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出 處사물이나 말 따위가 생기거나 나온 근거나 이유를 뜻한다.
2. 논문 따위에서의 인용출처
자세한 내용은 인용/양식 문서 참고하십시오.보통 레퍼런스(reference)나 사이테이션(citation)같은 말을 쓴다. 논문 등의 학술 문서에서는 이 레퍼런스가 생명이다. 만일 이 레퍼런스를 제대로 기입하지 않는다면 해당 문서의 질(신뢰성)이 낮아지게 되고, 표절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논문 심사 등에서는 레퍼런스를 칼같이 검사한다.
논문 등에서 레퍼런스를 작성할 때는 특정한 양식(스타일)이 있다. 기본적으로 담는 정보는 대체로 다음과 같다.
-
책
저자/연도/제목/출판사/인용 쪽수
예시) A. 2015.: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나무출판. 2015. pp.11-26 -
논문
저자/연도/제목/수록 학술지/인용 쪽수
예시) B. 2015.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삼림학회 24권. pp.145-172
이 중의 제일 핵심은 저자와 연도이며, 형식상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저자(연도)'는 최우선적으로 명시하는 편이다. 그도 그럴 게 인용은 한두 번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 번 이루어질 때가 많은데 제목이나 학술지 명칭 등은 매번 언급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이다. 저자와 연도가 같은 경우 2005a 등으로 로마자 (혹은 ㄱㄴㄷ와 같은 한글 등)를 붙여 구별한다.
2.1. 참고 사항
- 저자가 두 명 이상일 때는 et al.을 붙인다. (ex: A씨와 B씨가 공동집필한 글을 인용할 경우 A씨 et al.)
- 글 본문에 레퍼런스를 기입할 때는 간편하게 (작성자의 성 년도)로 기입한다. (ex: 임꺽정과 홍길동이 공동 집필한 글을 인용할 경우 (Lim et al. 2009)로 기입한다.)
- 상게서: ibid. '위의 책에서'라는 뜻. 같은 페이지 안에서 같은 자료를 인용할 때.
- 전게서: op.cit. '앞의 책에서'라는 뜻. 저자명과 같이 써야 한다.
- 한국에서는 제목 부분에 따옴표나 겹낫표, 겹화살괄호 등을 사용하는 반면, 서양권에서는 기울임체를 사용한다. [1]
-
위키백과에서는 출처 표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전용 문법을 마련했다.
|last=저자의 성씨\
|first=저자의 이름\
|year=발행 연도\
|title=제목\
|publisher=출판사
isbn=ISBN 번호 \}}
3.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의 목적으로 사용 시 출처
저작물의 명칭, 저작자, 수록매체(도서명, 홈페이지 주소 등), 발행일자 등 출처를 누구나 인식할 수 있도록 표시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목적 저작물 이용 지침”, 한국저작권위원회, # (2019. 06. 03. 확인).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목적 저작물 이용 지침”, 한국저작권위원회, # (2019. 06. 03. 확인).
아직 대한민국에서 국가차원이나 특정 단체 차원으로 인용 양식이 연구되거나 배포된 사례는 없다[2]. 다만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내놓은 교육 목적 사용시의 출처 표기 방법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긴 하였다. 지침 자체는 '교육 목적'으로 제한되나 『저작권법』에서는 보도·비평·교육·연구 등의 목적일 경우에 따로 저작권자로부터 이용 허락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명시하기 때문에 보도, 비평, 연구[3] 분야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최소한의 출처 표시는 다음과 같다.
