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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마누와 Jimi Manu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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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바바지미 아비올라 지미 마누와 (Babajimi Abiola Jimi Manuwa)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80년 2월 18일 ([age(1980-02-18)]세) |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 | |
거주지 | 런던, 그레이터 런던 |
종합격투기 전적 | 23전 17승 6패 |
승 | 15KO, 1SUB, 1판정 |
패 | 5KO, 1판정 |
체격 | 185cm / 93kg[1] / 202cm |
링네임 | Poster Boy |
소속팀 | Allstars Training Center |
주요 타이틀 | UCMM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
기타 | UCMMA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방어 5회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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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전 UFC 라이트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한때 엄청난 하드 펀처를 자랑하며 굉장히 주목받던 무패 유망주였으나 최상위 랭커들에게 패배하고 이후 승패를 반복하며 많은 나이로 인한 노쇠화로 신체능력과 맷집이 급격히 하락으러 인해 결국 발목을 잡혔고, 4연패까지 당하며 완전히 빛을 보지 못하고 은퇴한 비운의 선수이다.
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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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승 : 톰 킹, 데이브 린토울, 크리스 그레이그, 제이미 힌, 라이언 로빈슨, 루크 블리스, 샤운 로마스, 레자 멜다비언, 발렌티노 페트리커, 닉 채프만, 안토니 리아,
카일 킹스버리,
시릴 디아바테,
라이언 짐모,
얀 블라코비치,
오빈스 생 프루,
코리 앤더슨
- 주요 패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앤소니 존슨, 볼칸 우즈데미르, 얀 블라코비치, 티아고 산토스, 알렉산더 라키치
3. 커리어
3.1. UFC
UFC 입성 이후 부상으로만 3연속 TKO 승을 거두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는데 14승 13KO 무패라는 엄청난 피니쉬율을 가져갔다.3.1.1. vs.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2014년 3월 9일, 드디어 최상위 랭커인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대결하게 되었다.[2]즉, 타이틀샷을 받을 수도 있었던 엄청난 기회였다.그러나 타격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에도 상당히 일가견이 있던 구스타프손에게 1라운드에서 그라운드에서 압도 당하고, 결국 2라운드에서 니킥에 그대로 넉아웃당하며 생애 첫 패배를 당한다.
3.1.2. vs. 얀 블라코비치
이후 2015년 4월 12일, 폴란드의 유망주 얀 블라코비치에게 지루했지만 타격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며 판정승리하였다.3.1.3. vs. 앤소니 존슨
UFC 191에서 라이트헤비급 최강의 하드펀쳐 앤소니 존슨과 맞붙었다. 라이트헤비급 핵주먹간 빅매치로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1라운드부터 존슨에게 그라운드에서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다. 2라운드, 드디어 타격전을 벌이나 했으나 얼마 가지 않고 존슨의 핵펀치에 턱이 돌아가며 또 다시 KO패를 당했다.[3]3.1.4. vs. 오빈스 생 프루
UFC 204에서 만난 상대는 오빈스 생 프루. 비록 존 존스에게 압도적으로 만장일치 패배를 당했어도 나름 잠정 타이틀을 두고 혈전을 벌이던 생 프루였지만 간만에 마누와의 핵펀치가 불을 뿜으며 생 프루에게 2라운드 KO승을 거두었다.3.1.5. vs. 코리 앤더슨
UFN 107에서 코리 앤더슨과 대결을 가졌는데, 근성의 상징인 앤더슨을 1라운드에 카운터 잽으로 데미지를 주고 돌아나가는 앤더슨을 향해 레프트 훅으로 KO시킨 후, 후속타 없이 유유히 돌아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충분히 타이틀 전선에 참여할 수 있을 임팩트를 보여주었다.3.1.6. vs. 볼칸 우즈데미르
UFC 214에서 라이트헤비급의 신성 볼칸 우즈데미르를 상대한다. 인터뷰에서 이 경기에서 이긴 후 타이틀 도전을 할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데이빗 헤이[4]와 복싱 경기를 하겠다고 주제도 모르고 설레발을 쳤는데, 우즈데미르에게 1라운드 42초만에 클린치에서 더티 복싱에 이은 펀치와 파운딩으로 실신 초살 KO패를 당했다.
3.1.7. vs. 얀 블라코비치 2
UFN 127에서 얀 블라코비치와 2차전을 벌였는데 과거와 달리 1라운드부터 펀치 연타를 허용하며 다운을 당하고, 2라운드 잘 압박하며 타격을 적중시켜 점수를 만회하지만, 3라운드 타격에서 밀리고 라운드 막바지 테이크다운을 허용하며 판정패 당한다.3.1.8. vs. 글로버 테세이라 (취소) → 티아고 산토스
UFN에서 자신이 KO시킨 코리 앤더슨에게 패배해 랭킹이 급추락한 글로버 테세이라와 맞붙는 것이 확정되었다.하지만 테세이라의 부상으로 경기가 미뤄지며 결국 2018년 12월 9일, 티아고 산토스와의 경기로 변경이 되었는데 이 경기에서 화끈한 타격전을 보여주었지만 산토스의 펀치에 KO패를 당하면서 3연패를 당하였다.
