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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박태준 유니버스)/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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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투력
2.1. 과거2.2. 현재2.3. 경지의 길 도달 후2.4. 퀘스트 보상 몰수 후
3. 사용 특성
3.1. 전용 카드
3.1.1. 전략봉인3.1.2. 총공장
4. 강함에 대한 어록5. 전적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퀘스트지상주의》의 등장인물 조윤의 능력을 기술한 문서이다.

2. 전투력

2.1. 과거

파일:161화조윤1.jpg 파일:161화조윤2.jpg
진명후를 압도하는 조윤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62화
C
C
C
163화
B
B
[흡성대법]
걔 발차기 좋던데.
깔끔하고 정교한 발차기였어.
네 발차기에서 가능성을 봤다!
성장하면 엄청난 인재가 될거야!
162화, 강세찬
원래는 공부만 하던 모범생이었기에 전투력이 전무했으나[2] 퀘스트 보상으로 태권도 뒤돌려차기 카드를 얻어 나름 근육질에 체격도 있던 진명후를 압도적으로 쓰러트리고 퀘스트를 발생시키기 위해 일부러 시비를 걸고 싸우고 다니며 하루만에 28장이나 되는 카드를 얻게 되었다.[3][4]

김수현과 달리 초반부터 퀘스트의 매커니즘을 파악해서 대량의 카드를 얻을 수 있었으며 이 덕분에 마스터 카드를 김수현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여[5] 튜토리얼을 클리어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마스터 카드인 흡성대법을 얻게 되고 빠르게 강함을 키울 수 있었다.

순수한 피지컬로는 각성 전의 이현동보다 열위인 수준이었으나 변변한 베이스도 없던 이현동과는 다르게 뒤돌려차기라는 확실한 기술이 있었고 두뇌도 높은데다가 퀘스트라는 변수도 있었기에 순수한 신체스펙을 훨씬 뛰어넘는 전투력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첫 흡성대법 사용에 성공해 능력치가 상승하고 자신보다 능력치가 높던 배혁재를 일방적으로 압도하면서 퀘스트의 사기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으며 배혁재를 통해 납치한 가출팸과 홍지광을 비롯한 사람들을 흡수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2.2. 현재

파일:조윤강북서고.png
<rowcolor=#fff> 단신으로 강북서고 간부진을 쓸어버린 조윤[6]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75화 측정 실패 [7]
139화
EX
[권모술수]
143화
DX
EX
EX
154화
측정불가
측정불가
측정불가
[신권합일]
<colbgcolor=#fff,#1c1d1f>
강북북고 No.1은 강북의 최강자.

