베큐 파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밥풀이들에게도 궁금하신 게 있으신가요?
A.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이건 근데 조금 진지한 질문인데, 제가 아까 대표님이랑 오면서 얘기를 했던 부분이에요. 청명이 '헤어지지 말자'라는 노래를 발매 했고, 그 다음에 '잠깐 집 앞으로 나올래', '그저 빛'을 발매했는데, 이제 그 다음 곡을 준비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청명이 음악적으로 가야 할 길이 어디일까, 방향이 어디일까라는 고민이 생겨서 밥풀이들한테 한번 의견을 물어보고 싶은? 청명이 어떤 걸 할 때 좋아요? 아니면 청명이 어떤 걸 하면 괜찮을까요? 이런 거를 물어보고 싶었어요.
Q. 팬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정말 아무거나
A. 지금처럼 계속 있어주세요. 저도 계속 지금처럼 노래를 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들을 조금 늦은 걸음이더라도 찾아뵐 테니까, 저처럼 계속 여기 있어주세요. 아셨죠? 그거 말고 더 바라는 건 없습니다.
Q. 청명님을 좋아하는 이후부터 하루하루 청명님을 보며 힘을 얻고 있는데 반대로 청명님이 팬으로부터 힘을 얻었던 적이 있나요?
A. 당연하죠 이거는. 이거는 질문이 너무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이지. 나는 always 지금 힘을 얻고 있는데요? 뭐랄까, 이렇게 안식처 처럼, 뭐라고 하지? 대피소라고 하나? 대피소, 좀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냥 제가 언제든 켜도 여러분들이 반겨주시니까 사람이 살면서 조금 아까 말한 것처럼 울적한 날도 있고 기쁜 날도 있는 것처럼 저도 좀 울적하고 작아지는 날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럴 때 그냥 라이브 방송 이렇게 들어가면 여러분들이 저를 너무 이렇게 해 주니까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면서 힘을 얻게 되는 순간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그게 매주 반복이 되니까 힘을 많이 얻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always야. 이거는 그냥 여러분들도 알아두시면 돼요. 그냥 민주가 늘 나 때문에 힘을 얻고 있구나 이렇게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Q. 밥풀이들이 청명님을 어떤 사람으로 기억해 주길 바라세요?
A. 어, 이것도 되게 어렵네요. 상대방의 마음으로 생각해보자. 아까랑 비슷한 결로, 내가 언제나 열어보면 그 자리에 있는 가수구나, 라고 기억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늘 그 자리에서 지금 하던 대로 노력을 하고 있을 테니까, 그냥 언제든 열어보면 그 자리에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청명님을 기쁘게 하는 말이 있나요?
A. 기쁘게 하는 말 너무 많죠. 칭찬은 다 기쁘게 하죠. 칭찬은 청명을 춤추게 하는데. 요즘은, 그러니까 요즘으로 할게요. 청명님 요즘 기쁘게 하는 말이 있나요. '그저 빛' 노래 너무 좋아요. 이거 들으면 저 너무 좋아요. 기쁘고 진짜 보람이 생기고 막 더 많이 들려주고 싶고 이런 느낌이라 요즘 '그저 빛' 노래 너무 좋아요. 이게 가장 기쁘게 하는 말입니다.
Q. 지금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극락. 극락입니다 지금. 극락이어서, 한 마디, 극락입니다. 여러분도 극락인가요? 지금 극락입니다 이곳은. 스페이스홍이 아니고요, 극락입니다.
Q. 지금 밥풀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안녕 모두들, 청명입니다.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밥풀이들 덕분에 정말 이런 순간까지 만나게 되네요. 정말 감동적인 하루입니다. 늘 밥풀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받는 데 비해 제가 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이렇게 진심을 담은 글 몇 줄로 제 마음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이 자리를 준비해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기쁘기보단 어리둥절한 마음이 컸어요. 음원 두 장을 발매한 가수였지만 팬분들을 실제로 만나거나 이렇게 직접 노래를 들려드릴 자리가 없어서, '정말 이런 자리가 생기다니'라는 생각이었답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저를 여기에 불러주기까지의 과정이 실로 놀랍고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정말 양손으로 엄지 척 해주고 싶어요. '그저 빛' 음원을 발매하고 유튜브를 시작하고 또 오늘이 되기까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늘 드는 생각이 하나 있어요. 아, '4월 27일 우연히 켰던 라이브 방송, 그거 하기를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때 그 라방이 이렇게 밥풀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으니 말이에요. 그때의 청명맨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제가 가수 준비를 처음 시작한 게 2011년 1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아주 가늘게라도 노래를 놓지 않고 해왔던 게, 오늘을 위해 모여왔던 시간이었구나 생각하면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옆에서 늘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끌어주는 대표님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마음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오늘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태까지처럼 계속 제 자리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을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그러다 보면 우리 또 다시 만나는 날이 오겠죠?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준비해주고 기다려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추워지는 시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
Q. 밥풀이들이 청명님을 정말 애정한다면 믿어주실 건가요?
A.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A. 제가 하반기 되면서 라이브에서 얘기했던 게 밥풀이들 만나기였는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걸 제외하고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사실 제가 지금도 계속 준비를 하고 있고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튜브 채널을 하는 게 브이로그 때문 만으로 시작을 한 건 아니었어요. 왜냐하면 제 지내는 모습이나 이런 것도 보여드리지만 커버가 원래 또 해야겠다 하는 목표 중 하나였기 때문에, 2022년이 끝나기 전에 커버영상을 일단 하나 오픈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라, 진짜 열심히 준비하고, 장비도 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제가 꼭 해보고 싶은 거, 커버 영상 일단 하나 업로드 하는 걸로 해보고 싶네요.
Q. 궁예 연기가 뛰어나신데, 본격적으로 연기해보실 생각 없나요?
A. 궁예 연기 잘 못하지 않았나요? 제가 연기를 할 생각은 없는데 궁예 연기를 할 생각은 있습니다. 연기보다는 가수 청명으로서 하고 싶은 게 많고 본업에 충실하고 싶기 때문에, 연기는 하지 않고 궁예 연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집에 하루종일 있는 날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요?
A. 제가 야외 활동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많다고 얘기를 드린 적이 있었는데, 집에 있으면 되게 바빠요. 집순이분들은 공감하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집에 있으면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살고 있어서 빨래도 해야 되고 밥도 해 먹어야 하고 화장실 청소도 해야 되고 설거지도 해야 하고 이거를 다 하면 한 두세 시간 지나거든요. 그러면 갑자기 확 피로해져요. 피로해지면 낮잠 자야 하잖아요. 낮잠 자고 일어나면 또 저녁 먹어야 돼, 저녁 먹고나면 아 노래 연습 좀 해야겠다 나 청명이지 그러면서 노래 연습 좀 하고 노래 새로운 거 요즘 이런 게 있구나 하면서 들어보고 환기도 했다가 하면서 하루 종일 보내면 시간이 금방 가고 그리고 한 8시 쯤부터는 가속도로 가요. 왜냐면 보통 하루 종일 있는 날은 주말이잖아요. 제가 보통은 일요일은 거의 스케줄을 비워두는 편인데 8시까지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 라이브 방송 하고, 끝나고 나서 좀 있으면 잘 시간, 그래서 이런 식으로 보냅니다. 오늘 저희 팬미팅이 5시였잖아요. 지금 떠오른 건데 오늘 아침에도 일어났는데 갑자기 긴장이 너무 되는 거예요. 어제까지는 긴장이 좀 되는데 잠은 잘 잤거든요. 그랬는데 아침에 한 8시에 눈이 떠졌어요. 근데 잠이 안 오고 너무 긴장이 돼가지고 집에서 그 시간을 다 보냈잖아요. 샵까지 가기 전까지. 그래서 집에서 집안 일을 하면서 평정심을 찾았거든요. 시간이 너무 잘 갔어. 오늘 빨래도 하고 빨래도 널고 청소기도 돌리고 다 하고 나왔으니까.
Q. 가수가 아니었다면 무슨 일을 하고 싶어요?
A. 저는 하고 싶은 게 너무 어떨 때는 막 많은데 가수가 아니었다면, 근데 가수를 해야 돼. 이거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가수가 되는 거는 제 선택이 아니잖아요. 가수를 하고 싶어하는 건 제 선택인데 대표님이 저를 가수로 만들어주신거니까.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이 없었다면, 이라고 생각을 해야겠네요. 그래도 뭔가 노래를 어떻게든 했을 것 같아요. 유튜버가 됐겠죠. 유튜버가 돼서 노래를 했거나 아니면 어떻게 해서라도 노래를 했을 것 같아요. 여러분이 농담으로 말한 거지만 작사가라도 했을 거예요. 그러니까 음악 관련된 어떤 거에 종사를 하지 않고는 뭔가 내 인생이 없었을 거 같은 느낌. 좀 너무 진지해졌네요. 근데 제가 음악을 좋아한 게 초등학교 어릴 때부터거든요. 그러니까 그거를 제외해놓고 나를 그려본다면 좀 잘 안 그려지는, 그리고 그게 아니라면, 진짜 이거 빼고 하고 싶은 게 뭐가 있냐 하면, 그때 좀 뜬금없이 말씀드렸지만 주택 이런 걸 공부를 해보고 싶어요. 왠지는 모르겠는데 집 짓고 이런 게 되게 재미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것도 도전을 해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데뷔가 좌절되고 일반인의 삶을 사셨는데 꿈을 놓지 않고 가수로 데뷔하신 청명님, 어떠한 기회로 데뷔를 하실 수 있으셨나요?
