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9:19:06

주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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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주강찬
Gangchan Ju
파일:주강찬2.jpg
나이 50세 추정
가족 아내
주혜리 (딸)
소속 주영건설 (사장 / 이전)[1][2]
신체 약 190cm[3]
격투
스타일
타격
등장 작품 김부장

1. 개요2. 상세
2.1. 반성과 노력
3. 작중 행적
3.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3.2. 과거 (31화~46화)3.3.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3.4. 블랙마켓 편 (165화~)
4. 전투력
4.1. 전적
5. 인간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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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김부장 로고.jpg
김부장의 에피소드별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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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0px;"
<colbgcolor=#ffffff><colcolor=#000> 김민지 납치
(1~30화)
<colbgcolor=white,#ffffff> 주강찬
과거회상
(31~46화)
백단열
첫 임무
(46~70화)
후지모리 유우키
안선효
김부장 납치
(70~86화)
백단열
천외천 그룹
(87화~108화)
조태화
유전무죄 무전유죄
(109화~123화)
김민혁
이세환
무정부 도시
(124화~145화)
남우철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
알렉산더 발렌티나
블랙마켓
(165화~)
???
}}}}}}}}} ||

웹툰 김부장 등장인물이자 김민지 납치 편의 최종 보스.

2. 상세

주영건설의 사장으로 주혜리의 아버지. 지역 유지이며 착실한 기업인인 듯 하지만 그 실체는 건설회사를 가장한 조직폭력배의 보스이다.

부하 직원들이란 사람들을 데리고 하는 짓은 영락없는 깡패 짓거리라고 하며, 이미 그 지역에서 알 사람들은 다 아는 듯 하다. 그런데 또 강해보이는 이미지완 달리 작가의 공식 설정에 의하면 돈으로 깡패들을 부리며 일을 해결하려고 하는 양아치라고 한다.

슬하에는 주혜리라는 딸이 있는데 그 애비에 그 딸이라고 아주 인간 말종이다. 자신의 딸을 과하게 사랑하는 나머지 딸의 악행을 은폐하려고 수많은 목숨들을 앗아간 인간의 탈을 쓴 무언가. 김부장의 딸인 민지를 해코지하려다가 김부장에게 박살나게 된다.

일반적인 회사의 사장들과 달리 엄청난 근육질의 거구[4]이며 김부장과 잠깐 맞치기를 하는 정도로 그 몸체에서 나오는 힘을 보여줬다.

2.1. 반성과 노력

그리고 나쁜 아저씨 편에서는 갱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김민지를 찾아 먼저 사죄를 구하고 김부장에게까지 송구한 마음을 드러낼려 하는 등 성격이 아예 원래 성격에서 저편으로 돌아있었다. 또한 갱생 이전에는 부성애가 비리나 연좌 등 나쁜 쪽으로만 표출되었으나 현재 회사가 몰락한 후 공격적인 어투로 이혼하자는 아내에게 이혼은 혜리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분노할만한 상황에서마저 인상을 구기지 않으며, 자신을 힐난하는 주혜리를 보고도 혜리를 아껴주는 등 선행으로 그 부성애를 표출하고 있다

사실상의 조폭이었고 김민지 사건 이전에도 계두식의 이빨을 뽑은 적이 있었던 등 악한 생활을 했던 과거와는 다르게 현재 건전하게 배를 타는 직업으로 돈을 벌며 생활 중이다. 허나 이에따라 갱생 하지 못하고 주강찬의 돈만 보던 아내와는 사이가 틀어졌고, 혜리도 그 때문에 주강찬을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폐해를 겪고 있음에도 불만이나 생색 한번 내는 묘사가 없는 것이 특징.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후부터 유구히 시간이 지나긴 했어도 너무 급진적으로 갱생했다고 나온 탓인지 갱생한 척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발렌티나의 칼침에 김민지 대신 찔리며 김부장에게 내 딸만 살려주면 안되겠냐고 읍소 하는 등 성격을 완전히 고쳐먹고 이제 완전히 과거의 설욕을 씻고 완전한 선인임이 밝혀지고 부성애를 강조하는 연출로 사실상 전투력이 부족하지만 더 감성적인 또 하나의 다른 김부장이 된 수준.