퀘스트지상주의 75화 中, 김수현
본인 스스로 자부하고, 퀘스트지상주의의 타 등장 인물 대부분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 압도적인 퀘스트지상주의 최강자이다. 등장 전부터 강북의 대부분을 주름잡은 강북북고의 헤드란 점에서 이미 퀘지주의 1인자임이 암시되어 왔었고, 최종전에서 김수현이 '거래'를 스스로에게 사용하기 전까지 그 누구도 조윤을 꺾지 못하며 최종 보스의 위치를 확고히 하였다. 이렇듯 이미 절대적으로 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김수현을 포함해 유이한 퀘스트 플레이어이기에 이론상 무한한 성장이 가능하다. 당장 '흡성대법'을 얻은 시점에서, 시간과 노력만 투자한다면 별도의 퀘스트 없이도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흡수해 가며 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10]
파일:139화조윤1.jpg 파일:139화조윤2.jpg
천태호를 완전히 압도하는 조윤
1부 시점에서는 김수현이 각성 후 남부 최강자로 등극하였음에도 조윤의 스탯이 측정 실패가 뜨면서 당시 남부의 파워 밸런스와는 격이 다른 실력을 보유하였음을 명확히 하였다. 조윤의 전투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은 2부 후반인 강북통합 에피소드로, 강북서고의 대군을 단신으로 쓸어버리며 빼앗긴 세력을 홀로 수복하는 것은 물론 서고 측 준최강자 천태호까지도 일방적으로 압도하는 등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김수현이 도착하고 나서야 조윤의 경이로운 능력치가 공개되었다. 순수 능력치 기준 속도와 맷집만 해도 EX로 작중 최초 등장한 신 스탯인데, 힘은 아예 이보다도 한 수 위인 DX이다. 이때의 종합 능력치를 기준으로 부하인 강북북고 No.2 다니엘의 초월 능력치보다 6칸[11], 적인 강북서고 헤드 김수현의 각성 능력치보다 10칸 위이다.[12] 이처럼 스탯상으로 조윤에 대적할 만한 실력자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후술하겠지만 심지어 이 미친 상태창조차 조윤이 버프 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상황에 뜬 것으로 전투력의 고점이 아니다.
파일:143화조윤1.jpg 파일:143화조윤2.jpg
초월한 김수현을 압도한 조윤[13]
상술한 내용에 걸맞게 실제로 보여온 퍼포먼스도 엄청나다. 천태호를 일격에 제압한 직후, 김수현의 '권모술수'로 본인의 능력치가 1칸씩 대폭 하락된 상태에서도 총 15명의 강북서고 간부를 털어버렸다. [14] 주인공 김수현조차 너무나도 손쉽게 쓰러뜨렸고, 김수현이 초월한 직후에는 다소 밀리는 듯 했으나 김수현의 권모술수 카드가 해제되어 능력치가 돌아오자마자 다시 일방적으로 김수현을 압도하였다. 물론 다니엘의 배신으로 인해 김수현을 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세계관 단독 최강자의 위상은 건재함을 공고히 하였다.
파일:145화조윤1.jpg 파일:145화조윤2.jpg
다니엘을 제압하는 조윤
<colbgcolor=#fff,#1c1d1f>
당신은 기연으로 격투기를 얻었어.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
경험이 부족하다는 거야.

퀘스트지상주의 145화 中, 다니엘
다만 본인이 손쉽게 이긴 김수현과는 달리 No.2 다니엘이 능력치는 더 낮음에도 오히려 조윤을 고전시켰다. 그 과정에서 조윤의 약점인 부족한 전투 경험이 드러나게 되었다. 초창기에 온갖 카드를 사용하며 급격하게 성장해 강북을 먹어치웠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하드웨어가 과도하게 빨리 성장해 소프트웨어에는 발전이 없었던 것이다. 사용하는 무술은 본인이 직접 습득한 것이 아닌 전적으로 카드에 의존하는 방식이고, 효율 중시로 인한 패턴 고착화[15] 현상에 발목이 잡히고 말았다. 물론 조윤의 기술 자체가 매우 다양해 패턴이 있어도 상대가 읽어내기 극히 힘들기에 사소하다면 정말 사소한 단점이지만, 하필 상대가 두뇌 S+급으로 세계관 최고의 참모로 평가받는 다니엘이었다. 이를 간파당하자 조윤이 공격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것은 물론, 어떻게든 이기기야 했지만 방심하다 패배할 뻔[16]할 정도로 핀치에 몰렸다.[17]
파일:147화조윤2.jpg 파일:153화조윤.jpg
다니엘에게 승리한 조윤[18]
그러나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스스로 카드 사용을 꽤나 자제해 전력이 아닌 상황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초월 다니엘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리며 전투 센스가 낮다고 저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조윤은 본인이 가진 가장 우수한 패들을 숨겨왔기에 상술한 내용보다 훨씬 높은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였다. 이를 바탕으로 경지 도달 후 상술한 실력보다 훨씬 강해진 다니엘과의 싸움은 결국 조윤이 승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기본적으로 조윤이 두뇌가 S로 매우 비상해 이쪽도 수싸움에 상당히 능한 만큼, 이런 약점을 커버하거나 없애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파일:155화조윤1.jpg 파일:155화조윤2.jpg
한재하, 나유겸, 성하루 김수현을 압도하는 조윤
최종전에서 조윤이 서고 크루원들을 상대로 전력을 낼 때가 되어서야 본 실력이 나왔다. '죽마고우' 카드로 강해진 서고 측 No.4~7( 한재하, 강석, 나유겸, 성하루)을 손쉽게 쓸어버리는 것까지는 대단하지만 예상 가능한 범주였으나, '신권합일' 카드를 활용해 성요한에 이어 작중 두 번째로 측정불가 스탯에 도달하여[19] 많은 독자들을 당황케 하였다. 이렇듯 아직 경지에 도달하지 못하여 초월 단계에 머무르고 있음에도 전투력이 시스템의 한계를 뚫어버리고 말았다. 김수현 연합의 공격과 전략도 본인이 소유한 카드를 통해 전부 파훼하고 끝내 서고 간부 전원을 유효타 없이 다운시키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다만 김수현이 '거래' 카드를 사용한 후에는 오히려 조윤이 모든 측면에서 확실하게 밀려버리면서 최강 타이틀은 잠시 김수현에게 양보하게 되었다.[20]