A. 지난 시간이 떠오르는데요. 제가 2011년, 21살 때예요. 1월부터 가수 준비를 해오다가 쉬다가 해오다가 쉬다가 반복을 했는데, 여기 계신 대표님하고 인연이 되게 깊어요. 21살 때 처음 만났던 대표님인데,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기획사에서 나오게 되고 군대도 갔다 오고 뭐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이런 시간을 다 보내고 나서 대표님을 지금 다시 만나게 된 거거든요. 대표님이 이전에 봤던 제 모습을 어여삐 여겨주셔서 이런 자리도 만들어질 수 있게 도와주시고 했던 거였어요. 그래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Q. 청명님이 생각한 인생 최고의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저는 진짜 거짓말이 아니고 오늘인 것 같아요. 왜냐면 어릴 때부터 소망해오던 걸 이렇게, 여러분들하고 이야기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할 수 있는 순간이 공식적으로는 처음인 거거든요. 그러니까 인생 최고의 순간이 오늘인 것 같아요.
Q. 당근마켓 해보셨나요? 해봤다면 무엇을 거래해봤나요?
A. 저는 구매에 신중한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가도 진짜 사고 싶을 때 구매를 하는 편이어서 이런 마켓에서 거래를 잘 안 하는데, 그러니까 못하는데, 당근마켓은 장바구니에 담아놓을 수가 없잖아요. 맨날 보면 다 팔리는 거예요. 그래서 해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한 번 해 봤습니다. 이것도 아까 얘기랑 좀 연결이 되는데, 커버를 하려면 마이크도 필요하고 인터페이스도 필요하고 스피커도 필요하고 헤드폰도 필요하고, 필요한 거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인터페이스를 세 제품인데 음악 관두신다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공동역 가서 사왔습니다.
Q.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있나요?
A. 가장 많이 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 네이버? 검색? 사파리? 근데 이거는 재미가 없으니까, 인스타그램도 하고, 그냥 제가 자주 쓰는 거 알려드릴게요. 인스타그램, 사파리, 유튜브, 그리고 카카오톡 빼고, 카카오톡은 아니고, 그리고 뱅크샐러드. 뱅크샐러드가 가계부 어플인데 좋거든요. 혹시 용돈 기입장 같은 거 쓰기 조금 아날로그로 하기에 귀찮으신 분들은 이거 추천드려요. 뱅크샐러드 카드 등록해놓으면 제가 뭐 쓴지 바로 바로 들어가거든요. 그러니까 뱅크샐러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Q.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때 가장 행복한가요? 노래 부르기 제외
A. 이것도 되게 어렵다. 노래 부르기가 나한테는 되게 큰 행복인데. 요즘으로 생각을 했어요. 요즘 행복한 거는 유튜브에 업로드 한 순간이 제일 행복해요. 아 드디어 올렸어, 약간 이런 느낌. 드디어 올렸어, 그러면서 올리고 나서 유튜브 올려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올라가는 데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그러니까 이렇게 바로 업로드 하면 인스타 사진처럼 바로 올라가지 않아요. 그래서 그게 올라가는 걸 목격을 하고 싶어서 다 올라갈 때까지 계속 쳐다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딱 올라간 순간과 동시에 새로 고침을 했을 때 밥풀이들이 하트 눌러주거나 이러거든요. 그러면 엄청 행복해요. 그게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아마 유튜브 하시는 분들은 다 비슷한 그런 게 있을 것 같아요. 올릴 때, 올리는 순간, 그리고 바로 공개를 하는 순간, 그리고 저도 그때 말했지만 이거를 올리기 전까지는 이 내용을 저만 간직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이거를 올리면 이제 공유를 할 수 있는 순간이니까. 봐봐요 저 이렇게 지냈어요, 하고 보내드릴 수 있는 순간이라 공유할 수 있어서 되게 좋은 순간입니다.
Q. 살다 보면 우울감에 침식 당하는 순간이 종종 오죠. 청명님은 어떻게 이겨내요?
A. 저는 사실 잘 못 이겨내요. 제가 잘 못 이겨내는 편이라 그냥 우울하게 있어요. 우울하게 있고, 그냥 주변에서도 뭐 그런 친구들도 그렇고 다 있잖아요. 그러니까 사람이 살다 보면 뭔가 좋을 때가 당연히 있으면 안 좋을 때가 있는 건데, 그냥 우울하게 있어봐요. 우울하게 있어보고 그냥 그것도 지나고 나면 다 나한테 어떤 의미가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 내가 한번 어디까지 우울할 수 있는지 한번 우울해 봐야겠다, 이렇게 하고 진짜 우울하게도 있고 막 슬픈 노래도 듣고 그냥 사람도 아무도 안 만나고 혼자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그냥 그 우울감을 충분히 느끼면 개인적으로는 이제 이거 그만해야겠다, 그만 우울해야겠다 하면서 딱 나와지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그냥 이겨내지 못하고 우울감에 침식을 당하는 편입니다.
Q. 별명 부자 청명님, 어릴 적 별명은 무엇이었나요?
A. 이거 알려주면 또 엄청 부를 거잖아요? 엄청 부를 거죠? 별명 너무 많던데, 일단은 어릴 적이면 초딩 때, 우리 다 약간 이름 갖고 별명 불러지지 않나요? 오씨여서 오감자, 민주라서 델리 만주, 뭐 이런 거 있었는데. 그런 게 어릴 적 발명이었고, 이것도 말해도 되나? 제가 지금은 안 그런데 어릴 땐 치열이 고르지가 않아서 교정 전에, 갈갈이? 무를 주세요 하는거 있어요. 옛날에 개그 콘서트 박준형님이 하시던 거. 초등학교 때 실과 시간이라고 하나요? 가정 시간 그런 거 있잖아요. 즐거운 생활인가 그럴 때 음식 같은 거 만들면 무 가져오라고 하면 무 애들 앞에서 갈고... 갈갈이. 뭐 이름하고 관련 없는 별명은 그런 것이 잠깐 있어 봤던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이거 또 부를 거죠?
Q. 어린 시절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였나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면?
A. 저는 지금도 좀 상상력이 풍부한 것 같아요. 어린 시절에 뭐가 있을까, 갑자기 딱 떠오르는 건, 유치원 다닐 때 흥부와 놀부 연극을 한 적이 있었어요. 그때 배역이 정해지기 전이었거든요. 근데 뭔가 내가 흥부가 될 것 같은거에요. 나한테 흥부 역할을 유치원 선생님이 줄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내가 흥부가 되는 상상을 엄청나게 했었는데, 그때 아들1 역할을 받았어요. 혼자 흥부가 되는 상상을 다 했는데 흥부의 아들이 된, 그런 상처받은게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거 말고도 상상력 풍부한 거 많은데 제가 떠오르면 라이브 방송에서 다 얘기를 해드릴게요. 지금 생각을 하기에는 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
Q. 수영은 잘하시나요? 휴가를 간다면 바다 해산물 먹기 vs 산 바베큐 파티 무엇을 더 선호하시나요?
A. 수영은 초등학교 때 스포츠센터 다니면서 조금 배웠는데 물개처럼 잘하진 못하고요. 음... 둘 다 너무 좋은데, 제가 먹을 거 좋아하는 거 아시죠? 그래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은데, 사실 바다냐 산이냐 보다는 해산물이 더 먹고싶냐 바베큐가 더 먹고싶냐 이걸로 보여요. 바다에서 해산물 비싸잖아요. 산 바베큐는 약간 저렴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단 바베큐 파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Q. 밥풀이들에게도 궁금하신 게 있으신가요?
A. 저 궁금한 거 있어요. 이건 근데 조금 진지한 질문인데, 제가 아까 대표님이랑 오면서 얘기를 했던 부분이에요. 청명이 '헤어지지 말자'라는 노래를 발매 했고, 그 다음에 '잠깐 집 앞으로 나올래', '그저 빛'을 발매했는데, 이제 그 다음 곡을 준비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앞으로 청명이 음악적으로 가야 할 길이 어디일까, 방향이 어디일까라는 고민이 생겨서 밥풀이들한테 한번 의견을 물어보고 싶은? 청명이 어떤 걸 할 때 좋아요? 아니면 청명이 어떤 걸 하면 괜찮을까요? 이런 거를 물어보고 싶었어요.
Q. 팬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정말 아무거나
A. 지금처럼 계속 있어주세요. 저도 계속 지금처럼 노래를 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들을 조금 늦은 걸음이더라도 찾아뵐 테니까, 저처럼 계속 여기 있어주세요. 아셨죠? 그거 말고 더 바라는 건 없습니다.
