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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빨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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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Zik |
이름 | 지크 | |
종족 | 인간 -> 반신 | |
나이 | 1000+세 | |
상태 |
|
|
거주 지역 | 사하란 제국 -> 템빨제국 | |
지위 |
칠악성 제6악 나태 템빨신의 사자 |
|
인물 관계 | 친우 |
제이크, 디아나, 레일리, 타렌, 이하, 불타르, 하이젠 사하란† |
동료[1] |
메르세데스,
피아로, 브라함 에슈발트, 사리엘, 네펠리나 |
|
주군 | 그리드 |
[clearfix]
1. 개요
일곱 중 유일한 죄인. 빛에 눈이 멀어 어둠을 엿보지 못했던 동료들의 위기를 뻔히 알고도 외면했던 배신자의 화신. 그것이 바로 나다.
템빨 51권 11화 中, 지크의 화신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
템빨의 등장인물,
칠악성
제 6악, 지크에 대해 정리한 문서.
템빨 51권 11화 中, 지크의 화신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
사하란 제국의 다섯 기둥 중 하나이자
그랜드 마스터라 불리는 자로 메르세데스에 의하면 100년전 역사에도 나오는 인물이라 하며 검술,마법, 학문 등 모든 분야에 '완벽한 수준으로' 정통해있다고 한다. 본래였으면 광룡에 의해 잿더미가 될 운명이였으나 크라우젤과 그리드에 의해 역사가 바뀌면서 생존하게 됐다.
정체는 레베카로부터 룬 마법의 권능을 하사받은 최강의 칠악성. 황제
쥬앙데르크 또한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인물이다. S.A 그룹
임철호 회장으로부터 서대륙 NPC 중 최강이라고 언급된 바 있다. 나중에 칠악성 중 하나로 정체가 드러나며 4황자 에단의 편에서 황제를 공격한다. 이후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초대 황제 하이젠 사하란을 황제로 만들어준 것도 그랜드마스터였다고 한다.
현재는 템빨신 그리드의 사도 중 하나로, 전투도 하며 일손이 부족한 템빨제국을 위해 사무직을 하기도 한다.[2]진짜 모든 분야에 완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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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란 제국 Saharan Empi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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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황제 쥬앙데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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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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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황자 롤랑 |
2황자 듀란달 |
3황자 브누아 |
4황자 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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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황제 바사라 |
다섯 기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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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왕 골드히트 |
마갑 첸슬러 |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 |
뇌신 카일 |
제국 공작 | |||
피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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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공 리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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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래스
- 템빨신의 사자
- 템빨신이 제작한 아이템을 제약 없이 착용 가능. 착용 아이템의 위력 대폭 증가.
3. 작중 행적
첫 등장 당시에는 그랜드 마스터라는 이명을 쓰며, 본명은 지크프렉터라고 불렸다.아스타로트 레이드 직후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등장 후 아스타로트의 전리품을 찾으며 골드히트가 자신이 우레석의 파괴를 지시하여 아스타로트를 약화시켰다고 이야기하자 믿지 않으며 오히려 비꼬기도 한다.
이후 42권의 교황청 에피소드에서 메르세데스의 설명으로 언급되는데, 그리드가 별 생각없이 날린 '검성보다 검 잘쓰고, 대마법사보다 마법을 잘 쓰며, 대현자보다도 똑똑하기라도 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메르세데스는 군말없이 맞다고 답했다. 그러자 그리드는 앞의 두 가지 사항은 납득할 수 있어도 대현자 스틱세이보다 똑똑하다는 것에는 납득하지 못했는데, 이에 메르세데스는 '그랜드마스터는 황실의 서고를 자유자재로 드나든다'고 설명하며 보유한 지식량이 상상을 초월한다고 설명했다.