3.1.9. vs. 알렉산더 라키치
스웨덴에서 열린 UFN 153에서 신예인 알렉산더 라키치와 대결했고, 1라운드에 라키치가 펀치연타로 시야를 가린 뒤 날린 하이킥에 실신 KO를 당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타이틀전선에서 멀어진 후 4연패까지 기록하면서 차후 UFC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3.2. 은퇴
결국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O패 때문에 시력에 지장이 있는 뇌진탕 증세가 생겼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이후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하긴 했지만 결국 복귀는 이뤄지지 않았다.
4. 파이팅 스타일
UFC에선 체급별로 투박하지만 강력하고 터프한 타격으로 문지기 역할을 하는 중상위 랭커가 한두명씩 있는데 라이트헤비급에선 마누와가 여기에 들어맞는다.[5] 왼손의 파워는 동체급 최상급이며, 경력이 짧은데 비해 좌우 스위치 타격도 꽤 유연하다. 스위치 도중에 갑작스럽게 날리는 킥도 상당한 파워를 자랑한다. UFC 입성하고 치른 첫 3경기에서 모두 상대에게 부상을 입혀 닥터 체크 TKO로 잡아냈을 정도로 타격 하나는 일품인 선수.하지만 이런 유형들이 대부분 그렇지만 어정쩡한 올라운더는[6] 잘 잡아내지만 자신보다 타격 파워가 더 세거나 테크닉에서 압도당하면 뭘 해보지도 못하고 침몰한다는 단점이 있다. 파워로는 우즈데미르와 존슨에게 처절하게 밀리면서 KO를 당했고, 테크닉에선 구스타프손, 얀 블라코비치에게 손도 못쓰고 박살이 났으며, 스피드, 파워 양쪽 측면에세 티아고 산토스에게 압도당했다. 거기다 이런 터프한 타격을 내세우는 선수치곤 맷집이 좀 약해서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낸다.
이리저래 군소단체에서 한창 신성으로 이름을 날릴때 UFC의 오퍼를 여러번 거절하면서[7] 몇년을 날린 것이 독이 된 모양새. 나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맷집과 운동능력등이 하락하면서 2010년대 중후반 들어서 패배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결국 4연패를 당하며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2019년에 은퇴했다.
5. 기타
- 20대 초반에 빈집털이를 하다가 실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다온 경력이 있다.
- 알렉산더 구스타프손과 한 차례 대결 이후 둘이 스파링 파트너가 되면서 절친이 되었다. 많은 나이이기 때문에 타이틀샷을 누구보다 어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구스타프손이 타이틀 샷을 먼저 받아도 상관없다', '구스타프손이 챔피언이 되면 내가 체급을 옮기거나 복싱으로 전향하겠다'면서 엄청난 우애를 보여주고 있다. 공교롭게도 둘다 UFN 153에서 패한 후 은퇴를 발표했다.
- 한국 나이로 무려 29살때부터 격투기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고, 그 전까진 보디빌딩을 하였던 경력이 있다. 재밌는 사실은 보디빌딩 도중에 흉부 근육을 다쳐서 재활 훈련차 MMA 도장에 다니기 시작한 것이 격투계에 입문한 계기라고 한다.
- 미국 태생이고 3살때 나이지리아에서 잠깐 살다가 영국으로 이주했다
- 알렉산더 라키치전 이후로 경기력이 급속히 추락하며 은퇴로 이어진게 분했는지 2022년 7월경에 라키치를 몰래 찾아가서 서커펀치를 날리는 사건을 일으켰다. 다행히도 보안요원들 덕에 맞지는 않았고 둘을 떼어놓아 마무리 되었고 라키치는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을 습격한 마누와를 쓰레기에 루저XX 라고 강하게 극딜을 박았다.
[1]
평체는 104kg.
[2]
당시 구스타프손은
존 존스를 제외하면 라이트 헤비급 최강 소리를 듣던 랭킹 1위 선수였고 마누와는 11위.
[3]
챔피언급 기량으로 평가받는 구스타프손, 존슨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3인자 이미지가 강해졌다.
[4]
프로 전적 31승 28승(26KO) 3패의 영국인 복싱선수. 前 WBA, WBC, WBO 통합 크루저급 세계 챔피언, 前 WBA 헤비급 세계 챔피언.
[5]
다른 체급에선
존 리네커,
제레미 스티븐스,
데릭 브런슨,
헥터 롬바드 등이 있다.
[6]
오빈스 생 프루나 코레이 앤더슨 등이 대표적.
[7]
본인이 완벽하게 준비됐을때 가고 싶다라며 거절했었다. 당시 UFC 라이트헤비급 선수층이 얼마나 말라붙었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