Q. 청명님을 좋아하는 이후부터 하루하루 청명님을 보며 힘을 얻고 있는데 반대로 청명님이 팬으로부터 힘을 얻었던 적이 있나요?
A. 당연하죠 이거는. 이거는 질문이 너무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이지. 나는 always 지금 힘을 얻고 있는데요? 뭐랄까, 이렇게 안식처 처럼, 뭐라고 하지? 대피소라고 하나? 대피소, 좀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냥 제가 언제든 켜도 여러분들이 반겨주시니까 사람이 살면서 조금 아까 말한 것처럼 울적한 날도 있고 기쁜 날도 있는 것처럼 저도 좀 울적하고 작아지는 날이 있을 수 있잖아요. 그럴 때 그냥 라이브 방송 이렇게 들어가면 여러분들이 저를 너무 이렇게 해 주니까 내가 꽤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면서 힘을 얻게 되는 순간이 되게 많아요. 그리고 그게 매주 반복이 되니까 힘을 많이 얻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건 always야. 이거는 그냥 여러분들도 알아두시면 돼요. 그냥 민주가 늘 나 때문에 힘을 얻고 있구나 이렇게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Q. 밥풀이들이 청명님을 어떤 사람으로 기억해 주길 바라세요?
A. 어, 이것도 되게 어렵네요. 상대방의 마음으로 생각해보자. 아까랑 비슷한 결로, 내가 언제나 열어보면 그 자리에 있는 가수구나, 라고 기억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늘 그 자리에서 지금 하던 대로 노력을 하고 있을 테니까, 그냥 언제든 열어보면 그 자리에 있어서 뭔가 안심이 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Q. 청명님을 기쁘게 하는 말이 있나요?
A. 기쁘게 하는 말 너무 많죠. 칭찬은 다 기쁘게 하죠. 칭찬은 청명을 춤추게 하는데. 요즘은, 그러니까 요즘으로 할게요. 청명님 요즘 기쁘게 하는 말이 있나요. '그저 빛' 노래 너무 좋아요. 이거 들으면 저 너무 좋아요. 기쁘고 진짜 보람이 생기고 막 더 많이 들려주고 싶고 이런 느낌이라 요즘 '그저 빛' 노래 너무 좋아요. 이게 가장 기쁘게 하는 말입니다.
Q. 지금의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극락. 극락입니다 지금. 극락이어서, 한 마디, 극락입니다. 여러분도 극락인가요? 지금 극락입니다 이곳은. 스페이스홍이 아니고요, 극락입니다.
Q. 지금 밥풀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안녕 모두들, 청명입니다.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밥풀이들 덕분에 정말 이런 순간까지 만나게 되네요. 정말 감동적인 하루입니다. 늘 밥풀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받는 데 비해 제가 줄 수 있는 게 많이 없어서 이렇게 진심을 담은 글 몇 줄로 제 마음을 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 이 자리를 준비해주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기쁘기보단 어리둥절한 마음이 컸어요. 음원 두 장을 발매한 가수였지만 팬분들을 실제로 만나거나 이렇게 직접 노래를 들려드릴 자리가 없어서, '정말 이런 자리가 생기다니'라는 생각이었답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저를 여기에 불러주기까지의 과정이 실로 놀랍고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정말 양손으로 엄지 척 해주고 싶어요. '그저 빛' 음원을 발매하고 유튜브를 시작하고 또 오늘이 되기까지,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늘 드는 생각이 하나 있어요. 아, '4월 27일 우연히 켰던 라이브 방송, 그거 하기를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입니다. 그때 그 라방이 이렇게 밥풀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으니 말이에요. 그때의 청명맨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제가 가수 준비를 처음 시작한 게 2011년 1월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때부터 아주 가늘게라도 노래를 놓지 않고 해왔던 게, 오늘을 위해 모여왔던 시간이었구나 생각하면 감격스럽습니다. 그리고 그런 제 옆에서 늘 따뜻하게 지지해주고 끌어주는 대표님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신 마음 절대 가벼이 여기지 않고 하나하나 기억하고 오늘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여태까지처럼 계속 제 자리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을 테니 잘 지켜봐 주세요.그러다 보면 우리 또 다시 만나는 날이 오겠죠?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 준비해주고 기다려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시고 추워지는 시기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
Q. 밥풀이들이 청명님을 정말 애정한다면 믿어주실 건가요?
A.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 {{{#!folding [2023년 11월 18일 생일 기념 팬미팅 중 '청명님이 궁금해 시즌2']
[11자로 답해요!]
Q.좌절했던 순간 & 극복방법?
A.좌절했었던 순간 : 가 수 로 데 뷔 못 했 을 때 슬 픔
A.극복 방법 : 내 가 할 수 있 는 것 에 집 중 함
Q.날 11글자로 표현한다면?
A. 끝 까 지 버 터 서 이 뤄 내 는 애
Q.24년 이루고 싶은게 있어요?
A. 공 연 을 2 회 하 고 싶 은 민 주
Q.가장 맘에드는 본인의 성격?
A. 다 혈 질 이 아 니 라 서 참 좋 아
(cf.마음에 안드는 성격 : 자꾸까먹는거)
Q.밥풀이와 쌓고 싶은 추억은?
A.밥 풀 이 들 과 상 담 하 고 싶 어
Q.마지막으로 해줄말 있어요?
A.과 분 한 사 랑 에 언 제 나 고 맙 }}}
Q.좌절했던 순간 & 극복방법?
A.좌절했었던 순간 : 가 수 로 데 뷔 못 했 을 때 슬 픔
A.극복 방법 : 내 가 할 수 있 는 것 에 집 중 함
Q.날 11글자로 표현한다면?
A. 끝 까 지 버 터 서 이 뤄 내 는 애
Q.24년 이루고 싶은게 있어요?
A. 공 연 을 2 회 하 고 싶 은 민 주
Q.가장 맘에드는 본인의 성격?
A. 다 혈 질 이 아 니 라 서 참 좋 아
(cf.마음에 안드는 성격 : 자꾸까먹는거)
Q.밥풀이와 쌓고 싶은 추억은?
A.밥 풀 이 들 과 상 담 하 고 싶 어
Q.마지막으로 해줄말 있어요?
A.과 분 한 사 랑 에 언 제 나 고 맙 }}}
3.5. 인스타그램 라이브
2022년 4월 27일, 오랜만에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린 후 그 주 일요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시대 대면 라이브 공연에 목말랐던 사람들에게 방구석 라이브를 선사하고 있으며, 비상업적인 목적으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2024년 3월 12일까지 684일 동안 101번(약 6.6일에 1번), 누적 93시간 45분 51초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하였으며 커버곡을 포함하여 총 633번 노래를 불렀다(중복 곡 각자 카운트, 곡 수로는 437곡 *한소절 노래 포함)
자세한 내용은 청명(가수)/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3.6. 유튜브 라이브
2023년 8월 7일, 공연 준비로 유튜브 활동이 너무 뜸하다고 생각되어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유튜브 라이브로 옮겼다. 8월 7일 깜짝 라방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청명(가수)/유튜브 라이브 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3.7. 기타
- 데뷔 전 크나큰 유튜브 자체 컨텐츠에 박서함의 친구로 출연했다[28].
- 2019.12.31. [웬크막] 크나큰의 반갑다친구야 Part.1
- 2020.01.02. [웬크막] 크나큰의 반갑다친구야 Part.2
- 2020.01.09. [웬크막] 크나큰의 반갑다친구야 Part.3
- 첫 디지털 싱글 발매 직전 크나큰 V LIVE에 같은 소속사 래퍼 SADVAY(당시 활동명 윤끼)와 함께 출연했다.(2021.01.25. [30]).
오희준: 제가 민주형 노래하는 걸 진짜 좋아했어요.
정인성: 저도 좋아했어요.
박서함: 노래를 너무 잘 해가지고 저희 메인보컬이었잖아요. 회식자리에서 되게 이쁨 받는대요.
정인성: 저희가 원래 6인조 멤버였는데 그 6인조 중에 메인보컬이었어요.
차분한 성격의 청명이 게임 중 못 알아듣는 박서함에게 소리치는 귀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너 이름 뭐야!!!!!
윤끼와 함께 AKMU의 'Officially Missing You'를 불렀다.
-
박서함
Vlog 유튜브 채널인 SUAMFLIX의 집들이 편에 출연해 서른살이 되기 싫은 박서함에게 30대의 장점을 어필했다(2021.05.03
).
서른 되고 좋았어. 너무 20대 때는 모르는 게 많잖아. 매 순간이 다 시행착오니까 너무 힘든거지 그런게. 근데 이제는 좀 어느 정도 아는 것도 있고 그러니까 30대는 좀 약간 편하게 갈 수 있으니까 더 좋다 이 생각이 들어. 20대로 만약에 가라 하면 절대 안가.
4. 데뷔 전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다. 명절 같은 때에 시골에 가면 놀 게 없으니까 서점에서 악보집을 5-10개 사서 내려가서 노래를 부르며 놀았다. 기억나는 노래는 '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가수 조성모의 노래들, '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등.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카세트테이프에 노래를 녹음하며 놀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포켓몬스터에 진심이었다. 1번부터 151번까지 포켓몬 이름을 순서대로 쓰면서 놀았다. 포켓몬에 너무 과몰입해서 포켓몬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 슬펐다. 포켓몬과 함께 하는 상상, 몬스터볼이 제한적인데 어떤 포켓몬을 데리고 다닐지 상상 하기도 했다.청소년기에 부모님 말을 잘 듣는 장난꾸러기였으며 활동적이었다. 중학교 때 영어와 사회를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수학을 좋아했으나 문과였다. 나중에 이과를 갈 걸 후회하기도 했다. 이십대 초반에 수학 과외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 고2 때는 윤리를 좋아했고 영어도 좋아했다. 언어 과목은 약하다고 한다. 공부는 잘하는 편이었으나 1등은 못하고 주로 3-4등이었다. 공부 잘하는 법은 오래 앉아있는 것이라고.