자료유형별 출처표시 방법
* 전문서적, 학술논문 이용 시
* 저자명, 책 또는 논문 제목, 발행기관, 판수, 발행년도, 해당페이지 표시
* 번역 등 2차적 저작물 이용 시
* 번역자, 번역물의 제목, 발행기관, 발행년도, 해당페이지, 원저자명, 원저작물명,원저작물 발행기관, 발행년도 표시
* 연설의 이용 시
* 연설자 성명, 연설이 행해진 때·장소 명시
* 신문, 연속간행물의 기사, 논설, 해설의 이용 시
* 기자명, 기사제목, 신문 혹은 연속간행물 이름, 발행년월일, 해당페이지 혹은 URL 표시
* 영상저작물의 이용 시
* 감독성명, 영상저작물의 제목, 제작사 제작년도 표시
* 인터넷 자료의 이용 시
* 저자명, 제목, 발행년도, URL 등 표시
김홍래 외 공저, 교육목적저작물 이용안내 ― 교사용(제2판),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14), # (2019. 06. 03. 확인).
* 전문서적, 학술논문 이용 시
* 저자명, 책 또는 논문 제목, 발행기관, 판수, 발행년도, 해당페이지 표시
* 번역 등 2차적 저작물 이용 시
* 번역자, 번역물의 제목, 발행기관, 발행년도, 해당페이지, 원저자명, 원저작물명,원저작물 발행기관, 발행년도 표시
* 연설의 이용 시
* 연설자 성명, 연설이 행해진 때·장소 명시
* 신문, 연속간행물의 기사, 논설, 해설의 이용 시
* 기자명, 기사제목, 신문 혹은 연속간행물 이름, 발행년월일, 해당페이지 혹은 URL 표시
* 영상저작물의 이용 시
* 감독성명, 영상저작물의 제목, 제작사 제작년도 표시
* 인터넷 자료의 이용 시
* 저자명, 제목, 발행년도, URL 등 표시
김홍래 외 공저, 교육목적저작물 이용안내 ― 교사용(제2판), 교육부·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14), # (2019. 06. 03. 확인).
4. 인터넷에서
글을 퍼갈 때에도 출처를 쓰는 것이 좋다. 게시글이 다른 곳으로 퍼져도 대인처럼 넘기는 사람도 있겠지만 불만을 품는 사람도 많다. 몇몇 사이트에서는 복붙시 자동적으로 어디에서 복붙했는지 출처를 알리는 내용문이 붙기도 한다. 네이버 카페나 조선일보 등이 그 예.출처는 ' 네이버 카페', ' 네이버 블로그', ' 위키백과', ' 나무위키' 등[4]으로 쓰지 말고 그 안에서도 좀 더 세세하게 찾아서 써야 한다.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는 굉장히 수가 다양한데 이를 구별해서 쓰지 않으면 '한국 사람이 쓴 어떤 책'을 출처라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비슷하게 나무위키 같은 곳을 쓰더라도 어떤 문서에서 보았는지를 지칭해줄 필요가 있다. 인터넷 자료의 경우 시기에 따라 글 내용이 수정될 수 있으므로 "○○년 ○월 ○일 최종 확인"과 같은 것을 쓰기도 한다. 나무위키 같으면 몇 번 리비전인지 쓰는 것도 좋을 듯하다.
4.1. 나무위키
취소선과 더불어 나무위키를 비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비판점. 출처 규정이 빡빡한 위키백과와는 달리 나무위키에선 출처를 의무화하지 않는다. 엔하위키,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영향으로 자유로운 서술을 중시하기 때문이다.나무위키의 규모가 커지고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나무위키를 출처로써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으나 정작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정보가 누군가의 뇌피셜 혹은 2차 창작을 출처로 하거나 신뢰성[5]이나 근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식적인 정보처럼 서술, 기재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비판을 받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특히 인물에 관한 영역에서는 더욱 비판받는다. 그 예로 한 인물에 대한 악평을 남기면서 그에 대한 근거조차 적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때로는 이러한 약점이 마녀사냥의 도구로도 이용되기도 한다. 신문 기사가 아닌 인터넷 내 사건·사고나 비공인 네티즌 문서의 경우 아카이브가 아닌 이상 출처를 확보하는 게 힘들기에 사태 당일에 감정적인 위키 유저들에 의해 근거 없는 낭설이나 흑색선전이 적혀지고, 이것이 문서 내에 오래 남아 잘못된 사실을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학술 목적으로 쓸 때는 나무위키를 참고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대부분 원 출처가 없고 잘못 분석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6] 그나마 문서에 참고문헌이 있다면 원 출처를 직접 찾고 그 자료를 다시 분석하여 인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 아래의 신뢰성 부분을 참고하자.