종합적으로 보자면 성요한 같은 외모지상주의의 최상위 강자들과 비교하면 기본 스탯이나 전투 경험이 몇 단계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만, 조윤 쪽은 능력을 토대로 한 압도적인 성장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박태준 유니버스의 최강자들조차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다. 특히나 퀘스트지상주의 내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괴물급 피지컬, 매우 다양한 기술, 비상한 두뇌, 엄청난 잠재력과 성장 포텐, 여기에 카드의 존재까지 전투에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춘 완벽한 초강자로 독보적 1위임을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상술하였듯 김수현이 '거래'를 통해 엄청난 파워 업을 거치면서, 전투력이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같은 측정불가 내에서도 초입 지점에 있던 조윤과는 달리 김수현은 확연하게 더 높은 레벨에 위치하였기에 시종일관 능력치 차이로 압도당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다. 그나마 김수현에게 '엘릭서'를 적중시켜 거래를 치료해 전투력을 원상복구시킨다는 발상을 해냈고, 지금껏 숨겨왔던 강력한 무술 패왕권으로 엘릭서를 김수현에게 붓는 데까지는 성공하였다.[21] 물론 이것조차 김수현이 엘릭서가 본인에게 사용될 것임을 이미 간파하고 짠 판이었기에, 김수현의 지능만 복구해 주는 악수가 되면서 오히려 둘의 전력차는 더 벌어지고 말았다. 그렇게 최종전은 무난하게 조윤의 패배로 귀결되는 듯 하였다.

물론, 조윤의 성장이 이 지점에서 멈추었다면 말이다.

2.3. 경지의 길 도달 후

파일:158화조윤2.jpg 파일:158화조윤1.jpg
김수현을 몰아붙이는 조윤[22]
시점 속도 잠재력 두뇌 맷집 비고
156화
측정불가
측정불가
측정불가
<colbgcolor=#fff,#1c1d1f>
빨라. 반응이 안 돼. 예상보다 훨씬 강해졌어!

퀘스트지상주의 157화 中, 김수현
거래 + 엘릭서 조합으로 매우 강력해진 김수현에게 압도당해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결국 본인이 경지의 길에 도달하면서 전투력 1위를 탈환하게 된다. 비록 진작에 측정불가 스탯에 돌입한 만큼 정확히 어느 정도의 레벨 업을 하였는지 계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S급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지의 길을 연 만큼 레벨이 많이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실제로도 직전까지 김수현에게 밀리던 조윤이 경지 도달 후에는 오히려 김수현을 완벽히 압도하는 데 성공하였다.[23]

심지어 김수현이 경지에 도달한 후에도 능력치는 재차 따라잡혔지만, 퀘스트 플레이어의 완벽한 카운터이자 밸런스 브레이커인 경지 카드 '전략봉인'을 통해 여전히 김수현을 무난히 찍어누르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로는 승기를 가져왔다고 판단해 방심한 상태에서 본인이 몰랐던 공격 카드 '정원초과'로 기습적인 일격을 당해 패배했지만, 만약 조윤에게 다음이 "있었다면" 김수현을 상대로 경지 카드 밸류 차이를 통해 확실하게 우위를 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만큼 김수현의 성장이 끝난 최후반 시점에서도 여전히 퀘스트지상주의 세계관의 최강자라고 부르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2.4. 퀘스트 보상 몰수 후