고등학교 때 아나운서를 꿈꾸기도 했다. 특히 라디오 DJ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다고. 김완태, 한준호 아나운서 등의 싸이월드에 들어가 어떻게 하면 아나운서가 될 수 있는지 물어보는 쪽지를 보냈고 한준호 아나운서에게 답장을 받기도 했다. 한때는 승무원이 멋있어 보여 꿈꾼 적도 있으나 시애틀행의 10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을 경험한 후 바로 접었다. 밤낮이 바뀌는 것을 매우 힘들어해 시차 적응에도 자신이 없었다고.
학창시절에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하였으나 가수를 꿈꾸지는 않았다. 성인이 된 후 슈퍼스타 K의 열풍으로 보컬에 관심이 더 생겨 취미로 실용음악학원을 다니다 원장님의 추천으로 연예 기획사의 문을 두드렸다. 오디션을 두 번 봐서 합격했으며 연습생이 되어 처음 본가에서 나왔다. 21살 때 한 연예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23살까지 하다가 1년 쉬고, 24살에 다시 YNB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이 되어 총 3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했다. 연습생 때는 볼과 눈두덩이 살이 많아 다이어트도 했었다[31]. YNB엔터테인먼트에 있을 때는 박서함, 정인성과 함께 3돼지였다고(현재는 눈두덩이 살이 많이 빠져 가끔 쌍꺼풀도 생긴다). 연습생 때 귀를 뚫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막혔다. 탈색과 붉은색, 카키색 머리도 했었다
25살에 연습생을 그만둔 후 상심한 상태로 입대했는데 매우 원만한 군 생활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22년 7월 1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한 밥풀이가 모자 사이즈를 물어보자 모자에도 사이즈가 있냐며 갑자기 후임들에게 선물로 받은 전역모를 공개한 적이 있다. 날개가 달린 매우 화려한 전역모였는데 전역모가 화려할수록 후임들과 사이가 좋고 군 생활을 잘 했다는 의미라고. 날개 덕에 집까지 더 빨리 복귀했다. 아직도 연락이 오는 후임이 있다.
5. 외모
키가 크다
쌍꺼풀 없는
시력이 왼쪽 0.4, 오른쪽 1.0으로 차이가 커 두통이 잦으며 안경은 공부할 때만 썼고 책 볼 때 아니면 불편한 대로 다닌다. 집중하면 입술이 튀어나오는 습관(집중의 입술)이 있다. 본인 피셜 왼쪽, 오른쪽 얼굴이 다르게 생겼다. 입이 크다. 입이 커야 노래를 잘 부른다고 말하며 입을 작게 쓴다(초 고음 제외). 크고 희고 네모난 앞니 두 개가 귀엽다
머리가 반곱슬이다. 머리가 자라는 게 아니라 커진다고 표현한다(털 찌는 스타일). 특히 뒷머리 곱슬이 심하며 분기별로 볼륨매직을 한다. 염색은 가끔 밝은 갈색으로 한다. 손톱과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는 편이다.
6. 여담
-
식탐이 많다고 한다(그래서 키가 큰 것 같다고).
(오물오물)천천히 많이 먹는다. 맛있으면 눈을 깜빡이고 몸을 흔드는 버릇이 있다. 잘 못 먹는 음식이 거의 없다고 주장한다[38]. 쓴 즙도 잘 먹는다. 녹용즙도 본연의 맛을 즐긴다. 약발이 잘 받는 편이다. 붕어즙은 비려서 잘 못 먹는다(위장이 안 좋아서 먹는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 맵찔이로 매운 걸 먹으면 배가 아파 각오를 단단히 하고 먹어야 한다고[39].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식습관이 좋은 편이라(건강한 음식들을 좋아함) 살은 별로 안 찌는 것 같다.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라면(특히 유탕면)이나 과자 등을 먹으면 팔이 가렵다. 라면은 건면을 먹고 과자는 쌀과자나 감자칩 등을 먹는다. 치킨 먹고 탈 난 적이 있어 튀긴 닭은 좋아하지 않는다. 닭 요리는 삼계탕만 좋아한다.
- 맛잘알이라 주변 지인들이 민주로드라고 해서 뭘 먹을지 물어보기도 한다. 야식도 잘 먹는다. 요리를 잘한다. 다양한 요리를 하지는 않지만 레시피를 보고 잘 할 수 있다. 제일 자신 있는 요리는 계란찜으로 본인이 만든 게 제일 맛있다고. 그 밖에 골뱅이소면, 오징어볶음(오징어내장도 휙휙 잘 뺀다) 등도 잘 하며 냉동실에는 파가 항상 구비되어 있다. 최근에는 바빠져 집에서 요리를 잘 하지 않는다. 한때 아침 루틴으로 호박고구마[40]와 오트밀크를 먹었다. 오트밀크를 좋아한다(특히 오틀리). 아침을 꼭 먹지는 않는다. 아침 빈속에 고구마는 속 쓰려서 최근에는 견과류만 먹고 있다.
-
좋아하는 음식은 초밥(특히 회초밥)이며 소울푸드로 힘들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먹으러 간다. 초밥 1인분은 12 pcs는 너무 적어 20 pcs가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뷔페에 가면 초밥을 제일 많이 먹는다.
배달의민족 '귀한분' 등급이며 주로 초밥을 시켜 먹었다. 최근에는 배달 시키는 빈도가 줄었다. 타코와사비 군함도 좋아한다. 된밥을 좋아하고, 햇반 취향은 찰현미[41]다.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좋아한다. 튀긴 고기보다 구운 고기를 좋아한다. 견과류처럼 오독오독 씹히는 것을 좋아한다. 부드러운 음식도 좋아한다. 아보카도도 좋아한다. 피자 브랜드 중
반올림피자샵(특히 포텐피자)을 좋아한다. 만두도 좋아한다. 마카롱은 초코맛을 좋아한다. 여름 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빙수와 냉면이다. 과일을 매우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집에 항상 과일이 있었다. 사과, 배, 감 같은 과일보다 과즙이 많은 과일을 좋아한다. 멜론을 특히 좋아하고, 수박, 자두, 복숭아(특히 물복), 포도, 거봉, 딸기 등을 좋아한다. 파인애플과 자몽도 좋아하지만 신 걸 먹으면 속이 쓰려 자제하고 있다. 햄버거 맛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매운 버거와 안 매운 버거, 치킨이나 슈림프 버거 정도로만 구별한다. 그래서 아예 이름만 들었을 때 무슨 맛인지 추측 불가능한 버거(
1955버거 등)를 먹는다.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면 대창구이를 자주 말한다.
본인이 먹고 싶은 것 같다.쉑쉑버거에 중독되었다(특히 치즈 프라이(치즈는 따로)와 솔티드 카라멜 또는 피넛버터 쉐이크). 휴게소에 가면 회오리 감자를 꼭 먹는다(흰색 시즈닝 많이 뿌려서). 떡볶이에서는 떡보다 어묵과 채소, 기타 토핑 된 것들을 좋아한다. 김밥은 마요네즈나 고추냉이가 들어간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 최애 음식이 김밥이었다. 순대 내장 중 간 보다 허파를 좋아한다. 냉면을 매우 좋아한다.
- 아이스크림은 팥 안 들어가면 다 맛있다고 한다[42]. 자몽허니블랙티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43] 과일 빙수도 좋아한다. 슈크림 붕어빵을 좋아한다. 붕어빵은 머리부터 먹는다. 크림 많은 케이크를 좋아한다. 좋아하는 안주는 고기나 해산물이다. 좋아하는 과자는 낱개 포장된 과자(초코하임, 몽쉘 등[44]), 감자칩 계열(허니버터칩, 콰삭칩 트러플 솔트맛 등)을 좋아한다. 봉지과자는 한 번에 못 먹으면 눅눅해져서 낱개 포장 과자가 좋다. 튀밥도 좋아한다. 무한리필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양보다 질). 못 먹는 게 있다. 민초파다. 배스킨라빈스 1픽은 엄마는 외계인(예전에는 자모카 아몬드 훠지)이고 자모카 아몬드 훠지, 민트초코칩, 요거트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몬드 봉봉, 프랄린앤크림을 좋아한다.
- 좋아하는 음료는 커피는 아인슈페너(2022년 목표로 커피를 끊었지만 커피가 먹고 싶을 때 한 잔씩 먹는다. 우유 대신 오트밀크를 넣으면 겁나 맛있다고. 카페인에 민감해서 저녁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아몬드 크림이 들어간 커피, 편의점 음료는 티즐 피치 우롱티, 파스쿠찌는 라즈베리 아이스티, 헤이오트라떼, 공차는 블랙티 점보사이즈(당도는 추천으로), 그 밖에 수정과, 식혜, 홍차, 블랙티 등 삼삼한 맛의 음료를 좋아한다. 버블(알로에나 코코넛)도 좋아한다. 선호하는 카페는 딱히 없다(주로 스타벅스에 가며 스타벅스에서는 오트밀 라떼를 디카페인으로 마신다. 아이스 카페라떼+디카페인 변경+오트밀크 변경+헤이즐넛시럽 추가+그란데사이즈=7000원(a.k.a. 청명라떼)). 시럽이 들어간 라떼는 헤이즐넛, 바닐라, 모카 순으로 좋아한다. 봉봉 건더기 잘 나오게 먹는 방법을 밥풀이들에게 배웠다.
