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의 운항 과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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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장(계류장)/ 駐 機 場( 繫 留 場)/Apron
1. 개요
말 그대로 항공기가 주기하는 곳을 뜻한다. 한 마디로 하자면 비행기의 주차장. 중화권에서는 이 특성을 중시해서 공항을 空港으로 안 쓰고 機場(기장)이라고 표기한다. 국내 한정으로 리모트인지 게이트인지 구분하려면 출발 하루 전 Ubikais에 들어가서 주기장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2. 형태
보통 여객터미널에 붙어있으면 탑승교를 연결하여 사용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리모트 게이트를 통해 버스나 도보를 통해[1] 주기장까지 이동한 다음 스텝카를[2][3] 이용하여 탑승/하기하게 된다. 화물기는 당연히 탑승교를 사용하지 않는다.ATR 72와 같은 소형기를 수용할 수 있는 주기장부터 A380과 같은 초대형기를 수용할 수 있는 주기장까지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제주국제공항에 보잉 747-400은 들어갔으나 보잉 747-8이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가 활주로 길이는 충분하나 747-400보다 747-8의 날개 길이가 길어져 주기장에 수용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3. 종류
3.1. 탑승교
자세한 내용은 탑승교 문서 참고하십시오.3.2. 리모트 주기장
상술한 리모트 게이트를 통해 이동해야 하는 주기장이다.3.2.1. 원격 계류장
리모트 주기장 중에 일반적인 것과 다르게 탑승교를 설치한 주기장이다. 대한민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유일하다. 탑승교를 통해 하기하여 계단 등을 통해 맨 아래 층으로 이동하면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이다. 기존 리모트 주기장보다 편의성이 개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