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12:03:23

조커 실사영화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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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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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공통3. 조커4. 조커: 폴리 아 되

1. 개요

조커 실사영화 시리즈인 조커(2019) 조커: 폴리 아 되의 등장인물들을 설명하는 항목.

2. 시리즈 공통

  • 소피 듀몬드 - 자시 비츠
    아서와 같은 빌라 같은 층에 사는 이웃. 어린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낡은 건물에 대한 불평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아서와 친해지다가 이후 썸을 타는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고난이 발생했을 때마다 어디선가 나타나 위로해줌으로써 괴로운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존재였으나, 극 중후반부에서 집에 침입한 아서를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서를 위로해주던 장면들은 망상이었음이 드러난다. [1][2]

    폴리 아 되에서는 아서의 재판의 증인으로 등장하여 자택 무단 침입에 대해 증언하기 위해 법정에 선다. 증인석에서 관련 증언을 하던 중 차라리 무단 침입 때 경찰에 신고했더라면 다른 다섯 명이 죽지 않았을 것[3]이라고 말하며 경멸 섞인 시선으로 아서를 노려본다. 하비 덴트의 심문 과정중 사건 이후 기자를 비롯한 온갖 사람들이 아서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러 찾아오는 바람에 도시 밖으로 이사를 가야 했다고 토로한다. 이 때문에 검찰의 증인 신청도 여러번 거절했다고.
  • 개리 퍼들스 - 리 길[4]
    광대 파견 사무소에서 일하는 아서의 동료[5]. 왜소증을 앓고 있어 일상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서가 일하던 광대 사무소에서는 난쟁이 역할을 맡고 있으며, 심보가 고약한 직장동료 랜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성격도 착한 편이라 아서를 별종이라고 부르며 무시했던 동료들과 달리 아서를 고깝게 보거나 괴롭히지 않고 진심으로 정중히 대하는 친구였으며 아서가 해고당할 때 진심으로 안타깝게 여겼다. 이 때문에 후반부에 아서의 집에 왔다가 살인을 눈앞에서 목격했지만 아서는 "너만 자신을 잘 대해주었다"며 떠나보낸다.

    폴리 아 되에서도 등장. 아서의 랜들 살인사건 증인으로 출석한다. 친한 동료의 살인 가해(아서)/피해(랜달)를 눈 앞에서 목격한 만큼 PTSD에 시달리고 있었으며[6] 증언 중 압박 질문[7]을 하는 조커 앞에서 용기를 내어 "넌 이런 사람이 아니었잖아.", "너만이 나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준 사람이었어."라는 말을 건네는 인상 깊은 장면을 남긴다. 이는 2편 후반에 아서가 조커를 내려놓는 계기 중 하나로 작용했다.
  • 데브라 케인[8] - 샤론 워싱턴
    뉴욕 시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심리 상담사. 아서 담당 상담사이지만 아서를 사무적으로만 대하며, 정신적 문제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이 영화의 핵심을 관통하는 대사인 " 그 사람들은 당신같은 사람은 X도 신경 안 써요. 아서… 저 같은 사람에게도 신경을 안 쓰죠."[9]를 말한다. 극 중반에는 시에서 예산이 끊기면서 무료 상담 서비스가 종료되었음을 알린다. 이로 인해 아서는 치료에 필요한 처방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정신증이 가속화된다.

    폴리 아 되에서도 증인으로서 등장하여 아서가 썼던 일기장을 언급하고 거기 적힌 농담을 읽어 나간다.