- 술을 잘 마시지 않는다. 맥주 중에는 하이네켄을 좋아한다. 와인 한 잔씩 마시는 걸 한때 좋아했었으나 지금은 마시지 않는다(마실 때는 레드와인을 더 좋아했다.). 주량은 소주 한 병 반 정도이며 숙취가 심해서 큰마음을 먹어야 술을 마신다. 머리가 많이 아파 준비를 많이 한다고. 술 버릇은 특별히 없고 조금 더 텐션이 높아진다. 졸리지 않은데 졸려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해장으로는 계란탕을 먹는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다.
- 소리에 예민해서 큰 소리에 잘 깜짝 놀라는 편이지만 겁은 없다. 귀신도 안 무서워한다. 잘 안 울고 잘 참는 편이다(감명깊게 본 영화인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보고 조금 먹먹해지고 눈물 흘리는 정도). 평소에 텐션이 높은 편은 아닌데 겨자색 티를 입으면 텐션이 올라간다[45].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지만 춤은 못 춘다고 한다(복잡한 또는 불필요한 몸놀림이라고 표현). 타인 앞에서 춤을 추려면 겨자텐션x100의 텐션업이 필요하다고.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다. 무대가 아닌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노래를 부를 때도 긴장할 때가 있다.
- 신중한 편이다. 본인이 꼰대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매우 오래 생각하고 꼰대 일 수도 있다고 대답하거나, 밥풀이들이 주기적인 무엇인가를 해달라고 요청할 때 호기롭게 약속하지 않고 항상 매우 오래 생각하고 대답해 준 바 있다.
-
스트레스 해소법은 약속 잡지 않고 머리를 식히고 할 일 하기, 핸드폰을 멀리하고 창문을 열고 누워 생각 없이 눈 감고 있기, 맛있는 거 먹기와 노래 부르기, 좋은 노래 듣기다. '맞죠~'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웃음 장벽이 낮아 웃기기 쉽다(웃음 소리와 웃는 모습이 예쁘다).
- 초면에 낯을 가리는 편이다. 동생 콜렉터다. 연상이나 동갑보다 동생인 친구가 훨씬 많고, 동생들이 편한다. 연상은 조심스럽다. 친구의 90%가 MBTI I이다. 친구든 연인이든 대화가 잘 통하고 재미있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나이 차이는 성인이면 상관없다고. 음식이든 노래든 하나 꽂히는 취향이 생기면 잘 안 변하고 꾸준히 가는 편이다. Troye Sivan의 'Angel Baby'는 아무리 들어도 안 질린다(식당에서 본인 같은 사람을 잘 영업해야 한다고).
- 과몰입러이다. 슬픈 발라드를 부를 때 이입을 잘 하는 편이다. 노래를 부르면서 가사를 음미해서 바로 슬퍼한다. 밝은 노래를 부를 때는 표정도 밝게 웃으면서 부른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과몰입한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드라마 안나를 보고 과몰입해서 안나를 목격하는 꿈을 꾼 적이 있다.
-
평화주의자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밥풀이들끼리 분쟁이 벌어지거나 과격한 밥풀이가 보이면 항상 진정시키고 분위기를 환기한다. 과격한 밥풀이들의 댓글을 무의식적으로 읽으면 목소리가 점점 페이드아웃 된다. 깻잎논쟁에 대해 코로나 시대에 위생적으로 각자 먹으라고 했다(패딩 지퍼도 직접 올리고 새우도 직접 까먹으라고, 논쟁을 싫어한다). 1인 1깻잎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못 먹게 본인이 다 먹어버리겠다고.
그렇지만 본인은 젓가락질을 잘 못하니 누가 떼어주면 좋겠다고.소주논쟁에 대해서는 여자친구와 둘만 술 먹고 싶으니 친구들과는 일찍 술 마시고 헤어지라고 한다. 안 좋아하는 것을 말할 때는 그 대상에게 미안한지 목소리가 작아진다.
- 말을 예쁘게 한다. 스타벅스에서 찍은 텀블러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한 밥풀이가 손민수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매우 미안해하며 멋있어서 정말 가지고 싶은 텀블러였으나 집에 텀블러가 많아서 못 샀다고 얘기하거나, 본인과 닮은 사람을 목격한 밥풀이에게 그 사람이 본인이 아닌 걸 알릴 때 그 사람이 도플갱어여서 피해 다녔다고 한 일화가 있다(2022년 7월 1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MBTI의 F 외에 겹치는 게 없다고 실망한 밥풀이에게 feeling이 통한다고 얘기하거나, 박서함과 카페에서 놀다가 졸았던 일화를 얘기하다가 밥풀이가 기 빨렸냐고 하자 그렇게 얘기하면 듣는 사람이 서운할 거라고 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빵 봉지 이로 뜯어서, 랜선 기침했다고, 유튜브 광고 나온다고, 유튜브 이름 정할 때 투표로 이름 하나만 뽑아야 해서, 중국어 쓰는 팬들이 댓글 달면 못 읽는다고 미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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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좋아한다. 나이 차가 있는 친척 동생들이 많아 아기를 잘 안고 업을 수 있다. 하지만 자아가 생긴 아이들과는 낯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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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행동이 느린 편이라고 한다. 집안일을 잘한다. 좋아하는 집안일은 화장실 청소(솔로 박박 문지르면 시원해서)와 청소기 돌리기이고 싫어하는 집안일은 설거지다.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그래서 음식을 하면서 바로 설거지를 한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부지런한 듯하다. 집에 들어가면 바로 가방 정리를 해서 'in my bag'이 불가능하다고.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집안일을 많이 하고, 잠도 많이 자고, 노래도 많이 듣는다.
-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밥 먹을 때 유튜브로 알쓸인잡, 미제사건 관련 컨텐츠 등을 보며 굼금한 것은 바로 검색해 본다.
-
글씨를 잘 쓴다. 글씨체가 예쁘다. 어릴 때부터 어른 글씨를 잘 쓴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보노보노를 잘 그린다
라고 주장한다(일명 보노라이팅). 궁예와 짱구는 못말려의 맹구 성대모사를잘한다[46]. 귤껍질을 사과 껍질처럼 길고 얇게 둥글려가며 잘 깐다. 새우도 잘 깐다고 한다. 새우 논쟁에 대한 생각을 묻자 본인이 새우를 잘 까니 논쟁이 없도록 새우가 나오자마자 전부 다 까버리겠다고 했다. 벌레를 무서워하지 않아서 잘 잡는다.
-
영어 발음이 매우 좋은데 따로 공부한 적은 없다고. 외국에서 산 적도 없다. 일본어는 연습생 때 조금 배웠고 중국어는 배워본 적이 없다. 연습생 때 연기 레슨도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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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안 좋으면 목이 쉰다.
-
노래 가사가 생각나지 않을 때 왼쪽을 보는 습관이 있다
(옆에 프롬프트 숨겨놓은 것 같다). 기억하려고 할 때 눈을 빨리 깜빡이는 습관이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노래를 부르면 긴장이 풀리고 노래가 잘 된다. 연습생 때 보컬 선생님께 배워 버릇이 되었다. 하지만 불손해보일까봐 잘 하지 않는다.
- 독서를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호흡이 긴 글을 잘 못 본다. 책을 느리게 읽는다. 짧은 글 위주(시집 등)로 읽으려고 노력한다. 최근에는 나태주 시인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구매했다.
- 좋아하는 영화는 ' 위대한 개츠비', ' 이터널 선샤인', ' 쇼생크 탈출', ' 범죄도시', '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좋아함)', ' 해리 포터 시리즈[47]',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등, 영화 자체를 장르 안 가리고 다 좋아한다. 주변인들보다 영화를 많이 본 편으로 공포 영화도 유명한 것은 다 봤는데 깜짝 놀래키는 것에 약해서 소리가 큰 것은 너무 놀라 한다. 좋아하는 마블 캐릭터는 아이언맨(멋있음)과 버키(처연하고 비장해서 멋있음)다. 영화관에서 처음 본 영화는 ' 포켓몬스터 극장판', 두 번째는 ' 장화, 홍련'이다.
- 최근 본 영화는 ' 범죄도시 2'와 ' 탑건: 매버릭', 드라마는 '안나'를 인상적으로 봤다. 추천 드라마는 ' 나의 아저씨'(상처받은 영혼들이 용기 내어 서로 잔잔한 위로해 주는 드라마라서)다. 드라마는 많이 보지 않는다. TV를 잘 안 보고 밥 먹을 때만 본다. 슈룹을 본방사수하였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과몰입 해 있으며 최애 캐릭터는 강현남이다. 넷플릭스에서 루머의 루머의 루머, 기묘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봤다. 잘 보는 시사교양예능은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와 ' 나 혼자 산다'이다. '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도 재미있게 봤다.
