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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좀비 아미 트릴로지 관련 문서 |
에피소드 1 | 에피소드 2 | 스토리 | 등장인물 | 무기 및 아이템 | 적 |
좀비 아미 트릴로지 ZOMBIE ARMY TRILOG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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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d71a21> 제작 | Rebellion Developments |
유통 | |
발매 | 2015년 3월 6일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Xbox One PlayStation 4 | Nintendo Switch |
장르 |
TPS 코옵 서바이벌 호러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1] |
[clearfix]
1. 개요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제작한 리벨리온에서 만든 스나이퍼 엘리트 V2 기반 좀비 서바이벌 게임. 앞서 나온 나치 좀비 아미 1, 2편을 합치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오리지날 캠페인을 추가한 후, 몇 가지 부분을 수정해 출시한 게임이다. 따라서 캠페인은 두 전작의 캠페인을 합쳐놓은 형태에 마지막 3편 캠페인은 새로 추가한 게임 시스템과 자잘한 미니 게임 등이 들어갔으며 최종 보스인 악마의 하수인이 된 아돌프 히틀러를 죽이는 것이 목표다.
2. 특징
전작들은 전체적인 분위기가 콜 오브 듀티의 나치 좀비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느낌이 강했고, 이름부터 해당 게임 모드와 같아 압도적으로 묻혀갔으나 좀비 아미 트릴로지는 전염병식 좀비 게임 구성과는 다른 오컬트 좀비라는 설정과 유혈, 해골, 오망성과 하켄크로이츠가 난무하는 매우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로 나름의 팬층과 인지도를 확보하였다.일반적인 좀비물 게임과는 분위기 상의 거리가 약간 있는 편이다. 생존자와 생존 그 자체에 대한 분량이 크고 좀비와 좀비 사태가 일어난 상황 자체는 그리 무섭지 않다거나 별로 신경을 안쓰는 등 묘하게 주객전도가 된 다른 좀비물에 비해 좀비 아미 트릴로지는 무지막지하게 어둡고 불쾌한 분위기의 세계관에 오컬트 특유의 환상성, 비과학성으로 인한 설명하기 힘든 현상들에다 주적인 좀비들의 세력인 나치 독일이라는 존재가 히틀러와 함께 확실한 악의 세력으로 조명되어 세계관과 함께 본작의 인게임 분위기를 어둡고 찝찝하게 제대로 만들어주어 나름의 차별성을 보인다.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전통의 엑스레이 킬 캠 시스템도 건재하다. 아무래도 적들이 좀비다 보니 주요 장기가 썩어 있다.
2.1. 전작과의 차이점
전작인 나치 좀비 아미 1, 2편과 트릴로지 편을 서로 관찰 및 비교해본 결과, 대체로 서로 비슷한 특징을 갖췄지만 차이점이 꽤 있는 편이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헤드샷을 맞췄을 때 죽는 모습, 땅 속에서 나오고 있는 좀비를 발로 찼을 때, 스켈레톤과 불 타는 좀비들의 이동 방식 및 속도와 공격 방식, 그리고 그들을 발로 차거나 죽였을 때 각각 녹다운과 부활 가능 여부 등의 차이점들을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트릴로지가 전작보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그 외에 전작은 발차기와 장애물 뛰어넘기, 안전실 문을 여는 상호작용 등의 키가 모두 스페이스 키로 같아 캐릭터가 원하지 않는 행동을 취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본작은 발차기만 스페이스 키, 나머지 행동들은 전부 E키로 분리되었다.
후술한 적 문단에는 트릴로지편 기준으로 서술한 상태이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시리즈/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좀비떼(Horde)
메인 시리즈의 생존 모드와 비슷한 모드로, 캠페인처럼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한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맵마다 소총, 보조무기, 권총 탄약을 무한으로 제공하는 상자가 각각 하나씩 배치되었다.
공세가 따로 존재하지만 끝이 없으며, 마지막 생존자가 최후를 맞이할 때까지 게임이 끝나지 않는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무기 및 아이템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무기 및 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7. 적
자세한 내용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적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62/100 | 6.8/10 | |
62/100 | 6.9/10 | |
72/100 | 7.1/10 |
65/100 FAIR |
컨셉은 흥미롭지만 직접 플레이를 해본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러 불편함이 느껴진다.
일단 본판이 저격 게임이라 게임 플레이도 스나이퍼 엘리트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좀비들의 움직임이 규칙성이 없어 몸을 이리저리 흔들어대는 바람에 머리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또한 본작의 최대 장점 중 하나인 엑스레이 샷도 코옵 환경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미션 중간에 등장하는 거치형 기관총도 권총탄을 쏘는 것 마냥 시원함이 없어 그냥 소총을 쓰는 것만 못하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재장전이 필요없다는 정도.