47권에서도 등장한다. 마안족의 왕을 잡으러 갔는데 그리드가 에테르 다이아몬드제 선글라스를 제작해서 그를 저지시킨다. 이때 알림창이 하는 말이 시대를 초월하는 강자와 조우하였습니다.였다.[3] 그 후 텔레포트로 도망가려다 그 마법에 개입해 같이 텔레포트해서 왔다. 하지만 귀찮으니 실패했으니 실패한대로 철수한다.
이후 50권~51권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당시 아스가르드의 신들에게 호의를 얻었던[4] 그리드를 눈여겨 보고 있었으며[5] 후에 4황자 에단이 반란을 일으켜 새 황제로 세우려고 했으나 때마침 그리드가 나타나자 곧바로 그리드를 끌어들이려 한다. 허나 그리드가 거절하자 다시 에단을 황제로 세우려 하는데, 정작 에단은 지크프렉터의 태도를 보고 바로 자기를 배반하려 했다며 서로 싸우다 결국 에단이 자멸하고 만다. 그리고 바사라가 황제가 된 이후로는 네오 적기사단과 지발을 끌어들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와중에 마리로즈를 만나 자신의 야망에 대해 말해준다. 참고로 이 때 마리로즈의 말로는 지크프렉터의 힘을 보고 크레이슐러가 떠오를 지경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역시도 지크가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 준다.
이후 61권에서 네오 적기사단과 함께 동대륙의 신들을 설득하여 서대륙의 신들과 전쟁을 벌이려고 동대륙의 씽으로 건너가서 환국의 위치를 찾으려한다. 여담으로 씽왕 왈 지크를 보고 무신이 강림한 줄 알았다며 착각했을 정도로 그의 강함이 드러난다.[6] 그러곤 부탁이 며칠째 안먹히자 결국 강압적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그리드가 그를 말려 동대륙 신과 손 잡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한울을 만나자 한울이 지크프렉터의 바람을 들어줄 수 있는 존재가 자신 한 명 뿐이라 하며 자신과 함께하자고 하나,
저는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신을 원하는 게 아닙니다.
한 발 먼 곳에서 그저 지켜만 보다가 인간이 자신들의 힘으론 맞설 수 없는 재앙과 조우했을 때 그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신을 원합니다.
템빨 61권 3화 中
그랜드마스터는 한울이 레베카와 야탄과 똑같고, 단지 극단적이지 않을 뿐이라는 것을 알아채며 돌아간다. 그 후 계단에 있던 치우가 그리드를 보고 치우의 시험을 열고 시험을 통과한 그리드에게 반신보다 초월자가 잠재력이 더 높다는 조언을 해주고, 그리드가 반신 보상을 거부하여 초월의 격이 대폭으로 상승하자 곧바로 전투에 돌입, 그리드에게 초월경을 경험시켜 준다.한 발 먼 곳에서 그저 지켜만 보다가 인간이 자신들의 힘으론 맞설 수 없는 재앙과 조우했을 때 그들을 보호해줄 수 있는 신을 원합니다.
템빨 61권 3화 中
71권 6화에서 봉인됐던 본래의 육체가 페이커에 의해 무저갱 가장 밑바닥에서 발견된다. 그러나 하필이면 바알의 자아 파편이 먼저 와 있었고 결국에는 신살자가 될 수 있던 진짜 반신의 육체를 바알의 자아 파편이 지배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터진다.
그리드에 의해 바알의 자아 파편이 부서지자 지크프렉터에서 자신의 본체로 갈아탔는데, 바알이 자신의 힘을 온전히 다룰 수 있도록 몸 전체를 개조시켰고, 지크프렉터 역시 이 개조에 만족하며 더 강해졌다고 하는 등 바알은 본의 아니게 도움을 줬다(...).[7]
바알이 물러간 뒤 번 헨 열도 쪽의 전장으로 가 지크를 보고 도망치는 13위 대악마 벨레드의 하반신을 갈아버린다.