159화에서 강북통합에 실패하며 기존에 이미 사용한 카드를 포함한 모든 보상이 몰수되었다. 물론 기본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었으니, 평범한 학교 전투원과 비교해볼때 신체능력이 높거나 비슷하겠으나[24] 그와 별개로 퀘스트 카드를 제외하면 격투기를 한번도 익혀본 적 없는 문외한이다보니 큰 의미는 없다. 무엇보다 강북통합을 노리던 인물이 학교 하위 간부보다도 못한 수준이 된 시점부터 말할 것도 없는 셈.

3. 사용 특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퀘스트지상주의/조윤 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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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의 사용 특성은 퀘스트 보상으로 얻은 카드 능력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최종전에서 김수현에게 패배한 뒤 퀘스트 보상을 몰수당하여 이젠 의미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3.1. 전용 카드

김수현, 양국자와 동일한 잠재력 S에 각성은 물론 초월까지 했고, 이후 경지에 도달한 만큼 전용 카드를 6장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잠재력 S 달성 시점이 불분명하기도 하고, 강제 초월 등의 카드를 사용했다면 그보다 적을 확률도 존재한다.

3.1.1. 전략봉인[경지의길]

파일:158화김수현1.jpg
<rowcolor=#fff> 전략봉인으로 공격 카드가 봉인된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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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략봉인_카드.jpg }}}}}}}}}

전략봉인 / Strategic Seal[영문판]

156화에서 얻은 조윤의 경지 카드로 상대의 능력치를 감소시키고 또한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상대의 공격 카드를 5분간 절대봉인시킨다.

카드에서 얻은 격투기가 주요 기반인 이들만큼은 완벽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밸런스 브레이커이다. 일반적으로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힘, 속도, 맷집의 능력치라고는 하지만, 결국 전투에 대한 본능을 타고난 경우가 아닌 이상 이런 피지컬을 싸움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한다. 그런데 전략봉인은 적의 공격 카드, 다시 말해 격투기 자체를 봉인해 버려 적이 제대로 된 싸움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 버린다. 특히나 사용자인 조윤의 숙적 김수현은 퀘스트 플레이어로써 기술의 다양성을 전적으로 공격 카드에 의존하고 있었기에, 전략봉인은 김수현의 완벽한 카운터이다. 이렇듯 상대의 소프트웨어를 제거하는 효과부터가 이미 사기적인데, 하드웨어마저 일정 부분 약화시키는 디버프 옵션까지 붙어 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발동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유효한 공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심지어 이 발동 시간조차 5분으로 '무적의 레슬러'(2분)나 '디아블로'(3분) 등에 비해 훨씬 길어 적을 마무리하기에도 충분하다.

이렇듯 좋은 상황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카드이지만 파훼법도 매우 명확하다.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공격 '카드' 를 봉인하므로 상대가 카드와 무관하게 익힌 격투기나 사용자인 조윤 본인이 모르는 공격 카드는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 강북서고 주요 간부들인 구하준, 한재하, 강석, 나유겸 등 대부분은 격투기를 배운 케이스이기에 격투기 자체에는 영향이 없으며[27] 전략봉인을 상대로 완벽하게 상성의 열세가 잡힌 김수현 역시 이 점을 활용해 카드 없이 잽을 날리며 돌파구를 찾아갔다. 후자의 경우, 조윤이 모르는 공격 카드가 있어도 상대가 이 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파악하고 다음 공격을 봉인하면 그만이기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다.[28] 그러나 단 한 번의 발동으로 막강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카드에는 대처할 수 없으며, 결국 이 조건에 부합했던 저등급 카드 '정원초과' 고작 하나를 막지 못한 것이 조윤의 패인이 되었다.[29]

종합하자면 김수현, 양국자[30], 성하루[31] 등 카드 의존자에게는 아예 제대로 된 전투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는 최강의 치트키이지만, 그 이외의 인물들은 소폭 디버프시키는 게 전부인 카드로[32]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극단적으로 큰 카드이다. 또한 전략봉인을 활용한 극우위 상성조차 사용자 조윤 본인의 분석이 완벽하지 않다면 뒤집혀 버릴 수 있는 불완전한 능력이기도 하다. 재밌게도 전략봉인이 카드에 의존하는 전투원들을 사냥하는 카드인 만큼, 사용자 역시 전략봉인 카드에 과하게 의존해서는 안 되는 셈이다.