3. 작중 행적

3.1. 김민지 납치 편 (1화~30화)

1화에서 혜리의 학교 교무실에서 첫 등장한다. 혜리가 민지를 못살게 굴다가 민지가 참다못해 혜리를 두들겨 패는데, 이 때문에 자신의 가족들과 자신의 최정예 조직원이자 오른팔로 보이는 기획실장인 남실장을 대동하고 김부장을 만난다.

그리고 8화에서 재등장하는데, 민지를 납치한 계두식과 전화를 하면서 등장한다. 그는 주강찬에게 '혜리가 민지를 죽였으니[5] 현금 20억을 갖고 오라'고 했다. 게다가 계두식은 주강찬에 의해 자신의 이빨이 몇개 뽑혔다고 하는데, 과거에 주강찬과 상당한 악연을 진 듯 하다.

조직폭력배들을 고용하여 이런저런 범죄를 저지르고 딸 주혜리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민지까지 살해하려 시도했지만 강국철에 의해 민지를 놓치고, 이를 뒤늦게 알아차려 김부장에게 넘어간 민지를 남실장을 시켜 아예 김부장일행이 탄 차 째로 납치하려 하지만,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에게 남실장이 당하고, 자신은 그런 남실장을 기다리다가 당도한 김부장과 마주한다.

김부장에게 그때의 무례를 사과하며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며 스카우트를 제안하지만, 이미 딸을 건드린 주강찬을 용서할 생각이 없던 김부장이 거부의사를 보이자 지금까지 격식있어보이던 모습은 다 집어치우고 권력이 힘입어 김부장을 패려하나 결국 29-30화에서 김부장에게 쉴새 없이 얻어 터지고 조평견에 의해 자신이 그토록 자랑하던 회사 주영건설마저 순식간에 박살나며 처참하게 리타이어 한다.[6][7]

3.2. 과거 (31화~46화)

그리고 46화에선 성한수와 김부장간의 전화로 파탄직전의 상태가 된 주영건설을 조평견이 헐값에 사들였다는 언급이 나오며 완전히 알거지 확정.

3.3. 나쁜 아저씨 편 (146화~164화)

이후 재등장이 없을 줄 알았으나 나쁜 아저씨 편 154화에서 강원도로 이동했음이 밝혀지며 재등장. 이전과 다르게 벌크업을 한 모습이며 얼굴은 블러 처리 되었으나 치를 떨며 몹시 분노하고 있다.

155화에서 본격적으로 재등장. 분노한 것처럼 보였던 것과는 다르게 현재는 정신차리고 반성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모습이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헬쑥해 졌는데 상당히 고생하면서 겨우겨우 돈을 버는 중인듯. 김민지에게 김부장에게 연락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하던 중 주혜리가 성질을 부리며 나가 죽으란 망언까지 내뱉자 할말이 없다는 듯 고개를 숙이는데, 과거 김부장에게 대들던 자신이 떠올라 주혜리의 뺨을 때리는 김민지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다음화에서 과거 회상을 하는데 자신의 과오 때문에 자신의 회사가 망하고 자신의 가족은 절대 잊지 않겠다며 집을 나가 강원도로 가서 뱃일을 할 것임을 자신의 가족에게 알린다. 이 다음 자신의 아내가 폭언을 하며 이대로는 못산다며 이혼을 제안하나 이혼은 자식에게 책임을 다 떠넘기는 행위라며 거절하며 혜리에겐 그런 책임을 주고 싶지 않다는 등 엄청난 부성애를 보이며 자신의 아내와 매우 다툰것으로 보인다. 이후 다시 현재로 넘어와 주혜리를 폭행하는 김민지를 보고 그만해달라며 아빠가 못나서 그런거라며 주혜리에게 사과한다. 덧붙여 든든한 아빠가 되어주지 못해서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이며 김민지가 자신더러 자신의 선험으로 저런 건 엄격하게 교육해야한다며 조언을 해주나 혜리가 도중에 도망가 혜리를 찾으러간다.