후에 템빨제국을 위해 일하며, 지옥 원정대 때도 참여해 흑수정 성을 체파르데아와 마물 군단으로부터 지키는 데에 엄청난 공을 세운다. 그 과정에서 직접 보지도 않고 템빨단원들에게 가장 적절한 버프를 주거나, 별로 친하지도 않은 유라와 합을 엄청나게 잘 맞추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체파르데아를 몰아붙이지만, 체파르데아가 죽기 직전 온 바알이 체파르데아의 고통을 즐기는 것을 보며 까마득한 차이를 느낀다.
그리고 지상으로 추방당한 뒤 프론잘츠가 자칭 9위 대악마를 살해한 후 9번 지옥에서 뭔가를 계속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헬가오의 스폰 지점을 보름 넘도록 조사한다. 그리고 헬가오의 화석의 일정 부분이 불타르의 원죄의 돌과 미세하게 닮았다고 한다.
후에 소별왕이 지크를 템빨신과의 소통 창구로 이용하겠다는 명분으로 다가오다가 소별왕에게 잡히는데, 자신의 검기, 룬어가 전부 흡수되는 걸 보지만 그냥 아무 검으로나 소별왕에게 반행해본다. 그런데 마침 직전에 그리드가 '신살'의 잠재력을 개방시켜서 그리드가 제작한 아이템으로 신을 공격해서 소별왕에게
후에 브라함과 함께 동대륙에 있는 그리드에게 소별왕을 패퇴시킨 것을 자랑하러 오고, 그 와중에 미르를 까려는 브라함을 보고 그만 추해지라고 한다. 그리고 기억을 잃은 미르를 보고 '기록'이라는 뜻을 가진 룬어를 꺼낸다. 그리고 브라함이 돌아간 후 그리드에게 다른 대악마들과, 특히 헬가오가 칠악성일 것 같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드가 그러면 헬가오가 받고 있는 고통의 굴레를 끊어주자고 하자 헬가오는 인류에 필요한 양분이고 불타르 본인도 받아들이고 있을 것이기에 나중에 한다고 하고, 그것보다 다른 동료들의 행방이 불분명하기에 그들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하자 그리드는 바로 라우엘에게 말해서 팀을 꾸려주겠다고 하고, 지크는 서대륙으로 돌아가게 된다.
제라툴이 라인하르트에서 그리드와 성전을 치르러 오자 후회의 신 벨마와 싸우다가 칠악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헬가오가 된 불타르 등을 탐사하러 가겠다고 했지만 가지는 않은 듯 하다.
차원의 틈에서 크라우젤과 뮐러가 싸우며 차원의 틈을 파괴한 여파로 뮐러를 베낀 괴물들이 계속 나오자 브라함과 함께 그것들을 소탕한다.
그리드가 무후총의 망령 이브와 싸운 후 무후총의 지옥달에서 바알이 튀어나오자 다른 여섯 사도들과 함께 도착하며, 디스인티그레이트에 바알이 맞은 틈을 타 바알에게 사하란의 검을 꽂아 넣고 개변의 권능을 사용하지만 바알은 그것에 놀라며 지크의 머리를 붙잡고 바닥에 찍어버려 목뼈가 부러지게 되고, 지슈카가 회복시켜 준 뒤 다시 회복한 브라함과 함께 바알을 상대한다.
그리드가 칸과 헥세타이아를 구출한 후 심상 속에서도 제작할 수 있는 '의념 제작'을 얻게 되자 지크는 그리드에게 자신의 심상 '고독과 고통'을 전개해 주며 '고통을 확산시키는 검'을 제작하게 된다. 그 와중에 심상 속의 어린 지크는 고통을 받을수록 더 강해지니까 그런 어린 지크를 그리드는 뺨을 계속 때렸고, 그래서 의념 제작의 다음 타자인 미르는
4. 전투력
83권 기준 사도들 중 무력으론 2위
- 레베카로부터 룬 마법의 권능을 하사받은 최강의 칠악성. 하야테가 과연 칠악성이라며 감탄하기도 한다.