3.1.2. 총공장[경지의길]

파일:158화조윤2.jpg 파일:158화김수현4.jpg
총공장을 사용하는 조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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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총공장_카드.jpg }}}}}}}}}

총공장 / Ultimate All-Out Attack[영문판]

156화에서 얻은 조윤의 경지 카드로 상대에게 피할 수 없는 강력한 일격을 날리며 보유중인 카드의 수 만큼 공격력이 상승한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공격 모션을 보았을 때, 조윤이 전략적으로 숨겨오다가 최종전에 가서야 필살기로 활용한 카드 '패왕권'과 동급이거나 이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화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5] 특히 사용자 조윤은 퀘스트를 오랫동안 진행해 오면서 보유한 카드 수는 김수현 대비 훨씬 많은 상태이고, 이를 증명하듯 지금까지 보여준 격투기만 10개 이상이다. 그런 만큼 총공장에 붙어 있는 카드 수 비례 강화 옵션을 통해 공격력은 극단적으로 올라가 있을 것이다.

또한 공격 카드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회피 불가 옵션이 달려 있다. 이는 이전에 다니엘이 지적한, '무술을 배운 적 없는 초짜라서 숙련자에게 간파당해 회피를 허용하기 쉽다'는 단점을 보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인 조윤이 보유한 퀘지주 최강급 스탯에, 카드 개수에 비례해 데미지가 뻥튀기되는 일격을 반드시 적중시킬 수 있단 점에서는 매우 이상적인 필살기이다. 그러나 이를 반대로 말하면 맞추는 게 전부인 단순무식한 효과라는 뜻이기에 상대가 총공장을 막아낼 방법만 있다면 무력해지는 카드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김수현이 '불굴'로 방어해 내는 모습을 보였고, '광전사', '가드 피스트', '무적의 레슬러' 등 다른 방어 버프 계열 카드들에게도 똑같이 막힐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이런 류의 카드들은 소모성이거나 일일 횟수 제한이 있으므로 총공장으로 이러한 카드 사용을 유도하면 상대의 귀중한 방어 코인을 하나 깎아낼 수 있는 셈이지만, 만약 총공장에도 동일한 횟수 제약이 있다면 서로 공방 찬스 1회씩의 교환에 그친다. 일단 총공장 카드 설명란에 제한이 기술되어 있지 않아 카드 밸류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어려워졌다.
===# 무술 및 기술[36] #===
모든 종류의 격투기를 사용하고 있어!
이게 가능한건가?!
한재하
  • 콤보
    기술 카드를 연달아 사용해서 쓰는 콤보.
    • 가드 피스트[37] + 스턴 피스트 콤보
      김수현의 칼리 아르니스를 가드 피스트로 방어하고 스턴 피스트로 반격하며 역으로 김수현을 다운시켰다.
    • 생명보험 + 신기발경 콤보[38]
      다니엘의 유능제강을 생명보험으로 버텨내고 신기발경으로 일격에 다운시켰다.
    • 불러오기 콤보
      다이아 카드인 불러오기로 크루원들의 전용 카드를 자신이 일시적으로 사용해서 쓰는 콤보.
      • 스탯 체인지+다재다능+유능제강
        스탯 체인지로 속도를 바꿔 빠르게 나유겸의 공격을 회피 후 한재하, 성하루, 나유겸, 강석을 공격하며 다재다능으로 디버프를 먹이며 쓰러뜨린다. 이후 강석과 김수현이 자신의 움직임을 묶고 시현류로 막타를 가하려하자 유능제강으로 카운터쳐서 김수현을 벽에 쳐박아버린다.