5. 출처의 신뢰성
나무위키나 위키백과 등의 위키들은 아무나 편집하는 특성상 신뢰도를 보장하는 출처로 기능하지 못한다. 단 위에서 언급했듯 문서 내에 출처가 확실한 경우 원저를 찾는 2차 출처로서의 역할은 할 수 있다. 신뢰도가 높은 자료를 얻고 싶다면 권위 있는 전문가가 작성한 자료들을 찾는 것이 좋다.
사전은 기본적으로 학자들이 감수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신뢰도를 인정받는다.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처럼 권위 있는 사전은 더욱 신뢰도가 높다. 다만 모든 출처가 그렇듯 사전도 완전히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나 사전은 여러 분야를 동시에 다룬다는 특성 때문에, 그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출처( 학술지, 논문 등)보다는 신뢰도가 낮은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유사하게 학술 서적 중에서도 넓은 분야를 소개하는 개론서보다는 특정 분야에 집중한 서적이 좀 더 신뢰도가 높다.
일반적으로 인터넷보다 종이 책이 더 신뢰성 있는 자료란 인식이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니 출처 정보를 잘 확인해야 한다. 특히 학술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출처를 제대로 적지 않아 불쏘시개나 다름없는 책들이 상당하다. 한국은 대중서적과 전문학술서적간의 갭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종이책을 본다 하더라도 저자의 학력이나 경력 그리고 동저자의 다른 저작물 등을 유심히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지나가다 떠도는 얘기나 웹사이트의 루머와 같은 것들도 소문 그 자체나 인식 양상이 1차적인 연구 대상이 될 경우 출처로서의 가치가 높다. 이 경우에는 오히려 논문이나 학술서가 2차 자료가 된다.[7] 예컨대 동국정운은 당대 한자음을 다룬 자료이지만 세종대왕의 언어 인식에 따른 교정이 들어갔기 때문에 당대 한자음을 인식하는 데 소용이 없다. 오히려 민간에서 누군가가 근처에서 발음하는 대로 적은 자료가 훨씬 더 중요한 자료이다.
간혹 "인터넷 사이트 같은 곳을 출처로 적지 마세요"라고 하는 말을 듣고 실제로 인터넷 사이트에서 참조한 후 출처를 적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자신이 어떤 곳에서 참조했다면 그 출처가 어디가 되었든지 간에 출처를 적는 것이 출처를 적지 않는 것보다는 더 신빙성이 있다. 인터넷에서 보았더라도 출처를 적으면 "부실한 곳에서 가져온 정보"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냥 독자연구( 뇌피셜)이다. 인터넷을 출처로 적지 말라는 것은 책이나 논문을 출처로 삼으란 것이지 인터넷에서 가져와놓고 숨기라는 뜻이 아니다. 게다가 인터넷이라고 해도 무조건 신뢰성이 없다고 할 순 없다. 각 학회, 대학병원, 국가 정부 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니 인용하여도 좋다. 주의할 것은 접속 시간이 꼭 표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은 수시로 수정이 가능하기 때문.
위키백과의 경우 출처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책이나 신문기사, 논문의 내용까지도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삭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외에도 출처의 위계를 통해 상대를 제압하려는 이들이나, 자신의 학문적 전문성을 내세워 위키백과의 규정을 무시하는 권위주의적 태도를 가진 이들을 관리자들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여 결과적으로 규정을 통한 관리체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일본어 위키백과 등의 일부 언어판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진다.
논문 사이에도 신뢰도는 물론 차이가 있다. 다만 이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보통은 잘 알려지고 권위 있는 사람이 쓴 논문이 그렇지 않은 논문, 예컨대 갓 연구를 시작한 연구자의 논문보다 신뢰도가 높겠지만, 권위 있는 사람도 허튼 소리를 할 때가 있고 신흥 연구자도 탄탄한 연구를 할 때가 있으니 이를 기준으로 삼기는 곤란하다.
