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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
1.1. 교동
관할 법정동은 갈천동·교동·마달동·우지동·증산동이다. 인구는 15,899명[A]으로 삼척시 읍면동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삼척시청, 삼척세무서, 강원특별자치도삼척교육지원청,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삼척시법원,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삼척 향교, 삼척시종합운동장, MBC강원영동 삼척방송국이 있는 삼척시의 도심이며 삼척해변과 쏠비치 삼척이 있다. 갈천동에는 제23경비여단 본부가 있다. 학교는 삼척초, 삼척중앙초가 있다.
1.2. 남양동
관할 법정동은 남양동·사직동·오분동·적노동·조비동이다. 1998년 10월 26일 행정동 사직동을 흡수하였다. 인구는 7,017명.[A]
근덕, 원덕 등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는 길목. 삼척역 앞에는 삼척 최대의 기업인 삼표시멘트(구 동양시멘트) 공장이 있다. 조비동은 완전 산골이다. 학교는 삼척남초 하나 있다.
1.3. 성내동
관할 법정동은 건지동·근산동·당저동·도경동·등봉동·마평동·성남동· 성내동· 성북동·오사동·원당동·읍상동·읍중동·자원동·평전동이다. 1998년 10월 26일 행정동인 당저동과 도원동을 흡수하였다. 인구는 7,581명.[A]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삼척의 구도심이다. 중앙로를 중심으로 삼척소방서, 삼척중앙시장, 죽서루, 삼척시립박물관, 삼척문화예술회관, 삼척엑스포타운, 삼척우체국, 삼척종합버스정류장, 삼척고속버스터미널, 강원도삼척의료원, 홈플러스 삼척점 등이 있다. 학교는 서부초, 진주초, 삼일중, 삼척중, 청아중, 삼일고, 삼척고, 삼척여고가 있다.
도경동에 영동선 도경리신호장이 있다. 평전동에 동해고속도로 삼척IC가 있어 삼척의 관문이다.
자원(紫園)동의 원래 이름은 자지(紫芝)동이었다가, 숱한 민원으로 1995년 개칭됐다.
1.4. 정라동
관할 법정동은 정상동·정하동이다. 인구는 8,323명.[A]
삼척경찰서, 삼척항이 있다. 과거 삼척화력발전소 부지는 현재 조선업체 부품공장으로 개조 중이다. 학교는 정라초 하나 있다.
2. 읍
2.1. 도계읍
읍소재지는 도계리, 관할 법정리는 17개이다.[5] 인구는 9,206명[A]로 삼척시 읍면 중 인구가 가장 많다.
이웃 태백시와 함께 석탄산업의 흥망성쇠를 같이 한 동네이다. 황조리 산 중턱에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심포리에 하이원추추파크가 있다. 학교는 도계초, 장원초, 흥전초, 도계중, 도계고, 도계전산정보고가 있다.
2.2. 원덕읍
읍소재지는 호산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7] 인구는 4,727명(中 임원출장소 1,561명).[A]
원덕읍이라는 명칭보다 읍소재지인 호산리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강원도 최동단이며 한국남부발전 산하 화력발전소가 호산리에 건설 중이다. 학교는 임원초, 호산초, 원덕중, 임원중, 원덕고가 있다.
3. 면
3.1. 가곡면
| 가곡면 (삼척) |
삼척시 서남부의 내륙 산간지방의 면으로, 서쪽은 태백시, 남쪽은 경상북도 봉화군(석포면) 및 울진군(금강송면)과 접한다. 단, 도로로 직접 통하는 곳은 봉화군뿐이다. 인구가 700명도 되지 않는 오지이다.
도계읍과 마찬가지로, 삼척시내보다 태백시내가 훨씬 가깝다(전술했듯 직접 통하는 도로는 없어, 도계읍 신리-구사리-심포리나 봉화군 석포면을 거쳐야 한다). 시내버스는 원덕읍내(호산)로만 다니며, 시외버스는 태백-호산 노선이 1일 4회 거쳐간다.
1박 2일에 나왔던 덕풍계곡이 여기에 있다. 바로 부근에는 동활계곡도 있으나 TV에 나오지 않아서 그대로 묻혔다. 하여간 오지 중의 오지. 봉화군 석포면과 910번 지방도로 연결된다. 학교는 오저초와 가곡중/고교가있다.