- 메르세데스의 템빨국 전향 후 새로운 적기사단인 네오 적기사단을 키워냈으며 아홉번째 기사인 수잔의 언급에 비하면 이전 적기사단에 비할바 없이 강하다고 한다.
- 마법왕 골드히트의 언급에 의하면 가진 무력이 무패왕 마드라급이라고 하며[10] 메르세데스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과 골드히트와 베인을 완전히 압도한 풀컨디션의 아스타로트를 순식간에 잿가루로 만들었을거라고..
- 지크의 말도 안되는 수준의 무력이 드러난 직접적인 사례가 하나 있었는데, 씽 왕국에 있던 그리드가 머물던 방에 그 어떠한 기척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 습격했던 것. 그리드가 지닌 초월자의 감각마저도 지크가 다가오는 것을 예고 하지 못했다. 이때 지크가 호기심이 아닌 살심을 품은 상태였으면[11] 바로 그리드가 죽었을 것이다.
-
바알이 지크의 육신을 접했을 때, 처음에는 아무런 흥미도 없었지만 자신의 본체와 비견되는 어마무시한 크기의 상단전과 극한까지 단련된 육신을 접하고는 상당히 쓸만하다고 한다. 심지어 두뇌는 비상식적으로 발달해서 오로지 바알이 직접 본체로만 조종할 수 있는
지옥달을 아무런 무리 없이 다룰 수 있을 정도이다. 상단전의 경지에 있어 야탄을 제외하면 지옥의 최강자인 바알과 비견되니 이전 세계의 최강자라는 수식은 과언이 아닌 셈이다.
- 만약 신들의 전쟁에 참여했다면 전쟁 중 성장하여 하급신 몇놈 쯤은 죽였을 거라는 바알의 언급[12]과 이전 세계의 최강자라는 해설을 보았을 때 지크는 다른 칠악성들 중 가장 뛰어났던 것으로 추측된다. 괜히 나태의 저주에 결렸던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대목.
- 소별왕의 신성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소별왕의 권능은 그것이 무슨 개념이든 그것을 흡착하고 하나의 개념으로 개변하고, 흡수하고, 증폭, 방출하는 것으로, 모든 기운적 공격들은 물론이고 관리자 한울의 아들답게 사실조차 왜곡시켜버리는 것이 가능한 권능이다.
5. 능력
-
나태의 저주
심하면 서서 자는 등(...) 모든 행동을 지속할 수 없고 허점을 보이게 됐었다. 하지만 브라함이 해금해줌으로서 나태의 저주로부터 자유로워졌다.
-
사방신의 숨결
사방신의 축복을 받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5.1. 룬어
레베카로부터 받은 능력으로, 글자를 단어와 문장 단위로 조합해 현상을 일으킨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버퍼, 또는 엄청난 딜러가 될 수 있다.특징으로는 문자, 단어, 짧은 문장, 긴 문장 순으로 그 위력이 역변한다. 문자만으로는 위력을 내지 못하고, 문자를 조합해 단어가 되면 단어와 연관된 현상을 일으키며, 단어를 조합해 짧은 문장이 되면 그 문장이 지닌 뜻을 바탕으로 기적에 가까운 현상을 일으킬 수 있고, 긴 문장은 아직 제대로 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긴 문장을 목격한 그리드의 말로는 긴 문장을 자유자재로 쓰는 지크의 진짜 실력이라면 신들에게 패배를 안겨줬을지도 모른다고 했으니, 권능에 범접할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
리오
관찰한다, 배운다, 빼앗는다는 뜻을 가진 룬어. 소별왕을 상대할 때 사용해 소별왕의 신성을 어렴풋이나마 담아서 소별왕의 신성을 뜻하는 단어나 문장을 쓰면 발현되게 됐다.