네이버 지식iN도 심각한 비전문성 및 허위답변 문제로 인해 출처로 삼는 것이 권장되지 않는다. 과제 제출 안내 시 아예 지식iN만 집어 '출처로 삼지 말라'라고 명시해 놓기도 한다. Quora는 지식인보단 덜한 비전문성 문제[8]와 한국 내 적은 인지도로 인해 한국에선 안 좋은 출처로는 그다지 자주 꼽히진 않는다.
본 위키의 토론에서 규정된 일반적인 근거 순위는 아래와 같다.
* 1순위: 원문(법률 조문, 문학작품[9] 등)
* 2순위: 대한민국 통계청 수준의 신뢰도를 지닌 통계 자료 및 원자료(raw data), 판례(각급 법원), 결정례(헌법재판소, 각급 법원)
* 3순위: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가진 논문 (SSCI, SCI-E, A&HCI, SCOPUS 논문), 법령 해석례, 행정 심판례
* 4순위: 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 5순위: KCI 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박사급 전문가가 저술한 학술적 내용, 박사 학위 논문
* 6순위: 박사 과정 학생이 저술한 학술적 내용, 석사 학위 논문, 작성자가 명확한 공직유관단체의 공식 발표 자료, 2.7.5.2.2. 여론조사 문단에서 인정되는 여론조사 결과[10]
* 7순위: 제도권 언론의 언론기사[11][12], 백과사전, 박사급 전문가가 저술한 교양서, 석사 과정 학생이 저술한 학술적 내용, 대한민국 초중고 교과서, 작성자가 명확하지 않은 공직유관단체의 공식 발표 자료
* 8순위: 작성자가 명확하지 않은 대기업 공식 발표 자료, '대형 포털의 뉴스 서비스와 기사 제공 제휴 계약을 맺은 국내 언론'의 언론 기사 중 기자의 자격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거나 준전문가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준전문가가 저술한 자료(해당 분야 경력자 등)
나무위키:기본방침/토론 관리 방침 2023년 5월 13일 확인
* 2순위: 대한민국 통계청 수준의 신뢰도를 지닌 통계 자료 및 원자료(raw data), 판례(각급 법원), 결정례(헌법재판소, 각급 법원)
* 3순위: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가진 논문 (SSCI, SCI-E, A&HCI, SCOPUS 논문), 법령 해석례, 행정 심판례
* 4순위: KCI 등재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 5순위: KCI 등재후보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박사급 전문가가 저술한 학술적 내용, 박사 학위 논문
* 6순위: 박사 과정 학생이 저술한 학술적 내용, 석사 학위 논문, 작성자가 명확한 공직유관단체의 공식 발표 자료, 2.7.5.2.2. 여론조사 문단에서 인정되는 여론조사 결과[10]
* 7순위: 제도권 언론의 언론기사[11][12], 백과사전, 박사급 전문가가 저술한 교양서, 석사 과정 학생이 저술한 학술적 내용, 대한민국 초중고 교과서, 작성자가 명확하지 않은 공직유관단체의 공식 발표 자료
* 8순위: 작성자가 명확하지 않은 대기업 공식 발표 자료, '대형 포털의 뉴스 서비스와 기사 제공 제휴 계약을 맺은 국내 언론'의 언론 기사 중 기자의 자격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거나 준전문가 이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해당 분야에 대한 준전문가가 저술한 자료(해당 분야 경력자 등)
나무위키:기본방침/토론 관리 방침 2023년 5월 13일 확인
6. 여담
인터넷상에서 많이 쓰이는 '출처'는 보통 이 뜻으로 쓰이는데, 이상하게도 출저라고 표기하는 네티즌들이 상당히 많으며 본 위키에서도 출저로 검색했을 때 잡히는 문서가 꽤 된다. 보는 김에 수정해주자. 단 '출저'와 비슷해 보이는 '출전'(出典)[13]은 맞는 표현이다. 이쪽은 인용한 글이나 고사(故事), 성어(成語) 따위의 출처가 되는 서적.국립국어원에서는 "출처" 대신 "나온 데"라는 표현을 권장한다. 하지만 "나온 데"는 2어절로 띄어써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실제로 잘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영미권에선 자동으로 출처를 써주는 사이트가 있다. 여기
7. 관련 문서
8. 기타 동음이의어
위의 출처와 같은 한자를 써 사람이 다니거나 가는 곳을 뜻하기도 한다. 예)근무 시간에 외출할 때는 꼭 출처를 밝히도록 하시오.나간 아내 出妻 를 뜻하기도 한다. 출처(出妻)는 "인연을 끊고 헤어진 아내"라는 뜻과 "아내를 내쫓다."는 뜻이 있다. 북한의 문화어에서는 "사망하여 아내를 잃는다."는 뜻이 있다.
