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52:45

주호(후한)

朱皓
? ~ 196년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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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한 말의 인물이며 는 문명(文明)으로 주준의 아들. 양주 회계군 상우현 사람.

2. 생애

재능과 덕행이 있었고 예장 태수 주술이 병사하자 조정으로부터 예장태수에 임명되었는데, 원술 또는 유표 제갈현을 예장태수로 임명하면서 예장태수의 자리를 두고 다투게 되었다. 주호는 유요에게 군사를 청해 제갈현을 공격해 쫓아냈으며, 주호는 남창으로 들어갔다.

유요가 손책의 공격을 받아 싸울 때 유요가 착융을 원군으로 보냈는데, 이 때 허소가 착융은 군대를 내면서도 명분과 의리를 돌아보지 않고 주호는 성실한 이를 추천해 남을 잘 믿기에 이를 방어해야 한다면서 염려했다. 허소의 염려대로 착융이 도착하면서 주호는 착융에게 살해당했으며, 착융이 군의 일을 대신 통솔했다.

3. 기타 창작물

삼국지: 한말패업에서 등장해 군사 58, 무용 54, 지모 40, 정무 48, 인사 44, 외교 42의 능력치로 171년생으로 나온다.

파일:전략주호.png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도 한 컷 등장한다.

소설 제갈공명에서는 제갈현이 낙양에 유학할 시절에 주호와 면식이 있고 고지식한 인물이라고 했으며, 착융과 함께 한 불교도들을 잘 대해주었다. 그러나 착융이 주호를 죽인 일로 인해 그를 따르던 불교도들이 주호님은 신의를 중요히 여기는 분이라 하면서 반발했다.

소설 삼국지 유월현전에서는 중랑장을 지내고 유월현이 업에서 헌제를 단독으로 처음으로 독대할 때 그 곁을 지키는 병사로 나오며, 헌제를 찾아가는 유월현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나온다. 유월현이 헌제에게 흑산적 토벌을 제안하고 물러나자 흑산적 토벌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헌제의 명령으로 승상인 순상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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