그리고 161화, 민지와 혜리를 찾다가 민지가 휴대폰이 살아졌다고 하자 당황한다. 이후 162화에선 혜리가 알렉산더 발렌티나에게 위협을 받자 놀라고 발렌티나가 혜리의 경동맥을 침으로 찌르자 혜리를 살려야한다며 발렌티나가 김민지를 살해하기 위해 돌진하는 도중 생각을 하다가 김부장에게 털렸던 과거를 회상해 김부장의 능력을 생각하고 김민지 대신 칼침에 찔리며 자신은 죽어도 된다며 김부장에게 내 딸만 살려줄 수 없겠냐고 눈물을 흘리며 읍소한다. 이후 김부장은 확인 했다며 발렌티나를 보고 분노한다.

162화에선 시작부터 주강찬의 과거 회상이 나오며 원래 강원도 출신이었으며 노가다에서 시작해 주영건설을 지어낸 서사가 나오며 성공하기 위해 각종 비리들을 저질러 왔음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또한 그는 가족밖에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모든 성공을 가족에게 투자한 사람이었다면서 다시 현재로 돌아와 발렌티나에게 돌진하나 발렌티나에게 연속적으로 더 찔리게 되고 이후 김부장이 주강찬이 희생 한 걸 보고 발렌티나를 털고 있을 때 쯤 주혜리에게 피칠갑이 된 몸으로 기어가 혜리에게 정신차리라며 다가가고 민지가 자신에게 몸 상태가 말이 아니라며 눈물을 흘리자 혜리만 살려달라며 사망 플래그를 보이지만 산티아고 이안이 나타나 지원을 오며 자신과 혜리를 구하게 된다.

163화에서는 치료를 받으며 김부장이 주강찬에 행동에 대해 자존심과 생명까지 내려놓을려 했다며 정말 주강찬의 의중이 뭔지 지원을 온 남실장에게 질문을 던진다. 이에 남실장은 주강찬이 이전부터 가족에게는 진심이었다며 혜리의 유년시절에 혜리를 안아주는 컷이 나온다. 이에 김부장이 주강찬은 어쩌면 또 다른 자신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3.4. 블랙마켓 편 (165화~)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딸인 주혜리와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모습으로 김민지의 인스타에 등장한다.

4. 전투력

주영건설 대표라는 직책과 걸맞지 않은 살벌한 근육질로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싸움을 잘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도 김부장과의 맞치기[8]에서 어느 정도의 타격음은 나는 것으로 보아 힘 자체는 꽤 강한듯 묘사되지만 모든 면에서 주강찬에게 완벽히 앞서는 김부장에게 묵사발이 되었다.

하필 처음이자 마지막 상대가 작중 들 중 한명인 김부장이라서 제대로 된 전투력을 측정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부상입은 성한수를 나름 밀어붙히고 진심으로 싸움에 임하는 박진철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틴 남실장보다는 아래임이 확실하다.

4.1.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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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간관계

