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18:05:47

존 하이튼

제11대 미합중국 합동참모차장
존 하이튼
John E. Hyten
파일:vcjcs hyten.jpg
출생 1959년 7월 18일 ([age(1959-07-18)]세)
미국 앨라배마 주 헌츠빌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학력 하버드 대학교 (공학, 응용과학 / 학사)
오번 대학교 (경영학 / 석사)
복무 미합중국 공군
복무 기간 1984 ~ 2021
최종 계급 미국 공군 대장 (General of The U.S. Air Force)
최종 보직 합동참모차장
지휘 전략사령관
공군우주사령관
제50우주비행단장
제595우주비행전대장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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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합중국 공군의 장군. 1959년 7월 18일 앨라배마 주 헌츠빌 출생. 공군우주사령관 통합군 전략사령관을 지냈다.

2. 생애

1981년 하버드 대학교에서 공학과 응용과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ROTC로 임관했다. 1985년에는 오번 대학교 MBA를 땄다. 임관 당시 처음 받은 보직은 형상관리관으로 컴퓨터 관련 직무였다.[1] 그후 소프트웨어개발과장, 육군특별자문관, 전략국방기초프로그램차장 등을 거쳐 주로 사이버전과 우주작전 등 미군 내에서도 첨단기술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 가운데는 지금까지도 공상과학급으로 여겨지는 SDI 신의 지팡이를 연구하였고, 폴류스 같은 전투위성에 대항할 반(反)-위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종사 경력은 없는 대신, 최첨단 공밀레의 연속이었던 공돌이 기술파 장성이었던 셈.

6우주작전 대대장, 595우주비행 전대장, 50우주비행단장 등을 지냈다. 2007년에 준장으로 진급했다.

공군우주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내던 2013년에는 14공군사령관 겸 전략사령부( STRATCOM) 합동기능구성사령관에 지명되며 14공군 사령관이었던 수잔 헴스와 직위를 맞바꿀 예정이었으나 헴스가 성폭력범 옹호 논란으로 낙마하자 직위를 유지했고 이어서 사령관(대장)에 올랐다. 우주군사령관 시절 현 우주군참모총장인 챈스 솔츠먼 대령을 보좌관으로 두었다.

2019년 4월 8일 합동참모차장으로 지명되었다. 성추행 논란으로 청문회를 5개월이나 끌다가 겨우 인준되었다.

2020년 1월에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북한의 미사일로부터 미국을 보호할 수 있다고 100%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100%라는 말을 그리 자주 안하는데 북한에 대한 미국의 방어 능력은 100%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 때문에 미국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구축된 거고 북한에 대해 작동할 거다.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말이다"라고 말했다. #

2년 임기를 마치고 재인준 과정을 거치지만 2017년 국방수권법으로 인해 4년 더 재임이 가능한 상황에서 합동참모차장 재인준을 거절하고 퇴역하기로 했다. 결국 퇴역할 것으로 보였던 크리스토퍼 그레이디 함대전력사령관이 후임 합동참모차장으로 지명되었다.


[1] 우주사령부의 주요 업무는 인공위성 관리하고 쏴제끼는 것 외에도 사이버 테러나 공격에 대비하는 사이버군의 성격 또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