심박수 시스템[2]이라던지 앉아서 움직였을 때 느린 속도라던지 본작의 불편함을 그대로 들고와 상당히 불편하다.
이 문제들은 후속작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서 비교적 현대적인 슈터 감각으로 재구성해 해결되었다.
9. 기타
4월 1일, 리벨리온에서 만우절 특집으로 히틀러와 좀비들과 해골들이 춤춘다는 "가짜" 트레일러를 만들었다.
9.1. 코믹스
게임에서 나온 주제를 다룬 스토리로 코믹스 2편이 있는데, 총통을 위한 총알(A Bullet For The Führer) 편과 레프트 4 데드 2 주연들이 어떻게 해서 여기로 오게 된 스토리인 다른 장소. 다른 시간.(Wrong Place. Wrong Time.)(어느 블로거가 번역해놓았다. 1~6 페이지 7~13 페이지) 편이 있는데, 총통을 위한 총알편은 해외 엑박 구매자들만 얻을 수 있고, 예전에 트위터로 선착순 리트윗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으나, 지금은 구하기 힘든 레어판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다른 장소. 다른 시간.편은 좀비 아미 트릴로지 사이트로 들어가 회원 가입하면, 공짜로 받아갈 수 있다.9.2. 이스터 에그
현재 해외에서 알려진 이스터 에그로는 아성편에 나오는 YMCA 춤을 추는 중갑 스켈레톤과 냉장고 속의 해골 인디아나 존스가 대표적이다.
또한 영상 속에는 없지만, 첫 번째 미션에서 애인을 두고 왔다는 소련군 병사를 위해 맵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한 무기 상자를 찾아낼 수 있는데, 열어보면 MP40 기관단총이 들어있다. 그것을 다시 소련군 병사에게 가져다주면 애인을 찾아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며 나중에 병원으로 들어갔을 때 2층에서 애인으로 플레이어를 지원 사격해준다. 또한 생존자 여단의 기지 내부에 있는 Sleep이라 써진 침대에 누우면 가슴에 무언가 꽂힌 채 괴로워하는 히틀러[3]가 나오는 악몽을 꾼다던지, 냉장고 안에 있는 호박을 쏘면 할로윈 잭오랜턴으로 조각된다던지, 불기둥이 치솟는 스토브를 고쳐줄 수 있다던지[4], 기지 내의 소련군이나 독일군 병사를 한 명이라도 쏘면 기지 내의 전 병력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달려든다던지, 기지 내의 발전기를 고치러 가면 그 주변을 좀비들이 점령했다던지, 다리를 건너가기 전 왼편 탁자 위에 있는 술을 마시면 취한 것처럼 화면이 비틀거린다던지 하는 이스터에그들이 있다.
3번째 캠페인의 4번 아성 미션에서 위의 이스터 에그들 외에도 소련군 장교가 잃어버린 보급품을 찾아준다던지, 감옥에 갇힌 생존자와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생존자를 구해주면 시작점인 케이블카 기지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던지 하는 이스터에그가 있으며, 폭탄을 찾으러 돌아다니는 방들 중 무전실에 있는 전화를 받으면 환각을 본다. 또한 고문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사지가 침대에 묶인 좀비를 레버를 작동시켜 능지처참 시켜줄 수도 있다.
마지막 미션의 좀비 히틀러와의 전투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있는 마지막 안전실 중앙에 놓여진 해골 시체를 가져와 전투가 모두 끝난 뒤 먼저 지옥 구덩이로 던지면 비명 소리와 함께 해골 모양의 불이 피어오르는 이스터 에그가 있으며, 힘을 잃고 떨어진 좀비 히틀러를 내장과 살점이 뭉쳐진 오브젝트로 유인하면 그 자리에 털퍼덕 주저 앉아 먹기 시작한다던지...[5] 권총으로 히틀러의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추면 괴로운 듯 가랑이를 부여잡은 채 방방 뛰며 화를 내다 이내 구부정한 자세로 바닥에 쓰러지는 히틀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
번역 수준이 좋지 못하므로 주의. 의외로 게임 속에 나오는 조연들 대사는 꽤 잘 번역되었다. 다만 메뉴와 옵션으로 나오는 말들은 간단한 단어라 리벨리온 측이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그대로 번역기를 돌려 만든 듯 하다. 여담으로 본작이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에서 가장 최초로 한국어가 지원된 게임이다.
[2]
대신 가만히 서 있거나 천천히 걸을 때 심박수 회복 속도가 압도적으로 빨라지도록 바뀌었지만 이것 말곤 달라진 점이 하나도 없긴 하다.
[3]
뽑으면 좀비가 되어 일어난다.
[4]
대화 내용을 보면 바로 옆에 있는 소련군 병사가 차를 마시려다 스토브를 망가트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참고로 히틀러는 생전에 채식주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