4. 강함에 대한 어록

그런데 이거 가능하냐?
저게 뭐야? 사람 맞아? 저런 게 가능해?
무의미해. 이놈에겐 책략이 무의미하다고!
주학진
저게 무슨... 한 방이라고...?
천태호님이 1분도 버티지 못했어...!
강북서고 조직원들
빌어먹을... 이렇게 격차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최고다 조윤. 너 같은 놈은 들어보지도 못했어...!
천태호
말도 안돼.
순식간에 3 쓰러뜨렸어!
한재하
답답하군. 왜 힘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거지?
본인[39]
역시 대단하십니다.
혼자서 모두를 쓰러뜨리시다니 말이죠.
홍지광
상대는 조윤. 지는 순간 죽는다.
다니엘
피하는 게 불가능해. 막는 게 한계야.
반격을 못하겠어!
느껴진다.
같은 강함. 같은 능력치.
완전 비등의 상태.
찰나의 방심이 치명상이 된다!
김수현

5.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과거 전적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2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letter-spacing: -1.3px; word-break: keep-all"
EP 상대 결과 비고
161 진명후
학생들
162 학생들
163 배혁재의 부하들
163 ~ 164 배혁재
165 홍지광 배혁재와 협공 / 홍지광 사망[40]
166 한재하 강세찬 난입[41]
167 강북서고 패거리
8전 7승 1무 0패 승률 약 93.75%[평균값] }}}}}}}}}}}}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총 전적
{{{-1 {{{#!wiki style="margin:-6px -1px -16px"
{{{#!wiki style="letter-spacing: -1.3px;"
<tablebgcolor=#fff,#191919> 전투 수 승리 무승부 패배 승률[K1]
34 28 5 1 89.70% }}}}}}}}}}}}

퀘지주의 최강자 답게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으며 거의 모든 전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44] 조윤하고 어느정도 대등한 싸움을 성립시킨 강자는 김수현, 다니엘 뿐이다.