[1]
하지만 항상 기울임을 하는것은 아니고,
책이나
희곡 등에 기울임체를 쓰고,
뉴스기사,
에세이,
시,
노래,
연설 따위에는
따옴표를 쓴다.
# 미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출처를 쓸 때 10분이상 소비하는 매체라면 기울이고, 10분 이하라면 따옴표라고 가르친다.
[2]
최근에 사법정책연구원에서 법원에서 사용하기 위한 『법률문헌의 인용방법 표준안』을 개발하여 배포하긴 하였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다.
[3]
이 분야는 특히 논문 작성 시에 "표절" 문제의 등장으로 자세한 출처 표기가 요구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원 도서관 웹사이트나
인용/양식 문서 참고.
[4]
심지어 그냥 어플 이름인
구글,
네이버,
유튜브 등으로 줄여 쓰는 경우도 있다!! 이건 그냥 쓰나 마나. 해당 앱마다 중복되는 사이트가 있을 수도 있다. 더 줄여 쓰면 스마트 기기 기종, 더 줄여 쓰면 지구 더 줄이면 우주 (?)
[5]
카페나 블로그 등 누군가가 익명으로 적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의 글을 출처로 둘 때도 있다.
[6]
물론 학술적인 논문에서도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무조건 원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 모든 학술 연구의 기본이다.
[7]
가령 인터넷
유행어 같은 것은 실제로 유행이 생겨난
웹사이트의 게시글이 1차 자료이며, 아무리 번듯한 논문도 이를 분석한 2차 자료에 지나지 않는다. 이것이 단적으로 드러난 예가
윤지선 남성혐오 논문 게재 사건으로, 설령 아무리 저명한 학자가 쓴 논문이라 해도
유행어를 만든 당사자(
보이루를 만든
보겸)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다.
[8]
답변자의 프로필이 공개되며 영어권 사이트답게 사소한 답변에도 장문 답변이 자주 올라온다. 물론 신뢰성은 답변자의 권위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기에 여기도 비전문성 및 허위답변 문제는 있다.
[9]
단, 해당 작품이 원주장과 근본적으로 관련이 있는 작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인정하지 않는다. 작품 자체가 주장과 그 관련성을 의심받고 있다면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없다.
[10]
여론조사 결과는 특정 집단의 여론을 서술하기 위해서만 유효한 근거로 인정되며, 사실관계 및 시비를 가리는 근거로는 이용될 수 없다.
[11]
대한민국의 제도권 언론 중 지역 언론의 경우 토론에서 다루는 지역의 지역 언론 기사만 근거로 사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신문의 경우에도 스포츠, 연예, 레저 분야에서만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12]
단, 사설 및 기고와 같은 언론사의 정치적인 스탠스에 따른 '주장'만이 담긴 기사는 근거로 사용할 수 없으며, 통계가 인용된 기사는 통계 및 통계 분석의 신뢰성이 확보, 유지되어야만 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13]
일본어에서는 이 한자만을 사용한다. 일례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출처 필요는 '요출전'(要出典)이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