- 좋아하는 포켓몬 캐릭터는 파이리[48] 차애는 아쿠스타, 디지몬 캐릭터는 쉬라몬(파트너와의 서사가 웃기고 귀여워서)이다. 파닥몬도 리키의 서사가 감동적이어서 좋아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중 오둥이 캐릭터와 iPhone 이모지 😇🥲🥹😉🤨를 즐겨 사용한다.
-
아는 노래의 시대와 장르 스펙트럼이 넓다(민주크박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쟁반노래방 코너로 밥풀이들이 질문하는 곡들을 불러주기도 한다
(본인에게 유리한 노래만 선곡한다는 소문이 있다).
- 좋아하는 OST는 ' 10CM - 서랍(그 해 우리는 OST)이다. 가수 백예린의 노래를 많이 듣고 백예린의 음색을 좋아한다. 임한별과 소수빈도 좋아한다. 출근길에 이어폰 꽂고 소수빈의 '잘 되길 바랄게'를 들으면 뭔가 몽글몽글해진다. Lauv와 Charlie Puth도 매우 좋아한다.
-
연습생 때
유영진 노래를 많이 듣고 좋아했다. 그래서
SM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노래들도 좋아한다. 유영진이
프로듀싱한 곡들과 직접 부르신 노래들도 좋아한다. 당시 발라드 금지령이었지만 유영진은
R&B 장르라 들을 수 있었다.
- 노래방에 가면 FTISLAND 의 '사랑하는 법을 몰라서'를 꼭 부른다.
- 축가 부를 기회가 주어지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중요한 날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불러본 축가는 ' 김범수 -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 ' 아이유 - 마음을 드려요', ' 마크툽 - Marry Me', ' 케이윌 - 내생애 아름다운'이 있다.
- 좋아하는 영단어는 SUNDAY(일요일)다.
-
가계부 앱(
뱅크샐러드)을 써서 돈을 어디 썼는지 확인하는 것을 좋아한다.
-
최근 건축 설계, 실내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 다시 태어나면 해보고 싶다. 필름 카메라를 좋아한다. 지나고 나서 보면 그 사람이 봤던 시선이 담겨 있어 누가 나를 찍어주는 것도 좋고 내가 누굴 찍어주는 것도 좋다고. 따로 출사를 나가지는 않는다. 캐논 AF35mm를 사용한다. 선호하는 필름은 코닥 골드 400, 코닥 포트라다. 폴라로이드도 가지고 있다(instax mini 90).
- 최애 여행지는 경포대다. 잠원한강공원을 좋아한다. 연습생 때 밤에 산책 다닌 기억이 있어 아득한 추억에 잠긴다. 최근 통영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아서 국내 여행 추천지는 통영이다. 휴양지는 가보지 않아서 가보고 싶다. 27살쯤 2개월 동안 라스베이거스에 다녀온 적이 있다. 선크림 없이 다녔더니 피부가 많이 탔는데 아직까지도 안 돌아온다고. 2021년 부산에 다녀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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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13 Pro를 사용한다. 평소 핸드폰은 음소거로 사용(전화는 진동)하는 대신 자주 확인한다.
AirPods Pro를 사용하다 잃어버리고 비싼 에어팟을 살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여
AirPods 2세대를 구매했다. 커널형이나
노이즈 캔슬링이 불편해서 현재가 좋다고. 휴대폰, 지갑, AirPods을 꼭 챙겨 다닌다. 지갑에 현금은 안 들고 다닌다. 2023년 2월 26일 인스타그램라이브에서 5년 사용한 iPhone 8이 아직 깨끗한 것을 보여주며 물건을 깔끔하게 잘 쓴다는 것을 나무위키에 업데이트해달라고 요청했다
옜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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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 사진들을 보면 옷을 매우 잘 입는 편인데 본인은 꾸미는 데 소질이 없어 최대한 단정하게 입는 거라고 말한다. 상의는 XL, 가끔 XXL 사이즈를 입으며 하의는 31인치인데 다리 길이가 짧으면 32인치도 입는다. 밍숭맹숭한 색(흰색, 아이보리, 베이지, 하늘색, 파스텔 계열)[49]이 잘 어울리고 좋아한다. 흰색 티를 많이 입고, 카라 있는 옷과 니트 재질의 옷(카디건 등)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옷 브랜드는 딱히 없고 쇼핑을 힘들어하는 편이라
무신사 등을 이용하며 주로 앞 페이지에서 고른다. 캡 모자는 깊은 캡 모자를 좋아한다.
(아기 때부터)셋업류의 옷을 좋아한다. 선물 받은 주황색(파이리색)셔츠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이후로 주황색도 좋아한다.
- 끈이 있는 운동화를 신는 것을 좋아하며 꽉 끈으로 신는다. 긴장하거나 마음을 다잡아야 할 때 발이 숨을 못 쉴 정도로 운동화 끈을 꽉 매는 습관이 있다. 군 입대 때, 연습생 평가 때도 신발을 꽉 묶었다. 걸을 때 발이 헐렁한 느낌이 안 좋은 것 같다. 운동할 때도 꽉끈이다. 액세서리는 하지 않는다. 버스에 시계를 풀어뒀다 잃어버린 후 손목시계를 하지 않은 때가 있다. 손목시계가 없으면 손목이 허전하며 Apple Watch보다는 아날로그시계를 좋아한다. 약속을 미리 잡는 것을 좋아한다.
- 무화과 향을 매우 좋아해서 딥티크의 필로시코스 향수를 많이 쓰고[50] 기분이 조금 다를 때는 롬브로 단 로 조그만 것도 많이 쓴다. 두 향수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디퓨저도 무화과 향 계열을 사용한다[51].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는 스너글로, 파란색을 굉장히 오래 썼고 핑크색도 사봤다. 비욘드 스킨과 바이오더마 PP밤 로션을 사용한다. 20대 초반에는 르빠 겐조와 클린 웜코튼 향수도 오래 썼었다.
- 일주일 2번 웨이트를 하며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는다. 구기 종목의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최근 바빠져 운동을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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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추위도 많이 탄다. 여름을 싫어한다. 덥고, 비 오는 것도 싫어하고, 모기도 잘 물리기 때문에[52]. 더위 이기는 방법은 약속을 줄여 밖에 나가는 걸 최소화하기, 집에 에어컨 상시 가동, 차가운 걸 먹기다. 여름 외의 계절을 모두 좋아하며 특히 가을, 겨울의 스산한 날씨를 좋아한다. 바스락거리는 느낌을 좋아해 한여름에도 이불을 덮고 에어컨을 취침 예약으로 켜놓고 잔다. 겨울에는 이불 두 개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자는 것을 좋아한다. 잘 때 팔베개 쿠션을 쓴다(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클로즈업하면 무섭게 생긴곰돌이 쿠션). 집에서 형광등을 잘 켜지 않고 무드등을 켠다.
- 자기 전 루틴으로 알람을 맞추고(10분 간격 5개), iPhone 음소거를 제거하고, 소리를 최대로 하여 전원을 눌렀을 때 찰칵하고 꺼지는 소리가 나야 잠에 든다. 평일에는 6시간 정도 자고 주말에는 늦잠 자는 편이라 10시간 혹은 그 이상도 잔다. 꿈을 꾸면 잠꼬대로 또박또박 말한다. 늦게 자고(새벽 1-2시) 아침에 힘들어하는 편이다. 알람에 바로 못 일어난다. 그냥 알람은 바로 끄고 자버려서 두 자릿수 덧셈 5문제를 풀어야 꺼지는 알람을 사용한다(매일 25문제). 너무 익숙해져서 덜 깬 상태로도 빨리 푼다고. 2022년 6월 30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이 습관을 언급하며 밥풀이들에게 두 자릿수 덧셈 문제를 내보라고 하고 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후 채점 결과 8 문제 중 3 문제를 틀렸다고 한다[53]. 이에 대한 해명과 '암산삼촌' 타이틀에 대한 재고가 필요해 보인다.
- 서울 사람인데 사투리 쓴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다(특히 충청도, 강원도라는 얘기를 들었다).
- YouTube Premium 미가입자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노래 불러줄 때 광고가 나와 밥풀이들이 서로 본인의 YouTube Premium을 가져가라고 했으나 본인은 그 시간이 준비를 위해 필요하다고 하였다. 가끔 광고를 따라 한다. 넷플릭스는 가끔 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을 때만 결제한다.
- 2020년 11월 22일(생일)에 '헤어지지 말자'를 녹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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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집 앞으로 나올래'의 가사를 직접 썼었다[54]. 김태주 작곡가가 고백송을 만들기 위한 영감을 받기 위해 가사를 먼저 써볼 것을 권유했다. 결국 직접 쓴 가사는 단 한 줄도 안 들어갔으며 '언제부턴가 커져 가는 내 마음을 숨기며 혹시 이런 내가 부담이 돼 더 멀어질까 봐'와 비슷한 내용이 있었다고. 노래 제목은 '좋아한단 말이야'였다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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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이들에게도 별명을 지어줬다(밥쪽이[55], 밥덩어리[56] 등).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하면 밥풀이들의 댓글들을 다 읽어주려고 노력한다. 속독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래퍼 도전?). 가끔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밥풀이들이 로또 번호를 불러달라고 하면 꼭 함께 산다. 실용적인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밥풀이들의 햇반 응원봉을 지지했다. 밥풀이들이 '오빠!'나 '선배!'라고 부르면 꼭 '왜 불러'라고 대답한다. 두 번 부르면 두 번 대답한다. 세 번 부르면 세 번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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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 가는데 관리 잘 해서 충치도 없고 치아를 오래 쓸 수 있을 건 같다고 칭찬받았다.