5.2. 심상
오랫동안 지크의 심상에 관련된 말이 언급되지 않다가 85권대에 등장했다.-
<고독과 고통>
핏자국으로 얼룩진 거대하고 황량한 광야. 이곳에서 지크는 어린 아이, 정확히는 나태의 저주에 걸려 전투에 참여하지 못한 대가로 모든 것을 잃은 이전 세계의 자신이 된다.
무언가를 망각하고 지내기에는 지크가 너무나도 똑똑한 탓에 그는 그 무엇도 잊을 수 없었고, 결국 고통스러운 기억을 심상 세계에 모조리 봉인해버렸다. 그렇기에 지크는 자신의 심상이 무엇을 그려내는지도 모른다. 심지어 이 심상의 본질과는 아득하게 떨어진 명경지수를 자신의 심상이라고 착각할 정도.
심상을 개방할 시 지크는 어린 아이가 된 채 쓰라린 기억들이 몰려와 자괴욕을 일으키고 죽음을 갈망하게 된다. 하지만 기억에 새겨진 책임감이 그를 결코 자살하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 그의 심상에 들어온 누군가가 자신을 죽여주는 것만을 바라게 된다. 하지만 모순되게도 심상을 개방해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지크는 신들조차도 두려워할 무위를 휘두를 수 있게 되어 평소에는 몇 개의 단어나 짤막한 문장만으로 쓰는 룬어를 끊임없이 조합해 굉장히 긴 문장으로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 일을 몹시 쉽게 해낸다.
5.3. 칠악성 스킬
아직 능력과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의 언급으로 '전투에는 쓸 수 없는 안목과 관련된 능력'이라 밝혔다.[13]5.4. 그랜드마스터
- 검술, 마법, 지혜에 통달한 존재. 말 그대로 모든 분야에 능통하다. 검술은 검성을, 마법은 대마법사를, 지혜는 현자를 능가하는 수준
6.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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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란의 검
사하란 제국의 시조 하이젠 사하란의 적기가 담긴 검. 사하란이 자신의 자손들이 당신을 부활시키는 약속을 잊었을 때 이 검으로 직접 황제가 되라며 줬다.
엄청난 양의 적기를 담고 있고, 지옥 원정 때도 지크는 이 검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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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확산시키는 검
명확하게 드러난 아이템의 이름은 불명이고, 그리드와 지크가 심상 합일을 이루고 제작한, 룬어로 감싸인 망치로 '사하란의 검'에서 추출한 적기와 트라우카의 팔을 재료로 제작한 유일 등급으로 추정되는 검.
매 공격 시마다 전방위로 공포와 고통을 흩뿌리고, 이것에 오염된 대상을 모조리 적기의 표적으로 삼아 통제한다. 공격이 중첩될 때마다 고통의 확산 범위와 디버프 효과가 수직 상승한다고 한다. 휘두를 때마다 스플래쉬 대미지가 터지는 것과 같다고...
지크는 본인의 심상인 '고독과 고통'을 여태까지 계속 외면해왔지만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오히려 현실 세계를 자신이 알고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 같다고 한다. 지크가 검을 몇 번 휘둘러보니 주변이 황폐화됐다고 한다.
7. 기타
- 과거 신들과 전쟁 당시 다른 6명은 신들과 직접적으로 싸운것과 달리 자신은 나태의 저주로 인해 전쟁에 참가하지 못하여 눈 앞에서 동료들을 잃어버렸다. 이후 환생을 거듭한 이후 현재의 육체를 초월자의 경지로 끌어올린 뒤, 무저갱을 탐사하여 동대륙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조력하라는 조건으로 제국의 건국 시조 하이젠 사하란을 도와 사하란 제국을 건국하고, 이후 수백년의 시간 동안 그랜드마스터 지크프렉터로 활동하며 동대륙의 신들을 회유하여 서대륙의 신들과 다시 한번 전쟁을 벌이려고 했었다.