3. 조커

  • 토머스 웨인 - 브렛 컬런
    성공한 기업가 및 고담시의 유명인사. 큰 인기와 영향력을 지니고 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가난하고 불행한 이들을 노력도 안 하고 경도되어야 하는 존재로 조롱하는 뉘앙스의 인터뷰로 고담시의 빈민들에게 미운털이 박히게 된다. 이후 아서에게 죽임을 당한 자기 소유의 금융사 직원들을 치하하여 역으로 광대 살인마의 우상화를 가속시키는 단초를 제공한다.
    " 토머스 웨인" 항목에서도 볼 수 있겠지만, 이 작품 속에서 "토머스 웨인"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재해석한 방식은 - 주인공 아서 플렉이 처한 상황과 더불어 - 작품의 기본적인 내용과 주제의식에 중요한 부분의 하나이다. 비슷한 이미지나 성향의 기업가, 정치인들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 영화 속의 고담시가 1980년대 초의 뉴욕을 모델로 한다던가, 정치인으로서 주장하는 내용이나 언론보도에 등장하는 모습 등등을 생각해 보면 로널드 레이건을 연상시키는 부분도 적잖다.[11][12]
  • 랜들 클라이멘호퍼 - 글렌 플레슐러
    광대 파견 사무소에서 일하는 아서의 동료. 덩치가 크고 아서에게 잘해주는 것처럼 행동했지만 상황이 안좋자 회피하고 책임을 전가해 아서가 직장을 잃고 힘들게 된다. 이 이야기의 발단이 된 인물로 랜들이 아서에게 권총을 호신용으로 쓰라고 건네주면서 모든 일이 시작된다. 이후 조커로 각성한 아서에게 살해당한다.
  • 월 스트리트 금융쟁이 셋(Wall Street Three) - 칼 룬드슈테트, 마이클 벤즈, 벤 바하이트
    정장 차림의 세 취객. 아서 플렉이 광대 차림을 한 채 퇴근 지하철을 탈 때 등장하며, 3인방 중 한명의 이름이 라이언(Ryan)이며, 다른 두명의 이름은 안나왔다. 정황상 여피로 보이며, 한 여성에게 치근덕거리지만 갑자기 아서의 웃음 발작이 도지면서, 여성은 다른 객차로 피신하고, 불쾌해진 3인방은 아서에게 시비를 걸었다. 그러나 생명의 위협을 느낀 아서의 리볼버의 발사에 모두 죽었다. 이후 뉴스에서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직원으로 밝혀지지만, 정작 아서 등 작중 등장인물들은 "월 스트리트 셋(Wall Street Three)"라고 부른다.
  • 개러티 형사 - 빌 캠프
    버크 형사와 함께 광대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상당히 수사력이 우수한 것인지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후, 아서를 의심해 추궁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나오는 머레이의 토크쇼 중 발언에 따르면 폭행당한 후 버크와 함께 중태에 빠진 듯 하다.
  • 버크 형사 - 셰이 위검
    개러티 형사와 함께 광대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형사, 큰 특징이 없는 개러티 형사와는 달리 상당히 무례한 성격으로 아서에게 배려가 없는 언행을 해 분노를 산다. 결국 조커로 각성한 아서를 추격하다가 엉겁결에 무고한 시민을 쏘게 되고 분노한 시민들에게 폭행을 당하면서 조커에게 조롱당한다. 이후 나오는 머레이의 토크쇼 중 발언에 따르면 폭행당한 후 개러티와 함께 중태에 빠진 듯 하다.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에서 주인공 너키 톰슨의 동생인 '일라이'를 연기한 배우가 맡았다.
  • 테드 마크로 - 마크 매런
    머레이 프랭클린의 사이드킥 코미디언.
  • 호이트 반 - 조시 파이스
    광대 파견 사무소의 사장. 아서의 직장 동료들 처럼 아서를 불편한 놈 취급하며 아서를 믿지 않는다.
  • 칼 -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아캄 주립병원의 기록보관소 보조 직원. 갑자기 찾아온 아서의 부탁에 오래전 자료들을 뒤져 찾아오고 그의 이런저런 이야기도 들어주는 등 친절한 성격이다. 아서의 정신상태가 온전치 않음을 아서의 말에 직감하고 어머니의 병원 기록서를 달라는 아서가 끔찍한 진실을 알고 마음의 충격을 받을 걸 염려해 주지 않으려고 했지만 결국 빼앗긴다. 아서에게 좋은 의도로 대한 몇 안 되는 등장인물이지만, 그 의도가 되려 아서의 의심을 부추긴 아이러니한 인물이다.