- 어릴 때 키운 햄스터 외의 반려동물은 키워본 적이 없다. 어릴 때 소풍 갔다 큰 개에 다리를 물려 응급실에 간 적이 있어 그 후로 큰 개를 무서워한다.
- 크나큰 멤버 정인성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다.
- 태몽은 매우 크고 빠른 멧돼지가 나타나 들판을 달리는 데 거기 어머님이 올라와 매우 빠르게 달렸다고 한다. 돌잡이 때 연필과 돈을 양손으로 잡았다.
- 화학원소 성격 테스트( 링크)에서 로맨틱한 주홍빛을 내는 존재 네온(INFP)이 나왔다. 본인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한다.
- 가수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야외 페스티벌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 좌우명은 현재는 없으며 3년 전(2019년)쯤 '맑고, 밝고, 바른 사람'이었다.
- 군 복무 중 한자 3급, 한자 2급, 한국사 1급 자격을 취득하였다.
-
29살에 처음 독립해 혼자 자취 중이다.
- 2022년 3월 코로나19에 걸렸었다.
- 2022년 하반기 목표는 밥풀이들을 만나는 것이었으며 11월 19일 생일 기념 팬미팅으로 만나 목표를 이루었다.
6.1. 밸런스게임 기록
평화주의자의 특성 상 선택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음을 주의하자.- 짜장 vs 짬뽕
- 부먹 vs 찍먹: 부먹반 찍먹반(갈등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고르기 어렵다. 그날 기분에 따라 다르다. 평양냉면도 좋아한다.
- 물냉 vs 비냉: 두 개 시켜서 나눠 먹는다.
- 고향만두 vs 비비고만두: 사실은 맛을 잘 모른다. 쿠팡에서 세일하는 만두를 산다.
- 된장찌개 vs 청국장찌개
- 순대에 소금 vs 쌈장: 떡볶이국물 (둘 다 맛있다. 쌈장은 뭘 찍어 먹어도 맛있다.)
- 콩국수에 설탕 vs 소금: 본연의 맛을 위해 되도록 아무것도 안 넣는다. 대부분 면 요리에 양념을 더 추가하지 않는다.(아무것도 안 넣어도 맛있어야 진짜 맛있는 것이다.)
- 식혜 vs 수정과: 예전에는 수정과를 더 좋아했으나 요즘 식혜에 꽂혔다.
- 소설은 장편 vs 단편: 시집을 좋아한다.
- Meat vs seafood: 였으나 최근에는 meat이라고 함
- 버터 팝콘 vs 캐러멜 팝콘
- 강아지 vs 고양이: 큰 개도 짖거나 물지 않으면 좋아한다.[57]
- 뜨아 vs 아아: 여름엔 아아, 겨울엔 뜨아(에 얼음 두 개, 뜨거운 걸 못 먹는다)(였으나 커피를 끊었다.)
- 엄마는외계인 vs 사랑에 빠진 딸기: 초코맛을 좋아한다.
- 바다 vs 산: 산은 모기가 많을 것 같아서.
- 피자 vs 햄버거: 똑같은 존재다.
- 치킨 vs 피자
- 티 vs 셔츠: 옷깃이 있는 옷을 좋아한다.
- 옛날 노래 vs 요즘 노래
- 과자 vs 아이스크림
- 포테토칩 vs 포카칩
- 요리 못하고 청소 안 하는 이쁜 여자 vs 살림 잘하고 연봉 10억인 여자: 둘 다 상관 없다. (내가 요리와 청소를 잘 한다.)
- 욕을 달고 사는 여자 vs 매일 소주 3병 먹는 여자: 너무 어려워 pass
- 활발한 인싸 여자 vs 차분한 여자: 둘 다 좋다.(두 가지 모두 장점이다.)
- 넙적당면 vs 분모자: 둘 다 맛있는데?
- 웨이트 vs 유산소: 웨이트(목표가 살 빼는 게 아니라서 유산소는 안 한다.)
- 된밥 vs 진밥: 떡 같은 질긴 음식은 선호하지 않는다.
-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면 야외 vs 실내: 특히 가을의 선선한 야외였으면 좋겠다.
- 곱창 vs 대창 vs 막창
- 숯불 닭발 vs 국물 닭발
- 맥주파 vs 소주파
- 광어 vs 우럭: 쫀득한 식감이 좋다.
- 눈꽃 vs 벚꽃:
- 연어 vs 참치: 참치 매우 좋아함
- 유부초밥 vs 계란초밥
- 조던 운동화 로우 vs 하이
- 와인 vs 소주: 청명은 소주파
- 여름 vs 겨울: 완전 겨울(모기 너무 싫어)
- 물복 vs 딱복
- 회 vs 초밥
- 산 vs 바다: 요즘은 산도 좋다. (통영 가면 둘 다 있다.)
- 모기 vs 날파리: 모기가 싫어요.
- 아침잠 vs 밤잠
- 팥붕 vs 슈붕: 팥붕도 좋지만 팥은 속이 쓰려 잘 먹지 않는다.
- 연어 vs 송어
- 피자 도우 얇은거 vs 두꺼운거: 도우를 안 좋아한다.
- 피자 vs 치킨 vs 햄버거: 피자, 치킨은 별로 안 좋아한다.
- 호두과자 vs 붕어빵
- 수박 vs 포도
- 떡 vs 빵
- 페퍼로니 피자 vs 하와이안 피자
- 여름에 설렁탕 vs 겨울에 냉면: 더위를 많이 타지만 설렁탕에 진심...
- 치킨 vs 백숙
- 떡볶이에 순대 vs 튀김
- 닭고기 퍽퍽 vs 촉촉: 날개와 갈빗살
- 붕어즙 vs 솔잎즙
- 김치만두 vs 고기만두: 훨씬 더 고기만두(맵찔..)
- 방어 vs 참치 vs 연어: 살짝 녹은 참치
- 고구마에 김치 vs 우유: 오트 밀크
- 물냉면 vs 비빔냉면:
- 너무 매운 비빔냉면 vs 물냉면
- 평범한 물냉면 vs 엄청 맛있는 비빔냉면
- 엄청 맛있는 비빔냉면 vs 엄청 맛있는 물냉면: 어려움
- 교과서에 메모하는 타입 vs 교과서 깨끗하게 쓰는 타입
- 간장게장 vs 양념게장: 매운 걸 잘 못 먹어서
- 누가 더 싫어? 화나면 집 가는 사람 vs 화나면 말 안 하는 사람
- 잡곡밥 vs 흰찰밥 : 팥과 콩을 별로 안좋아해서 흰찰밥이지만 요즘은 현미밥
- 고구마 vs 감자 : 요즘은 감자
- {{{#!folding [2022년 11월 19일 생일 기념 팬미팅에서]
- 평생 발라드 부르면서 춤추기 vs 평생 댄스곡만 부르기: 댄스곡을 부르면서 춤을 안 춰도 된다면 평생 댄스곡만 부르기, 춤을 춰야 한다면 숨도 차고 댄스도 어려우니 평생 발라드 부르면서 춤을 소극적으로 추겠다.
- 온 세상 사람들이 내게 말 걸기 vs 온 세상 사람들이 내 말 무시하기: 온 세상 사람들이 거는 말에 대답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하지만 내 노래도 무시한다면 온 세상 사람들이 내게 말 걸기를 선택하고 말을 걸면 내 노래를 들어보라고 하겠다.
-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vs 가장 고통스러운 일을 피할 수 있는 기회: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오래 노래를 부르는 것,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댄스라고 생각하면 가장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
- 10억 빚 이상형과 결혼 vs 자산 10억 원수와의 결혼: 마음이 편한 것을 좋아하는데 10억 빚은 갚기 어려울 것 같아 원수와 결혼하여 원수를 사랑해 보겠다.
- 50억 받고 오로나민C로 개명하기 vs 500만원 내고 오민주로 살기: 10억 빚 이상형과 결혼하여 50억 받고 오로나민C로 개명해 빚을 갚겠다.
- 나는 큐티 섹시 vs 나는 핸썸 섹시: 나는 큐티핸썸인 것 같지만....
- 1년 동안 폰 없이 살기 vs 1년 동안 친구 없이 살기: 라방은 맥북으로 할게요.
- 과거 가장 후회하는 시간으로 순간이동 vs 미래 가장 성공하는 시간으로 순간이동: 미래로 가는 과정도 중요하기에 미래는 미래로 두는 게 좋을 것 같다.
- 사람의 마음 읽기 vs 사람의 마음을 조종하기: 조종하고 싶은 생각은 없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 읽기
- 평생 카톡 가능 vs 평생 전화 가능: 전화가 너무 많이 오면 힘들 것 같아 평생 카톡 가능
- 싫어하는 상사와 매일 최고급 스시 먹기 vs 애정하는 후배에게 매일 스시 사주기: 최고급 스시를 사주는 상사는 싫어하는 상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애정하는 후배에게 매일 스시 사주면서 좀 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겠다.
- 20년 동안 인터넷 금지 vs 20년 동안 내 인터넷 기록 공개: 라방도 하고 노래도 들어야 하니까.