행정상으론 오벽지에 해당하진 않지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많아서 그런지 멧돼지가 자주 출몰하여 사람들을 해치고 다니는 일이 많다. 겨울만 되면 발생하는 멧돼지 습격 사건은 비단 가곡면만의 일은 아니다.
제2연화광업소라는 폐지된 광산이 있다고 한다.
강원도 중 서울에서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길다.
3.2. 근덕면
| 근덕면 (삼척) |
예전에는 원덕 인구가 더 많아서 원덕이 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지금은 근덕면 인구가 원덕읍보다 더 많다. 맹방해수욕장(백사장 길이 4.7km)이 있으며, 이웃한 덕산해수욕장(백사장 길이 1.3km)을 포함하면 백사장 길이가 6km로 매우 길다. 동해고속도로 근덕IC가 있다. 학교는 근덕초(궁촌분교), 맹방초, 장호초, 근덕중, 한국에너지마이스터고가 있다.
생태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곳인데 천연기념물인 226호인 초당굴이 여기 있으며, 인근의 소한천이라는 하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민물김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천 중에서는 이름이 추천인 것도 있다. 유량 자체는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저수량은 풍부했다. 그래서 일부 구간은 에메랄드 빛으로 깊고 맑은 물을 볼 수도 있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태풍 루사 때 산에서 떠내려온 자갈과 돌로 바닥 저지대가 대부분 메워져 버렸고, 이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구간이 수심 1m 미만의 냇물이 되어 버렸다. 2010년대 들어서는 여름철 강수량이 떨어지는 때가 많아짐에 따라 유량이 극도로 부족한 사태가 많아졌다. 2017년 여름에는 흐르라는 강물은 거의 안 흐르고 드넓고 무성한 풀밭 사이 어딘가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출신 인물로 황영조가 있으며, 그의 고향 초곡리에 황영조기념공원, 황영조기념관, 황영조 생가가 있다.
고려 마지막 왕인 공양왕이 궁촌리에서 살해당한 곳으로 유명하다. 공양왕이 죽은 곳을 사래재라고 한다. 궁촌리 자체가 공양왕과 관련된 이름이다.
현재 근덕면에 동해선이 건설중이며, 근덕면 내에는 매원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다만 무인역으로 계획 중이라 역의 규모는 작을 듯 하다.
2021년 방탄소년단의 퍼미션 투 댄스 앨범 재킷 이미지를 촬영하였던 하맹방해수욕장이 근덕면에 있다. 덕분에 방탄 성지순례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맹방해수욕장은 동해고속도로 근덕IC로 진출해서 그대로 직진만 하면 된다. 기사
부남리, 동막리 일대는 (가칭) 대진 원자력 발전소라는 이름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예정지였다. 1982년 계쇡을 수립하였으나 1988년 폐기되었고 2012년 계획이 재개되어 부지 매입도 진행 중이었으나 2019년 문재인 정부 시기 탈원전 정책으로 다시 폐기되었다.
3.3. 노곡면
| 노곡면 (삼척) |
면 한가운데에 산이 있어서, 면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한 424번 지방도 연선 지역과 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가 위치한 427번 지방도 연선 지역은 영역만 이어져 있을 뿐 직접 연결되는 교통로가 없는 상호 실질월경지이다.[15] 따라서 주지리, 하마읍리, 중마읍리, 상마읍리의 경우 마읍민원중계소(구 마읍출장소)를 두어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간단한 업무를 분담하고 있다. 북쪽의 우발리도 근덕면으로 통하는 길만 있는 비슷한 처지.
면의 북쪽에 고자리(古自里)라는 마을이 있다. 1910년부터 24년까지 면사무소가 고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대한불교천태종의 중창조였던 상월원각대조사가 이 면의 봉촌마을 출신이다.
노곡면에는 학교가 없다. 분교는 있었지만 이마저도 2016년에 폐교되었다. 따라서 현재 이 지역의 얼마 안 되는 학생들이 학교를 가려면 이웃한 근덕초등학교(단, 상천기리, 상/하반천리 지역은 미로초등학교)로 가서 공부를 해야 한다.