4. 조커: 폴리 아 되

  • 재키 설리반 - 브렌던 글리슨
    아캄 정신병원의 교도관. 아서와 농담을 주고받거나 담배를 챙겨주는 등[14] 서글서글하게 굴지만 사실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인물이다.[15] 아서는 자신에게 나름 잘 대해주는 그를 친구로 여겼지만[16] 영화 중반부에 아서가 아캄 수용소 교도관들의 폭력적인 행태를 법정에서 밝혀버리자 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동료 교도관들과 함께 병동으로 돌아온 아서를 고문한다. 직후 아서를 독방으로 끌고 갈 때, 리키가 항의하며 노래를 부르자 리키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17] 엄연히 살인을 저질렀음에도 이후 어떤 처벌도 받는 모습이 나오지 않고 살인을 저질러도 반성을 하지도 않는[18] 등, 고담의 막장 행정을 상징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노래 실력이 나쁘지 않으며, 본인이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작중 성인들이 행진할 때를 자주 흥얼거리는데, 수감자들은 이를 조롱이라도 하듯 소요를 일으킬 때마다 이 노래를 부른다. 소요 사태 이후(리키 살해 후 ~ 엔딩 바로 이전)에는 진절머리가 났는지 다른 노래로 바꾼 상태.
  • 메리앤 스튜어트 - 캐서린 키너
    아서 플렉의 변호사. 아서의 재력을 생각하면 국선변호사일 확률이 높다.[19] 아서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조커라는 또 다른 인격을 만들어냈으며, 그의 범죄 행각은 모두 아서 플렉이 아닌 조커라는 별개의 인격이 저지른 짓이라고 믿고 있다. 때문에 아서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서가 조커로써 존재하길 원하는 리 퀸젤과는 법정 공방 내내 반목하며, 때문에 리 퀸젤이 아서에게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을 아서에게 알리기도 한다. 하지만, 변호 과정에서 아서의 PTSD를 강조하기 위해 검사 측인 하비 덴트 못지 않게 아서의 트라우마들을 계속 자극했고,[20] 이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한 아서에 의해 해고 당하면서 출연은 종료. 그녀가 진심으로 아서를 위했던건지, 사실 다른 동기(이를테면 경력)를 갖고 있었는지는 위 작품에서 묘사되지 않는다.
  • 패디 마이어스 - 스티브 쿠건
    전작의 머레이 같은 방송 MC로, 토크 쇼를 진행하던 머레이와 달리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방송의 진행자.
  • 리키 - 제이콥 로플랜드
    아서와 같은 E 병동의 환자. 정신적으로 그리 큰 문제는 없어보이지만, 말투가 어눌하고 남들이 하는 이야기를 곧장 믿는 등 지능이 그리 높지 않은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준다. 간수들이 "아서가 키스를 잘 한다"는 조롱을 곧이 곧대로 믿고 아서에게 가서 키스를 알려달라고 하자, 아서에게 키스를 받은 이후 아서의 곁에 계속 붙어다닌다. 이후 아서가 교도관들에게 고문을 당하고 독방에 갇히는 것을 보고 노래를 부르며 항의하다가 분노한 재키에게 목이 졸려 살해당하고 만다.
  • 수감자
    잊을 만 하면 나오는 인물. 조커에게 관심을 가져서 아서를 주목하며, 최후반부에서 면회를 가려던 아서를 찾아오며 그를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자신의 입을 찢으며 깔깔 웃어대는 모습으로 등장 종료. 비록 짧은 등장이였지만 조커는 정체가 분명하지 않은, 누구나 될 수 있는 광기와 혼돈의 상징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21]
  • 하비 덴트 - 해리 로티
    검찰 측의 대리인으로 등장. 극 초반부터 아서의 행위는 그의 자의적인 행동에 의했으며, 멀쩡한 정신의 소유자이므로 검찰 측은 전기의자형을 구형할 것임을 밝히며 등장. 이후 법정 씬에서 아서 관련 증인들에게 질문 공세를 퍼부으며 아서의 스트레스를 누적시키고 중후반부에는 아서가 결국 폭발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법정 폭발 테러 씬에서 짤막하게 등장, 왼쪽 얼굴에 피가 묻어 있고 머리가 헝클어진 상태로 그의 말로에 관한 복선을 깐다.
  • 허먼 로스왁스 - 빌 스미트로비치
    작중 사건을 담당하는 판사로 예고편에선 꽉 막힌 꼰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아서에게 법봉으로 후두부를 수차례 가격당해 죽는 모습으로 나오지만[22] 사실 이건 아서의 망상이고, 실제로 극 중에서는 오히려 법의 원칙에 따라 아서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 재판이 세기의 재판이니 뭐니 이슈가 크지만 그래도 적합한 사법 절차에 따라 공정한 판결을 내리려는 인물. 아서가 자신의 변호사를 교체하고 본인 스스로를 변호하겠다고 나서자 검사 하비 덴트가 수작질을 부린다며 반대함에도 헌법에는 자기변호의 권리가 적혀있으니, 아서의 자기 변호 권리를 인정하며[23] 광대로 나서려는 복장의 자유도 인정해준다. 그 외에도 증인으로 등장한 게리를 신경써주거나, 증인들을 너무 재촉하지 말라고 검사를 제지하는 등, 무척 모범적인 판사 그 자체인 캐릭터.