하지만 158화에서 결국 김수현에게 패하며 무패의 기록이 깨지고 퀘스트를 실패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흡성대법] [2] 그래도 퀘스트 시작 전 김수현보다는 키도 크고 체격도 있어 기본 피지컬 자체는 훨씬 좋은 편이었고 남쪽의 대장들처럼 잠재력이 A였으며 지능이 S이다. [3] 심지어 그 중 2장다이아 카드다. 김수현이 첫 다이아 카드인 복사구름을 얻기까지 제법 시간이 걸린 것을 생각하면 하루만에 2장을 얻은 조윤은 초기 성장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인데 기본적으로 조윤이 체격 자체는 좋았던 편인 것도 있고 처음에 얻은 카드도 잽보다 훨씬 강력한 뒤돌려차기인데다가 조윤 특유의 냉정한 성격이 뒷받침되어 훨씬 빠른 성장세를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4] 특히 큰 차이점은 김수현은 퀘스트에 당황해하며 퀘스트를 대체로 회피하려다가 우연한 계기로 싸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최창동 퀘스트도 김다현을 향한 성희롱 때문이었고 구하준 퀘스트 또한 양국자가 폭행당한 걸 보고 싸운 것이었다. 하지만 조윤은 퀘스트를 두려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시비를 걸고 다니며 하루 종일 서브 퀘스트를 자발적으로 생성시켜 클리어함으로써 김수현과는 차원이 다른 속도로 카드를 수집해나갔다. [5] 김수현은 서브 퀘스트를 별로 클리어하지 않아서 적은 양의 카드를 분해 후 조합하는 방식으로 한 반면에 조윤은 사전에 수 많은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해서 얻은 쓸모 없는 카드들을 브론즈부터 시작해 전부 계단식으로 조합해서 강력한 카드를 손에 얻었다. 거기다 카드 마스터는 운이 좋지 않으면 합성에 실패할 수도 있는데 합성에 바로 성공한 조윤의 운도 한 몫했다. [6] 경의진 부대와 함께 이동중인 구하준, 비전투원 장지혁, No.15 이하 크루원들을 제외한 간부 전원이 덤볐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도 주지 못하고 싸그리 털렸다. 물론 조윤의 전투력을 감안하면 X등급의 능력치를 소유한 이들을 제외하면 조윤에겐 잡졸이나 다름없어서 인원수가 의미가 없다. 심지어 저 싸움에서 조윤은 권모술수 카드로 인해 능력치가 대폭 하락한 상태였는데, DX인 능력치가 EX로 하락될 정도의 디버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유효타 하나 없이 서고 측 간부들을 일방적으로 양학한 것이다. [7] 김수현이 보자마자 큰 기대 없이 훔쳐보기를 시도했지만 다니엘 때처럼 조윤의 능력치가 너무 높아 실패했다. [권모술수] 카드로 인한 능력치 대폭 하락 [신권합일] 가지고 있는 격투기의 수에 따라 능력치 상승 [10] 같은 퀘스트 사용자인 김수현에게도 '마나 드레인'이 있어 똑같이 작용한다. [11] 3칸, 속도 1칸, 맷집 2칸이며 이 차이는 북고 No.2 다니엘과 No.7 천태호의 격차인 5칸보다도 큰 수치이다. [12] X 이상부터 한 단계의 차이가 매우 크므로, 실질적으로는 조윤이 다니엘, 김수현보다 수십 칸 위라고 간주하여도 이상하지 않다. [13] 김수현에게 잠시 밀리는 듯 했으나 권모술수 카드 해제로 능력치가 복구되자마자 김수현을 압도했다. [14] 임태형, 도민우, 홍백기를 시작으로 온갖 무술을 사용하여 지은형, 양천학, 하선우를 박살내고 류시경을 땅에 꽂아버린다. 홍지광이 참전하려는 것을 혼자서도 충분하다며 만류하고는 다시 달려드는 천태호를 리타이어 시키고 김수현의 칼리 아르니스를 가드 피스트로 막은 후 제압하고 강석, 류시경, 나유겸이 협공을 시도하나 나유겸의 테라바이트 스피어킥에도 미동도 하지 않고 셋을 제압한다. 이후 덤벼오는 한재하, 성하루, 양국자, 이지현을 모두 일격에 쓰러트린다. [15] 다니엘의 언급에 따르면 전투 시작시엔 무조건 복싱을 쓰고, 그 이후엔 태권도와 절권도를 쓴다. 비슷하게 여러 무술을 쓰는 박형석, 성요한이 상황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연계를 바꾸는 것과 달리 이쪽은 전투경험이 떨어져 사전에 습관화된 연계밖에 못 쓰는 것이다. 이는 조윤 본인이 이를 다니엘에게 지적당한 이후에도 본인도 딱히 부정하지 않았고 고치지도 못했다. [16] 계속 수를 읽혀 일방적으로 공격만 당하자 한방에 끝내겠다고 무리하게 '신기발경'을 꺼내다가 역으로 '유능제강'에 위력이 뻥튀기된 카운터가 들어왔다. 후술하듯 조윤은 이 시점에서 카드 사용을 최대한 아끼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업셋이 터질 뻔한 상황까지 간 것이었는데, 정작 소모성 카드로 한 번 쓰면 복구되지도 않는 귀중한 코인 '생명보험'을 김수현이 아닌 다니엘에게 낭비했다는 건 조윤의 의도가 아닐 확률이 매우 높다. 