  • 주혜리 -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딸.[9] 김민지 납치 사건 이후 자신이 몰락하고 그 때문에 딸의 기오와 힐난을 당해왔고 그게 갱생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아내가 이혼한다며 주혜리를 사실상 낙오시키려하자 인성이 좋게 변했음에도 말싸움을 하는 등 부성애 만큼은 김부장에 비견된다.
  • 남실장 - 이전 부하. 비중있게 등장한 모습을 보면 최측근인 듯 하다. 허나 지금은 박진철의 부하가 되었다.
  • 한팀장, 서실장 - 부하.
  • 김부장 - 김부장한테 죽도록 얻어맞았고, 그걸로 모자라 자신이 자랑하는 주영건설을 무너뜨리게 만들었다. 허나 이후 갱생하여 사죄를 구하기 위해 김민지에게 아버지를 보고 싶다는 요청을 했고, 이후 161화에서 김부장이 주혜리를 구해줌으로서 완벽하게 그를 존경 또는 신뢰 할 듯 하다. 그리고 정말로 김민지가 발렌티나에게 죽을 위기에 처할 때 대신 막아주며 김부장과 완전히 공조하며 주강찬 본인의 폐단이 여러 사람들을 헤치긴 했어도 결국엔 김부장과 주강찬은 둘다 목표를 위해 비인륜적인 폭력이 동반되었다는 점에서 김부장도 주강찬에게 동류적인 아빠라는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
  • 김민지 - 딸이 친 사고를 마냥 비호해주며 그녀를 살해까지 하려했으나 갱생한 이후로 가장 먼저 찾아가 사과하고 김민지 또한 주강찬에게 패륜을 저지르는 주혜리를 보자 분노하며 아빠를 아끼라고 조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딸을 아끼는 김부장이 주강찬에게 어느 정도 투영이 된듯이 김민지와의 관계가 보통 이상으로 발전하며 우호적으로 보기 시작했다.
  • 조평견 - 주영건설을 파탄낸 원흉. 그러나 적대라고 칭하기도 뭣한게 조평견과 주강찬의 재력 및 인맥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 전화 한 통으로 주영건설을 사실상 공중분해 시킨 후 그렇게 헐값이 된 주영건설을 인수해버렸다.
  • 계두식 - 비즈니스 관계. 하지만 이빨을 뽑아갔던 과거가 있기에 그리 좋은 사이는 아니다. 그래서 남실장을 시켜서 그를 다시 영입시키려고 했으나 자결하는 선택으로 마무리지었다.
  • 강지민 차장검사, 김광수 장관, 김나희 국회의원, 김덕만 차관, 김강우 부이사관, 김민서 국장, 김태윤 국회의원, 마재호 특임부 차관 - 협력관계. 주강찬에게 매수된 부패한 높으신 분들이다.
  • 알렉산더 발렌티나 - 자신의 딸에게 중상을 입힌 원수. 예전의 김부장 때보다도 훨씬 증오할 듯 하다.

6. 기타

  • 주강찬의 회사인 주영건설이 소년법칙 2화에서 언급되었다. 부도가 났다고 언급되는데 꽤 오랫동안 재기불능수준으로 부도가 난 것으로 추측된다.


[1] 회사 부도. [2] 조평견에 의해 부도가 났다 [3] 남실장보다는 작고 김부장보다는 컸다. [4] 남실장과 맞먹는 수준이다. [5] 당연히 실제로 죽진 않았다. [6] 이 장면은 김부장을 넘어 박태준 유니버스 작품 전체를 통틀어봐도 역대급으로 사이다 장면이라는 평가가 많다. [7] 주영건설은 작중 언급에서 이미 정치쪽에 줄을 댔다고 했으니 대기업 수준으로 보인다. 작중에서 법무팀이 대표에게 연락하는 장면이 있는데 이로 미루어 봤을때, 조평견은 국내,외에서 종사하는 같은 업계의 기업들을 연대시켜서 주영건설의 약점을 폭로하여 이 영향으로 헐값으로 내려간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하거나 아예 기업을 매각할 정도의 수준까지 말려 죽이도록 사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디까지나 만화적 허용일 뿐이지 현실에선 저정도 위상을 가진 건설기업이 단시간에 저렇게 무너지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경영악재로 기업을 아예 매각하거나 부도직전까지 가지 않는 이상 저런 큰 사건이 발생해도 주주총회등으로 대표이사를 갈아치우고 구조조정등으로 물갈이를 할 망정 저런식의 압력행사로 기업의 운명을 좌지우지 하는건 설사 가능하더라도 리스크가 엄청날 것이다. [8] 맞치기라고는 하지만 김부장이 주강찬의 자존심을 박살내기 위해 일부러 맞치기를 ‘해 준’ 것이다. [9]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딸 때문에 재산도 명예도 모두 잃으며 몰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