- 그랜드 마스터 지크프렉터로 첫등장을 했을 때만 해도 제국 정벌의 최종보스 격 존재가 될 것이라 기대받았지만 정작 사하란 제국은 템빨국과 혈맹급 관계가 된 후 인마대전 직후 템빨제국으로 합병해버렸고, 지크프렉터 또한 환국의 신들에게 실망한 후 자연스레 그리드에게 협력하는 쪽으로 노선을 바꿔(..), 템빨신의 사도가 되어 버렸다. 여러모로 독자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엎는 행보의 캐릭터.
-
제 7악, 타락 불타르와 함께 칠악성 스킬이 공개되지 않은 유이한 인물이다. 불타르의 칠악성 스킬인 타락을 제외하고 남은 6개의 스킬 중 최강의 공격형 패시브 스킬 3개는 효과도 나왔고 소유자도 모두 알려졌다.[14]
즉, 지크의 칠악성 스킬은 용장[15], 강운[16]과 더불어 최강의 방어형 패시브 스킬 중 나오지 않은 마지막 하나이다.[17]
- 명경지수의 심상을 갖고 있다. 전개할 수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지혜를 무기로 삼기에 평정심이 결코 잃어선 안되는 비기이자 보루라고. 이에 따라 소별왕의 말들에도 흔들릴 수 있는 부분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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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페우스가 말하길, 지크는 원래 허수아비 황제를 앞세워 무저갱 탐사에 혈안이 됐어야 할 인물이였고 신들의 본격적인 개입에 앞서 칠악성 에피소드를 발생시켰을 것이고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지 못한 채 편이 갈려 대륙 규모의 종교 전쟁을 일으켰을 테지만, 그리드
탓...덕분에 사람들은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게 되었고 지크도 심신의 안정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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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우라기엔 거리감이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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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라우엘이 꼬드겼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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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확률로 초월자, 그 중에서도 고위 초월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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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럴만한 게 헥세타이아의 질투를 벗겨내어 레베카교의 상징인 최초의 성검을 정화한 것은 칠악성들도 놀랄만한 일이었으나 아스가르드 측의 입장에서도 상징을 다시 되찾았다는 큰 경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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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그리드가 무저갱에 진입할 당시 그리드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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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찐 무신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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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크프렉터로서의 육체는 그리드가 데리고 다니는 데스나이트인 템빨골 1의 육체가 되었다. 이 때 구출한 고대 전설들의 말에 따르면, '산 자의 모습을 한 죽은 자'는 남다른 격을 지니게 된다고 했는데 그 대표적인 예시가 무후총의 망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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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가 사용해왔던 룬어들은 글자에 담긴 뜻에 따라 다른 색채를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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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로즈를 봉인하고 수십년이 지난 천수를 다하기 일보 직전의 크레이슐러의 전투력이 검호 시절의 파그마와 비슷했던 걸 생각해보면 전성기의 크레이슐러는
뮐러나
마드라 등 여타 전투직 전설과 비슷한 전투력을 지녔던 걸로 추측된다. 즉 불완전한 상태의 지크가 마리로즈를 봉인했던 시절의 크레이슐러와 비슷한 수준이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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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충만한 골드히트의 말이었으나 지크프렉터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완전히 허풍은 아닌 걸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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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그리드는 아이린의 모습을 취한 상태로 네오 적기사단을 학살했는데, 지발을 비롯한 지크프렉터의 세력은 아이린이 무력을 지니지 않은 존재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보고받은 지발이 이를 이상하게 여겨 지크프렉터에게 알렸고 지크프렉터도 이를 수상하게 여겨 확인 차 습격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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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게 단순히 무력의 수준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것인지 혹은 지크가 신살의 자격을 갖추고 있었기에 신살을 이룰 수 있었다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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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이나 방어 스킬은 아니지만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강운과는 다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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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그리드, 비장 - 크라우젤, 패왕 - 아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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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는 하스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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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는 지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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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과 관련된 능력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