    그러나 종반부에 조커 추종자들의 테러로 폭발하는 법정에 휘말려 생사불명 상태에 처한다. 재판 내내 아서가 억지 부리는 것을 최대한 법 조항대로 할 건 해주고 아서 권리도 나름대로 챙겨준 성실한 인물임에도 사건 하나 잘못 맡아 화를 당한 사람이다. 전작에서 세상이 아서에게 배려를 해주지 않았기에 아서가 조커가 되었었는데, 후속작에서는 그 조커라는 아이덴티티가 아서에게 이런 일말의 배려를 해주는 사람마저 공격해버리는[24] 아이러니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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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의로 한 것이 아닌, 어쩌면 모친에게 물려받았을지 모르는 정신증으로 인한 망상이다. [2] 복선은 아서가 집에 들어와서 키스하자 쉽게 받아들인 것. 설사 정말 호감을 갖고 있는 남자라 해도 정상적인 엄마라면 어린 딸 앞에서 연인과의 스킨쉽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망상에서는 소피의 딸이 존재하지 않는 것도 복선. 현실의 아서가 소피의 집에 무단침입했을 때에는 딸도 같이 등장한다. [3] 지하철에서 총에 맞아 죽은 금융인 세 명, 랜들, 머레이를 더해 총 5명. 다만 금융인들은 무단 침입하기 이전에 죽었다. [4] 극중 외모는 분장이나 CG가 아닌 배우의 실제 모습으로, 약 122cm 이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즌 6 에서 티리온 라니스터 역할극을 하는 극단 배우로 출연하기도 했다. [5] 2편에서는 퇴사 혹은 휴직한 것으로 보인다. 조커의 살인을 직접 목격한데다 유일한 생존자였기 때문에 PTSD에 시달렸기 때문. [6] 법정에 들어서면서 계속 눈치를 보며 불안에 떠는 모습을 보인다. 피고석에 앉은 조커를 발견하자 동공이 조금 확장되며 불안 증세가 더 커지기도 한다. [7] 실제 변호에 중요한 질문은 거의 하지 않고 질문이랍시고 하는게 왜 이름이 '웅덩이들'을 뜻하는 "퍼들스(Puddles)"냐는 비아냥이었다. 그러나 그의 신체적 특징으로는 전혀 비아냥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8] 배트맨, 조커를 창시한 코믹스 작가 밥 케인의 딸 이름에서 따왔다. 소설 'Batman: The Ultimate Evil'에 동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같은 인물인지는 불명. [9] 후속작에서 증명된다. 사람들은 소시민이자 한 개인으로써의 아서가 아닌, 자신이 가진 분노의 대리인이자 조커라는 이름에 주목했던 것. [10] HBO 드라마 《 식스 피트 언더》의 루스 피셔 역을 연기했으며, 할리 베리 주연의 캣우먼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리고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에서 바니 스틴슨의 어머니 역으로도 알려져 있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여러 시즌에 출연하였다. [11] 특히 아서가 스크랩하는 신문 흑백 사진 속의 모습은 매우 흡사하다. [12] 심지어 레이건 정부가 실제로 시행했던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연방 지원금의 폐지였다. [13] 너는 여기에 없었다에서 조 역을 맡은 호아킨 피닉스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했다. [14] 사실 이 담배도 아서가 교도관들에게 웃음을 주면 증여하는 일종의 앵벌이로 묘사된다. [15] 아서가 담배 한 개비를 건네받고 고맙다며 친구처럼 재키의 등을 한 번 두들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서와 자신을 철저한 상하관계로 보고있는 그는 이 행위에 대해 아서의 뒤통수를 거세게 후려치는 행동으로 답한다. [16] 아서를 음악 치료 프로그램에도 등록시켰던 건 재키였지만 사실 그 자신이 노래부르는 것을 좋아해 아서를 핑계삼아 등록시킨 것에 가까워 보인다. [17] 옆에서 동료들이 진정하라며 만류했지만 무시하고 계속 목을 졸랐다. [18] 전작의 머레이조차도 살인과 폭력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이 아니었음을 생각하면 재키야말로 이 영화에서 가장 빌런에 가까운 인성을 가진 인물이라 할 수 있다. [19] 국선변호사가 아닌 사선이라 해도 엄청 신경 써 주고 있다. [20] 아서의 어머니가 소피 듀몬드에게 자기 아들을 뒷담화하는 내용을 파헤치는 등. [21] 아무 정보도 없는 이 인물의 행적을 따져봤을때 흔히 알려진 진짜 조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인물이 1편에서 토머스 웨인과 마사 웨인을 쏴죽인 그 가면쓴 추종자와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도 소수 존재한다. [22] 그래서인지 판사를 비롯한 법조인을 비판하는 사법불신에 대한 농담이 자주 나오는 한국에서 이 장면이 종종 밈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23] 단 법원의 대기 변호인 한명을 붙여주는 조건. [24] 마치 아서의 망상 속에서 '조커'가 이 사람을 공격하는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