달리 말해 본인보다 한참 저스펙인 다니엘을 쉽게 압살하리라 여긴 조윤이 최대한 출혈을 줄이고 최종전을 준비하려다 되려 유의미한 타격을 입은 것이다. [17] 이 장면 이후 만약 조윤이 서울 통합을 위해 맞붙으려고 대비했던 성요한과 실제로 싸웠더라면, 그의 눈 상태를 감안하더라도 상대조차 되지 못한 채 완패했을 확률이 높다고 점쳐진다. 성요한의 경우 자신보다 훨씬 강한 상대과 싸워봤기에 충분한 전투경험을 가지고 있지만, 조윤은 단기적이고 인위적으로 스탯을 끌어올렸기에 자신보다 강한 상대와 싸워봤을 가능성은 낮으며 이 단점이 다니엘전에서 명확하게 노출되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성요한의 카피를 고려하면 조윤이 무술계 카드를 퍼부어봤자 오히려 성요한의 소프트웨어만 성장시키는 꼴이 될 가능성이 높다. [18] 다니엘은 경지의 길에 도달한 상태. [19] 이를 보아 측정 가능한 스탯의 마지노선은 DX이며 그 위의 스탯은 모두 측정불가로 표기되는 것으로 보인다. [20] 조윤의 언급에 의하면 측정 불가는 말 그대로 퀘스트 능력으로는 문자나 수치로 확실히 시각화하기 힘든 영역일 뿐이지 그걸로 성장이 멈춘건 아니라서, '측정불가'라는 타이틀 내에서도 수준이 나뉜다. [21] 다시 말해, 이때까지는 격차가 클지언정 잠시나마 뒤집는 건 가능한 수준의 전력 차이였다. [22] 김수현은 경지의 길이 열린 상태 [23] 이로서 작중 최초로 모든 스텟 글자와 스텟바가 붉은색이 되었다. 다니엘은 잠재력이 A라 주황색 글자가 하나 있었고 김수현은 초월상태라 잠재력 게이지가 빛나는 하늘색으로 되어있다. 성요한조차도 두뇌가 A인지라 알파벳과 스텟바가 주황색으로 처리되어있다. 이후 김수현 또한 경지에 도달하면서 유일한 인물은 아니게 됐다. [24]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 것처럼 힘속맷 모두 C일 확률이 높다. [경지의길] [영문판] [27] 다만 '무적의 레슬러', '복수귀', '테라바이트' 같은 기술들은 공격 카드에 해당되기에 이러한 기술들은 봉인될 수 있다. [28] 실제로 조윤은 김수현이 사용하지 않았던 경지 카드가 공격 카드더라도 이를 막아낼 자신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29] 옛법 택견, 복싱 등의 기술은 모두 북고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한 번씩은 사용했으나 정원초과는 그렇지 않았기에 조윤이 파악하지 못하였다. [30] 베이스인 '시스테마'와 '야마자키류 극진가라데' 모두 카드로 얻었다. [31] 각성 카드로 얻은 '카포에라'는 말할 것도 없고, 초월 카드인 '카피' 역시 공격 카드 판정으로 봉인될 수 있기에 카피 기술들 역시 전략봉인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32] 다만 '무적의 레슬러'로 방어력을 확보하는 강석, '테라바이트' 킥으로 공격력을 확보하는 나유겸, '유능제강'으로 격의 차이를 뒤집는 변수를 창출하는 다니엘 등의 전투원들은 카드 의존자만큼은 아닐지언정 상당한 타격을 입는다. [경지의길] [영문판] [35] 다만 정확히 가늠하기는 어렵다. 총공장 카드가 작중에서 단 1회 사용되었고, 그마저도 김수현이 본인의 경지 카드 '불굴'로 막아내는 바람에 데미지가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36] 퀘스트 실패로 모두 몰수되었다. [37] 김수현이 사용하는 가드 피스트의 방패보다 좀 더 화려한 디자인의 방패가 나타난다. [38] 다만 생명보험이 소모성 카드이기 때문에 생명보험을 다시 얻지 않는 한, 이 콤보를 쓸 수 없다. [39] 김수현의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한 말. [40] 원본 홍지광. 사망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나 흡성대법 성공 퀘스트를 깨기 위해 흡성대법을 시전해 죽이고, 복사구름으로 복사한 홍지광을 데리고 다닌다. [41] 강세찬이 난입하기 전까지는 한재하가 우세를 점했다. [평균값]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으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K1] [44] 천태호와의 무승부는 류시경의 난입으로 인한 중지일 뿐 조윤의 압승이다. 같은 초능력자로서 변수가 다분한, 본인도 쉽지 않겠다 인정한 김수현과의 대결 역시 다니엘에 의해 중단됬지만 조윤의 승리나 다름 없는 상황이었다. 김수현, 강석과의 무승부도 싸움이 끊겼을 뿐 조윤이 압도적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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