- 밥풀이와 환갑잔치하기 vs 밥풀이와 30주년 디너쇼하기
- 모르는 게 약 vs 아는 게 힘
- 10초 전 과거로 돌아가기 vs 10초 후 미래 보기: 미래는 설레는 미래로 두고 싶다.
- 밥풀이들에게 기억되기 vs 밥풀이들을 기억하기: 스파이더맨을 떠올리며 밥풀이들을 기억하고 라방을 1화부터 다시 시작하겠다.
- 계~속 잘생기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점 인정하고 윙크하기 vs 윙크하기}}}
- {{{#!folding [2023년 8월 26일 첫 공연에서]
- 상체 노출 화보 vs 여장하기: 상체노출 너무 싫은데, 여장... 이건 더 싫은데 어떡하죠? 상체 노출 화보를 하고 혹시 등샷을 찍으면 안 될까요? 앞부분은 창피할 것 같은데 상체 화보를 찍겠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찍는 건 아니니까요. 여러분 또 얘기하지 마요, 찍으라고.
- 행복한 기억 VS 행복한 71억:행복한 71억 아닌가요 여러분? 71억이 있으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
[훈음]
하늘 민, 그루 주
[2]
'하늘까지 높이 자라나는 나무가 되라'는 뜻으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어릴 때는 여자 이름 같아 싫을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감사히 생각한다고.
[3]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경기도에서도 살았다.
[4]
고등학교 3학년 때 183cm, 군대갈 때 185-6cm
[5]
10 단위는 270mm, 발볼이 조금 있는 편이다.
[6]
국군부산병원 복무
[7]
가장 최근 결과. I와 F만 고정이고 나머지는 계속 바뀐다. INFJ → ISFP → INFP → INFJ 순으로 바뀌었으며, INFJ가 자주 나온다. E로 보는 사람이 많다.
[8]
뭐라고 불러도 다 허용해주다보니 별명이 많은게 별명
[9]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오민주
[10]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노래를 많이 불러주는데 음색은 감미롭지만 가사를 많이 바꿔 부른다(그래도 좋아).
[11]
크고 희고 네모난 앞니 두 개가 귀여워서, 밥풀이들에게 자주 나눠준다.
[12]
2022년 4월 27일부터 거의 매주 일요일 저녁, 최소 주 1회 이상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중이다.
[13]
기상 알람으로 두 자리수 덧셈 기능을 사용하는데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도 매우 잘한다고. 밥풀이가 암산영재라고 하자 나이를 먹었으니 암산삼촌으로 불러달라고 했다.
[14]
2022년 4월 27일부터 거의 매주 일요일 저녁, 최소 주 1회 이상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진행중이다.
[15]
민주+쿠쿠밥솥(밥풀이 가득한)
[16]
겨자텐션의 날
[17]
2021년 3월 4일 스톤 라이브 참고
[18]
매주 일요일에 만나는 라방참일꾼
[19]
앞니왕자 2023년 11월 5일 청명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최근 치아 교정을 다시 시작했는데, 살짝 벌어졌었던 앞니가 많이 붙었다고 굉장히 뿌듯해하며 밥풀이들에게 자랑했다.(7분50초~9분33초) (+주변 사람들에게 앞니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이제는 귀찮아한다고.) 밥풀이 신청곡으로 SS501 Snow Prince를 불러주는데 감미롭게 노래하는 왕자님같아서 (+앞니 자랑하는데도 너무 잘생겨서) 붙여진 별명.(15분 05초~ 앞니왕자 별명이 생기자마자 신청곡을 개사해서 불렀다.)
[20]
23년 11월 18일 팬미팅에서 좋아하는 색상을 고를 때 퍼스널 컬러(뿐만 아니라...등등)에 과몰입하여 붙여진 별명
[21]
2022년 5월 15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중 있었던 에피소드(일명 식혜 사건)로 만들어진 이름(에피소드가 창피했는지 작명 이유 조작을 시도한 적이 있다), 응원봉은 햇반, 굿즈는 식혜?
[22]
출처
[23]
출처
[24]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퀴즈로 잘못 설정되고 본인이 투표했다고 생각한 이름이 정답으로 설정되는 바람에 답정너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25]
현재 삭제됨
[26]
비하인드: 비오는 날 곱슬머리의 영향으로 몇 번이나 재촬영했다. 너무 꾀죄죄해 보여 미래에 흑역사로 취급할 것 같다고. 내리기 전에 빨리 소장하세요.
[27]
비하인드: 루프탑에서 불렀는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노래 부르는 입속으로 바람이 들어오고 입술이 말라 촬영이 어려웠다. 3번 불렀는데 바람때문에 노래 부르다 침이 나와 꼴깍 삼키는 게 나온다(2분 51초).
[28]
본인은 해당 영상을 잘 못 본다. 매직 펌하기 이틀 전인가 그래서 머리가 거의 풍선머리였다고(귀여워).
[29]
연습생 때도 많이 연습했으며 220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이 곡을 부르는 것을 좋아하여 미팅 때 레파토리처럼 많이 불렀던 곡이다.
[30]
2023년 V LIVE 종료로 링크 삭제
[31]
몸무게 65-66 kg이었던 적도 있다
[32]
나이 들고 나서
[33]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
[34]
눈썹 때문에
[35]
중학교 때
[36]
연습생 때
[37]
비염이 있어 연습생 때 코 성형을 동반한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제안받은 적이 있으나 무서워서 하지 않았다.
[38]
파인애플 피자, 선짓국, 천엽, 마라탕, 민초, 고수, 번데기, 삭힌 홍어, 산낙지 등을 먹을 수 있다. 홍어애는 먹어봤으나 좀 힘들었다고 함. 그런데 안 먹어본 음식도 많은 것 같은 게 함정(생간, 두리안, 취두부)
[39]
매운게 먹고 싶을 때는 내일의 민주가 책임지겠지, 하고 내일의 민주와 먹고 싶은 욕심을 맞바꾼다. 그래서인지 밥풀이들이 메뉴 추천해달라고 하면 매운 음식을 자주 추천하는 것 같다.
[40]
아침잠이 많아 밤에 쪄놓고 잔다.
[41]
다이어트식품인 줄 모르고 맛있어서 계속 먹었는데 이것 때문에 계속 살 빠졌단 소리를 듣는 것 같다.
[42]
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속이 쓰리다. 동지에 팥죽은 먹는다.
[43]
셔벗 형식의 아이스크림이 시원하고 좋다고.
[44]
남으면 챙겨갈 수 있어서, 몽쉘, 오예스, 초코파이 중 1위는 몽쉘, 매우 큰 순위 차로 오예스, 초코파이 순이다.
[45]
2022년 7월 21일 낮 갑자기 켠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겨자색 티+오색찬란 필터+마스크에 힘입어 평소와 매우 다른 하이텐션을 선보인 일이 있다.
[46]
궁예 성대모사는 밥풀이들이 좋아해서 해주는 거라고 하는데 본인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47]
호그와트에 간다면 본인은 치명적인 슬리데린 기숙사가 제일 어울리지 않냐고 밥풀이들에게 계속 물어봤다(역시 답정너). 밥풀이들이 후플푸프와 어울린다고 하자 슬리데린에 욕심내지 않겠다고 했는데 여전히 미련이 있는 것 같다.
[48]
2022년 6월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갑자기 켜더니 중요한 할 말이 있다고 밥풀이들을 잔뜩 기대시켜놓고 포켓몬빵 득템을 자랑한 적이 있다(새 싱글이라도 나오는 줄...). 나오길 원하는 캐릭터 후보를 7개(파이리, 고라파덕, 피카츄, 꼬부기, 푸린, 서사가 있는 인물을 좋아해서 선정한 성장형 캐릭터 버터플과 갸라도스까지)나 선정하며 매우 기대하고 언박싱 했으나 니드킹이 나오자 급 텐션 다운으로 밥풀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다. 니드킹 스티커를 당장이라도 버릴 것 같아 보였지만 밥풀이들과 함께 언박싱 했으니 간직하겠다고 했다. 그렇지만 핸드폰에 붙이기는 싫다고 거울에 붙이겠다고 했다. 과연? 당시 심경으로 아내의 유혹 OST '왜 나는 너를 만나서~(용서 못해)'를 불렀다.이제 싫어하는 포켓몬 캐릭터는 니드킹이다.
[49]
하늘색 셔츠가 3개 있고, 전투복 수준으로 자주 입고 다니는데 매우 어울린다.
[50]
가장 많이 쓴다. 4병째, 뚜왈렛과 퍼퓸 모두 사용
[51]
모던하우스의 '무화과 꽃 필적에'라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했는데 '무화과 익어가는 계절'인 것 같다.
[52]
모기 잘 물리기 대회가 있다면 5등 안에 들 것 같다고.
[53]
14+65=79, 45+78=123, 78+96=174, 73+89=162, 18+85≠123, 57+49=106, 83+39≠121, 99+26≠126
[54]
2022년 6월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잠깐집 1주년 기념 TMI로 공개
[55]
민쪽이 대응
[56]
청명의 사랑을 한 움큼 받았으니까, 밥풀이들이 모여서
[57]
고양이도 매력이 있다며 고양이들에게 사과했다. 역시 평화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