3.4. 미로면
| 미로면 (삼척) |
북으로 동해시 북삼동과 접하며 이성계의 5대조[18] 이양무 부부의 무덤인 준경묘가 있다. 이승휴가 제왕운기를 집필한 천은사도 미로면의 내미로리 두타산 자락에 있다. 학교는 미로초, 미로중이 있다.
영동선 상정신호장, 미로역이 있다. 겨울이면 이곳부터 서서히 추워진다.
3.5. 신기면
| 신기면 (삼척) |
대이리에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환선굴과 대금굴)이 있다. 신기역이 면소재지에 있는데 자세히 보면 신기역 북쪽에 어디론가 빠져나가는 선로 하나가 존재한다. 1998년에 부도난 홍성산업의 채석장으로 들어가는 인입선이다. 참고로 현재 지도검색을 해 보면 홍성산업을 인수한 한라라파즈 삼척공장으로 나온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그 외 강원종합박물관이 면소재지에 있다. 학교는 신동초 하나..
신기역 이외에도 영동선 마차리역이 있다. 영동선 너머에 있는 신동초등학교는 2013년 1박 2일 시즌2 촬영지였다.
이 동네는 김씨 비율이 무려 39%나 된다.
3.6. 하장면
| 하장면 (삼척) |
아무튼 이런 역사가 있고, 지리적으로도 현재 삼척시에서 유일하게 백두대간의 서쪽에 있어( 한강 수계) 생활권도 삼척시내보다는 태백시나 정선군 임계면에 더 가깝다. 이 때문에 1990년대 중반에는 태백이나 정선으로 떨어져 나가려고 한 적도 있었다. 남쪽 4개 리는 1995년에 삼척군과 삼척시가 통합할 때 태백시에 편입되었다. 지금도 하장면 전역의 태백시 편입 떡밥이 나오고 있다.[23] 자세한건 행정구역 개편/강원 참고.
동해시와의 경계인 번천리에 두타산이 있다. 한강의 본류인 골지천을 막은 광동댐이 있다. 지리적 특성 상 고랭지농업이 성하다. 학교는 하장초, 하장중, 하장고가 있다.
면 최남단의 한소리, 판문리는 하장면의 다른 지역과는 영역만 이어져 있을 뿐, 직접 통하는 도로가 없는 실질월경지이다. 태백시 원동이나 정선군 화암면 백전리를 거쳐야 하장면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다.
[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
[A]
[A]
[A]
[5]
고사리·구사리·늑구리·도계리·마교리·무건리·발이리·산기리·상덕리·신리·심포리·전두리·점리·차구리·한내리·황조리·흥전리
[A]
[7]
갈남리·기곡리·노경리·노곡리·사곡리·산양리·옥원리·월천리·이천리·임원리·호산리
[A]
[9]
동활리·오목리·오저리·탕곡리·풍곡리
[A]
[11]
광태리·교가리·교곡리·궁촌리·금계리·덕산리·동막리·매원리·부남리·상맹방리·용화리·장호리·초곡리·하맹방리
[A]
[13]
개산리·고자리·둔달리·상군천리·상마읍리·상반천리·상월산리·상천기리·여삼리·우발리·주지리·중마읍리·하군천리·하마읍리·하반천리·하월산리
[A]
[15]
두 지역을 오가려면 근덕면이나 도계읍-신기면-미로면을 거쳐야 한다.
[16]
고천리·내미로리·동산리·무사리·사둔리·삼거리·상거노리·상사전리·상정리·천기리·하거노리·하사전리·하정리·활기리
[A]
[18]
목조
이안사의 아버지이자
이의방의 동생인
이린의 아들.
[19]
고무릉리·대기리·대이리·대평리·마차리·서하리·신기리·안의리
[A]
[21]
공전리·광동리·대전리·둔전리·번천리·숙암리·어리·역둔리·용연리·갈전리·장전리·중봉리·추동리·토산리·판문리·한소리, 이 중 공전리는 인구가 과소해 토산리장이 이장을 겸임한다. 따라서 하장면의 이장은 총 15명이다.
[A]
[23]
계속 나올 수 밖에 없는게
이 지역과 태백시를 통틀어 장생이라고 불렸던 역사가 있다.